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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80

해운대해수욕장 개장 이모저모...^^

오늘 부산의 해운대해수욕장이 개장을 하였습니다. 올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분주한 첫날을 보내고 있는 해운대의 모습을 아름다운 사진으로 담아 왔습니다.^^ 각종 탈의실과 샤워실 그리고 수유실까지 깔끔한 모습으로 단장하였습니다. 해수욕을 하고 나서 시원한 생맥주 한잔을 마실 수 있는 공간도.. 캬~~ 벌써 바닷가로 막 뛰어가고 싶어집니다.ㅎ 백사장에는 응급시 구조활동에 관한 교육이 한창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올 여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분들이십니다. 멋져요~~^^. 해운대 바다는 멋진 요트로 장식되었고.. 요트 사이로 지나가는 유람선의 뱃고동소리는 내 가슴을 마구 흥분되게 하였습니다. 역시 바다는 정말 좋은 곳입니다.^^ 이게 무슨 발자욱...? 궁금하시죠...^..

부산 2008.07.01

기장 죽성리마을의 아름다운 어촌풍경..

며칠전 월전에 장어구이가 청사포 만큼이나 유명하다고 하길래 가 보았습니다. 월전이라고 해서 부산하고 좀 멀게만 느껴지는 느낌이었는데 생각외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작은어촌 마을로 나름대로 조용한 분위기에 바닷가의 운치가 그대로 느껴지는 곳이었어요. 식사를 마치고 주위의 고즈넉한 풍경을 찍고 있는데 주위의 한 어르신께서 바닷가풍경을 찍으려면 뒷산에 있는 왜성에 올라가면 더 멋지게 사진을 담을 수 있을거란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마을뒷산에 있는 왜성을 올라가 보기로 하였답니다. 생각외로 그리 높지 않아서 힘들지는 않았답니다. 날씨가 좀 더워서 그랬지만.. 올라가니 성을 축조했던 흔적이 군데군데 남아 있었습니다. 이름은 기장죽성리왜성이라고 적혀있었구요. 참고로 죽성리왜성이 어떤 성인지 문헌을..

부산 2008.06.30

3연패뒤의 롯데자이언츠 홈 구장 그래도 관중몰이는 1등이네..

오늘 간만에 야구장을 찾았습니다. 3연패로 인해 관중들이 별로 없을거란 생각에 전 다른 경기때 보다 조금 여유있게 야구장에 도착했는데..허걱!.. 제가 늘 좋은 자리로 생각하던 1루에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와 있었습니다. 역시 야구를 사랑하는 부산사람들의 마음은 승패와 관계가 없는 듯 보였습니다. 기아 선수들의 몸 푸는 모습.. 전 어쩔 수 없이 이리저리 다니다 3루를 택해서 앉았습니다. 다음부터는 평상시에 오는 시간대 ( 3시간전 )에 와야 할 것 같네요. 역시 부산의 야구열기는 따라 올 구장이 없는 듯 합니다. ^^ 경기 시작 10분전의 모습.. 정말 대단한 야구팬들의 모습들입니다. 관중을 가득 메운 부산야구팬들 대단합니다. 오늘은 경기전에 조정훈의 영봉승 시상을 했습니다.( 6 . 22..

부산 2008.06.28

다시 머물고 싶은 도시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신선한 대도시의 화려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이 함께 있는 곳..부산. 다른 여러 곳 중에서 부산하면 제일 유명하게 생각되는 곳이 바로 해운대해수욕장입니다. 해변을 따라 어루러진 아름다운 해수욕과 온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해수욕장입니다. 7월이 되면 해수욕장이 개장을 시작으로 더 활기차게 느껴질 해운대.. 6월초부터 더운 날씨로 사람들은 휴일만 되면 해운대해수욕장으로 이미 피서를 즐기러 오실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되었답니다. 바다위에서 해양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의 미소에 벌써 여름이 왔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네요. 부산오륙도와 태종대등 유명한 부산의 관광지를 구경할 수 있는 유람선.. 이제 관광객들의 발길을 아름다운 바다가 있는 부산으로 이끄는 것 같습니다. 강렬한 햇빛에서 성격 급하신..

부산 2008.06.22

학의 생태를 닮은 전통민속무용.

대한민국 축제 박람회.. 우리들이 소중히 간직하고 계승해야 할 전통문화의 장이 부산벡스코에서 개최하였습니다. 평소에 잘 접하지 못한 우리의 멋진 민속문화를 직접 보며 공부할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 열린 대한민국 축제 발람회는 많은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곳이되었답니다. 우리의 문화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뿌듯한 날이었습니다. 동래학춤.( 시 무형문화재 제3호 ). 학의 생태를 닮은 전통 민속무용으로 간결 소박하면서도 청초한 멋이 있는 토속적인 민속 무형문화재입니다. 다른 지방에서 찾아볼 수 없는 춤으로 부산시 무형문화재 제3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동래학춤은 의상을 따로 갖추지 않고 일상의 옷인 도포에 갓을 쓰고 바지저고리, 버선과 미투리를 신고 즉흥적으 로 춥니다. 반..

