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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84

제주도에서 정말 저렴한 콩국수 그 양에 두 번 놀라는 음식점 - 옛날국수집

콩국수를 보고 두 번 놀라는 이유!제주도에서 정말 저렴하게 맛있는 콩국수를 먹을 수 있는 곳을 오늘 소개해 봅니다. 연일 폭염으로 제주도는 8월 말이 되었어도 낮엔 30도를 넘는 기온으로 한여름을 방불케 합니다. 다른 지역은 그나마 초가을 날씨라고 하는데 제주도는 아마도 9월이 되어야 조금 낮에도 가을 분위기가 난다는 이야기를 할 듯요..오랜만에 시원한 콩국수도 먹고 싶고 해서 집하고 꽤 먼거리지만 그곳으로 향했습니다. 이게 얼마? 단돈 4,000원! 제주도에서 정말 저렴한 콩국수....사실....타 지역에선 4,000원에 당연히 각종 국수는 맛 볼 수 있겠지만 사실상 제주도에선 힘들죠... 조금 유명하다는 국수집은 만원이 넘는 곳도 있고 기본이 7,000원~ 8,000원....... 저렴하게 먹기 솔직..

맛집 2017.08.29

우도에서 요리 잘하기로 소문난 우도대학

우도에서 밤에 장사하는 술집 - 우도대학제주도에 정착해서 사는지 3년이 다 되었다. 참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기이겠지만 그동안 참 많은 일들이 일어나 요즘에 하루가 짧다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생활하게 된다. 물론 그만큼 열심히 살았다는 증거도 되는 셈이다. 하여간 살아갈 날이 더 많기에 오늘도 파이팅 해 보며 오늘은 우도에서 우도대학을 운영하는 지인을 소개해 본다. 우도대학의 소소한 일상제주도에 생활해 보니 서귀포 가는 일도 솔직히 쉽지 않았다. 하지만 친한 지인이 있는 우도는 자주 가게되는 참 특이한 케이스....그만큼 멀어도 인간적인 부분이 많다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올 여름은 폭염에 조금 힘들지만 그래도 일이 있다는 것에 만족하고 일 할땐 열심히 일하고 놀땐 그만큼 보상 받는 듯 재미..

맛집 2017.08.23

제주도에서 일식돈까스 제대로 먹을 수 있는 곳 - 촵촵 돈까스

제주도에서 이런 돈까스집 처음이지?참 오랜만에 일식 돈까스 다운 돈까스를 먹었다라는 말이 입에서 절로 나왔다. 대부분 돈까스라고 하면 얇게 펼쳐서 빵가루를 묻혀 튀기는게 대부분인데 도톰한 살코기를 그대로 튀겨 돈까스를 씹는 식감을 잘 느낄 수 있어 너무 좋았던 첫 경험이었다. 그러고 보니 육지에서 먹어 본 후...약 3년 가까이 된 듯 하다...... 내가 가히 칭찬을 아끼지 않은 곳은 바로 제주시에 위치한 '촵촵' 돈까스집이다.처음 갔을때의 기억은 가게 일을 마치고 간 터라 브레이크 타임에 딱 걸려 먹지 못했다. 제법 긴 브레이크 타임에 적잖게 당황한 필자다. 하여간 두 번째 간 날은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물론 맛있는 돈까스를 음미하며....... 주인장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가게.........

맛집 2017.08.21

사계절을 담은 성산일출봉 사진전 - ' 그리운 바다 성산포 '

황금연휴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을 위한 멋진 사진전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니고 있는 제주도는 멋진 풍경을 비롯해 휠링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지입니다. 그런 이유일까요...다양한 문화행사는 물론 축제 또한 제주도의 향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제주도민들 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마련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제주도에서 해녀작가로 유명한 허영숙(홍예)님의 개인 사진전에 대해 소개해 봅니다. 제주도에서 10년 넘게 성산일출봉의 일출의 매력을 사진으로 담은 사진작가 허영숙님의 첫 개인 사진전이라 더 뜻깊은 문화공간이라 하겠습니다. 사계절 성산일출봉의 섬세한 풍경을 사진으로 볼 수 있어 또 다른 제주의 매력에 빠지게 되는 사진전시회입니다. 우도에 사시는 분이다 보니 우도에서 화환..

