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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나오는 돈까스 정말 대박!

해운대 도서관 식당가에서 나오는 돈까스 요즘 하루 24시간이 짧다고 느낄 정도로 정신없이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늦다고 시작할때가 빠르다라고 하지만 지금 그 말을 되새기며 생각해 보면 몇 년 전만 지금처럼 했으면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고수가 되어 있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하여간 열심히 노력하며 산다는 것 자체에 희열과 즐거움 두 가지를 다 느끼고 사는 요즘입니다. 이번 달 부터 약 3개월 기간 동안 영어, 중국어 회화를 배우고 있습니다. 원래는 영어, 중국어를 체계적으로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없었는데 아무래도 내년에 이사를 가면 꼭 필요한 외국어일 것 같아 시간을 쪼개어 듣고 있어요. 뭐..그렇다고 비싼 돈 주고 듣는건 아니구요. 우연히 좋은 기회가 있어 도서관 평생교육원에서 무료로 ..

생활속 기사 2014.09.19

여자화장실에 이런 모습 처음 보네! 흡연자의 에티켓이 필요한 화장실

흡연자의 에티켓 공용 시설에선 더 지켜져야! 담배값이 인상된다는 뉴스가 연이어 나오고 있습니다. 어딜가나 내년부터 인상되는 담배값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면 다양한 내용으로 가득합니다. 정치적인 문제부터 시작해서 경제적인 문제 정말 다양한 것 같아요. 흡연자들 뿐만 아니라 비흡연자들도 대폭 인상되는 담배값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현실이 된 요즘입니다. 아마도 가면 갈 수록 몸으로 느끼는 불경기로 인한 경제적인 문제때문에 무엇 하나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이유때문인 것 같습니다. 며칠전 한 미용실에 머리를 하러 갔다가 잠깐 화장실을 들렀는데 화장실 문을 열자마자 자욱한 담배연기에 머리가 띵해지더군요. 요즘 남녀 불문하고 흡연하는 분들이 많긴 하지만 지금껏 이런 화장실은 처음이라 놀라웠습니다. 변기 옆에 놓인 재..

생활속 기사 2014.09.18

아내도 놀라버린 휴대폰커버의 끈적한 자국 없애는 법

휴대폰커버 제거할때 끈적한 자국 쉽게 없애는 방법 휴대폰커버가 너덜너덜해서 제거 하려고 하니 끈적끈적한 자국이 쉽게 없어지지 않는겁니다. 휴대폰에 기스가 날까 조심스럽게 길지 않는 손톱으로 살살 긁어내도 시원하게 제거되지 않아 순간적으로 괜히 휴대폰커버를 제거했나하는 후회가 밀려 왔습니다. 그렇다고 거의 뜯겨지다시피한 휴대폰커버를 그냥 다시 덮어서 사용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 대략 난감하더군요. 도저히 이 상황에 적응이 안되려는 순간 옆에서 보고 있던 남편의 한마디.. " 에프킬라 묻혀서 한번 제거해 봐라.. " 뜨아!!!! 그러고 보니 더러운 얼룩자국에 완전 탁월한 효과를 보였던 기억이 샤샤샥 뇌리를 스쳐 지나갔습니다. ' 그래 한번 해 보는거야! ' 그런데 갑자기 고민이 샤~~~하고 지나가더군요. 평소..

라이프 2014.09.16

" 이런 버스정류소는 처음이야! " - 추억과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버스정류장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부산의 버스정류소 얼마전에 동대신동 부근에 볼 일 보러 갔다가 특이한 정류소를 보고는 너무도 재밌더군요. 마치 도로 위에 전차가 지나가는 듯한 느낌의 버스정류소의 모습이었습니다. '추억의 전차' 라는 이름의 버스정류소는 나이드신 어른들에겐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전차 모양 그대로였죠. 사실 저도 전차가 다니는 것을 보지 못해 조금은 생소했지만 텔레비젼에서 간혹 옛시절을 풍미할때 나오는 것이라 조금은 정감이 가기도 했어요. 전차 모양을 한 버스정류소의 정확한 장소를 말하자면 구덕운동장 가는 길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물론 자세히 보지 않으면 잘 알지 못하는 장소이긴 하지만 이곳에서 버스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쉽게 찾으실 것 같아요. 구덕운동장 정문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약 500m 정..

