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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구조차 도로에선 모두가 위급한 상황일까?!..

이사진은 내용과 관련없음..(참고자료임). 어제 시내에 볼일을 보러 나갔습니다. 연휴라 그런지 번화가 주위에는 휴일을 즐기려는 분들로 북새통을 이루었지요. 차는 빼곡히 주차장을 연상케 했습니다. 왕복2차선도로에서 거북이 운행을 하듯 느릿 느릿하게 운행을 하고 있는데.. 조금전까지만해도 응급차량으로로 보이는 구조대가 조용히 다른차량들과 마찬가지로 차선을 지키며 가더니 차가 점점 막히자 갑자기 엠블런스등과 엠프를 켜고 요란스럽게 주위차들에게 비키라는 경각심을 주듯이 정신없이 소리를 울려댔습니다. " 이옹~~이옹.." 정말 황당시츄에이션.. 갑자기 조용히 다른차들과 속도를 비슷하게 유지하고 오더니 이 무슨 일인지.. 왠지 제 개인적인 생각엔 그 응급차량안에는 분명 응급환자가 없을거란 생각이 갑자기 들더라구요...

생활속 기사 2008.10.05

포스트시즌 1차전 야구예매 1시간만에 매진..

포스트시즌 1차전 준 플레이오프 (롯데자이언츠와 삼성라이온스의 경기) 온라인 야구예매가 10월 4일 오후 2시부터 예매를 시작하여 1시간만에 매진되었습니다. 정말 부산의 야구열기 대단합니다. 가격도 만만치 않은데.. 저는 다행이 예매를 했습니다. 야구경기를 멋지게 촬영해서 뵙겠습니다. 기대해 주셔요. 현재 4차전까지 온라인 예매를 하고 있으니 야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서두르셔야 할 듯합니다.

야구이야기 2008.10.04

사직운동장역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

사직운동장역에는 다른 지하철역과는 달리 뭔가 특별한 것이 있습니다. 야구를 좋아하고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더욱더 가슴 뭉클하게 느낄 수 있는 뭔가가 숨어 있답니다.. 보통 야구장이나 농구장에 가기위해 지하철을 이용하지 않은 사람들은 사직운동장역에 와 보시면 이제 버스나 자가용대신 지하철을 이용할 것 같습니다. 사직운동장역에 도착하면 경기장에 가기위해 이 길을 지나가게 되는데 정말 놀라실겁니다. 멋지게 꾸며져 있거든요.. 이 곳엔 야구와 농구에 관한 선수들의 사진과 경기에 대한 약력들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어 볼거리가 가득하답니다. 사직운동장역의 멋진 모습.. 야구와 농구에 대한 모든것이 지하도 벽에 도배를 해 놓았답니다. 사직운동장역에 오면 스포츠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흥미를 가지게 되고 스포..

야구이야기 2008.10.04

43억 육교위를 걸어 보다..

오늘 백화점에 약속이 있어서 동래에 나갔습니다. 40억을 넘게 투자해 지은 부산명물로 자리잡을 최고의 고가 육교.. 몇달전에 왔을때는 공사가 한창이라 멀리서만 보았는데.. 오늘은 사람들이 육교위를 지나 다니는 것을 보고는 카메라를 들고 육교로 향하였습니다. 개천절이 끼어 3일 연휴라 그런지 백화점과 지하철을 연결하는 육교에는 사람들이 제법 지나다녔습니다. 아래에서 올려다 보니 정말 웅장합니다. 와~! 저번에 왔을때는 없었던 육교에 동래를 알리는 간판이 내 걸렸네요. 역사와 충절의 고장 동래.. 명륜동 지하철역과 바로 연결됩니다. 시민들은 정말 편하겠는데요. 예전에는 1층으로 가서 지하철표를 끊고 지하철을 타기위해 높은 계단을 오르내려야 했는데.. 편하게 되어 있네요. 왠지 미래의 한 도시처럼 느껴지네요...