제주도 2017.08.13

이게 다 양초라고? 실물과 너무 똑 같은 양초~

실물보다 더 실물같은 양초모음누가 말하지 않으면 당장 입 속으로 들어갈 뻔한 양초.....오늘은 실물과 너무도 흡사한 다양한 양초 구경해 보세요.... 얼마전 원데이 클래스 수업으로 양초 만들기에 도전했어요... 평소 인스타를 통해 이쁜 양초들을 접하면서 저도 하나쯤 만들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요즘에는 원데이 클래스가 인기라 하루만 배워도 한가지씩은 습득할 수 있어 너무 좋은 것 같아요...커피랑 같이 내어 놓으면 그냥 입 속으로 쏙~ 넣어 버리겠죠.... 마카롱과 너무도 똑같이 생긴 이것도 양초입니다.잠깐 다양한 양초 구경해 보실까요.요건 보석 모양의 양초아이스크림에 마카롱을 꽂아 놓은 양초...아니 아이스크림도 양초예요..참고로 요건 제가 원데이 클래스 수업을 통해 만든 보석 모양 양초..

제주도 2017.08.03

치즈가 듬뿍 들어 있는 문어빵이 단돈 2,000원?

문어빵에 치즈가 듬뿍 그런데 단돈 2,000원!요즘엔 착한가격에 가성비 최고의 음식들이 인기만점이죠...특히 간식이 그러하다면 완전 꿀이죠..... 오늘은 치즈가 듬뿍 들어가 있는 문어빵 포스팅 해 봅니다. 며칠전 여름휴가로 북적북적 하기전 미리 우도를 다녀 왔어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은 기간에 가서 그런지 조용하니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어요... 8월 1일부터 렌트카가 우도에 들어가지 못하니 더욱더 한산한 느낌이 들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지이자 섬속의 섬 우도는 알라주는 관광코스이기에 렌트카가 못 들어 간다고 해도 관광객들은 많을 듯 해요. 치즈가 듬뿍 들어간 문어빵이 단돈 2,000원이곳은 우도 해안도로에 위치한 문어빵 굽는 문빵9입니다. 가게 바로 앞에은 포토존이 귀엽게 있..

제주도 2017.07.26

우도에서 재미나게 놀고 먹는 방법

우도여행을 하루 코스로 일정 계획을 세웠다면? 섬속의 섬 우도는 제주도에서 최고 자랑하는 관광지입니다. 예전부터 사계절 다양한 풍경과 무엇보다도 아름다운 바다와 너무도 잘 어울어진 섬이라 많은 사람들의 제주도 속 꼭 가봐야 할 여행 장소로 이야기하고 있기도 합니다. 7월 말에서 8월 초가 여름휴가 피크기간이라 많은 사람들이 우도를 여행할텐데요... 저흰 미리 휴가기간시즌을 피해 조금 여유로울때 우도를 방문했습니다. 사실 휴가가 없어서리..ㅡㅡ;;;; 우도에 배를 싣고 여유롭게 이른 아침에 떠나는 마음은 여느 여행에서 느끼듯이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아마도 오전시간대는 조용해서 더 여행스러움을 느끼는지도 모르겠네요. 성산항에서 도항선을 타고 우도 하고수동까지 약 10분 정도 소용되는 것 같아요...배 타는 ..

제주도 2017.07.23

제주 여름축제 '제주 라틴 컬쳐 페스티벌 ' 화려함 속으로....

함덕 뮤직위크 - 제주 라틴 컬쳐 페스티벌7월의 제주는 여름축제의 열기로 후끈 달아 오릅니다. 특히 함덕에서 열리는 뮤직위크는 다양한 쟝르의 축제를 즐길 수 있어 누구나 즐기는 흥겨운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2017년 함덕 뮤직위크 2부로 '라틴 컬쳐 페스티벌' 현장 소식입니다. 제주 라틴 컬쳐 페스티벌은 7월 14일~ 16일 함덕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열렸습니다. 세계적인 챔피언 댄서들과 흥겨움을 더한 DJ들이 함덕해수욕장 특설무대 앞을 찾은 관광객, 도민들에게 큰 호응이 있었습니다. 열정과 개성이 넘치고 다양한 나라의 라틴 댄스를 감상할 수 있어 무엇보다도 좋았던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초저녁이지만 함덕해수욕장 인근엔 차량 통제를 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1..