부산 2008.06.21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세계의 다양한 모형차가 한눈에...

오늘 부산벡스코에서 제 3 회 대한민국축제박람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의 구성은 지역축제홍보와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참여의 행사로 6월 20일 ~ 6월 24 일(5일간) 개최합니다. 부산을 대표하는 부산국제모터쇼, 해운대모래축제, 부산국제영화제, 동래읍성역사축제등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림의 장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오늘은 국제모터쇼에서의 멋진 자동차모형 전시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세계각국의 멋진 자동차를 모형으로 만들어 전시해 놓으므로서 한눈에 많은 차들을 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답니다. 가족들과 함께 오시면 정말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네요. 특히 부산국제모터쇼에서는 아름다운 모델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고, 아이들에게는 세계의 다양한 자동차의 모형을 구경할 ..

부산 2008.06.20

용두산타워에서 본 부산풍경..

부산 용두산 공원이라고 하면 잘 아실겁니다. 부산의 유명한 관광지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지요.가까운 일본에서도 수학여행 코스로 용두산공원이 포함될 정도로 유명한 곳입니다. 용두산공원에 가면 용두산타워가 있는데요, 보통 사람들은 주위만 구경하시고 가시는데.. 다음에 용두산공원 오시면 꼭 타워를 올라가 보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타워 꼭대기에서 보면 부산의 절반은 다 볼 수 있을 정도로 구경거리가 많답니다. 영도에서 서면까지..보일 정도..ㅎ 자~ 그럼 부산구경 함 해볼까요!..^^ 첫번째 사진은 부산의 유명한 자갈치시장부근의 공동어시장입니다. 새롭게 단장한 자갈치어시장의 모습..이곳에서 싱싱한 활어를 맛볼 수 있답니다. 가격도 많이 싸죠..전 가끔 이곳에서 생선을 구입하는데 정말 많이 준답니다. 부산..

부산 2008.06.20

40계단 문화관에서 ( 부산의 과거에 대한 자료..).

1950년 한국전쟁 당시의 역사와 삶의 애환이 담겨 있는 40계단을 테마로 지역문화의 전통과 정체성을 살리는 기념비적으로 건립된 복합역사문화공간으로 2003년 2월 12일 개관되었습니다. 이곳은 일상속에서 편안히 찾아와 휴식과 문화체험을 향유하며 삶의 활력과 창의력을 키워줄 문화공간인 중구문화의 집과 중장년층에게는 아련한 추억을 전하고 자라는 청소년에게는 역사의 산교육장이 될 40계단기념관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광복전후 부산의 사회상과 6.25로 인한 피난시절의 부산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1945년 3월 부산항 지도ㅡ 미국무성 제작 5층에 있는 전시실은 1950년대 40계단을 중심으로 피난살이를 했던 피난민들의 힘겨웠던 생활상을 담은 사진과 생활용품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엿장수 가위와 머리 깎을때..

부산 2008.06.19

환경의 날 기념 시민참여 환경체험전..(환경아 놀자)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시민참여 환경체험전이 부산환경공단과 부산교육청이 함께 펼치는 환경체험교육 프로젝트로 생생한 현장체험을 통해 어린이 환경교육의 새로운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환경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과 가족들이 휴일을 맞아 많이들 오셨습니다. 환경공원 행사장 가는길.. 꽃다발을 가지고 가시는 아저씨.. 가족 중에 누군가 참여했나 보네요..^^ 부산의 오늘 날씨는 바람이 엄청 불었답니다.. 저도 모자가 바람에 날라가서 엄청 고생했어요..스타일 완전 구겨짐..ㅎ 그래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모습에 나름 기분이 좋았습니다. 학생들이 만든 작품들입니다. 감상해 보실까요...대단해요~^^. 이 작품은 미래도시라네요..ㅎ 상상력이 풍부한 작품입니다. 이곳은 어린이를 위한 공간이 많이 마련되..

부산 2008.06.15

만덕산에서 바라본 야경도 멋지네요..

