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32

이태원에서 요즘 핫한 경리단길 그 속으로...

변화의 물결에 새롭게 단장한 이태원 경리단길이태원이라고 하면 대부분 사람들이 외국인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그런 골목으로 인식하기 마련인데요..요즘엔 관광객들이 일부러 찾아가는 동네골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유인 즉슨. 새롭게 단장한 카페, 음식점등이 많이 생기고 있는 추세인데다가 주택가 골목길에 하나 둘 생기는 가게들이 또 하나의 볼거리로 각광 받고 있기때문입니다.경리단길은 국군재정관리단 정문으로부터 그랜드 하얏트 호텔 방향으로 이어지는 길과 주변 골목길을 통칭하여 과거 육군중앙경리단이 현 위치에 있어 경리단길이라 불리어졌다고 합니다. 전 경리단길을 거꾸로 걸어 봤습니다.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내려 오는 방향으로 걸어 봤는데요... 제법 내리막길이었습니다. 거꾸러 갔으니 만약 국군재정관리단 정문..

서울 2017.07.21

수제탕수육이 단돈 1,500원 ...여기가 어디야?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다는 단돈 1,500원짜리 탕수육 그 맛은? 직접 가서 먹어 보지 않고는 믿기 힘든 탕수육 서울까지 가서 꼭 먹어야 할까? 란 생각을 뒤집은 음식점을 찾았다. 가격이 너무 착해 혹시 안 좋은 재료를 사용하지는 않을까란 생각도 솔직히 했었다. 하지만 그건 다 생각일 뿐 직접 가서 먹어 보면 그런 생각은 생각 그자체도 접게 만든다. 도대체 그 음식점이 어딜까? 궁금해 하는 분들을 위해 일단 지도부터 올려 본다. 망원동은 요즘 핫한 동네이다. 독특한 음식점도 많이 생기고 카페도 하나 둘씩 생기는 추세다. 거기다 착한 망원시장이 있기에 더욱더 관심을 받는 곳 중 하나이다. 이게 바로 단돈 1,500원 하는 수제탕수육이다.그것도 국내산 수제탕수육이라는 사실.....점심시간 즉, 12시부터 가게 ..

서울 2017.07.15

자연스럽게 인생샷 건질 수 있는 제주도 명소

7월에 가면 이쁜 해바라기를 원없이 보는 공원이 있다! 어디?6월엔 붉은 양귀비꽃이 만발하더니... 7월이 되니 샛노란 해바라기가 만발하다. 여기가 어딜까? 바로 제주시 교래리에 위치한 렛츠런팜이다. 잘 정돈된 해바라기밭은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날씨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인생샷을 찍기 위해, 추억을 사진으로 담기 위해 많이 찾아 온다. 나 또한 제일 이쁠때 사진을 찍고 싶어서 일을 마치자 마자 이곳 렛츠런팜으로 향했다. 렛츠런팜 해바리기밭 해바라기밭 입구 바로 옆에 종합안내소가 있다. 이곳에선 각종 기념품이나 간단히 먹을 간식 그리고 트렉터를 탈 수 있는 표를 판매한다. 시간이 정해져 있어 이날 트렉터를 타고 렛츠런팜 한 바퀴 못 돌아 본게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제일 이쁠때 해바라기를 봐서 그것으..

제주도 2017.07.05

벽화마을 신천리에 위치한 돈까지 맛집 - 맛있수까

흑돼지 수제 돈까스집 '맛있수까'를 아시나요?벽화마을이라고 하면 도심에만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제주도에서 곳곳에 벽화를 그려 동네를 알리는 나름 홍보벽화들이 하나 둘씩 생겨나고 있습니다. 제주도라고 하면 사실 아담한 돌담이 있는 아기자기한 집들과 길들을 연상케하긴 하지만 요즘에는 이렇듯 벽화가 많이 달라진 하나의 풍경이 되기도 합니다. 얼마전 갔던 한 동네도 벽화를 곳곳에 그려 넣어 마을 분위기가 예전보다 조금 달라 보였어요.. 바로 신천리 벽화마을이 오늘의 제주도 벽화마을 중 한 곳입니다. 6월 ~7월 초..제주도는 수국이 한창 피어 참 곱습니다. 이곳 또한 꽃집에 수국을 한 아름 그려 넣었네요. 이곳 벽화의 그림은 일률적이진 않아요... 그냥 작가가 원하는 그림을 그려 넣은 듯 다양한 그림이 가득합니다..

맛집 2017.06.29

빵과 커피가 맛있는 프릳츠 카페

서울 베이커리카페 - 프릳츠 컴퍼니서울에는 유명한 카페들이 많다. 오늘은 그 중에서 빵과 커피가 맛있어서 점심시간이면 웨이팅이 기본이 된 프릳츠 카페를 소개해 본다. 나 또한 바리스타이기에 서울여행을 하다 보면 거의 일정 중 절반은 카페투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양한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는 것이 낙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프릳츠 카페는 외관상 참 고풍스런 느낌이다. 마치 옛날의 한 가정집을 연상케 할 정도로 정감이 가기도 한다. 프릳츠 카페 전경 페이스북이나 인스타에서 물개가 커피를 마시는 모습이 많이 나와 참 궁금했던 카페이다. 카페 안에 들어서면 진한 커피향이 코끝을 자극한다. 점심시간이 아니라 아직 사람들이 많이 몰리지 않아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여유로울때 주변 독특한 인테리어와 ..

