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타운특구 문화축제 현장 2013년 부산 차이나타운특구 문화축제가 열리는 초량 현장을 다녀 왔습니다. 이번 차이나타운특구 행사는 차이나타운내에서 뿐만 아니라 부산역, 외국인거리,초량 이바구길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차이나타운은 예전에 외국인 텍사스거리라고도 불리어서 일까요.. 차이나타운 골목엔 러시아 간판들이 지금도 즐비합니다. 주변을 한바퀴 돌아보면 마치 러시아에 온 듯한 착각까지 들 정도이지요. 부산의 이태원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러시아인들 뿐 아니라 미국인들도 많이 찾는 곳.. 그럼 잠깐 텍사스거리의 유래를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광복과 한국전쟁이 일어나 미군이 진주하면서 이거리는 자연스럽게 미군들을 상대로 한 술집과 점포로 변모했으며 그때부터 ‘텍사스거리’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부산역과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