부산 2014.09.16

부산국제관광전에서 본 바리스타 경연대회 [동영상 포함]

부산국제관광전 부산여자대학교 주최 바리스타 경연대회 며칠전 문자로 부산벡스코에서 부산국제관광전이 열린다는 소식을 접하고 오늘 시간을 내어 다녀 왔습니다. 주말을 맞아 일부러 시간을 내어서 많은 분들이 부산벡스코를 방문하셨더군요. 작년에도 열려 방문을 했었는데 올해는 작년 보다 더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는 듯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여행하기 좋은 가을이라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오신 것 같기도 했어요. 그런데 부산벡스코에 설치된 다양한 나라의 관광전을 보니 작년과 그렇게 많이 변화된 것이 없는 것 같아 조금은 아쉬운 감이 있었지만 그래도 제가 관심을 가지는 분야 즉, 커피 바리스타 경연대회가 열려 그 모습에 흠뻑 취해 재미나게 구경하고 왔습니다. 바리스타 경연대회는 준비과정과 에스프레소 2잔, 카푸치..

생활속 기사 2014.09.13

부산에서 밀면으로 유명한 맛집 직접 가보니 그 이유를 알겠어!

1966년에 시작한 부산에서 오래되고 유명한 밀면집 '개금밀면' " 부산하면 밀면 아인교! " 란 말이 이제 자연스럽게 나오는 부산하면 떠 오르는 음식 중 하나로 유명한 밀면집을 다녀 왔습니다. 그러고 보니 거의 5년 만에 찾아 간 것 갔네요. 오래되었지만 옛날과 많이 다른 분위기에 완전 놀랐습니다. 제가 간 음식점은 재래시장 안에 위치해 있어 조금은 찾기 힘든 곳이기도 했지만 골목에 들어서니 어찌나 사람들이 많은지 이게 바로 맛집의 위력인가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습니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임에도 줄은 계속 늘어 나고 있었죠. 남편과 전 옛날과 너무도 다른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사실 예전에 이 곳에 왔을땐 손님들이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물론 점심시간을 딱 맞춰 온 것이 아니라는 이..

맛집 2014.09.13

가전제품 AS 받으러 갔다가 들은 황당한 이야기

배보다 배꼽이 크다고 느낀 가전제품 수리 밥을 따듯하게 데우려고 전자렌지에 밥을 넣고 돌린 뒤 밥을 꺼내려고 전자렌지 문을 열려는데 이게 무슨 일 전자렌지 문이 열리지 않는겁니다. 평소 밥이나 식품을 데우는 것으로 사용해 나름대로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정말 난감 그자체더군요. 우리집 전자렌지는 문을 열때 꾹 눌러서 열도록 되어 있는데 누르는 부분이 튕겨 나오지 않는 것을 보니 스프링 같은 것이 떨어져 나간 것 같았습니다. 왠지 그것만 끼우면 될 것 같은 생각도 들고 전자렌지안에 밥도 들어 있어서 꺼내지 않으면 도저히 안 될 것 같아 전자렌지 커버를 한번 열어 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곳은 드라이버로 열 수 있는데 양쪽 두 군데가 드라이버로는 열 수 없는 나사로 조립되어 있어 우린 ..

생활속 기사 2014.09.11

[커피홀릭 9탄] 머쉬멜로우 라떼 집에서 만드는 법

머쉬멜로우 라떼 만드는 방법 커피사랑에 흠뻑 빠져 사는 줌마입니다. 하루가 짧다고 느낄 정도로 정말 바쁘게 살고 있는 요즘인 것 같습니다. 추석명절 모두 잘 준비하고 계시죠? 저도 이것저것 준비하느라 정신없이 보냈습니다. 그래도 여유로운 마음으로 명절을 보내려고 하니 힘들다고 느껴지는 명절이 즐겁게 느껴지는 이번 추석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예전과 많이 달라진 부분이라면 남편이 많이 도와 준다는 점이 절 더 명절을 편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명절 준비를 해 놓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며칠 쉬었던 커피를 내려서 남편에게 맛난 것을 만들어서 대접했습니다. 그건 바로 머쉬멜로우를 이용해 만든 라떼... 생각만 해도 달콤한 느낌이 온 몸을 감싸는 것 같지 않으신가요? 그럼 피곤함을 한..

