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9단 478

당면 분리하기 힘들었다면?

대용량 당면 편하게 사용하는 방법 평소 잡채를 워낙 좋아하다 보니 명절이 아니어도 수시로 해 먹곤해요. 그렇기때문에 보통 당면을 대용량으로 구입하는데요. 양이 많고 가격이 저렴하긴 하지만 요리하기엔 조금 불편한 점이 있죠. 그건 바로 먹을 만큼 당면을 분리하기 쉽지 않다는건데요. 전 이런 점을 해결해 편하게 잡채를 만들어요. 대용량 당면이고 이렇게 먹기 좋게 잘라 나오지 않은거라면 당면을 다 꺼내 구부러진 부분을 가위로 잘라 놓으세요. 가위로 자를때는 조금씩 분리해 자르면 빠른 시간에 손도 안 아프고 다 자를수 있답니다. 이렇게 잘라 놓으니 시중에 파는 잘라 놓은 당면 같죠, 사실 잘라놓은 당면을 구입하면 요리할때 편하긴 하죠. 단, 가격도 비싼 편이고 양도 적어서 전 조금 불편해도 이렇게 당면을 대용량..

버리는 치약 뚜껑의 변신은 무죄

치약 뚜껑 재활용 하기 치약을 다 사용하고 그냥 버렸던 치약 뚜껑 이제 버리지 말고 생활속에서 유용하게 써 보는건 어떨까요. 얼마전 자투리 치약 정리하면서 버리려던 치약 뚜껑이 몇 개 필요해서 깨끗이 씻어서 잘 말렸어요. 이렇게 조금 큰 치약 뚜껑은 희한할 정도로 콘센트 구멍에 딱 맞아요. 그렇다보니 일부러 콘센트 커버를 구입하지 않는답니다. 재활용 가능한것은 재활용 하는게 작게는 알뜰하게 크게는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이 잖아요. 잘 씻어 말려 놓은 치약 뚜껑을 콘센트에 꽂아 보겠습니다. 어떤가요. 마치 원래 자기것처럼 딱 깔맞춤이죠. 콘센트 색이랑 같아 깔끔하고 이뻐요. 물을 많이 사용하는 욕실의 콘센트나 잘 사용하지 않는 콘센트는 물론 아이들이 있는 방에 꽂아두면 괜찮겠죠. 전 욕실과 주방 콘센트에 꽂..

청바지 세탁할때 물 빠짐 있다면?

새 청바지 세탁하는 방법 청바지를 사고 나서 처음 세탁할 때 그냥 세탁기에 돌렸다면 이제는 절대 그냥 세탁기에 넣지 마시길.. 아마도 청바지 첫물 세탁 시 다른 옷과 세탁 했다면 당황하셨을 분들 좀 계셨을 것 같다. 간혹 청바지에 물이 이렇게 많이 빠졌던 것을 경험 한다면 더 그럴 듯.. 오늘은 새 청바지 세탁하는 법 포스팅해 봄... 보통 청바지 첫물은 물이 많이 빠진다. 색이 진하면 더 그렇다. 그래서 난 꼭 이 방법으로 세탁한다. 참고로 두 개의 똑같은 새 청바지를 따로 세탁해 봄... 하나는 굵은소금을 넣어 세탁했고 하나는 그냥 평소대로 세탁했다. 하나는 세면대에 세제와 함께 물에 담가 둔 청바지의 상태이고... 대야에 담가 놓은 건 세제에 굵은소금을 넣은 청바지이다. 이렇게 세제물에 담근 청바지..

커피 찌꺼기 5분 만에 말리는 간단한 방법

커피 방향제 만드는 방법 날씨가 좋아서 오늘은 빨래로 하루일과를 시작해 본다. 기온은 많이 오르지 않아도 햇살 좋은 날은 뭐든 하고 싶은 날이다. 오늘은 방향제로 손색이 없는 커피 찌꺼기 말리는 방법 포스팅 해 봄... 커피 마시고 나 온 커피 찌꺼기다. 접시에 부어 펼쳐 준 후... 난 전자렌지에 돌려 준다. 시간은 3~ 5분 정도 돌려 주면 커피 찌꺼기가 거의 다 건조된다. 너무 많은 시간을 돌리면 찌꺼기가 타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적당히 건조되었으면 펼쳐서 햇볕에 30분 둔 뒤 ... 실내 어디든 두고 방향제로 사용하면 된다. 많은 커피 찌꺼기를 건조 시킬땐 한 번 전자렌지에 돌리고 다른 찌꺼기를 펼쳐 섞은 후... 다시 전자렌지에 돌리면 골고루 건조된다. 물론 마무리는 햇볕에 살짝 더 건조하면..

캡모자 손 세탁법

캡모자 구김없이 세탁하는 방법 모자를 자주 쓰다보면 화장이 묻어 자주 세탁할 일이 생긴다. 그럴때마다 간혹 세탁기에 돌리는데 구김이 장난이 아니었다. 오늘은 캡모자 구김없이 세탁하는 방법 포스팅 해 봄 .. 캡모자는 손세탁 이 기본 ~ 캡모자는 손세탁을 해야 캡 부분은 물론 전체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는다. 고로 귀찮아도 손 세탁 필수! 캡모자 세탁 방법 캡모자 세탁할때는 샴푸 한 펌프면 때가 쉽게 지워진다. 샴푸 한 펌프 넣고 조금 미지근한 물에 담근 후.. 꼬질꼬질한 모자 상태에 따라 물에 불린 후 세탁하면 된다. 손으로 그냥 비벼 씻어도 되지만 칫솔을 이용하면 더 깨끗이 씻을수 있다. 제일 지저분한 부분부터 칫솔을 이용해 씻고.. 나머지 부분은 가볍게 세탁하시면 된다. 특히 색이 빠지는 모자는 꼭 개..

