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하우 & 생활정보 796

양파망 재활용 아직 안하세요?

양파망 재활용 아직 안하세요? 샤워할때 사용하는 샤워볼이 낡아서 버리려다 문득 이것을 활용하면 '청소할때 아주 유용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양파망에 넣으면 깔끔하게 청소용 스펀지로 사용할수 있을거란 생각에 당장 실행에 옮기기로 했다. 양파망은 그냥 버리기 왠지 아쉬운 것 같아 난 양파망을 깨끗이 씻어 잘 말려 둔다. 물론 그것에 대한 활용도는 가히 상상을 초월할때가 많다. 오늘은 청소용 스펀지를 만들기도 했다. 샤워볼을 잘 개어서 양파망에 넣는다. 이때 납작하게 잘 개어 넣는게 포인트이다. 그다음은 샤워볼이 빠지지 않게 바느질을 한다. 미싱이 있다면 한 번 쓰~윽 박음질하면 간단하다. 샤월볼이 양파망에 나오지만 않게 하면 되니 너무 촘촘하게 바느질을 할 필요는 없다. 뜯어지지 않게만 하면 ..

유리병 스티커 제거 이렇게 쉬웠어!

아직도 힘들게 스티커를 제거하나요? 유리병에 들어 있는 소스는 다 사용하고 버리기엔 왠지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늘 필요에 의해 유리병을 깨끗이 씻어 다양하게 활용하는 편이다. 며칠전에는 파스타 소스를 다 사용하고 재활용을 하기로 했다. 유리병 재활용 하기 전 해야 할일 유리병을 깨끗이 씻은 뒤 해야 할 일은 바로 스티커 제거이다. 한번 해 본 사람은 알겠지만 병에 붙어 있는 스티커 솔직히 떼어내기가 쉽지 않다. 유리병에 붙은 스티커 제거하는 방법 병에 초강력 스티커가 붙어 있다면 병이 물에 잠기도록 해 주고 그 속에 주방세제 한 펌프를 뿌려 두면 된다. 거품을 충분히 내어 준 다음 약 반나절 그냥 방치해 둔다. 보통 1시간 내에 떨어지는 것도 있긴 하지만... 소스통에 붙어 있는 초강력 스티커는..

주부 9단이 간고등어 냉장고에 보관하는 방법

간고등어 냉장고에 난 이렇게 보관한다 오랜만에 간고등어를 구입해 왔다.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하고 추운 계절엔 이만한 밥 반찬이 없기 때문이다. 환절기에는 무조건 잘 먹어야 감기도 안 걸리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기에... 간고등어 손질 하는 방법 간고등어 손질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바로 먹을거면 흐르는 물에 계속 헹궈 주거나 몇 분간 담궈 주기만 해도 짠맛이 사라진다. 비린내가 나서 걱정이라면 쌀뜨물에 담궈 두면 비린대 없이 고등어를 먹을 수 있다. 간고등어 보관은 이렇게 하자 고등어를 깨끗이 씻었다면 물기를 잘 제거하는게 중요하다. 그래야 보관하기도 수월하고 조금 더 오래두고 요리해 먹을 수 있기때문이다. 보통 이렇게 씻어두면 바로 해 먹어야 하지만 냉장고에 잘 보관하면 이틀은 문제없다. 생선 보관은 밀..

10분 만에 맥주 시원하게 만드는 방법

10분 만에 맥주 시원하게 만드는 방법 갑자기 손님이 오거나 시원한 맥주를 먹어야 할 상황이라면 어떻게 할까? 마트에 가서 시원한 맥주를 사 와야 하나? NO~ NO~ 시원한 맥주가 없을 때 10분 만에 간단히 해결하는 방법이 있다는 사실.... 퇴근길 갑자기 짝꿍이 맥주 한잔 하자길래... ''OK! '' 란 말을 하고 냉장고를 보니 맥주가 들어있지 않았다. 약간 당황하긴 했지만 이내 마음을 진정 시키고 선반 위에 있는 맥주를 찾기 시작했다. 시원한 맥주가 없다면 '이 방법 '을 이용하자 시원한 맥주가 없다면 절대 당황하지 말고 아래 방법을 이용하길.. 1. 먼저 맥주병에 물을 묻힌다. 2. 키친타월 맥주병에 감싼다. 3. 맥주를 냉동실에 넣는다. 딱 3가지만 기억하면 10분 만에 시원한 맥주를 마실수..

빨래 건조대가 녹이 슬었다면?

빨래 건조대가 녹이 슬었다면? 날씨 좋은 이런 날은 미뤄뒀던 빨래를 하면서 하루를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세탁기에 빨래를 넣고 돌리다 건조대가 유독 눈에 띈다. 평소 빨래를 널때 많은 양을 널기 위해 세탁소 옷걸이를 사용해서일까... 건조대 곳곳이 녹슬고 잔기스가 많았다. 그렇다고 새로 교체하기엔 아직 튼튼하기도 하고 .. 과일 보호 포장망의 대단한 재활용 아직 사용하기에 괜찮은 건조대이기에 일단 녹슨 부분과 기스가 더이상 생기지 않게 과일 포장망을 준비했다. 빨래를 널기 전 과일 포장망을 건조대에 올린 후 그 위에 세탁소 옷걸이를 걸었다. 이렇게 빨래를 널어보니 세탁소 옷걸이가 밀리지도 않고 고정이 잘되었다. 거기다 제일 시급했던 빨래를 널때마다 생긴 잔기스가 나지 않아 좋았다. 과일을 구입할때 ..