생활속 기사 2008.10.03

자전거 도난방지 확실하겠는데요~!.

친구집에 잠깐 볼 일이 있어 갔다가 재미난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2층에 올라가는 입구에 발견된 자전거. " 혜경아 이거 뭔데..?!" " 뭘..?" 난 들어가면서 친구에게 물어 봤습니다. " 아...이거 ..우리집 자전거 얼마전에 도둑 맞았잖아..그래서 확실하게 할려구.." " ㅎㅎㅎ.. 진짜 웃긴다..너." 친구는 평소에 자전거에 자전거용 자물쇠를 하였는데. 누군가가 자전거 묶어 놓은 것을 잘라서 훔쳐 갔다고 했습니다. 친구 아이는 중학교 2학년이라고 학교 등하교길에 타고 다니라고 사준것인데 자전거를 도둑 맞아 어쩔 수 없이 다시 구입하여 다시는 못 훔쳐 가도록 오토바이 자물쇠를 자전거에 채워 놓았다고 했습니다 자전거에 오토바이 자물쇠를 한 것도 우습기도 하고, 자전거 도단 당하는 곳을 처음 본지라 조..

카테고리 없음 2008.10.03

고유가로 인해 자전거를 이용하지만..정작 주차시설은?..

요즘에 길거리에 나가면 어디든지 흔히 볼 수 있는 자전거.. 기름값이 많이 오른 관계로 더 많이 자전거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그에 비해 자전거의 보관소등이 한정된 곳에만 비치되어 있어 사람들이 불편해하고 있답니다. 관공서나 공원, 지하철등에는 자전거보관소가 나름대로 잘 비치되어 사람들이 이용을 많이 하고 있지만.. 그외 다른 곳엔 이렇게 자전거보관소가 설치되어 있는 곳은 보기가 싶지 않습니다. 그로인해 자전거를 이용하는 많은 사람들이 길가의 가로수나, 정류소등에 자전거를 묶어 둔 것을 자주 보게 됩니다. 자전거를 이용하자는 캠페인은 많이 하면서 정작 그에 관한 실질적인 환경은 마련되어 있지 않은게 현실입니다. 길가에 나오면 나무에 자전거를 묶고 가는 경우가 제일 많지요. 도로에 모든 ..

생활속 기사 2008.10.03

대리운전 하시는 여성분들 이것만은 삼가해야...

얼마전에 부부동반 모임이 있었습니다. 보통 술자리가 마련되어도 전 운전을 해야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술을 마시지 않습니다. 그런데 다른날과 달리 분위기상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술을 마시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술을 잘 못마시다 보니 소주 몇 잔에 완전 술이 되었지요 당연히 술을 마셨기때문에 운전은 할 수 없는 상황.. 그래서 대리운전을 부르기로 했습니다. 랑님이 대리운전을 부르는 사이 난 차 뒷좌석에 몸을 뉘었답니다. 울 차는 카니발이라 맨 뒷좌석에 편하게 꾸며져 있거든요. 얼마의 시간이 지났을까 대리운전기사가 왔습니다. 평소에 보통 남자분이었는데..그날은 여성대리운전자가 오셨습니다. 여성운전자는 랑님에게 인사를 하더니 이내 자리에 앉아 운전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조수석에 앉은 랑님에게 자꾸 ..

생활속 기사 2008.10.02

진주유등축제 이것만은 ...

부산하고 인접해 있어 진주유등축제가 열리는 날이면 시간을 내어 구경을 갑니다. 저녁에 출발해도 밤늦게까지 연등을 밝히며하는 행사라 좋은 축제이지요. 해마다 축제가 하는 날이면 갔던 유등축제.. 늘 갈때마다 기분좋은 마음으로 간답니다. 축제가 시작되는 기간 저녁무렵에는 진주 톨게이트 부근에서 부터 정체가 이어지지만.. 뭐 어딜가나 축제하는 곳엔 정체는 기본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즐거운 마음으로 축제장에 갑니다. 부산사람이면 차가 막히는데 이력이 났거든요.ㅎ 하지만 문제는 진주 톨게이트를 통과하고 나서 부터랍니다. 사실 도로를 정비를 잘 해 놓았지만 워낙 갑자기 몰려든 관광객으로 인해 도로는 축제 입구장까지 차가 들어가지 못할 정도로 북새통을 이루지요. 그렇다고 주차장이 여유롭게 있는건 아니고 더욱 주위는 혼..

