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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80

2014 부산국제모터쇼 후끈 달아 오른 현장분위기

2014 부산국제모터쇼 식을 줄 모르는 현장소식 부산국제모터쇼는 이제 해마다 부산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한 것 같습니다. 기간이 다른 해 보다 길어 조금은 그 열기가 사그라들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여전히 그 열기는 식을 줄 모르고 계속 달아 오르네요. 선거일 아침일찍 선거를 마치고 남편과 함께 벡스코에서 한창 열리고 있는 부산국제모터쇼에 다녀왔습니다. 어떤 신차가 새롭게 선 보이는지도 궁금하고 어떤 미래형 자동차가 우리곁에 가까이 다가 왔고 무엇보다도 레이싱걸의 이쁜 모습도 보고 싶어서 찾은 이유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아마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모터쇼에 가는 최고의 이유가 아닐까하는 생각도 조심스레 해 봅니다. 미리 인터넷 예매를 한 덕분에 기다리지 않고 현장에서 바로 티켓을 받을 ..

부산 2014.06.05

2014 부산국제모터쇼를 빛 낸 레이싱걸 (동영상)

2014 부산국제모터쇼를 빛 낸 레이싱걸 모음 사진과 동영상으로 보는 2014 부산국제모터쇼를 빛 낸 레이싱걸의 모습입니다. 다른 해와 달리 차분한 분위기에서 모터쇼 행사가 열린 만큼 너무 과한 옷은 입지 않았다는 평입니다. 아무래도 세월호사건으로 인해 조금은 침체된 분위기로 화려한 모터쇼 행사를 자제한 만큼 모터쇼의 꽃인 레이싱걸의 모습도 조금은 차분한 모습이었습니다. ↘2014 부산국제모터쇼 후끈 달아 오른 현장분위기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 나 온 특별한 자동차 - 트랜스포머 영화에 나 온 자동차는?

부산 2014.06.05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 나 온 특별한 자동차 - 트랜스포머 영화에 나 온 자동차는?

부산국제모터쇼에 전시장에 선보인 영화 트랜스포머4에 나 온 자동차(범블비)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 4에 나왔던 자동차가 부산국제모터쇼에 전시되었다는거 여러분은 아시나요? 전 이야기만 들었지 직접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처음 봐서 그런지 너무 신기하고 좋더라구요. 이름도 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쉐보레에서 나 온 자동차입니다. 쉐보레에서 가장 유명한 차로 알려진 이것은 바로 카마로입니다. 영화 트랜스포머에 시리즈에서 변신하는 자동차(범블비)로 나오기도 했습니다. 영화를 보신 분들은 아마 기억하실것도 같네요. 그럼 영화에서 멋진 활약을 벌인 쉐보레에서 나 온 카마로 구경해 보실까요. 영화 트랜스포머에서 로봇으로 변신했을때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보니 기억이 나신다는 분도 계실 듯 하네요. 참고로 트랜스포머4에 나 온 ..

부산 2014.06.05

명절을 앞두고 찾아간 구포시장 오일장

구포시장 장날 풍경 어릴적 추억이 그대로 묻어 있는 시장을 명절을 즈음해 다녀 왔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딱 장날에 맞춰서 시장에 갔네요.. 그런데 매스컴에선 대형마트에서 명절 장을 보는 사람이 많다고 하더니 여긴 달랐습니다. 시장 주변엔 차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북적거리고 사람냄새가 그대로 느껴지는 시장 풍경 그자체였습니다. 구포시장은 3일과 8일에 장이 열리는 오일장입니다. 다른 재래시장과 달리 많은 사람들이 장을 보는 모습에 왠지 모를 감동이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어릴적 추억이 고스란히 느껴져 너무 좋았습니다. 명절연휴를 불과 10일도 안 남은 상황이라 모두들 장날을 맞아 미리 시장을 보러 온 듯 했습니다. 시장입구에서부터 어찌나 사람들이 많은지 솔직히 장..

부산 2014.01.23

부산의 유명한 해돋이 명소 직접 가서 본 현장 이모저모

부산의 해돋이 명소 황령산을 다녀 오며..201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40 중반에 들어서니 이거 원 새해가 더 빨리 다가 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건 아마도 나이가 들어 간다는 것을 몸으로 인지하고 있음이 아닌지 모르겠네요. 1월 1일 이른 새벽 남편이 깨우는 소리에 오늘따라 군소리 없이 일어 났습니다. 왜냐하면 며칠전부터 새해 해돋이를 보러 가자는 말때문이었지요.. 그러고 보니 새해마다 일찍 일어나 해돋이 명소를 찾아서 간 게 벌써 4년이나 되었네요.. 아마도 자영업을 하고 나서부터 새해 해돋이 구경을 가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 찾아 간 명소는 바로 부산을 한 눈에 내려 다 볼 수 있는 황령산입니다. 예전엔 해운대나 광안리에 있는 광안대교위에서 해돋이를 봤었는데 이번에 조금 특별한 곳에서 구경..

