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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에서 신문지 200% 잘 활용하는 법.

실생활에 정말 유용하게 쓰이는 것이 바로 신문지이기때문입니다. 그럼 실생활에서 200% 활용하는 법 한번 보실까요.. 첫번째..군고구마를 단시간에 만드는데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문지에 물을 촉촉히 적셔 준 뒤 고구마를 하나씩 돌돌 말아 전자렌지에 돌려 주기만 하면 단시간에 군고구마가 완성됩니다. 시간은 정확히 10분!....완전 대박이죠....깨끗이 씻으면 껍질까지 먹을 수 있어 완전 좋아요. 뭐든 채소는 껍질에 영양분이 만잖아요.. 두번째.. 방충망 청소를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신문지에 물을 적시거나 방충망에 물을 뿌려 신문지를 붙여 두면 방충망에 묻어 있는 각종 이물질과 먼지가 한방에 제거됩니다. 아파트에선 일일이 방충망을 뜯어 청소하기 쉽지 않기때문에 이 방법을 이용하면 좋을 듯 합니다. 신문지..

생활속 기사 2013.04.06

피조개 해감 완벽하게 하는 노하우.

피조개 해감하는 노하우수산시장에 활어를 사러 갔던 남편이 피조개 한망도 사 왔더군요.. 며칠전에 조개구이가 먹고 싶다고 했던 말을 그냥 흘리지 않고 생각하고 있었던겁니다. 그런데 남편은 피조개를 풀어 보곤 조금 걱정스런 눈빛을 보내더군요.. " 삶아 먹기 괜찮겠나? 싱싱해서 사왔는데 모래가 많으면 어떡하지.." " 걱정마라.. 해감은 내가 알아서 하께.. 일부러 사왔는데 그 정도는 해야지..ㅎㅎ" 남편은 일일이 조개껍질을 까서 삶을까하는 말을 했지만 그렇다고 껍질만 깐다고 조개내장에 있는 이물질은 그대로라 그냥 해감해서 먹자고 했습니다. 물론 큰소리 뻥뻥치며 해감 완벽하게 할거라며 말이죠. 그럼 모래가 유난히 많다는 피조개 해감하는 법 한번 보실까요.. 먼저 먹을만큼 양은냄비에 피조개를 붓습니다. 그리고..

라이프 2013.04.05

자연스럽게 사람들에게 차도를 양보하게 되는 벚꽃길..

언제 봄이 시작되었는지 알지 못하다가 매스컴을 통해 봄을 알게 된 내 모습을 잠시 뒤 돌아 보니 정말 하루하루 바쁘게 살고 있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옛말이 있긴하지만 오늘따라 그 말은 접어두기로 했습니다. 조금 일찍 일어나 가게 출근하기전 먼저 벚꽃이 만발한 곳을 한번 들러 보기로 했습니다. 매일 지나 다니는 길이지만 오늘은 좀 특별한 거리가 되어 있는 것 같은 느낌 ...아마도 조금 여유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 봐서 그런가 보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단 몇 분 동안이었지만 정말 많은 것들이 주마등처럼 제 뇌리를 스쳐지나가는 이유는 아마도 변하고 있는 내 모습과 달리 변하지 않고 늘 주변에 있는 풍경들이 새삼스럽게 보여 더 그런 것 같더군요...빡빡하게 살아..

풍경 2013.04.04

남편의 생선가시 제거기술 완전 대박!

생선가지 제거하는 방법 전 구운 생선을 그리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생선을 먹다 가시가 걸려 응급실에 실려간 일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생선을 먹을땐 늘 조심스럽지요. 하지만 생선을 워낙 좋아하는 남편때문에 결혼전보다 많이 먹는 편이랍니다. 뭐...물론 몇년전부터 횟집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많이 접하게 되는 것 같구요.. 여하튼 생선을 유독 좋아하다 보니 우리남편 정말 멋진 기술이 하나 있답니다. 그건 바로 생선 가시를 제거하는 기술이지요. 사실 이 기술때문에 제가 생선을 너무도 잘 먹게 된 이유가 된지도 모릅니다. 그럼 생선 중에서 가시가 제일 많다는 꽁치 가시 제거하는 기술을 시범으로 보여드릴께요. 생선 가시때문에 생선을 꺼린 분들은 오늘 정말 유용한 시간이 될겁니다. 짜잔~. 이쁘게 잘 구워진..

라이프 2013.04.03

봄맞이 대청소, 비닐 하나면 정리의 완성!