경상남도 2008.10.02

너무 서두르다 사고 납니다!!!!.

도로에 나오면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운전하시는 분들이 진정 얼마나 될까요?!.. 사실 나도 여유롭게 운전하고 싶지만 주위의 환경상 그렇지 못할 경우가 생기는 경우가 간혹 있답니다. 교통체증으로 인한 먼저 가기식 끼워들기..양보를 하는 것도 한 두번이지 자주 해주다 보면 아예 나만 손해 보는 듯한 느낌마져 들때도 사실 많습니다. 그렇지만 여러차선에서 끼워들기를 해도 나름 내 차가 피해 볼까 싶어서 사실 양보하기 싫어도 해주는 경우도 있답니다. 그런데 교차로나 도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사람들을 보면 자신의 성격이 얼마나 급한 지를 바로 느낄 수가 있습니다. 금방 빨간불이 바껴서 한참을 기다려야 할 상황인데도 슬슬 앞으로 나오지요... 신호를 받고 지나가는 차들은 정말 아찔하게 곡예하 듯 눈치를 보며 간답니다..

생활속 기사 2008.10.01

놀이터의 놀이시설은 전시품?!..ㅡ.ㅡ'

내 어릴적 놀이터의 모습은 땅이 모래와 흙으로 고르지 않게 섞여 있어 늘 위험성이 유발되는 장소였지만 그래도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 놀던 때가 좋았던것 같습니다. 옷이 새까맣게 더러워질 정도로 뛰어 놓고 집에가면 엄마에게 혼이 났었지만 그래도 다음날이면 어김없이 친구들과 놀이터에서 즐겁게 놀았지요. 그러나 요즘 놀이터에 가보면 아이들이 없답니다. 시대의 흐름에 맞게 사는 탓일까요! 공부에 찌들려 학교수업을 마치면 학원으로 직행.. 이것이 반복되다보니 열심히 체력을 유지하며 뛰어 놀아야 할 나이에 조금은 안돼 보이는게 현실입니다. 아파트 단지앞에 설치된 놀이터. 정말 삭막하다시피 아이들이 거의 없네요. 단 두명만 놀이터에서 엄마의 보호를 받으며 뛰어 놀고 있습니다. 이쁜 모양으로 재미난 놀이시설을 친구들과 ..

생활속 기사 2008.10.01

완행열차가 많이 바뀌어졌어요~.ㅎ

요즘엔 기차를 탈 기회가 점점 희박해져만 갑니다. 대부분의 집에 자동차가 있기 때문이고 도로가 잘 발달된 이유일 것입니다. 그리고 한적한 시골에 갈려고 아침새벽부터 완행열차를 기다리지 않아도 되구요. 그래서 일까요!.. 한번씩 기차를 타고 잠시나마 옛추억을 더듬고 싶을때가 생기더라구요. 막히는 도로보다는 시원하게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열차 차창으로 여유롭게 볼 수 있으니 각박한 도심에서 조금이나마 삶의 휴식을 만끽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얼마전에 기차를 타고 가까운 곳( 경주 )에 다녀 왔습니다. 다른곳보다는 제가 경주를 선택한 이유는 완행열차라서 역마다 다 정차하기 때문에 옛날의 향수를 느끼고파 경주를 선택했지요. 어린적엔 그토록 기차 타기가 싫더니 이젠 세월이 흘러 기차를 탈 기회가 희박해지니 ..

생활속 기사 2008.10.01

순간 좋아했는데..