부산 2014.01.02

[지스타2013] 국제 게임 전시회가 열린 부산벡스코 현장 분위기

[지스타2013] 국제 게임 전시회'지스타2013년' 국제 게임 전시회가 14일 부산벡스코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번 지스타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려 또 한번 눈길을 끌었습니다. 얼마전' 게임중독법'의 분위기로 조금은 어수선한 분위기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풍성한 볼거리를 즐기기 위해 부산벡스코를 찾았습니다. 전시공간은 지난해와 동일한 2만6천여평방미터 규모였으니 다소 부스가 줄어 든 관계로 넓게 느껴지는 행사장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국제 게임 전시회의 대단한 열기로 게임 전시장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이번 참여 기업중엔 국내기업으로는 다음, 넥슨, 네오사이언, 블루사이드등이 게임을 시연했고..그외 해외기업들도 전시장 내 부스를 마련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블리자드는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

부산 2013.11.16

우리나라에 이런 아파트가 있다니... 감성을 사로 잡는 아파트의 모습!

추억과 감성을 자극하는 아파트의 모습간혹 세월이 멈춰버린 곳을 볼때마다 옛추억에 사로 잡혀 나도 모르게 감성적으로 변하곤 합니다. '삶 속에서 서로에게 때가 묻지 않았던 그때가 좋았어..' 라는 생각을 하면서 말입니다. 살아가면서 사회에 물이 들지 않았을때의 모습말입니다.. 세월이 흘러 사람들과 서로 부대끼면서 우린 그 옛날 가졌던 감성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아마도 지금의 현실 속에서 힘겹게 허우적대며 살고 있어서인지도....그래서일까요..아무것도 몰랐던 옛시절 그리고 다시는 그시절로 돌아갈 수 없기에 그립고 더 생각나는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오늘 여러분의 감성을 자극하는 한 아파트를 소개할까합니다. 아마 글로 일일이 설명하지 않아도 사진 몇 장만으로도 가슴 속 깊은 곳에 있던 감성을 끄집..

부산 2013.11.14

고즈넉한 범어사 가을 풍경 속으로...

범어사 가을 풍경.. 여름..그토록 더웠던 기억이 새록새록한데 역시 시간은 멈추지 않고 흐르나 봅니다. 11월에 들어서니 가을 느낌이 물씬 느껴집니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느낌에 혹시 가을이 없이 겨울이 오지 않나하는 생각까지 들게 해 시간을 내 가을 분위기를 만끽하기 위해 가을 단풍이 아름답다고 소문난 범어사에 다녀 왔습니다.

부산 2013.11.09

광안리에서 직접 본 부산불꽃축제의 화려한 현장 분위기..

부산불꽃축제가 열린 광안리 풍경1년에 한번 열리는 부산불꽃축제를 그 어느 누구보다도 기다려 온 사람입니다. 토요일이면 가게도 바쁜데 1년에 한번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라 과감히 가게 문 닫고 부산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광안리바닷가로 향했습니다. 저녁 8시에 시작하지만 좋은 자리를 잡고 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점심을 먹자마자 곧바로 광안리해수욕장에 도착했습니다. 오후 2시...꽤 이른 시각이라 사람들이 별로 없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무슨 일... 벌써 자리를 잡고 앉아서 기다리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조금 더 늦게 왔다면 아마도 좋은 자리는 생각지도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부산 2013.10.28

만원으로 떠나는 부산시티투어 버스여행 [태종대 방향]

시티투어 버스여행 [태종대 방향]시내버스를 여러번 타더라도 부산의 유명한 명소를 하루에 다 둘러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물론 버스비도 만만치 않구요.. 하지만 단 돈 만원이면 부산의 유명한 명소를 하루에 다 둘러 볼 수 있다는 사실... 완전 유익한 정보죠.. 사실 저도 부산시티투어를 타기전에는 정말 그럴 수 있을까란 생각만 했지 가능성을 열어 두진 못했어요.. 여하튼 단돈 만원으로 전 하루에 유명한 부산명소를 다 둘러 봤습니다. 오늘은 만원으로 떠나는 부산시내여행 태종대 방향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부산시티투어는 부산역에서 순환형으로 30분마다 운행을 합니다. 1시간 기다리는 것도 아니고 30분 정말 기다리기 딱 좋은 시간대죠..그런데 저처럼 탁트인 2층 버스를 타려면 조금 더 기다려야 한다는 점... ..