만덕산.. 부산사람이 아니면 조금은 생소한 곳이겠지만 나름대로 유명한 산 중한 곳입니다. 부산 톨게이트를 지나 구포에서 덕천동을 지나면 만덕이 나오는데 동래방향으로 갈려면 만덕터널을 지나야하는 곳이지요..그 터널 위의 높은 산이 만덕산인데.. 이곳엔 밤 늦은 시간이면 연인들이 많이 오는 데이트 장소랍니다..^^.. 그 이유가 바로 부산을 한 눈에 다볼 수 있는 야경때문에 많이들 오는 곳... 저멀리 광안대교도 볼 수 있어서 정말 장관입니다. 저멀리 황령산도 보이네요..(탑이 보이는 곳) 황령산에서 보면 만덕산이 안보이는데.. 이곳이 높긴 높은 가봅니다.^^ 드라이브하기에도 좋은 곳이라 밤에는 아베크족들이 많이 오는 곳이랍니다. 물론 일찍 서둘러 가지 않으면 좋은 장소를 잡기 힘들지요..ㅎ 야경이 아름답고..

부산 2008.06.14

어린이를 위한 교통안전교육 시설...

야외에 나와서 신나게 노는 어린이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요즘 정말 부모님들은 걱정이 많답니다. 물론 아이들에게 말로만 조심해라고 하는 것보다는 몸소 느낄 수 있는 곳은 없을까?..늘 마음 조리신 부모님들을 위해서 아이들이 재미나게 구경하고 직접 몸으로 체험 하면서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즐거움으로 가득찬 교통안전교실.. 입구부터 심상치않네요.. 어른들이 와도 흠뻑 빠져 들 것 같은 내부시설에 감탄하였습니다. 자동차에 관한 모든 것이 이곳에 가면 테마별로 잘 꾸며져 쉽게 알도록 설명과 모형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여러종류의 다양한 자동차가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지루하지 않도록 만들어져 있네요. 주변환경도 아이들..

부산 2008.06.14

바다가 보이는 시민들의 휴식처...(남항대교..)

해안을 매립해 남항방파제에서 남항동 주위에 바닷가를 배경으로 만든 시민들의 휴식처겸 운동을 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곳.. 바닷바람을 맡으며 거닐다 보면 마음에 묻어 두었던 것들을 바닷바람과 함께 멀리 날려 보낼 수 있는 곳이랍니다. 푸른빛 바다위에 그림같이 떠 있는 다양한 배들을 보고 있노라면 이국적인 느낌마져 든답니다. 날씨는 그렇게 청명하진 않아도 구름사이로 내리쬐는 햇살은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는데 충분해보입니다. 삶의 터전인 부산의 바다.. 많은 배들을 보니 생활의 강인함까지 느끼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방파제에 올라가서 본 바다.. 오늘은 바람이 조심스럽게 불어서 그런지 방파제에 부딪히는 소리는 그리 크진 않습니다. 겁이 많은 저로서는 이런 곳에서 사진 찍는게 제일 무서워요~.ㅎ 아름다운 바다를 ..

부산 2008.06.13

시민의 공원으로 한발 다가온 온천천의 여름준비..

꽃단장을 한 화단을 이쁘게 관리하시는 분들.. 이제 시민의 아름다운 공원으로 온천천은 부산에서 유명한 곳이랍니다. 부산에서 제일 잘 정비된 온천천은 시민들의 휴식공간과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곳입니다. 부산동래구와 연제구 사이에 흐르고 있는 온천천은 몇년전 부터 정화활동을 열심히 한 덕분에 지금은 부산시내에서 가장 사랑받는 시민의 공원입니다. 어린시절 시냇가같은 분위기로 변해 시민들의 옛 추억을 생각하게 하는 곳이지요. 온천천은 동래 지역의 젖줄 역활을 하던 중심하천입니다. 금정산에서 흐르는 물줄기가 금정구와 동래구, 연제구를 거쳐 수영강과 합류하여 바다로 흘러간답니다. 오늘 간만에 온천천에 들렀더니 한창 여름준비로 분주해 보였습니다. 이제는 사계절이 없어진..

부산 2008.06.11

낭만이 숨쉬는 청사포야경..

청사포의 야경... 부산의 송정과해운대 사이에 세개의 포구가 있습니다. 구덕포, 미포, 청사포..세 개의 포구에 조용한 어촌이 아름다운 풍경으로 사람들의 발걸음을 묶는답니다. 잔잔한 파도와 어울어진 어촌마을의 풍경은 한 편의 그림과도 같습니다. 방파제에서 본 청사포는 조용한 어촌마을이라는 느낌이 한눈에 봐도 느껴집니다. 청사포는 강태공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지요. 아름다운 풍경과 어울러진 바다..그 자체만이라도 강태공들을 불러 모으기엔 충분한 곳입니다. 낚시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잘 마련되어 있어 바위나 위험한 곳에서 낚시를 위험천만하게 즐기시는 분들에 비하면 이곳은 안정적이게 낚시를 할 수 있는 곳이지요. 청사포에서 본 달맞이 언덕의 야경은 정말 아름다운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일몰과 어울어진 아..

