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한정식 마루국시 오랜만에 한정식을 찾았습니다. 보통 한정식이라고 하면 고풍스런 분위기의 기와집이 보통인데 제가 간 곳은 호텔 레스토랑 같은 느낌의 우아한 미가 돋보이는 조금은 세련된 한정식이었습니다. 가을이 되니 입맛이 뚝 떨어진 느낌이 들어서 찾게 된 한정식은 늘 그렇듯이 입맛을 살려주는 그런 곳이지요. 아마도 다양한 한식의 맛이 입맛을 살려주는건지도 모르겠네요. 해운대 신도시에 위치한 마루국시는 넓은 실내로 특별한 날 모임이나 결혼 피로연등을 하기에도 좋은 곳이더군요. 무엇보다도 높은 곳에 위치해 있다 보니 마치 호텔라운지에서 식사를 즐기는 듯한 착각까지 들었습니다. 해운대 마루국시 해운대 마루국시 해운대에 이렇게 럭셔리한 한정식이 있다니 하고 놀라는 분도 적잖을겁니다. 저 또한 그랬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