인터넷스포츠사진 출처. 오늘 롯데자이언츠와 SK와의 경기에서 롯데가 3 : 2 로 승리했다고 인터넷에 나와 있었다. 오~~~~~~~~~~우! 그런데.. 엥~! 승리는 바로 SK 였다. 정말 황당한 인터넷 스포츠안내.. 어이가 없었다. 이렇게...롯데가 승리하였다고 나와있다. 그래서 자세한 내용을 보기위해 오늘의 경기내용이 있는 곳으로 들어가 보았다. 그런데 내용은 SK의 승리를 자세히 안내해 놓았다. 어떻게 이런 일이... 많은 스포츠팬들이 기다리는 경기결과가 메인에 나온 내용과 틀리게 나오니 정말 헷갈릴 정도였다. 만약 경기를 보지 않았다면.. 야구팬들은 어떤 것을 믿어야 할까!. 참~나! 인터넷에서 스포츠 내용을 올리시는 분 ( 기자분 )은 제발 정확한 내용을 올렸음합니다. 빨리 기사를 올린다고 능사..

생활속 기사 2008.09.30

황당한 택배문자..ㅡ.ㅡ'

오후에 마트에 갔다가 집에 오는길에 황당한 문자를 받았습니다. 00택배회사에서 온 문자.. ' 집에 사람이 없어서 요앞 엘지슈퍼에 맞겨 놓고 갑니다. 00택배 ' 문자를 보는 순간 정말 황당했지요. ' 뭔데.. 나보고 알아서 택배를 찾아 가란 말이가..' 갑자기 기분이 나빴습니다. 그래서 난 문자가 온 전화번호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 여보세요..00택배죠.." " 네..그런데요.." " 조금전에 문자를 하나 받았는데..집에 사람이 없다고 슈퍼에 맡겨 놓고간다고 왔던데요.." " 네..집에 사람이 없어서요.." 전화를 받는 목소리가 엄청 짜증 썩힌 목소리였습니다. "아저씨.. 택배종이에 오시기전 전화요망이라고 전화번호 없던가요?.." " 있었는데.. 배달하다보니 깜박 잊고 전화를 못해서 집근처에 있는 슈..

카테고리 없음 2008.09.29

어릴적 참빗의 추억..

다음카페그림출처.. 며칠전 내 기사가 신문에 난 것 때문에 언니들이 축하파티를 해준다고 한번 모이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낮에 한 식당에서 만났습니다. 언니들에게는 별일도 아닌데 그런다고 그냥 예의상 말은 했지만 사실은 기분이 좋았습니다. 신문기사가 난 당일은 우리 랑님이 멋진 축하파티를 해줬는데.. 언니들도 이렇게 축하파티를 해주고..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식사를 다하고 차를 마시면서 이런저럴 이야기를 하다 네째언니가 머리를 긁적이며 이런말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 나.. 머리 흰머리 날라는갑다. 요즘따라 자주 가렵네.." 그렇게 말하니 둘째언니 하는말.. " 니 머리 안감고 나온거 아니가.." " 맞다.. 니 어렸을적에 정말 안 씻었다 아이가.." 세째 언니까지 말을 거들었습니다. 우린 서로 얼굴을..

카테고리 없음 2008.09.29

재미난 수도꼭지~.ㅎ

멀리서 보니 재미난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 돌속에 수도꼭지가 있네!...' 와~~ 정말 신기합니다. 장식용이겠지! 하고 수도꼭지를 돌려보니.. 엥~~ 물이 나옵니다. 여기도~ 저기도~ ! 다 사용가능한 수도꼭지.. 근데 이게 먹는 물인가? 아님 손씻는 물인가? 조금은 궁금하긴 하지만.. 음수용은 아닌 듯 합니다. 수도가 돌쪽으로 모양이 된걸 많이 보니 손만 씻을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듯 하네요. 피오나의 다음 블로그 : 아름다운 이야기모음

생활속 기사 2008.09.28

땅거미가 질 무렵 도심속의 구름 예술이네요~!.