[봄맞이 대청소, 비닐 하나면 정리의 완성!] 날씨가 좋아 청소를 매일 하고 싶지만 가게 일때문에 여유롭게 하지 못하는 것에 아쉬웠는데 그래도 짬짬이 시간날때마다 청소를 하다보니 어느덧 봄맞이 대청소가 마무리 단계가 되었습니다. 겨울철 내내 덮었던 두꺼운 이불빨래부터 시작해 신발장, 창문, 창틀, 방충망, 욕실등 정말 속 시원히 다 하게 되었네요. 그런데 빨래를 햇볕에 뽀송뽀송 말려 놓고 장농에 넣기위해 정리를 하려니 왜 그렇게 부피가 많이 차지하는지 ... 그리고 겨울철 내내 신었던 슬리퍼 또한 그냥 보관하기에 눈에 거슬러 집에 모아 두었던 비닐을 하나 둘 꺼내기 시작했습니다. 정리하는데 갑자기 왠 비닐이냐구요... 이유는 바로 부피도 반이상 줄이고 정리하기 편하게 하기 위함이랍니다. 그럼 봄맞이 대청..

생활속 기사 2013.04.01

부산토박이가 뽑은 부산의 벚꽃명소 4곳.

부산의 벚꽃명소 4곳꽃의 계절 봄이 다가 오니 여기저기서 꽃놀이 가자는 소리로 말을 한다. 계절마다 묘미를 느끼며 여행하는 것도 솔직히 즐거운 일이긴 한데 너무도 갈 곳이 많이 즐거운 고민에 빠지게 되는 계절 또한 봄인 것 같다. 이번 주말 벚꽃구경 어디로 갈까? 생각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부산토박이로써 부산의 멋진 벚꽃명소를 알려 드릴까한다. 벚꽃하면 대부분 사람들이 진해를 떠 올리기도 하지만 부산의 벚꽃명소 또한 한번 가보면 다시 가고 싶다는 말이 절로 나올만큼 아름다운 곳이 많아 이번 주말을 맞아 부산의 벚꽃명소 몇군데를 소개할까한다.

부산 2013.03.30

먼지와 진드기를 한번에 없애주는 방충망청소 노하우.

방충망 청소 간단히 하는 방법 황사때문에 청소를 미루다 오늘 드디어 날을 잡았습니다. 파란하늘이 '빨리 청소 좀 해 줘!' 라는 말을 건내는 것 같더라구요...어찌나 날씨가 쾌청한지 겨울철 내내 썼던 커튼도 다 세탁기로 직행하고 방문을 활짝 열고 청소를 시작했습니다. 에공...그런데 날이 좋아서 그런지 오늘따라 왜 그렇게 방충망이 더럽게 보이는걸까요..뭐 그러고 보니 청소를 안 한지 꽤 되었네요.. 방청소를 하기 전에 먼저 방충망청소부터 깔끔하게 하고 난 뒤 주변을 둘러 봐야겠다는 생각이 막 들기 시작했습니다. 방충망청소는 다 그렇듯이 정말 힘든 일입니다. 방범창도 다 뜯어야하고 일일이 방충망을 다 떼내야 하니 말입니다. 하지만 전 그런 번거로운 일은 접어두고 조금 편한 방법을 택했습니다. 그건 바로 신..

라이프 2013.03.27

딸기가 맛이 없다면? 달콤한 설탕딸기 만드는 법.

설탕딸기 만드는 법 어제 체증때문에 제대로 먹지 못해서 일까요... 갑자기 몸이 좀 괜찮아지니 딸기가 먹고 싶은겁니다. 남편에게 딸기가 먹고 싶다고 하니 이른새벽 농산물시장에 가서 딸기 한보따리를 사가지고 왔더군요.. " 뭐..이리 많이 사 왔노.." " 싸길래.. 만원밖에 안하더라.." " 진짜?!.." 얼마전 마트에서 사 먹을땐 한박스에 7,000원 주고 사 먹었는데 5박스에 만원이라니 놀라지 않을 수 없었죠. 딸기가 먹고 싶다고 하니 이른시간에 농산물시장에 가서 딸기를 사 온 남편의 모습에 그저 기분이 좋더군요..혼자서 ' 아직 사랑은 식지 않았군!' 하면서 말이죠. 근데...이게 웬일.... 싼게 비지떡이란 말인가?!......남편이 이른새벽에 싼 가격으로 사 온 딸기가 영 달지 않는겁니다. 거기..

