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9단 482

그냥 보기만 아까워서 냉동실 보관했더니...

로즈마리 난 이렇게 보관한다 봄과 여름 사이는 화초들이 정말 잘 자라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그냥 눈으로 보고 즐기기엔 너무 아쉽기도 하고 먹을 수 있는 것들은 미리 조금씩 수확해서 냉동실에 보관해 두면 나름대로 오랫동안 두고 먹을 수 있더라고요. 오늘은 소소하지만 저만의 방식으로 보관하는 방법 공유해 보아요. 부산에서 자주 먹었던 것 중 하나는 방앗잎이었어요. 방앗잎은 각종 요리에 주로 넣어서 먹던 식재료입니다. 그런데 제주도에선 생각보다 흔하지 않더라고요. 우여곡절 끝에 구했던 방아를 작년부터 화분에 심었는데 햇살이 좋아서 그런지 어찌나 잘 자라는지 해마다 각종 요리에 넣어 먹곤 합니다. 방앗잎은 매운탕에 넣어 먹으면 완전 대박이거든요. 경상도 분들이라면 아마 대부분 공감하실 것 같네요. 그냥 화분에..

전등에 낀 뽀얀 먼지 쉽게 제거하는 꿀팁

전등이나 조명 위의 먼지 제거법 전등에 낀 먼지 언제 닦았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아무래도 1년 전에 닦고 처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날씨도 오래간만에 선선하고 좋아 시간을 내어 실내 설치된 전등을 하나 둘 떼어 내 닦기로 했어요. 사실 하나 둘 닦기보다는 어차피 시간을 내어 닦는 김에 먼지가 많은 것을 위주로 떼어 내 닦았습니다. 먼지가 밀가루가 흩 뿌려진 것처럼 뽀얗습니다. 에어컨을 본격적으로 틀 시기에는 더욱더 실내조명을 신경 써서 닦아야 하는데요. 그래야 창문을 꼭꼭 닫아 두는 계절엔 건강상 괜찮을지도... 조명에 낀 먼지를 닦아 본 분들은 한 번쯤 겪게 되는 일이 있습니다. 나름대로 닦는다고 닦는데로 얼룩이 이곳저곳에 낀 흔적 때문에 오히려 더 더럽게 느껴질 때가 있을 것입니다. 사실 물걸레..

저렴해서 많이 구입해도 문제 없는 땡초 보관 방법

아무리 많은 땡초도 문제없는 보관법 요즘 마트에 가면 채소가 저렴해서 너무 좋아요. 특히 땡초가 엄청 싸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한 봉지 구입해 왔지요. 아무리 많이 구입해도 평소에 된장에 고추를 그냥 찍어서도 잘 먹는 편이라 그냥 먹는 것과 음식 조리 시 넣을 땡초를 따로 보관했답니다. 쌈과 같이 먹던 건 거의 다 먹었는데 요리할 때 넣어 먹는 거는 많이 남아서 이대로 냉장실에 넣어두면 물러 터져서 다 먹지 못하고 그냥 버릴 위기라 전 다른 방법으로 보관하기로 했어요. 락앤락 아래쪽에 있던 고추는 조금씩 물러지기 시작해 다듬어서 버리고 나머지는 냉동 보관하기로 했습니다. 저렴해서 구입한 땡초 마지막까지 다 먹기 위해 필요한 것이 하나 있는데요. 얼음을 얼릴 때 사용하는 얼음틀입니다. 고추를 얼리기 위해선..

달걀 프라스틱 덮개 그냥 버리면 안되는 이유

달걀 한 판 깨지지 않고 잘 보관하는 방법달걀 하나면 밥 한공기 뚝딱하던 어린시절의 추억이 있지만 사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달걀의 소중함을 많이 느끼고 살고 있어요. 누구나 좋아하는 밥상위에서 없어서는 안될 반찬이 되어 버린 달걀.... 우린 떨어지지 않게 냉장고에 넣어두고 요리해 먹곤 합니다. 달걀 한 판을 구입하다 보면 전용용기나 락앤락에 넣어두는데요. 오늘은 전용용기에 넣어 두어도 하나도 깨지지 않고 잘 보관하는 방법 올려 봅니다. 아직도 달걀판을 그냥 버렸다면 주목해 주세요! 달걀을 넣어 보관할 락앤락을 준비했다면 락앤락 사이즈에 맞게 달걀판 뚜껑을 잘라 줍니다. 그리고 달걀판을 먼저 깔아 주세요. 그다음 달걀을 하나씩 넣어 두면 보관했을 경우 깨질 위험이 거의 없답니다. 별거 아닌 것 같아 보이지..

가스레인지 기름때 '이것' 으로 간단히 해결! 세제는 N0!

천연세정제로 청소하자! 뉴스를 보니 제주도 바람이 많이 불어 비행기 결항이 속출한다고 한다. 제주도에 사는 사람들은 이제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제주바람.... 육지에서 제주도를 여행하는 사람들이 놀라는 것은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다. 햇살은 쨍쨍 내리쬐고 기온이 오늘 26도나 올라가는데 창문을 못 여는 현실이다. 미세먼지에 바람까지 온 동네가 먼지바람에 난리부르스다. 이런 날은 조용히 청소를 하며 기분 전환하는 것도 괜찮을 듯...... 며칠전 밀감껍질을 끓여 만들어 식혀 분무기에 담아뒀다. 그것으로 가스렌지 청소를 하면 기름때가 확실하게 잘 지워지기 때문이다. 밀감껍질이 이렇게 유용했나 싶을 정도로 가스렌인지는 물론 주방 곳곳에 묻어 있는 각종 이물질도 제거 가능하다. 한 번 만들어 둘때 분무기에 가득..