라이프 2014.09.07

요즘에는 미니가 대세! " 이렇게 작은 양배추는 처음 보네! "

이렇게 작은 미니 양배추는 처음 봐! 얼마전 한 마트에 갔다가 재미난 것을 발견하고는 신기한 듯 카메라 셔터를 눌렀습니다. 처음엔 " 이게 뭐지? " 라며 한참을 봤지요. 마치 배추 속에 들어 있는 속알맹이 같기고 했어요.. 하지만 자세히 보니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이 느낌... 네..바로 양배추의 모습 그대로 미니어쳐를 만들어 놓은 듯한 실제로 먹을 수 있는 양배추였습니다. 이름하여 방울 양배추... 대부분 사람들이 저처럼 신기한 듯 한참을 쳐다 보고 지나 갔어요. 물론 사는 분들은 별로 안 계셨는데 아마도 영양분이 얼마나 들어 있냐는 관심 보다는 평소 우리가 접한 양배추 크기랑 너무도 차이가 나서 선뜻 손이 안가나 보더군요. 사실 저도 그랬어요. 무엇보다도 크기는 작지만 알차 보이는 방울 양배추를 어..

생활속 기사 2014.09.04

화덕피자 레스토랑 올리브장작 동래점 [부산 동래 맛집]

올리브장작 동래점 -화덕피자 레스토랑 동래에서 입소문이 자자한 화덕피자 전문 레스토랑에 남편과 휴일 다녀왔어요. 옛날과 달리 양보다 질을 많이 따지는 추세다 보니 이젠 맛있고 몸에 좋다고 소문나면 어김없이 찾아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화덕을 직접 음식점내에 잘 보이는 곳에 비치되어 왠지 더 믿음이 가는 듯 했어요. 거기다 양도 푸짐하게 나와 한끼 식사로 배부르게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셨는지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이 찾는 것 같아 요즘 외식문화도 많이 바뀌고 있구나하는 추세를 엿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간 곳은 동래에 위치한 화덕피자 레스토랑 올리브장작 동래점입니다. 저흰 대중교통을 이용했는데요.. 버스로는 동래 메가마트나 대동병원에 내리시면 되구요.. 지하..

맛집 2014.09.03

커피창업에 관심이 있다면 꼭 가봐야 하는 커피숍 '깡통시장 바리스타'

부산국제시장에서 유명한 깡통시장 커피숍을 가다 창업에 관심이 몇 해전부터 많아지다 보니 요즘엔 각종 가게들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나름 열심히 해 보겠다고 가게 문을 열어도 선뜻 성공 아니 흑자를 유지하며 살아가는게 솔직히 힘든 세상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경쟁사회에서 같은 업종들이 많다보니 더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얼마전 한 설문지에 보니 우리나라 사람들이 창업을 하면 제일 많이 하는 것이 바로 커피숍이라고 합니다. 물론 저 또한 요즘 커피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하고 있다보니 다양한 방면으로 커피에 관심이 가져지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커피창업에 관심이 있다면 꼭 가봐야 하는 커피숍 한 곳을 소개해 볼까합니다. 부산국제시장은 예부터 깡통시장으로 많이 불리어졌습니다. 요즘에는 사람..

생활속 기사 2014.09.03

남포동 번화가에서 본 특별한 아파트 " 이런 곳이 있는지 몰랐지? "

부산 최초의 아파트가 숨어 있는 남포동 번화가 골목 부산 최고의 번화가는 남포동이다. 인근 광복동과 자갈치시장 국제시장은 이제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다 보니 여러나라에서 몰려 드는 관광객들로 인해 간혹 여기가 부산인가하는 착각에 빠져 들기도 한다. 옛날과 많이 변화된 남포동은 이제 추억의 거리에서 부산 최고의 번화가의 위상이 엿 보이는 거리로 탈바꿈 한 듯 하다. 부산극장 부근이다. 예전엔 영화를 보기 위해 주말이나 공휴일에만 사람들의 북적임을 만날 수 있지만 지금은 평일도 주말 못지 않을 정도로 북새통을 이룬다. 무엇보다도 관광지로 부산 남포동이 코스로 들어가 있어 더 붐비는 장소가 되었다. 지금은 해운대 주변이 영화의 거리로써의 명목을 유지하고 있지만 옛날엔 이곳 부산극장 주변이 최고의 영화거리였었..

부산 2014.09.01

주먹보다 굵은 자전거 타이어 보셨나요? - 이런 자전거 첨 보네!