요리 2013.03.26

달걀 노른자와 흰자 쉽게 분리하는 노하우.

달걀 노른자와 흰자 쉽게 분리하는 방법평소 떡국을 좋아하는 남편..갑자기 떡국을 해 먹자고 하더군요.. 조금 피곤하긴 했지만 밥도 어중간해 뭐..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저 또한 떡국을 너무도 좋아하는 음식이니까요..그래서 말이 끝나기 무섭게 달걀을 꺼냈습니다. 그리고 패트병을 찾기 시작했지요. " 자기.. 아까 물 다 마시고 패트병 버렸나? " " 아니..컴퓨터옆에 뒀다.. 왜? " " ㅎ... 쓸데가 있어서.." 갑자기 달걀을 꺼내 놓고 왜 페트병을 찾는지 궁금하시죠. 그건 바로 달걀의 노른자와 흰자를 깔끔하게 분리하기 위해서랍니다. 예전엔 그냥 숟가락으로 일일이 노른자를 분리했었는데 분리할때 노른자가 깨져 흰자와 섞일때도 있고.. 분리하다 노른자가 흘러내려 지저분해지기 일쑤라 전 페트병을..

라이프 2013.03.24

비빔밥과 칼국수 세트가 단돈 3,500원! 이렇게 착한 가격이...

비빔밥과 칼국수세트가 단돈 3,500원 재래시장에 식자재를 사러 갔다가 너무도 착한 가격으로 파는 음식점이 있어 오늘 소개할까합니다. 지금 생각해도 대단하다라는 말밖에 안 나오네요.. 도대체 어떤 음식점이길래 서두에 대단하다는 말을 먼저 했는지 말씀드릴께요 서면에 번화가 주변에 위치한 오래된 재래시장이 있습니다. 번화가 주변이지만 늘 북적 북적한 재래시장이지요. 얼마전까지 보지 못한 가게를 오늘 지나가다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은 바로 칼국수를 파는 음식점이었지요.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인데도 어찌나 사람들이 많이 들어갔다 나왔다하는지 궁금도 하고 식전이라 출출해 남편과 같이 들어가서 이곳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 자기는 뭐 물낀데? " " 나.... 비빔밥...어.... 비빔밥하고 칼국수가..

맛집 2013.03.23

봄철 대청소에 꼭 필요한 진드기 퇴치제 만드는 법.

봄철 청소용품 진드기퇴치제 만드는 법 날씨가 포근한 남부지방은 벌써 꽃들이 만발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밤낮 기온차가 심한걸 보니 봄을 시샘하는 추위가 느껴지네요. 그래도 봄이 성큼 다가 온 것을 느끼게 하는 낮의 햇살이 따사로워 너무 좋습니다. 요 며칠 봄을 맞아 집안 청소를 하나씩 하고 있습니다. 가게일을 하다 보니 한꺼번에 다 하기가 솔직히 쉽지 않네요.. 하루에 한가지씩 청소할 것들을 정리해서 하니 나름대로 그리 피곤하지도 않고 산뜻한 기분 정말 좋습니다. 어제는 두꺼운 이불빨래를 빨고 오늘은 침대주변 청소와 시트를 갈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청소와 함께 준비한 것이 바로 친환경 진드기 퇴치제입니다. 추운 겨울 창문을 제대로 열지 않아 생긴 진드기를 박멸하기 위해서랍니다. 진드기는 햇볕을 쐬어주면 죽..

생활속 기사 2013.03.22

채소가게 주인이 말하는 우리가 잘 모르는 고추의 불편한 진실..

채소가게에서 말하는 고추의 불편한 진실 그건 바로 고추를 먹을때 끝부분을 잘라내고 먹어야 한다는 것이었죠. 왜 그런 행동을 했을까? 그건 고추는 농약을 많이 사용하는 채소라 농약이 아래로 자연스럽게 흐르며 고추 끝부분에 모여 든다는 속설때문이었습니다.아마도 저 뿐만 아니라 대부분 사람들이 음식점에서 고추를 먹을때 자신도 모르게 끝부분을 잘라내고 드실 것 같습니다. 저도 그런 모습을 실제 많이 봤구요.. 여하튼 누구에게 들었는지 알 수 없는 정보로 인해 고추는 물론 오이, 가지를 먹을때도 자연스럽게 끝부분을 잘라내고 요리를 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그 정보가 잘못된 정보라는 사실을 채소가게 아저씨에게서 직접 듣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었던 잘못된 정보는 누구의 말로 시작된 것인지는 몰라..