달걀 한판 보관법

달걀 한판 보관법 🥚 물가가 장난이 아니다. 수도세, 전기요금등 줄줄이 오르고 서민들의 밥상을 책임지는 식재료등도 다 오르고 이게 무슨 일인지... 그나마 다행인건 완전 식품으로 불리는 달걀이 제일 저렴한 것 같아 요즘엔 달걀을 이용한 각종 반찬이 장악하고 있는 듯 하다. 뭐 한가지라도 저렴한게 있어야 숨통이 튀지 어쩌겠어 ~ 그러고 보니 얼마전 달걀 한판 사왔는데 동네 마트에 갔다가 더 저렴해진 달걀에 또 한판 사오게 된 상황 ...이젠 잘 보관해 위생적으로 먹는게 중요한 때라 큰 락앤락을 준비했다. 그냥 락앤락에 달걀을 닮으려니 통이 넓어 달걀이 움직여지면서 깨질 염려가 있어 달걀판 덮개를 잘라 통안에 넣고 고정하기로 했다. 통에 들어갈 사이즈에 맞게 가위로 잘라 덮개를 통안에 먼저 깔기로 했다. 달..

제주도민이 알려주는 손톱에 물 안들고 밀감껍질 벗기는 신박한 방법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2022년도 몇시간 남지 않았네요. 올 한해도 나름대로 바쁜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모두 올해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 맞으시길요. 오늘은 밀감껍질 쉽게 벗기는 방법과 먹다 남은 귤 보관 방법 포스팅 해 보아요. 제주도 살다보면 겨울철 이곳저곳에서 밀감 선물이 들어와요. 그렇다보니 손톱이 노랗게 되는 일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렇다고 이렇게 맛있는 감귤 안 먹을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나름대로 손톱 물 안들고 먹는 팁을 알게 되었지요. 밀감 움푹 패인 부분을 약간 누르면 '쏙' 하고 들어가는데요. 그 부분을 살살 밀면 세로로 밀감껍질에 금이 갑니다. 그 상태에서 가로로 한 번더 누르면 껍질이 잘 벗기게 됩니다. 물론 손톱으로 밀감껍질을 벗기는 것이 아닌 손 지문쪽으로 그냥 쉽게 ..

쌀 씻을때 무심코 한 이 행동이 잘못 됐다고?

99%가 잘 모르는 쌀 씻는 방법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날씨가 오후 되니 많이 풀린 느낌입니다. 간만에 문 활짝 열고 대청소도 하고 바쁜 하루를 보냈답니다. 날이 좀 풀리니 정말 좋네요. 제주도는 바람만 안 불면 딱 좋은데 말이죠. 오늘은 평소 우리가 무심결에 한 행동이 잘못 됐다는 것을 알려 드리려고요. 사실 저도 예전에는 그랬었거든요. 어떤 행동이었길래 그럴까? 보통 쌀을 씻을 때 어떻게 하시나요? 밥솥에 쌀을 붓고 물을 넣어 쌀을 씻지는 않으셨는지...... 방송에서 보니 그 방법으로 쌀을 씻었다면 잘못된 거랍니다. 이제는 쌀을 씻을때는 전용으로 씻을 그릇이나 볼에서 씻은 뒤 밥솥에 넣거나 그렇지 못할 경우엔 밥솥에 물을 먼저 받은 뒤 그다음에 쌀을 넣어 씻어 주세요. 단, 씻을때는 최소한 밥솥에..

버리려던 드레스북 재활용 ♻️ 뿌듯해요

드레스북 재활용 1부 - 전선정리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처음 드레스북을 구입했을 때는 정말 열심히 옷정리를 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옷장 서랍에 그냥 방치되고 있는 드레스북을 버리려고 꺼냈다가 다시 재활용해 보기로 했어요. 막상 버리려니 아깝다는 생각이..... 플라스틱 부분은 겨울철 찬바람 쑹쑹 들어오는 베란다 창틀 바람마개 만들기로 했고요 끈은 재활용 종이 묶을 때와 전선정리 할 때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버릴게 없어진 상태가 되었어요. 하여간 안 쓰는 거 그냥 버리는 것보다 재활용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많이 낡은 끈은 버리고 상태 괜찮은 것만 모아도 꽤 되더라고요. 거기다 이렇게 찍찍이 까지 붙어 있으니 묶을 때도 편하고요. 옷방에 제습기를 자주 트는데 전선이 길어 늘 지저분했었는데 ..

주방 정리 '이것' 하나로 이렇게 간단히 할수있다고?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정리만 제대로 되어도 생활 속에서 참 편리한 부분이 많은데요. 오늘은 어제에 이어 집게를 이용한 주방정리 해 볼게요. S자 고리는 어제 말씀드린 대로 설거지할 때마다 걸리적거리는 배수구 뚜껑 정리할 때 유용하게 사용했었죠. 이렇게 ~ 오늘은 각종 집게를 이용해 주방에서 유용하게 사용해 볼게요. 스텐 집게 주방에서 활용하는 방법 도마를 세척하고 위생적으로 보관하기에 집게 만한 게 없는 거 같아요. 스텐이라 튼튼하기까지 해 전 도마 세척 후 스텐 집게에 걸어 둔답니다. 물기 제거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위생적이기까지 해서 자주 사용하는 도마는 이렇게 둔답니다. 그리고 스텐 집게로 수세미를 걸어둘 때 사용해요. 설거지 후 물 빠짐 확실하고 위생적으로 관리가 되어 좋더군요. 소소하지만 S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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