예사롭지 않은 구름입니다. 어제 저녁무렵 하늘을 보니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붉게 타오르는 구름에 분위기가 영화에서나 나올 듯한 우주의 모습처럼 멋져 보였습니다. 휘감듯이 보이는 구름이 완전 예술 그 자체였습니다. 전깃줄에 걸릴 듯한 구름도 예사롭지 않네요.. 뭉게 구름이 아닌 뭔가를 휘감듯한 모습의 구름모양이었습니다. 구름이 피어 오르는 듯한 착각에 빠지네요. 아파트사이에서도 붉게 타오르 듯 이 피어 오르고.. 해가 지면 질수록 더욱 멋진 장관을 보여주는 구름입니다. 우주의 오로라를 연상시키 듯 보이네요.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가끔 땅거미가 질 무렵 하늘을 보면 정말 아름답다고 느낄때가 많습니다. 물론 도심에서 보는 것이 시골의 풍경에서 보는 노을과는 비교도 안되겠지만 나름대로 도심속에서도 이런 모습은..

풍경 2008.09.27

신문에 내 글이 실렸어요..ㅎ

며칠전에 블로그뉴스에 송고한 글을 일간스포츠에서 글을 싣고 싶다고 했습니다. 동네에 가면 이런 아줌마 꼭 있다!.. 일상생활에 일어나는 일들을 재미있고 리얼하게 잘 적었다고 하면서.. 말로 표현은 안했지만 무척 기분이 좋았답니다. 평소에 여행을 하면서 특별한 곳을 뉴스에 송고했을때는 방송국에서 그 장소가 어딘지.. 그리고 촬영을 같이 가주십사..하는 그런 내용이었는데 글로써 이렇게 신문에 나는건 학창시절 수필로 신문에 나보고 정말 오랫만이었습니다. 9월 25일 일간스포츠 29면에 실림.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실린 내 글을 보고 오늘 하루종일 밥을 안먹어도 배가 부를정도로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더 기분좋은 일이 생겼어요. 오늘 아침에 블로그뉴스에 송고한 기사가 다음메인에 뜨면서 5년만에 전화 온 친구의..

생활속 기사 2008.09.26

SBS드라마 타짜에서 촬영한 부산.. 어디일까?.

고니와 난숙이가 만나는 장면. ( 해운대 미포 철길 ) 현재 방영중인 SBS드라마 타짜는 부산사람들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많은 호응을 받고 시청률을 높이고 있다. 부산을 배경으로 한 타짜는 구수한 부산사투리가 정겹고 부산에서 촬영한 것이라 초반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었다. 그리고 화려한 연기자로 인해 더 빛을 발하고 있다. 고니역의 장혁, 영민이역의 김민준, 난숙이역의 한예슬 그리고 마담으로 나오는 강성연등이 열연한다. 타짜는 영화에서도 나왔지만 사람들에게 자기 스스로의 통제와 욕망의 놀이감으로 사건을 하나 둘 풀어가는 한 판의 인생살이를 엿보는 듯 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간단히 드라마의 타짜의 줄거리를 요약하면.. 여덟살 고니는 동네에서 구슬치기 선수로 명성을 날린다. 고니부는 읍내로 가게자리를 ..

부산 2008.09.24

신문지를 모아서 고물상에 팔아 보니...기름값이 더 드네요! (ㅡ.ㅡ;)

( 찌잉 블로거님 그림 출처.) 차를 타고 다니다 보면 길거리에서 종이박스등을 주워서 리어카에 싣고 다니시는 분들이 요즘들어 자주 보입니다. 예전에는 나이드신 할아버지께서 동네 곳곳이나 가게 주위를 다니시며 종이박스, 병, 깡통등을 주워서 리어카에 싣고 다니시더니 최근에는 할아버지뿐만 아니라 할머니들도 눈에 자주 보이더라구요. 차를 몰고 가다보면 리어카에 가득 종이를 싣고 가시는 분들은 거의가 찻길로 다니시기때문에 조금 위험하게도 보이고 멀리서 지나가는 모습을 보면 조금은 안쓰러워 보일때도 있답니다. 늘 볼때마다 느끼지만 도대체 얼마를 버시길래 저렇게 하루종일 종이를 주우러 다니실까?란 생각에 궁금했지요. 그래서 한달간 집에서 보는 신문을 모아서 고물상에 팔아서 자세히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보통은 재활용..