제주도 2017.07.22

제주도 여름축제 - 2017 함덕 뮤직위크 (스테핑스톤 페스티벌)

함덕 스테팅스톤 페스티벌- 클라잉넛 공연제주도 여름은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각종 여름축제가 있어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다. 여름휴가기간과 겹쳐서 열리는 행사가 많기에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은 자신이 원하는 공연을 선택해 구경하는 재미도 솔솔하다. 물론 무료공연이기에 더욱더 재미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긴다. 2017 함덕 뮤직위크 (스테핑스톤 페스티벌 한 장면 ) 애매랄드빛 바다를 자랑하는 함덕은 7월 ~ 8월이 되면 많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7월 8일~ 9일 열린 함덕 뮤직위크는 제주도에서 손꼽히는 여름축제이다. 이번 축제때는 클라잉넛 공연도 있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던 부분이기도 하다.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이어지는 세계 각국의 뮤직위크 행사의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 ..

제주도 2017.07.09

자연스럽게 인생샷 건질 수 있는 제주도 명소

7월에 가면 이쁜 해바라기를 원없이 보는 공원이 있다! 어디?6월엔 붉은 양귀비꽃이 만발하더니... 7월이 되니 샛노란 해바라기가 만발하다. 여기가 어딜까? 바로 제주시 교래리에 위치한 렛츠런팜이다. 잘 정돈된 해바라기밭은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날씨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인생샷을 찍기 위해, 추억을 사진으로 담기 위해 많이 찾아 온다. 나 또한 제일 이쁠때 사진을 찍고 싶어서 일을 마치자 마자 이곳 렛츠런팜으로 향했다. 렛츠런팜 해바리기밭 해바라기밭 입구 바로 옆에 종합안내소가 있다. 이곳에선 각종 기념품이나 간단히 먹을 간식 그리고 트렉터를 탈 수 있는 표를 판매한다. 시간이 정해져 있어 이날 트렉터를 타고 렛츠런팜 한 바퀴 못 돌아 본게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제일 이쁠때 해바라기를 봐서 그것으..

제주도 2017.07.05

벽화마을 신천리에 위치한 돈까지 맛집 - 맛있수까

흑돼지 수제 돈까스집 '맛있수까'를 아시나요?벽화마을이라고 하면 도심에만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제주도에서 곳곳에 벽화를 그려 동네를 알리는 나름 홍보벽화들이 하나 둘씩 생겨나고 있습니다. 제주도라고 하면 사실 아담한 돌담이 있는 아기자기한 집들과 길들을 연상케하긴 하지만 요즘에는 이렇듯 벽화가 많이 달라진 하나의 풍경이 되기도 합니다. 얼마전 갔던 한 동네도 벽화를 곳곳에 그려 넣어 마을 분위기가 예전보다 조금 달라 보였어요.. 바로 신천리 벽화마을이 오늘의 제주도 벽화마을 중 한 곳입니다. 6월 ~7월 초..제주도는 수국이 한창 피어 참 곱습니다. 이곳 또한 꽃집에 수국을 한 아름 그려 넣었네요. 이곳 벽화의 그림은 일률적이진 않아요... 그냥 작가가 원하는 그림을 그려 넣은 듯 다양한 그림이 가득합니다..

맛집 2017.06.29

제주도에서 가장 크다는 탐라도서에 직접 가 보니...

제주시청 부근에 위치한 탐라도서에 가다바쁘다는 핑계로 서점에 가서 책을 사 본지가 언제인지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잠시 뒤돌아 보니 여전히 도심에서의 생활 그대로 앞만 보고 달리고 있는 제주생활입니다. 그러고 보니 각박하게 사는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긴하네요.. 사실 바쁘다는 이유도 있겠지만 제일 큰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인터넷에서 다양하게 뉴스, 정보, 사회 등 다양한 자료를 볼 수 있어 책을 읽어 볼 기회가 점점 드물어진게 아닐까하는 생각도 .... 그래서 시내에 볼 일을 보러 갔다가 제주도에서 제일 크다고 소문이 자자한 탐라도서에 잠깐 들렀습니다. 책방에 들어서면 나는 종이냄새도 그립기도 하구요.. 제주도에서 제일 크다는 탐라도서는 제주시청 부근에 있습니다. 입구는 아파트 쪽 상가로 들어가는 ..