생활속 기사 2013.03.21

변기뚜껑 닫고 물을 내리는 이유 알고 나면 놀라!

변기뚜껑 닫고 물을 내려야 하는 이유 얼마전에 한 조그만 식당 화장실에서 나름대로 화장실 청결에 신경을 쓴 흔적을 발견하곤 무척 흡족한 일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유명식당에도 잘 비치 되어 있지 않은 1회용 변기시트때문이었지요. 전 이 변기시트를 보며 정말 이제는 화장실의 주변청소도 중요하겠지만..개개인의 위생과 건강을 위해서라도 이렇듯 화장실 위생에 신경을 쓴 곳이 많이 있었음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평소에 여자분들 화장실을 사용하실때는 휴지로 변기를 닦고 볼 일을 보는게 대부분..그런데 왜 깨끗하게 보이는 변기를 일일이 휴지로 닦으며 앉아야 하는지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 보셨나요? 그것은 바로..변기에 묻어 있는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때문이랍니다. ( 휴지를 변기에 올려 놓고 물을 내렸..

생활속 기사 2013.03.21

아름다운 풍경이 일품인 매화향이 가득한 순매원..

매화향이 일품인 순매원 한달에 한번 남편과 오붓하게 여행하는 날이라 그런지 며칠 춥던 날씨도 포근하게 감싸주는 멋진 휴일이었습니다. 봄이라 어느 지방에 꽃 구경을 갈까 며칠 고심하다 원동 매화 축제로 유명한 한 순매원을 선택했습니다. 나름대로 부산과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 택한 이유가 되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원동 매화축제는 다음주 24일~25일에 열리지만 그땐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려 구경은 커녕 교통체증으로 인해 피곤할 것 같아 미리 갔다 오기로 맘 먹었습니다. 역시나.. 생각했던대로 축제를 일주일 앞 둔 원동 순매원 주변엔 매화를 구경하기 위해 온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답니다. 교통경찰이 여럿 보이길래 전 이번주가 축제기간인 줄 알았다는... 축제기간도 아닌데 날이 포근해서 그런지 정말 많은 사람들..

경상남도 2013.03.19

[끌레22] 부산에서 로스팅한 커피를 직접 마실 수 있는 곳!

끌레22 부산에서 로스팅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기장에는 부산이나 근교 울산에서 식사를 하러 많이 오는 외식장소로 각광받는 곳이 되었습니다. 옛날만큼 많은 음식점들이 즐비한건 아니지만 지금은 관광특구로써의 기장의 면모를 보여 주기위해 새건물들이 하나 둘 들어서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 중에서 눈에 띄는 가게는 바로 커피숍입니다. 예전엔 음식점에서 음식을 먹고 자판기커피로 먹었었는데 지금은 따로 커피숍들이 즐비해 나름 여유를 가지고 먹고 싶은 커피를 골라 먹는 재미까지 있는 곳으로 바꼈습니다. 여느 도심의 커피숍과 견주어도 뒤쳐지지 않는 시설로 말입니다. 이번에 제가 간 곳은 바로 끌레22 라는 이름의 커피숍입니다. 사실 1층이 커피숍이긴 하지만 2층과 4층엔 갤러리가 마련되어 있어 문화공간으로써의 ..

부산 2013.03.19

[얀 샤우덱 사진전] 예술적 시각에서 꼭 봐야하는 사진전.

얀 샤우덱 사진전 갤러리에서 그림과 사진을 보던 때가 언제였던가할 정도로 바쁘게 생활하고 있었던 필자입니다. 하지만 이번엔 좀 특별한 사진전이 있다고 해 기회가 되어 남편과 시간을 내어 다녀왔습니다. 평소 우리가 접하지 않는 예술작품이라 더 호감을 갖고 찾게 되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는 것이 제 개인적인 평입니다. 제목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오늘 제 포스팅은 미성년자는 피해 주셨음하는 바람이긴 하지만 그래도 눈이 번쩍 뜨여 들어 오셨다면 꼭 예술적 시각에서 포스팅을 봐 주셨음하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제가 본 사진전은 체코를 대표하는 예술 사진가 얀 샤우덱의 대표작품들을 전시해 놓은 사진전입니다. 이번 예술작품은 인간에 대한 욕망, 인생의 아름다움, 팜므파탈등 다양한 소재로 구성된 사진전이라 더 흥미롭게 다가..

부산 2013.03.19

후드티에 묻은 껌 에프킬라로 제거하기 위해 뿌렸더니..