부산 2008.06.08

아이들의 꿈을 그리는 모래그림그리기..

v 행복한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신기한 함성이 들리는 이 곳 모래그림 그리기행사장.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미소속에 부모님도 흐뭇한 모습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생각하는 것들을 모래판 위에 그리는 모습들이 무한한 상상력을 표현하는 듯한 느낌입니다. 바다에 꽃게를 그리고 구름도 이쁘게 그린 아이의 상상력이 현실감있고 재미납니다. 내 어릴적엔 백사장에 앉아서 손으로 일일이 지우고 다시 그리고 했는데..ㅎ 이런 모래판이 있으니 정말 좋은데요.. 문어인가?!..ㅎ 아이들이 생각한 모든 것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공간.. 바닷가에서 하는 행사라 아이들도 그에 맞는 그림으로 행사를 더 빛내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모래축제의 현장.. 많은 가족들이 참여하는 하나의 문화의 장으로 거듭나..

부산 2008.06.07

2008 해운대모래축제 한마당~.

해운대모래축제 모습. 해운대해수욕장 전경. 해운대모래축제의 시민을 위한 마술이벤트. 해운대해수욕장은 이제 부산을 대표하는 곳이 아닌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백사장과 세련된 풍경은 이국적이면서도 한국적인 이미지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답니다. 이렇게 유명한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친환경적인 아름다운 모래축제를 열고 있습니다. 5일부터 시작하여 나흘간의 짧은 기간에 열리는 축제이지만 부산의 유명한 문화축제이므로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부산을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이 찾길 바랍니다. 해운대해수욕장 입구에 들어서면 백사장에 금연이란 모형물이 있는데 이주위에서 금연 캠페인을 열고 있습니다. 해운대해수욕장내에서는 금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금연 캠페인을 위해 직접 해운대보건소에서 나와서 상담..

부산 2008.06.07

해운대모래축제에도 광우병작품이..

5일부터 나흘간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친환경체험축제인 모래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유명한 작가들의 모래작품을 시작으로 많은 이벤트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해운대해수욕장으로 황금연휴를 보내기위해 부산해운대를 찾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일찍 서둘러서 나도 모래축제의 멋진 모습을 보기위해 해운대를 찾았습니다. 다양한 행사도 많이하고 연휴의 첫날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이른 시간인데도 많이들 나오셨습니다. 집에 와서 사진을 정리해 보니 제일 눈에 띄는 것이 광우병으로 인한 어지러운 현 시국을 반영하는 듯한 모래작품이 눈에 띄어 먼저 올려 봅니다. 여기까지 초대작가들의 작품입니다. 모래로 어떻게 이런 작품이 나오는지 정말 신기할 정도였습니다. 너무 아름답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일반인들이 참가한 작품입니다...

부산 2008.06.06

역사의 숨소리가 느껴지는 범어사..

범어사는 유서 깊은 우리나라의 호국 사찰이기도 하지만 금정산 범어사는 모든 속박에서 벗어난 대자유를 얻은 불보살들이 화장세계를 지상에 실현하기위해 만들어낸 화엄만다라의 세계, 곧 유토피아인 이상향의 세계를 말해 주는 곳입니다. 자주 가는 범어사는 나에겐 또 다른 세계로 들어가는 길같이 늘 마음이 푸근하답니다. 작년에 돌아가신 우리 엄마를 모신 암자가 범어사 주위에 있어 더 그런지 모릅니다. 오래된 사찰의 역사를 말해 주 듯 주위의 시설들은 세월을 그대로 말해 주는 모습입니다. 사찰의 처마 밑에 있는 벌집들이 정말 정겹게 느껴집니다. 범어사 일주문. 일주문은 사찰로 들어가는 첫 번째 문으로 세속과 성역의 경계를 말합니다.(보물1461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산지가람에서는 어김없이 일주문을 볼 ..

부산 2008.06.02

영도의 절영전망대를 아시나요?....

부산 영도라고 하면 유명한 태종대를 떠 올리실겁니다. 하지만 태종대 못지 않는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는 곳이 영도에 있답니다. 영도라는 이름은 옛 명칭이 절영도입니다. 그림자조차 없을 만큼 빨리 달리는 명마, 즉 절영명마를 생산한 섬이란 뜻의 절영도가 줄어진 뜻을 가지고 있답니다. 영도에는 바다를 아름답게 볼 수 있는 해안도로가 잘 만들어져 많은 사람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바다를 볼 수 있는 있는 해안도로.. 아직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는 곳이지만 조금씩 입소문으로 인해 지금은 태종대를 가기전에 사람들이 잠시 들러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러 오신답니다. 영도 해안도로에서 본 전경.. 이곳은 바다에 많은 배들이 정박하고 있어 또다른 볼거리입니다. 그 선박들은 국적들도 다양하..

부산 2008.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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