제주도 2017.06.11

제주도에서 한치회가 단돈 5,000원이라니.....대박!

제주도에서 한치회를 먹고 싶다면? 여긴 어때!제주도의 새벽은 한치배가 불빛을 밝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한치철이긴 해도 국내 최고의 관광지다 보니 사실상 회값은 그렇게 싸지 않는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제주도에서 지금 한창 이름값을 날리고 있는 싱싱한 한치회를 단돈 5,000원에 먹을 수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저도 처음엔 회 한 접시 5,000원 한다길래 의구심이 먼저 들었지요..하지만 직접 가서 먹어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단돈 5,000원의 한치회 한 접시 도대체 단돈 5,000원에 회 한접시 즉, 한치회를 어디서 먹을 수 있을까? 궁금하시죠... 바로 제주시에 위치한 '불타는 금요일' 내에 있는 일식코너에서 드실 수 있습니다. 정말 단돈 5,000원 제주도에서 몸값 제대로 하는..

맛집 2017.06.10

추억을 연상케 하는 독특한 컨셉의 카페 - 옐로우카페

바나나맛 우유를 컨셉으로 한 재미난 카페에 가다 어릴적 목욕탕에서 자주 먹었던 바나나맛 우유...지금도 우유를 보면 그 시절 추억을 잊을 수 없습니다. 작은 우유 한 병의 추억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소중한 추억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 보네요... 서귀포시 중문 관광단지에 재미난 컨셉의 카페가 생겼다길래 다녀 왔어요.... 요즘엔 사드의 영향으로 인해 중국인들이 발길을 끊어서일까요..그 덕분에 국내관광객이 많이 늘어 개인적으로 좋긴해요... 우리가 갔을때도 수학여행 온 학생들로 중문관광단지에는 북적한 분위기였어요..물론 그 주변에 위치한 옐로우카페 역시 북적이는 모습이었습니다. 추억의 단지우유 바나나맛 우유 옐로우카페의 컨셉은 노랑노랑 바나나맛 우유 컨셉 그자체예요...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한 분위기로 재..

제주도 2017.06.08

에코힐링 사려니숲길에서 제대로 된 휠링을 만끽하세요!

도심에서 느끼지 못하는 휠링 이곳에서 제대로 느껴보자! - 사려니숲길10년 전 제주도를 방문했을때랑 지금 제주도의 모습과 비교하면 참 많이 변했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 당시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환경만 보노라면 다른 뭔가가 필요없는 힐링 그자체였는데 점점 변해가는 제주도의 모습에 조금은 씁쓸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 가슴 속에 제주도의 옛 모습을 지금도 볼 수 있는 곳이 있었으니 그곳은 바로 사려니숲길입니다. 대부분 삼나무숲길로 잘 알고 있는 드라이브 코스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사려니숲길 그 속으로 들어가면 제주도의 자연과 하나되는 듯해 그 느낌을 지울 수 없지요. 오늘은 사려니 숲길 구석구석 사진으로 감상해 보겠습니다. 말로 표현해 글로 적기 보다는 아마도 사진으로 보면 더 깊이 와 닿을거란 생..

제주도 2017.06.03

이효리가 가서 더 유명해진 음식점 - 옛날 팥죽

성읍마을에서 유명한 옛날 팥죽 그 이유는?제주도에서 정말 도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열심히 살고 있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 지금은 도민들 뿐만 아니라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는 연예인 중에 한 커플이실겁니다. 이효리가 움직이면 그곳은 대박이 된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이효리가 찾아가서 먹는 음식점에 관심이 많아진게 현실이 되었어요... 오늘은 평소에도 많은 사람들이 가서 먹는 맛집이긴하지만 이효리가 가서 더 유명해진 한 음식점을 소개해 봅니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가서 유명해진 음식점의 팔칼국수와 시레기국........참고로 새알이 들어간 팥죽이 효리씨 덕분에 더 유명해진 음식... 이곳이 바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팥죽집입니다. 팥죽 겨울에만 먹는 음식이라는 것을 깨어주는 역할..

맛집 2017.06.02

제주맥주 제스피를 아시나요?