오토바이 타이어를 장착한 듯한 자전거 신기해! 며칠전 친한 동생들과 저녁 모임을 했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 재미난 이야기 꽃을 피울거란 생각에 설레인 하루였죠.. 저녁을 고기로 먹고 커피 한 잔을 마시기 위해 나왔을때입니다. 그때 발견한 뭔가.... 그것은 평소 보지 못했던 자전거였습니다. 엄청 큰 아니 오토바이 타이어를 자전거에 장착한 것처럼 정말 신기하리 만큼 큰 자전거 타이어였습니다. " 와... 이기 머꼬? " " 그러게..진짜 신기하네.." " 이거 오토바이 타이어 아니가..ㅋㅋ 웃긴다. " " 나도 이렇게 큰 자전거 타이어는 처음이네.." 누가 보면 자전거 처음 본 사람처럼 친한 동생이랑 전 그저 신기한 듯 보며 웃었지요. 아무리 봐도 이건 보통 자전거 타이어가 아니다란 말을 하며 우린 한동안..

생활속 기사 2014.08.31

[커피홀릭 8탄] 커피를 한 달 동안 집에서 연습한 결과는 이랬다!

독학으로 한 라떼하트 한달 후 변화는? 커피공부를 정식으로 학원을 다니며 체계적으로 배운건 아니지만 그래도 인터넷이란 세상이 정말 정보바다라는 것을 더욱더 깊게 다가 오는 요즘입니다. 아침마다 커피를 내리는 것이 일상이 되어 버린 요즘이 정말 행복하다라는 말이 절로 나네요. 얼마전 바리스타 필기 합격 후 지금은 바리스타 실기 준비를 하고 있어요. 그러고 보니 2주 정도 남았네요.. 추석연휴를 제외하면 약 일주일 남았습니다. 아무래도 실기시험은 커피숍 머신과 시간안에 마쳐야 하는 조금은 힘든 시험이라 일주일 정도는 학원에서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오늘은 커피홀릭 8탄으로 커피를 제가 한 달 동안 집에서 독학으로 연습한 결과에 대해 포스팅할까 합니다. * 커피를 한 달 동안 집에서 연습한 결과는? * 커피를 ..

라이프 2014.08.29

메밀베개 커버를 씻으려다 발견한 '이것' 깜놀!

숙면에 좋다는 메밀베개 그 속을 들여다 보니.. 여름의 끝자락에 들어서니 밤에는 선선한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집니다. 이제 잠자리를 청할때 선풍기도 필요없고 창문도 닫아야 할 정도로 기온이 많이 내려간 요즘입니다. 어제 여름철 시원하게 지냈던 돗자리를 정리하고 오늘은 침대커버와 베개커버를 세탁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메밀베개 커버를 벗기는 순간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얼마전 메밀베개 속을 다 뒤집어 메밀도 씻고 커버도 깔끔하게 세탁을 했는데 메밀가루 잔여물이 베개커버에 정말 많은겁니다. " 도대체 이게 다 머꼬?!." 메밀베개 커버는 나름대로 깔끔한 상태이긴 했지만 속은 완전 메밀베개 가루가 가득했습니다. 메밀을 얼마전에 깨끗이 씻었는데 얼마되지 않아 이런 모습으로 나타나니 정말 할말을 ..

생활속 기사 2014.08.28

돼지국밥에 ' 이것 '이 같이 나오다니.. 대박!

이런 돼지국밥집은 자주 가고싶다! 부산의 향토음식 중 하나로 손꼽자면 바로 돼지국밥입니다. 부산의 돼지국밥은 돼지뼈를 고아 그 육수에 삶은 돼지고기를 얇게 썰어 올려 놓은 음식을 말합니다. 돼지국밥의 유래는 정말 다양한데요.. 부산에서는 한국전쟁 당시 경상도 지역으로 피난 간 사람들이 먹을 것이 부족해 미군부대에서 나오는 돼지뼈를 이용해 설렁탕처럼 만들어 먹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뭐..옛날 고려시대에서 비슷한 음식이 있었긴 했지만 이렇게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것은 피난시절 서민들의 굶주린 배를 채워주는 것에서 출발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네요. 하여간 남편이 워낙 고기를 좋아하다 보니 돼지국밥도 예외는 아니랍니다. 얼마전에 한 돼지국밥집에 갔는데 다른 국밥집과 다른 뭔가에 조금 놀랐습니다. 이유인 즉슨, ..

