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진은 내용과 관련없음..(참고자료임). 어제 시내에 볼일을 보러 나갔습니다. 연휴라 그런지 번화가 주위에는 휴일을 즐기려는 분들로 북새통을 이루었지요. 차는 빼곡히 주차장을 연상케 했습니다. 왕복2차선도로에서 거북이 운행을 하듯 느릿 느릿하게 운행을 하고 있는데.. 조금전까지만해도 응급차량으로로 보이는 구조대가 조용히 다른차량들과 마찬가지로 차선을 지키며 가더니 차가 점점 막히자 갑자기 엠블런스등과 엠프를 켜고 요란스럽게 주위차들에게 비키라는 경각심을 주듯이 정신없이 소리를 울려댔습니다. " 이옹~~이옹.." 정말 황당시츄에이션.. 갑자기 조용히 다른차들과 속도를 비슷하게 유지하고 오더니 이 무슨 일인지.. 왠지 제 개인적인 생각엔 그 응급차량안에는 분명 응급환자가 없을거란 생각이 갑자기 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