서울 2017.06.28

청와대 본관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 좋은 곳에서 나도 찍었다.

청와대를 배경으로 나도 기념사진을 찍어 봤다불과 몇 달전만 해도 이런 일이 올까 싶었다. 문대통령 취임 후...달라진 모습은 다양한 곳에서 이제 접하게 된다. 어떤 분들은 문대통령의 기사를 일부러 찾아서 읽는 분도 있을 정도로 '이니' 의 열풍이 대단하다고들 한다. 무엇보다도 서민경제를 조금 더 세심하게 배려하고 우리네 살림살이가 조금이나마 나아질 수 있는 희망을 안겨 주는 대통령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는 이야기다. 얼마전 서울에 볼 일을 보러 갔다가 지나는 길에 청와대를 가장 가까이 볼 수 있는 곳을 다녀 왔다. 청와대.....불과 몇 달 전만해도 청와대 주변 검문소에선 철저한 검문과 동시에 적막함이 흘렀다. 물론 일부러 청와대를 가까이서 보고 사진을 찍기 위해 들어갈 엄두가 사실 나지 않았다. 하지만..

서울 2017.06.26

문래동에서 유명하다는 버거를 직접 먹어 보니...

문래동 맛집 - 양키스 버거, 피자집문래창작촌이란 이름하에 오래된 골목이 새로운 모습으로 하나 둘씩 바뀌고 있는 동네가 있다. 바로 문래동이다. 오래된 철공소들이 밀집되어 있어 골목을 걸어 가다 보면 삶의 흔적과 내음이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어릴적 이 동네 주위에 살았던 분들이라면 아무 향수가 묻어 나는 동네라고 곱씹을 것이다. 내 어릴적 뛰어 놀던 동네는 너무도 많이 변해 그 모습이 가물가물한데 이곳 문래동은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면서 새롭게 급 부상하고 있는 한 동네로 이제는 많이 알려지고 있다. 문래동에서 유명한 양키스 버거 참고로 문래동에 가면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지만 그들만의 초상권은 지켜 주자.... 유명해진 동네만큼 불편한 점이 많은 동네이기에 그들만의 프라이버시는 존..

서울 2017.06.25

달고나로 만든 카카오프렌즈 라이언 귀엽다.

귀요미 달고나 캐릭터를 아시나요?다양한 음식들이 넘쳐나는 서울은 짧은 기간이지만 한 번 씩 서울을 갈때마다 다양한 문물을 접해 재미나고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오늘은 어릴적 추억의 간식인 달고나로 만든 귀요미 캐릭터 가게를 소개할까 합니다. 카메라가 고장나 서울 명동 한 AS수리점에 갔다가 지나는 길에 본 재미난 가게..... 그냥 스쳐 지나가기엔 너무나 귀요운 캐릭터라 사진 몇 컷 찍어 봤어요.. 내가 애정하는 라이언 달고나 카페와 함께 팔고 있는 캐릭터 달고나 종류도 참 다양하니 지나가는 제 발길을 잡더군요. 가게 이름은 알콩달콤 커피 가게입니다. 개인적으로 커피 보다는 달고나가 눈에 팍팍 꽂히더군요. 달고나로 만든 캐릭터 귀요미들이 다양하게 많아요....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잡게 하는 귀요미 ..

서울 2017.06.21

수요미식회에 나 온 다운타우너 햄버거 속의 비밀...

이태원에서 유명한 햄버거를 맛보다수요미식회에 방송되면 웨이팅은 기본이 된 음식점들이 전국적으로 많이 늘어났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방송의 힘에 한 번 더 놀라는 1인입니다. 얼마전 이태원에서 유명하다는 한 햄버거집에 갔습니다. 이곳 햄버거집은 방송에 나오기 전부터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었는데 수요미식회 방송이후 긴 웨이팅의 시간이라도 꼭 맛보고 가려는 손님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다운타우너 용산구 이태원 주변에는 다양한 카페와 음식점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관광객들 뿐만 아니라 서울시민들도 일부러 찾아가는 곳이 되었지요.. 예전부터 유명한 음식점들이 많은데다가 새로운 신상 음식점들이 하나 둘씩 생겨나는 추세라 골라 먹는 재미도 솔솔한 곳입니다. 수요미식회에 나 온 다운타우너는 여느 주택가..

서울 2017.06.17

제주도에서 한치회가 단돈 5,000원이라니.....대박!

제주도에서 한치회를 먹고 싶다면? 여긴 어때!제주도의 새벽은 한치배가 불빛을 밝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한치철이긴 해도 국내 최고의 관광지다 보니 사실상 회값은 그렇게 싸지 않는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제주도에서 지금 한창 이름값을 날리고 있는 싱싱한 한치회를 단돈 5,000원에 먹을 수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저도 처음엔 회 한 접시 5,000원 한다길래 의구심이 먼저 들었지요..하지만 직접 가서 먹어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단돈 5,000원의 한치회 한 접시 도대체 단돈 5,000원에 회 한접시 즉, 한치회를 어디서 먹을 수 있을까? 궁금하시죠... 바로 제주시에 위치한 '불타는 금요일' 내에 있는 일식코너에서 드실 수 있습니다. 정말 단돈 5,000원 제주도에서 몸값 제대로 하는..

맛집 2017.06.1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