생활속 기사 2014.08.27

부산의 위협적인 물폭탄에 '이것' 까지 떠 내려 오다니...

부산 물폭탄의 위력 그 후 폭풍은 이랬다 시간당 130mm의 폭우를 동반한 비로 인해 부산 곳곳은 침수에 하천의 범람등 정말 대단한 사건사고가 어제 하루동안 정말 많았습니다. 이렇게 비가 물폭탄처럼 내린 적이 지금껏 2번째라고 하니 얼마나 많은 비가 시간당 내렸는지 가늠을 할 수 있을겁니다. 비로 인한 산사태로 경로당 붕괴사고, 중학교가 침수되고 지하차도에 물이 가득해 벌어진 인명피해등 정말 상상 초월하는 사건사고가 하루종일 뉴스를 장식했습니다. 거기다 어디서 많이 본 마트가 뉴스에 나오더라구요.. 마트까지 침수가 되고 도로는 물바다가 도되고 지하철 선로가 침수되고 정말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을거란 말을 할 정도의 하루였습니다. 다행히 언제 비가 언제 그렇게 왔냐는 듯 햇살이 내리쬐는 하루였지만 곳곳에 ..

생활속 기사 2014.08.26

넘쳐나는 음식점 그 속에서 살아 남는 비법은?

음식점이 오래도록 살아 남는 비법은? 창업을 제일 많이 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음식점입니다.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뛰어 들 수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 보니 요즘에는 우후죽순으로 음식점들이 생겨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한 음식점이 오래도록 한 자리에서 영업을 하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다는게 통계입니다. 이유인 즉슨, 충분한 준비단계가 없기때문이지요. 주변을 한 번 돌아 보시면 가게 문을 닫고 그 자리에 또 다른 가게가 생겨나고 또 얼마되지 않아 새로운 가게가 생기는 현상을 보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이 시장조사는 물론 다양한 준비를 거치지 않은데서 벌어지는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동네 가게들도 이런 상황인데 사람들이 많이 모여 드는 번화가는 어떨까요.. 아마도 동네..

생활속 기사 2014.08.26

서면 화덕피자가 맛있는 레스토랑 킹콩테이블 [부산맛집]

서면에서 화덕피자가 맛있는 킹콩테이블 맛집 서면에서 분위기와 서비스 그리고 맛이 좋다고 소문난 화덕피자가 유난히 맛있다는 레스토랑 킹콩테이블에 다녀 왔습니다. 평소 많은 사람들이 붐빈다는 소문에 저흰 좀 이른 시간에 예약을 하고 방문했죠. 하지만 우리가 도착하니 이거 웬걸.. 벌써 여러 손님들이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역쉬~~아참..킹콩테이블이 어디에 있는지 알려 줄께요..서면 쥬디스태화 신관에서 부전도서관 방면으로 가는 길에 있어요. 자세한 것은 지도 참고 하셈.. 킹콩테이블 서면점 주소: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2동 168-448번지 고당빌딩 지하1층 매장전화 : 051-802-7009 가게에 들어서니 레스토랑 치고는 분위기가 바(bar)와 같이 은은한 조명에 좋네요. 왠지 편안한 분위기의..

맛집 2014.08.25

사직야구장에서 본 롯데 조성환 선수의 은퇴식 [동영상포함]

롯데자이언츠 조성환선수의 은퇴식 장면 야구를 좋아하는 우리부부.. 사실 오늘 롯데자이언츠 조성환선수의 은퇴식인지 모르고 갔었다. 요즘 계속 좋은 경기를 보여주지 못한 롯데를 조금이나마 응원하기 위해 오랜만에 사직야구장을 찾은 것이다. 롯데 대 LG와의 경기 시작하기 전에 조성환선수의 은퇴식을 오늘 한다는 말에 솔직히 적잖게 당황하기도 했다. 하여간 오늘도 좋은 경기를 못 보여 준 롯데였지만 야구 경기를 다 보고 난 뒤 .. 롯데 사직야구장에서의 펼쳐진 조성환선수의 은퇴식은 그야말로 잊지못할 대단한 광경이었다는 평이다. 10시가 넘은 늦은 시각 경기가 끝났지만 대부분 롯데자이언츠 야구팬들은 집으로 가지 않고 자리를 지키며 롯데자이언츠 조성환선수의 화려한 은퇴식을 함께하며 그의 화려한 경기들을 기억하고자 했..