생활속 기사 2008.09.24

교통사고 보존현장 이정도면 예술..헉!

딱딱한 콘크리트 바닥에 흰 스프레이로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뭘까요?.. 그건 바로 교통사고 현장보존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보통 교통사고가 나면 빠른 시간내에 경찰이 오던지, 아님 개인적으로 피해자는 도로에 현장보존을 하기 마련입니다. 그렇게 해야만 교통사고 처리시 별 분쟁없이 해결을 보는게 관례이고 또 나중에 피해자와 가해자가 뒤바뀌는 상황이 되는 것을 미리 방지하는 일이 되기 때문에, 무조건 사고가 나면 제일 먼저 교통사고 현장보존을 하는 게 당연시 되고 있습니다. ( 필수이지요! ) 볼 일을 보러 한 동네에 갔는데 정말 대단한 교통사고 현장보존된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한 눈에 알아 보기 쉽게 표시된 현장보존의 그림은 정말 사고시 어땠는 가를 확연히 보여 주는 그림이었습니다. 오토바이와 자동차와의..

카테고리 없음 2008.09.23

멋진가게에 어울리지 않는 메뉴판! ^^;

토요일 저녁엔 한 주 동안 열심히 일한것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저녁시간이면 외식을 하며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기도 합니다. 물론 스트레스가 없었더라도 다음주를 위해 기분좋게 한잔.. 오늘은 간만에 쭈꾸미볶음을 먹으러 전문식당에 갔습니다. 생긴지 얼마안되어서 그런지 깔끔했습니다. 쭈꾸미전문식당이라고 하기엔 조금 분위기가 있어 보이네요. 개별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구조가 나름 좋았습니다. 다른곳에가면 조금은 정신이 없게 모두 한자리에 모여 먹잖아요. 그런곳에 비하면 레스토랑같은 느낌이 물씬나는데요. 조금 늦은시간이라 손님은 별로 없습니다. 우린 이런곳을 더 좋아하지요. 시끌벅적한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굿!.. 오늘의 주메뉴 쭈꾸미양반... 정말 싱싱하니 맛있어보이죠..ㅎ 보기에도 그렇듯 ..

생활속 기사 2008.09.21

9월19일 롯데 대 두산의 경기가 끝난 후 댓글..(1박2일 반성하세요!)

부산에 오지마라고!! | 키레네신봉자님 롯데가 1박2일때문에 졌다고 확실하게 말은 못하겠지만 경기를 방해한 것은 확실한 거고 완전 개매너짓이었음. 클리닝타임은 그라운드 정비하라고 있는 시간이고 그렇게 긴 시간도 아닌데 그 시간에 공연을 하겠다고 ..어휴 그냥 쭉방날리고 싶었음. 선수들이 스탠바이하고 마운드 쳐다보고 있는데, 비키지도 않고 즈그들이 주인공인줄 아나..이것들이 진짜 후~ 그냥 야구경기방해하는 쓰레기들이었음. 호투하던 송승준 선수가 6회에 3실점을 했는데 어찌 책임이 없다고 말할 것인가. 100% 책임이 있다고 하는 게 아니라 그냥 야구팬으로서의 최소한의 매너가 없었다. 1박2일 홈페이지 다운... | 드리밍님 접속이 안됩니다~ 알아서 내린건지...흠...잘못한걸 알긴아나? 사과방송이라도 하면..

야구이야기 200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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