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32

제주 최대의 프리마켓 '벨롱장' 은 이렇습니다.

세화 벨롱장 아직 안 가보셨다구요? 제주도에는 타 지역과 달리 프리마켓이 정말 많이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물론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우는 프리마켓은 관광객 뿐만 아니라 제주도민들에게도 관심이 많은 장이지요.. 오늘은 제주도의 많은 프리마켓 중에서 세화에서 열리는 제주도 최대의 프리마켓 ' 벨롱장 ' 의 풍경을 담았습니다. 제주도 프리마켓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오늘 포스팅에 많은 관심을 더 주실 것 같아요.제주 최대의 프리마켓 밸롱장 속으로......고고고~참 조용한 제주바다... 토요일이면 이곳에서 대규모 프리마켓이 열립니다. 예전에 이효리가 자주 가서 더 유명해진 벨롱장이 바로 이곳입니다. 조용한 제주바다...토요일 오전 11시~ 오후 1시까지 몇시간 반짝 열리는 벨롱장 풍경을 멀리서 보니 발디딜 틈 없..

제주도 2017.09.09

옛 추억의 물건이 가득한 동묘시장 그 속엔 사람냄새 솔솔난다.

방송에 나와서 더 유명해진 풍물시장 - 동묘시장 예전에 모 방송 예능프로에 나왔던 동묘시장은 지금은 대규모로 시장이 형성되어 볼거리가 더욱더 많아진 것 같았습니다. 세월이 흘러도 옛추억은 늘 우리 가슴 속에 남아 있듯이 왠지 오래된 물건을 파는 재래시장에 가면 구경만 해도 정겨움이 가득하고 추억이 새록새록 떠 오르곤 합니다. 아마도 다시 과거로 돌아가지 못함에 더 관심을 갖고 보게 되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추억의 물건이 가득한 동묘시장동묘시장에선 어떤 것을 팔까? 구제물건이나 오래된 가전제품 그리고 추억이 가득한 옛 물건들을 팔고 있습니다. 물론 그 외에 다양한 물건들도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래된 휴대폰 밧데리는 지금은 어디에 사용하길래 한 보따리 풀어 놓았..

서울 2017.09.03

우도에서 요리 잘하기로 소문난 우도대학

우도에서 밤에 장사하는 술집 - 우도대학제주도에 정착해서 사는지 3년이 다 되었다. 참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기이겠지만 그동안 참 많은 일들이 일어나 요즘에 하루가 짧다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생활하게 된다. 물론 그만큼 열심히 살았다는 증거도 되는 셈이다. 하여간 살아갈 날이 더 많기에 오늘도 파이팅 해 보며 오늘은 우도에서 우도대학을 운영하는 지인을 소개해 본다. 우도대학의 소소한 일상제주도에 생활해 보니 서귀포 가는 일도 솔직히 쉽지 않았다. 하지만 친한 지인이 있는 우도는 자주 가게되는 참 특이한 케이스....그만큼 멀어도 인간적인 부분이 많다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올 여름은 폭염에 조금 힘들지만 그래도 일이 있다는 것에 만족하고 일 할땐 열심히 일하고 놀땐 그만큼 보상 받는 듯 재미..

맛집 2017.08.23

제주도에서 일식돈까스 제대로 먹을 수 있는 곳 - 촵촵 돈까스

제주도에서 이런 돈까스집 처음이지?참 오랜만에 일식 돈까스 다운 돈까스를 먹었다라는 말이 입에서 절로 나왔다. 대부분 돈까스라고 하면 얇게 펼쳐서 빵가루를 묻혀 튀기는게 대부분인데 도톰한 살코기를 그대로 튀겨 돈까스를 씹는 식감을 잘 느낄 수 있어 너무 좋았던 첫 경험이었다. 그러고 보니 육지에서 먹어 본 후...약 3년 가까이 된 듯 하다...... 내가 가히 칭찬을 아끼지 않은 곳은 바로 제주시에 위치한 '촵촵' 돈까스집이다.처음 갔을때의 기억은 가게 일을 마치고 간 터라 브레이크 타임에 딱 걸려 먹지 못했다. 제법 긴 브레이크 타임에 적잖게 당황한 필자다. 하여간 두 번째 간 날은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물론 맛있는 돈까스를 음미하며....... 주인장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가게.........

맛집 2017.08.21

여행객들을 위한 공간 - 망원동 제로 스페이스

망원동에 들리면 꼭 가게 되는 제로 스페이스새로운 동네를 걷는다는 것은 늘 신선하고 재밌다. 제주도에 살면서 간혹 시간이 날때마다 서울여행을 하곤 하는데 그럴때마다 새로운 동네, 골목, 맛집, 카페등을 다닌다. 망원동 또한 옛스런 느낌이 들면서 왠지 정감이 가는 그런 곳이었다. 다양한 음식점들이 생기고 색다른 카페들이 하나 둘씩 골목길 주택가 중심으로 생기니 이내 관심이 가져졌다.오늘은 망원동에서 여행객들이 들리면 또 다른 재미를 더해 갈 수 있는 한 장소를 소개해 본다. 이름하여..... ' 제로 스페이스' 이다.그냥 지나쳐 버릴 것 같기도 하지만 왠지 들어가고 싶어지는 그런 가게.......이곳엔 다양한 것들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그 중에서 여행객들이 하나쯤은 사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그런 소..