청정제주에서 생산된 맥주 - 제스피청정제주 단 하나의 맥주 브랜드 제스피 공장에 다녀 왔습니다. 쌀농사에 적합하지 않은 제주도의 척박한 환경 탓에 더욱 강하게 자랄 수 밖에 없었던 100% 제주산 청정보리로 생산된 맥주라 더 흥미롭게 다가 온 이번 특별 취재였습니다. 제스피는 현무함으로 자연필터링 된 오롯이 제주만의 깨끗함을 담은 화산암반수로 만들었다는 것도 제스피만의 특징이라고 하겠습니다. 제스피 제조장 제스피는 많이 들어 봤지만 솔직히 우리가 쉽게 접하는 것은 한계가 있었습니다. 아직 많은 홍보를 필요로 하는 제주맥주이기에 이번 특별취재는 특별하다 하겠습니다. 제스피는 5종류의 맥주로 구성되어 맥주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감귤향 호프의 향과 맛이 감도는 끝맛이 깔끔한 맥주(PALE..

제주도 2017.05.22

바쁜 현대인들에게 휠링이 되는 치유의 숲& 치유의 차롱도시락

서귀포치유의 숲속에서 느낀 자연의 휠링 그 속으로앞만 보며 바쁘게 달려가는 현대인들이 꼭 한 번은 가 봐야 할 숲이 있어 오늘 소개할까 합니다. 제주도에 살아도 이렇게 괜찮은 곳이 있었나 할 정도로 휴일...숲에서의 휠링을 제대로 하고 온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숲에서의 휠링을 제대로 느낀 뒤 먹는 자연이 가득한 도시락을 온 몸으로 느끼며 먹는 것 또한 일품이라 개인적으로 좋았던 숲여행이었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너무도 괜찮았던 숲여행이었기에 혹시나 단체관광객들이나 수학여행객들은 미리 치유의 숲에 전화문의를 하는게 좋을 듯 해요. 서귀포 치유의 숲은 지역 특화프로그램의 하나로 문화가 있는 날을 정해 각종 공연도 열리니 참고하시어 알찬 숲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단체로 산림치유프로그..

제주도 2017.05.18

부처님오신날 양진사 점심공양 대박이네!

부처님오신날 먹은 점심공양 대박이네! 부처님오신날 전국의 사찰엔 많은 신도, 관광객들이 발길을 이었습니다. 저도 오늘은 휴무일로 정해 사찰에 갔습니다.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어릴적 엄마 손잡고 갔던 동네 사찰의 기억은 아직도 새록새록 기억에 남아 부처님오신날이 되면 자연스럽게 사찰에 가게 되는 것 같아요.. 물론 맛있는 점심공양을 먹는 재미도 솔솔하고 사찰에서의 편안한 마음을 지울 수 없어 사실 부처님오신날이 아니어도 간혹 사찰을 찾게 되는 것 같네요.. 조천 양진사 점심공양 11시가 조금 넘은 시각...조천의 아담한 사찰 양진사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동네 조용한 골목길이 차로 가득할 정도로 북새통을 이루었죠.. 아담하지만 동네 분들 뿐만 아니라 불교신도님들 그리고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 오..

제주도 2017.05.03

양도 많고 가격까지 착한 콩국수집 - 옛날국수집

제주도에서 너무도 착한 콩국수집제주도에 가면 착한가격의 음식점들이 알고 보면 참 많습니다. 오늘 내가 간 곳도 그 중에 한 곳입니다. 하귀에 위치한 옛날국수집을 처음 만났던 것은 작년이었죠... 엄청난 국수의 양에 그저 웃음밖에 나오지 않았었는데요...그건 관련글 참고 하시구요... [ 관련글↘이게 1인분이라고? ] 오늘은 콩국수를 처음 먹어 보고 이 또한 놀라서 포스팅을 해 봅니다. 도로변에 위치한 옛날국수집입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제주산 콩국수' 라고 커다랗게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요즘엔 날씨가 더워서 많은 사람들이 콩국수를 찾을 정도로 너무 늦게 가면 재료가 없어 못 먹을 정도지요..우린 가기 전에 미리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컥....도착하니 우리가 마지막 손님이었던거.....사장님 감쏴요~..

맛집 2017.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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