부산 2013.10.09

만원으로 떠나는 부산시티투어 버스여행 [해운대 방향]

부산시티투어 해운대 방향 여행외국에 가면 꼭 한번 타보고 싶은 2층 버스였는데 이젠 부산에서도 시간만 되면 타 볼 수 있는 오픈된 2층 버스가 있다. 그것이 바로 부산시티투어 버스이다. 처음 생길때만해도 솔직히 사람들이 많이 이용할까하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예약을 해야 좋은 좌석을 차지 할 수 있을 정도로 부산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아니 외국인들에게도 인기있는 시티투어버스이다. 부산에 살면서 한번은 타 봐야하지 않겠냐는 남편의 말에 선뜻 귀가 솔깃했다. 그래서 시간을 쪼개어 부산역에서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게 되었다. 그럼 단돈 10,000원으로 부산의 명소 곳곳을 다 돌아 볼 수 있는 부산시티투어의 매력을 사진으로나마 보여주려 한다. 직접 체험하면 더 좋을거란 말을 덧 붙이면서..... 부산..

부산 2013.10.06

송도해수욕장의 명물 해상 다이빙대를 아시나요?

송도 해수욕장의 명물 해상 다이빙대 송도 해수욕장에만 있는 다이빙대 부산의 명물 해상 다이빙대 부산에는 유명한 해수욕장이 다른 지역과 달리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운대 해수욕장을 비롯해 광안리 해수욕장, 송정 해수욕장, 다대포 해수욕장 그리고 송도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평소 해운대 해수욕장을 자주 갔는데 오늘은 좀 특별한 해수욕장 하나를 소개할까합니다. 그곳이 바로 송도 해수욕장입니다. 지금은 대부분 사람들이 해운대 해수욕장을 아시겠지만 1960년대만 해도 송도 해수욕장이 해운대 해수욕장 보다 더 유명한 곳이었다고 하네요. 그런 이유에서 신혼여행 일번지로 이곳 송도 해수욕장을 찾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송도 해수욕장 풍경입니다. 지금이 여름의 절정이라 그런지 여느 해수욕장처럼 많은 사람..

부산 2013.08.16

해운대 Pop Culture Project

해운대 Pop Culture Project부산에서 태어나 살아 온지 40년이 넘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부산에서 오랫동안 살았다고 하면 부산의 모든 것을 다 알거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아직도 부산의 곳곳은 송두리채 다 잘 알지 못하는 무늬만 부산사람입니다. 뭐..그래도 남들은 부산에서 오래 살았다고 저를 부산토박이란 말을 하곤합니다. 나름대로 부산의 곳곳을 자주 여행하고 부산의 문화와 멋 그리고 먹거리를 글로 통해 전달하고 있기때문입니다. 얼마전 위드블로그를 통해 부산의 문화. 예술 그리고 맛에 대한 리뷰가 나왔길래 얼른 신청했답니다. 부산토박이로써 부산에 대해 더 많이 알리는 계기가 될거라는 기대가 컸기때문이었습니다. 그럼 이번 기회를 통해 부산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먹을 수 있고 ..

부산 2013.07.24

[포토] 낭만이 가득한 해운대 해수욕장 새벽풍경...

마치 대낮처럼 사람들로 가득한 곳이 해운대 해수욕장의 새벽 풍경입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늦은 밤이면 10대와 20대가 많았는데 요즘엔 연령층이 다양합니다. 그 이유는 새벽이 되면 해운대 해수욕장은 다양한 문화의 장으로 볼거리가 많다는 점입니다. 마치 콘서트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열정이 가득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분들이 많이 오시고... 노래도 다양한 레파토리의 구성으로 모두가 자연스럽게 걸음을 멈추게 하는 곡들이지요. 거기다 다양한 분들이 공연을 하는데요. 힙합을 하는 분을 비롯해 악기를 연주하는 분 그리고 마치 클럽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분들까지 구경할게 많아 정말 새벽이라 넘 좋다라는 말이 절로 납니다. 새벽이 아니면 이런 멋진 공연을 솔직히 보는게 쉽지 않지요. 거기다 젊은 청춘들..