서울 2017.08.16

가족과 함께 가면 저렴한 우도맛집 - 우도 올레

뷔페같은 코스로 나오는 음식점 - 우도 올레 제주도민들은 제주도에서 어디로 많이 피서를 갈까? 란 생각을 여름이면 참 많이 했다. 그러던 어느날..... 인스타, 페이스북에서 많이 보게 된 곳은 바로 우도... 우도는 제주도 내 섬속의 섬이란 타이틀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제주도의 또 다른 여행지였다. 물론 국내 관광객 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도 일부러 찾는 곳이기도 하지만...... 참 무더웠던 올 여름... 일을 마치자마자 우린 1박 2일 코스로 우도에 갔다. 말이 1박 2일이지 사실 저녁에 들어가 다음 날 오후에 나오는 그런 코스다.우도 올레 먹은 우도몬딱셋트일을 마치고 부리나케 온 우도에 도착한 시각은 6시 조금 안되는 시각.... 우도에 왔으니 일단 먼저 물에 한 번 들어가겠다는 남편....

맛집 2017.08.12

우도 유일의 책방 - 밤수지맨드라미

우도 유일의 책방 밤수지맨드라미를 아시나요?오늘 (8월 1일)부터 우도에 '하,호,허' 번호표가 붙은 렌트카는 들어 갈 수 없어요... 휴가 피크기간인데다가 많은 사람들이 우도로 몰렸을텐데 모르고 가신 분들은 엄청 당황했을 것 같습니다. 제주도에선 미리 홍보를 하긴 했지만 제주도를 찾은 관광객들은 모를 수도 있는 상황이었죠..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해심 넓은 관광객들 덕분에 순조롭게 차를 성산항에 두고 우도행 배를 타고 여행을 했다는 뉴스에 마음이 놓였어요...참고로 우도에 가면 교통편(우도 순환버스,마을버스)이 시간별로 있기 때문에 나름대로 편하게 여행을 즐기리라 봅니다. 물론 차로 몸살이 심했던 우도도 조금은 넉넉한 풍경으로 바꼈다는 점이 좋은 점인 것 같아요...하여간 우도는 8월 1일 부터 조금은 ..

제주도 2017.08.01

치즈가 듬뿍 들어 있는 문어빵이 단돈 2,000원?

문어빵에 치즈가 듬뿍 그런데 단돈 2,000원!요즘엔 착한가격에 가성비 최고의 음식들이 인기만점이죠...특히 간식이 그러하다면 완전 꿀이죠..... 오늘은 치즈가 듬뿍 들어가 있는 문어빵 포스팅 해 봅니다. 며칠전 여름휴가로 북적북적 하기전 미리 우도를 다녀 왔어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은 기간에 가서 그런지 조용하니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어요... 8월 1일부터 렌트카가 우도에 들어가지 못하니 더욱더 한산한 느낌이 들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지이자 섬속의 섬 우도는 알라주는 관광코스이기에 렌트카가 못 들어 간다고 해도 관광객들은 많을 듯 해요. 치즈가 듬뿍 들어간 문어빵이 단돈 2,000원이곳은 우도 해안도로에 위치한 문어빵 굽는 문빵9입니다. 가게 바로 앞에은 포토존이 귀엽게 있..

제주도 2017.07.26

우도에서 재미나게 놀고 먹는 방법

우도여행을 하루 코스로 일정 계획을 세웠다면? 섬속의 섬 우도는 제주도에서 최고 자랑하는 관광지입니다. 예전부터 사계절 다양한 풍경과 무엇보다도 아름다운 바다와 너무도 잘 어울어진 섬이라 많은 사람들의 제주도 속 꼭 가봐야 할 여행 장소로 이야기하고 있기도 합니다. 7월 말에서 8월 초가 여름휴가 피크기간이라 많은 사람들이 우도를 여행할텐데요... 저흰 미리 휴가기간시즌을 피해 조금 여유로울때 우도를 방문했습니다. 사실 휴가가 없어서리..ㅡㅡ;;;; 우도에 배를 싣고 여유롭게 이른 아침에 떠나는 마음은 여느 여행에서 느끼듯이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아마도 오전시간대는 조용해서 더 여행스러움을 느끼는지도 모르겠네요. 성산항에서 도항선을 타고 우도 하고수동까지 약 10분 정도 소용되는 것 같아요...배 타는 ..

제주도 2017.07.23

제주 여름축제 '제주 라틴 컬쳐 페스티벌 ' 화려함 속으로....

함덕 뮤직위크 - 제주 라틴 컬쳐 페스티벌7월의 제주는 여름축제의 열기로 후끈 달아 오릅니다. 특히 함덕에서 열리는 뮤직위크는 다양한 쟝르의 축제를 즐길 수 있어 누구나 즐기는 흥겨운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2017년 함덕 뮤직위크 2부로 '라틴 컬쳐 페스티벌' 현장 소식입니다. 제주 라틴 컬쳐 페스티벌은 7월 14일~ 16일 함덕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열렸습니다. 세계적인 챔피언 댄서들과 흥겨움을 더한 DJ들이 함덕해수욕장 특설무대 앞을 찾은 관광객, 도민들에게 큰 호응이 있었습니다. 열정과 개성이 넘치고 다양한 나라의 라틴 댄스를 감상할 수 있어 무엇보다도 좋았던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초저녁이지만 함덕해수욕장 인근엔 차량 통제를 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1..

제주도 2017.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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