보기 싫은 후라이팬 뒷면 '이것' 으로 간단히 해결!

후라이팬 뒷면 그을음 닦는 방법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후라이팬을 사용하다 보면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후라이팬 뒷면이 시꺼멓게 되는 경우가 있잖아요. 오늘은 이 부분을 깔끔하게 닦아 보겠습니다. 물론 집에 있는 세제로도 가능하니 한 번 따라해 보세요. 후라이팬 뒷면 깨끗이 닦는 비결 필요한 것은? 베이킹소다 후라이팬 뒷면이 이렇게 시꺼멓게 그을려졌거나 더럽다면 어떻게 해결할까? 먼저 베이킹소다겔을 만들어 줍니다. 베이킹소다에 물을 섞어 겔 상태로 만들어 주면 되는데요. 그렇게 만들어 더러운 후라이팬 뒷면에 바르기만 하면 되세요. 베이킹소다겔을 만들때는 물을 처음부터 많이 붓지 마시고 조금씩 섞어 가면서 겔을 만들면 훨씬 쉬워요. 집에 유독 눈에 띄는 후라이팬이 있어 전 2개 준비했어요. 베이킹소다겔을 충분..

가스레인지 꼼꼼하게 청소 '여기'를 주목해야~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이번 주는 비소식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날씨 좋은 날 시간을 내어 가스렌지 청소를 했답니다. 제주도는 비오는 날이 아니어도 습한 날이 많기에 늘 신경써서 생활해야 해요. 제습기 필수가 될 정도로 말이죠. 가스렌지 청소하는 날 오늘은 평소와 달리 가스렌지 청소를 조금 꼼꼼히 하기로 했어요. 간혹 그런 날이 있잖아요. 청소를 해도 완전 깔끔하게 하고 싶은 그런 날........오늘이 그래요~ 가스렌지 상판을 닦기 위해 먼저 삼발이를 제거했어요. 그리고 오늘은 가스렌지 부속들도 다 씻어 줄거예요. 간혹 가스불을 켤때 막힘이 있더라고요. 그건 음식물등이 끼어서 그러니 그럴경우 저처럼 다 분리해서 청소해 주면 좋아요. 부속들을 분리하니 생각보다 그렇게 더럽지는 않은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

과일망 그냥 버리지 말고 주방에서 유용하게 활용해요

과일을 사다 보면 요즘엔 과일에 상처가 나지 않게 하기 위해 망을 씌운 것이 많아요. 포장된 채로 구입하다 보니 이것 또한 생활 속 쓰레기로 전락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과일망 200% 활용하는 팁 소개합니다. 과일망 크기와는 아무 상관없으니 집에 과일망이 있다면 한번 따라해 보세요.과일망 200% 활용하기! 먼저 과일망을 반으로 자릅니다. 과일망 크기별로 나오기 때문에 이렇게 자르면 재활용 하기가 한결 수월해요. 잘 사용하지 않는 그릇은 포개어서 보통 정리하는 편인데요. 이때 그릇 사이에 과일망을 끼워주면 그릇 끼리 부딪혀 깨지는 것을 방지합니다. 그 다음은 후라이팬 끼리 포개어 보관할때도 과일망을 깔아 줍니다. 후라이팬의 생명은 절대 기스가 나면 안되는거 아시죠~ 그래서 전 꼭 과일망으로 보호해 준답니..

두부 케이스에 숟가락을 올리면 일어 나는 일

남은 두부 보관하는 방법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날씨가 포근하다고 좋아라 했더니 이내 황사에 미세먼지가 극성이네요. 창문을 열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라 올 봄도 걱정이 앞섭니다.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아서 좋아라 했더니 이젠 미세먼지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또 마스크를 해야 하다니 .....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오늘 하루 지내 보아요. 오늘은 대용량 두부를 구입했을때 남은 두부 보관하는 간단한 팁 소개해 봅니다. 평소 두부를 즐기다 보니 마트에 가면 조금 큰 두부를 사오곤 합니다. 물론 두부를 한꺼번에 다 먹는 것이 아닌 나눠서 먹지요. 보통 두부를 개봉할때는 한쪽 방향으로 뜯어 먹을 만큼 칼로 두부를 잘라 먹습니다. 오늘은 찌개에 넣은 두부를 약간 썰었어요. 이 정도면 한끼 먹는데 충분하답니다. 사..

칫솔 살균 아직도 안하세요?🤦

칫솔 관리 '여기'에 담궈만 주세요 매일 사용하는 칫솔 욕실에 있다보니 왠지모르게 찜찜한 느낌이 든다면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살균 소독 한번 해 보세요. 욕실에 있는 것만으로 간단히 칫솔 관리를 할수 있답니다. 나만의 칫솔 관리법 전 구강청결제를 이용해 칫솔 관리를 하고 있어요. 자주는 아니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구강청결제에 담궈 두고 있답니다. 칫솔 관리라고 사실상 비싼 칫솔 살균기를 사서 관리하면 좋긴 하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엔 집에 있는 것으로 활용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무색으로된 구강청결제는 향도 덜하고 입안에 색이 남지 않은데 이렇게 파란색은 입안을 헹궈도 영 찜찜한 느낌 지울수 없어 전 그냥 칫솔 살균 할때 사용해요. 칫솔을 구강청결제 원액에 20 ~30분간 담궈 준 뒤 따뜻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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