남은 두부 보관 방법

남은 두부 보관 방법 요즘엔 마트에 가면 두부는 작은 것이 아닌 큰 것으로 구입해 온다. 사실 이것저것 식재료 값이 오르다 보니 굳이 비싼 것들을 구입해 먹는 것도 왠지 사치란 생각이 든것 사실이다. 그렇다고 안 먹고 살수는 없다. 사실 큰 두부를 구입해 와도 며칠 내에 소진되니 남아서 버리는 일은 없다. 단, 며칠이라도 보관을 잘해야 한다. 두부에 담긴 물은 버리지 말자 두부 개봉을 할때는 한쪽 끝 부분만 개봉한다. 그리고 두부와 함께 든 소금물을 다른 용기에 부어둔다. 먹을 만큼의 두부를 자르고 난 뒤 남은 두부는 소금물이 담긴 곳에 다시 넣어 둔다. 요리할 두부는 깨끗이 헹군 뒤 요리에 넣는다. 난 반은 찌게에 반은 두부 부침을 했다. 남은 두부는 뚜껑을 잘 닫아 냉장실에 보관하면 2 ~ 3일은 거..

갑오징어 손질하던 날

갑오징어 손질하던 날 이마트에 가니 갑오징어 해동하는 것이 할인된 가격에 팔길래 큰맘 먹고 사 왔다. 그런데 보통 손질된 것과 달리 집에서 손질하려니 영 귀찮은 게 아니었다. 어디서부터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오징어와 달리 튼튼한 뼈가 있어서 그런지 당황했었다. 하지만 이미 사 온 갑오징어인데 어떻게든 손질하기로 했다. 갑오징어 손질하기 제일 먼저 갑오징어를 씻은 뒤 손질하기로 했다. 포장된 채 먹물이 터진 상태라 손 전체가 먹물 투성이라 조금 놀랐다. 손질은 가위로 먼저 배를 자르고 내장을 꺼내기로 했다. 정말 도톰한 두께에 가위로 자르는 것 자체가 쉽지 않았다. 가위로 힘겹게 자른 뒤 안쪽에 있는 내장을 꺼냈다. 힘을 주니 쉽게 잘 제거가 되었다. 내장을 빼내니 딱딱한 뼈가 손에 잡혔다. 그것만 제거하..

통마늘 100% 넣어 간 간마늘 냉동 보관 방법

간마늘 냉동 보관 방법 간마늘이 필요할때면 가까운 동네 마트에 간다 그곳에는 오후가 되면 통마늘 100% 갈아서 간마늘을 만든다. 이 장면은 자연스럽게 목격했던터라 안심하고 사오는 편이다. 어떤 곳은 마늘 100%가 아닌 양파등을 넣어 같이 간다고 하던데 내가 원하는건 마늘만 간것이다. 바로 사 온 간마늘은 필요한 만큼만 통에 덜어내고 나머지는 모두 냉동 보관한다. 그래야 색이 변하지 않고 바로 구입한 것처럼 요리해 먹을수 있다. 간마늘 냉동 보관 어떻게 할까? 간마늘 냉동 보관하기 전에 1회용 비닐봉지와 플라스틱 통이나 락앤락 통을 준비한다. 적당량을 1회용 비닐봉지에 담는다. 이렇게 담아 놓은건 납작하게 펼쳐 비닐봉지 끝을 접는다. 마지막으로 통에 담는다. 통에 담는 이유는 냉동실 냄새가 비닐 속에 ..

인터넷에 난리난 감자껍질 천연염색 해 보려구요~

천연염색 이렇게 만들었어요! 30대 후반부터 염색을 자주 했는 필자는 예전과 달리 많은 고민에 빠졌어요. 언제부터인가 염색약의 부작용으로 염색을 하지 않고 얼마전부터는 염색샴푸를 편하게 사용 했었는데 그것마저 안 좋다는 뉴스를 접해 영 기분이 안 좋더라고요. 어중간한 흰머리를 그냥 둘려니 나이가 들어 보이고 보기 싫고 하여간 유전으로 일찍 흰머리가 나버린 저로써는 염색샴푸 외에 또 다른 방법을 선택해 요즘 시행중에 있어요. 이 또한 방송에 나와 난리난 천연염색이라고 하니 따라해 볼 수 밖에요. 감자껍질이 염색약 대용으로 사용하면 참 좋다는 이야기를 방송에서 보고 최근엔 감자껍질 벗길때는 무조건 모아서 끓입니다. 감자껍질을 사용하기때문에 흙이 묻은 감자는 일단 먼저 깨끗이 씻어요. 감자에 묻은 흙을 씻을때..

그냥 버렸다면 후회하는 '이것' 은?

그냥 버렸다면 후회하는 '이것' 은? 참 희한하게 무 한개를 구입하면 2,000원 정도하는데 무청이 붙어 있는 무 한다발 (6개 들어 있는 것)을 구입하면 3,450원이라니.... 하여간 조금 황당하긴 했지만 무도 먹고 무청도 시레국을 끓여 먹으면 맛있어서 무겁지만 무 한다발을 구입해 왔습니다. 무청은 삶은 후 먹기 좋게 썰어서 냉동 보관하면 오랫동안 두고 먹을 수 있답니다. 특히 시레국이나 생선조림을 할때 넣어 먹으면 정말 일품이지요. 무청도 삶아 놓으니 꽤 양이 많아 기분이 절로 좋아졌습니다. 그런데 무청을 담을 지퍼백이 하나도 남아 있지 않아 지퍼백 대신 쌀봉지를 대신했네요. 쌀봉지를 그냥 버리려고 했다가 지퍼백처럼 되어 있어 언젠가는 한 번 사용할 날이 있겠지! 하고 씻어 말려 두었는데 오늘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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