어제 날씨가 포근하고 맑아 간만에 남편이랑 해변가를 드라이브도 할겸 바닷가 근처 갤러리에 갔다 왔습니다. 일교차가 심하긴해도 역시 낮의 햇살은 따스한 봄볕이더군요.. 맛난 것도 먹고 우아하게 커피한잔도 하고 멋진 예술작품도 구경하고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물론 오후에 가게일때문에 단 3시간만 허용된 시간이었지만 그래도 좋더군요.. 오히려 일때문에 편하게 쉬지도 못해 미안하다는 남편의 말에 제가 더 미안했다는... 에궁.. 그런데 이게 무슨 일.. 구경을 잘 하고 어디서 묻었는지 제 옷에 껌이 묻어 얼룩이 생겨 있는 것이었습니다. 날씨도 풀리고 간만에 외출한다고 새 옷까지 꺼내 입었는데 옷을 보니 완전 짜증이 밀려 왔습니다. " 어떡하노.. 새 옷인데...." " 인터넷 찾아봐라..껌 제거하는 법 나..

생활속 기사 2013.03.16

누구나 쉽게 어묵 만드는 노하우 - "파는 것 못지 않아!"

집에서 어묵 쉽게 만드는 법 어묵반찬이면 아무리 입맛이 없어도 밥 한그릇 뚝딱했을 정도로 좋아했던 어린시절... 물론 세월이 많이 흘러도 여전히 어묵을 좋아하지요.. 하지만 지금껏 늘 사먹기만 했지 직접 만들어 먹을거란 생각을 한번도 하지 않았는데 얼마전 우연히 만들어 먹었던 핫바 덕분에 어묵도 집에서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겠구나하는 생각을 하게되어 오늘 잠깐 시간을 내어 어묵을 만들었습니다. 관련글-동그랑땡 재료로 만든 미니핫바 그 맛에 반하다! 핫바를 한번 만들어 봐서 그런지 어묵 만드는 일이 너무도 쉽더군요.. 물론 나름대로 나만의 노하우를 조금 첨가 했더니 시간도 절약되고 너무 괜찮았답니다. 평소 저처럼 요리를 잘하지 않는 사람도 오늘 제가 가르쳐 준 방법으로 어묵을 만들면 사서 먹는 일이 줄..

요리 2013.03.15

양념해 놓은 돼지고기에 커피를 넣었더니 ...완전 대박!

돼지고기의 누린내를 없애려면.. 돼지고기를 구워 먹고 남은 것을 양념으로 재어 놓았었는데... 왠지 처음 돼지고기를 구웠을때 전혀 나지 않던 노른내가 나는 듯 했습니다. 뭐...갓 잡은 돼지고기가 아니고서는 노른내가 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그냥 구워 먹긴 좀 그렇더군요.... 그렇다고 고추장 양념을 더 하려고 하니 너무 짤 것 같고.. 그렇다고 돼지고기 노른내를 잡아 준다는 청주만 많이 넣으면 완전 양념이 약해 더 노른내가 날 것 같고.. 그래서 마지막 방법이라는 생각으로 커피를 넣어 보기로 했습니다. 예전에 고깃집을 하는 지인이 가르쳐 준 방법이라 한번 해 보기로 했답니다. 뭐...맛이 이상하면 그냥 버릴 요량으로 말이죠.. 어짜피 노른내가 심하면 구워도 못 먹을거고... 그래서 커피를 양..

생활속 기사 2013.03.13

동그랑땡 재료로 만든 미니핫바 그 맛에 반하다!

미니핫바 집에서 만드는 법 횟집을 하다 보니 간혹 횟감으로 사용하고 생선살이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은 다음날 무를 넣고 생선조림을 하거나 계란을 입혀 구워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그런데 갑자기 남편이 동그랑땡을 만들어 먹자고 하더군요. '동그랑땡?!.....' 사실 전 동그랑땡을 사서 구워 먹었지 직접 만들어 먹은적이 없어 적잖게 당황했답니다. " 동그랑땡?!..그거 돼지고기 넣어서 만드는거 아니가?! " " 새우 넣으면 새우 동그랑땡이고 .. 생선 넣으면 생선 동그랑땡이지 .." " 하기사.." ㅋ...바보같은 질문을 하고 말았네요. 이거...원 ...남편보다 더 요리에 대해 모르니 그저 웃음만 나왔습니다. 남편은 알아서 생선살을 잘게 다져 주었습니다. 사실 요리하는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탓..

요리 201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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