부산 2013.07.21

사람냄새가 솔솔 느껴지는 인쇄골목 벽화 속으로..

제2회 거리갤러리 미술제 남포동에 자주 다녔지만 바로 건너편 동네인 동광동에 밀집된 인쇄골목은 처음 가 봤습니다. 아마도 대부분 사람들이 저처럼 생소하게 느낄 골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얼마전 남포동에 갔다가 잠시 드른 인쇄골목은 옛 정취를 그대로 느끼기에 충분하더군요. 조금 아쉬운건 점점 가게들이 줄어들어 사람들의 뇌리 속에서 점차 사라진다는것이었어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곳에 제2회 거리갤러리 미술제 벽화가 그려져 있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린다는거... 그래서 저도 동광동 인쇄골목에 그려진 벽화 속으로 추억여행을 떠나 봤습니다. 옛날이면 다 빼곡히 채워졌을 인쇄집 간판인데 점점 사라져가는 간판들이 텅 빈 공간만큼 아쉬움을 더하네요. 오래된 골목길이라 그런지 계단도 높고 길도 아주 좁습니다. 그런데도..

부산 2013.07.06

"이런 프리마켓 처음이야!" - 선반 하나에 한 가게?!

남포동 프리마켓 선반을 대여한다. 본인이 가격을 측정한다. 수수료를 제외한 판매금액을 찾아간다. 계약기간은 1개월이다. 이게 다 무슨 말이냐구요... 바로 프리마켓 이용방법에 대한 글입니다. 평소 우리가 알고 왔던 프리마켓이랑 다르다라고 느끼는 부분일겁니다. 누가 봐도 생소하고 재밌고 특이한 프리마켓을 제가 다녀왔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선반 하나 하나 대여하는 프리마켓입니다. 고로 선반 하나에 한 가게를 뜻하기도 하지요. 이제 좀 이해가 되셨나요?!.. 일단 전체적인 내부는 이렇습니다. 내가 갈땐 사람이 한명도 없어 부담스러웠는데....... 다행히 구경하고 있으니 우르르.....ㅋ 너무 아기자기한 것들이 많아 눈을 뗄 수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대부분 수공예 작품이라 더 귀하게만 느껴지더군요.....

부산 2013.07.03

점원이 없는 프리마켓에서 본 재밌는 문구

프리마켓에서 본 재밌는 문구 무인가게 프리마켓의 재밌는 쇼핑예전에 옷을 사러 옷가게에 가면 제대로 구경도 하지 못하고 나올때가 많았습니다. 아마도 편하게 옷을 고르면서 봐야하는데 그렇지 못한 환경때문에 그런지도 모릅니다. 이유는 너무도 알려 줄게 많은 점원들이 옷을 고르는 내내 옆에 딱 붙어 다녀서 그랬는지도.. " 손님 ...이거 요즘 잘 나가는 옷이예요.." " 이거 어때요? 손님한테 잘 어울리는데.." " 이거 신상이예요.." " 얼마전까지 없어서 못 팔았어요.." 나름대로 친절하게 하는 서비스의 한 부분인데도 전 왜 그렇게 그런게 싫은지.. 그렇다고 점원에게 싫다는 표정도 내지 못하고 그저 미소로 답하곤 피곤해 얼른 그 가게를 나오곤 했답니다. 그래서일까 ...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편하게 옷을 고..

부산 2013.06.24

부산 모래축제를 빛낸 최고의 작품은 무엇일까?

제9회 부산모래축제 현장 속으로.. 2013년 부산 모래축제가 3일간의 아쉬운 시간을 뒤로 한 채 막을 내렸습니다. 다른 해보다 유난히 볼거리가 많았던 2013년 모래축제는 영화의 도시 부산을 알리는 작품들이 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을 가득 했기때문입니다. 이번 모래축제의 부제는 바로 '모래,영화를 만나다'입니다. 올해로 벌써 9회라고 하니 정말 세월이 빠르다는 것을 느끼게 하네요. 그럼 영화의 도시 부산을 더욱더 알리는 계기가 된 이번 모래축제의 작품들 구경해 보실까요. 우리가 많이 본 영화속의 인물들을 보니 반갑기도 하고 재밌더군요. 무엇보다도 작년과 올해 전세계에 우리나라를 알린 주역 싸이의 캐릭터를 보니 뿌듯하기까지 했습니다. 사람이 북적거려 차도 제대로 들어 가지 못했다는 소식에 일부러 월요일 날..

부산 201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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