야구이야기 2014.08.24

밀면 곱배기를 시켰더니... " 이것이 진정한 곱배기야! "

진정한 밀면 곱배기는 바로 이런 것이야! 보통 자장면이나 냉면, 밀면 등 면요리를 곱배기로 시키면 대부분 보통의 양에서 약간 더 많다고 느낄 정도의 양을 측정해서 줍니다. 그렇다 보니 어떤 집은 곱배기가 많은 반면에 어떤 집은 곱배기나 보통이나 별반 차이가 없다고들 하지요. 하여간 곱배기의 기준이 기본적으로 정해진 것이 아니기때문에 솔직히 손님의 입장에선 그냥 주는대로 먹는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얼마전 제가 간 밀면집에서의 곱배기는 보자마자 완전 깜놀했다는...... 먼저 사진으로 그 모습을 보시공.....▼ 위의 사진을 보니 다른 집에서 면음식을 곱배기로 시켜 먹을때랑 비쥬얼이 달라 보이죠.. 네..맞습니다. 이 집은 곱배기를 시키면 보통 면을 하나 더 돌돌 말아 추가로 올려 준다는 점..... ..

생활속 기사 2014.08.20

남편도 놀라버린 아르바이트생의 대단한 열정!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 아르바이트생은 처음 보네! 비가 오면 눅눅한 기분이 들고 날씨가 맑으면 숨이 턱턱 막힐 정도의 폭염으로 한여름의 절정을 이루고 있는 요즘 부산의 날씨입니다. 휴가를 맞아 남편과 남포동 거리를 거닐며 옛추억에 젖어 데이트를 하는데 솔직히 어찌나 더운지 낭만적인 데이트는 좀 안되더군요.. 뭐니뭐니 해도 데이트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 날에 하는게 더 운치있고 낭만적이다라는 사실을 한번 더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남포동 번화가입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역시 부산 최고의 번화가 위상을 보여 주는 것 같습니다. 발디딜틈이 없이 붐비는 남포동 골목입니다. 부산 남포동 최고의 번화가로 손꼽히는 부산극장 주변은 어떨까? 완전 난리부르스입니다. 국내 관광객 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라 ..

생활속 기사 2014.08.18

[남포동 맛집] 데이트하기 좋은 스테이크집 트리사라

남포동 맛집 트리사라 레스토랑 남편과 오붓하게 스테이크집에서 데이트를 즐겨 보는게 얼마만에 일인지 솔직히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그런 이유에서인지 얼마전 휴가때 남포동에서 멋진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를 먹으며 데이트를 즐기니 정말 연애 기분 팍팍 느껴졌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그렇듯 결혼 후에는 스테이크집 보다 고기집에서 간단하게 고기를 구워 먹게 되잖아요. 헉...혹 나만 그런거 아니죠..하여간 우아하게 고기 한 점 한 점 나이프를 이용해 썰어 먹는 것도 은근 분위기도 있고 새로워서 넘 좋았습니다. 여름 휴가라고 해도 주말이면 비가 보슬보슬 장맛비에 태풍까지 겹쳐 조금은 불편한 감이 없지 않았지만 그래도 남편과의 오붓한 데이트인데 날씨가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 우리가 간 멋진 레스토랑은 남포동과 광복..

맛집 2014.08.18

커피숍에선 왜 보지 못했을까?

내가 만든 라떼하트에 감동 받은 하루 커피에 푹 빠져 사는 줌마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원두커피를 분쇄해서 커피를 내리고 우유로 라떼하트를 하는 재미가 요즘 솔솔 합니다. 처음엔 아메리카노만 만들어 줘도 무척 행복해 하던 남편..지금은 아침마다 라떼하트를 하는 제 모습에 조언까지 할 정도로 남편 또한 커피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있을 정도입니다. 아마도 지금껏 알지 못했던 아내의 손재주에 감동 받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매일 아침마다 아직 솜씨는 많이 부족하지만 나름대로 하트를 만들어 남편을 위해 준비해요. 그러고 보니 학원에서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고 집에서 인터넷 동영상이나 서적으로 통해 독습을 한지 한 달만에 만든 라떼하트라 더 흐뭇합니다. 그럼 일주일 동안 제가 만든 라떼하트 잠시 구경해 보실..

라이프 201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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