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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81

단돈 2,000원 팥빙수로 대박난 가게 그 비결은?

착한 가격의 팥빙수로 대박난 가게 2,000원 하는 핸드메이드 팥빙수 이영돈 먹거리X파일에 나올 착한 팥빙수 폭염이 한달 넘게 지속되다 보니 이젠 시원한 곳은 기본이고 찬음식을 자연스럽게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시원한 냉면, 냉국, 냉채등 시원한 것이면 뭐든 환영하게 되네요.. 물론 후식도 시원하다 못해 차가운 것을 찾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 시원한 가게 하나 소개할까합니다. 이름만 들어도 시원한 느낌이 팍팍 바로 팥빙수입니다. 시중에 파는 팥빙수는 보통 4,000~5,000원은 기본입니다. 뭐.. 프랜차이즈 카페에 가면 팥빙수 한 그릇 먹으려면 10,000원은 족히 줘야하는 식사값 못지 않는 가격입니다. 하지만 팥빙수를 단돈 2,000원에 먹을 수 있는 가게가 부산에 있습니다. 우리 서민들 듣던 중 ..

맛집 2013.08.14

폭염 속 열대야 체감온도 5도 낮추는 노하우. 완전 대박!

열대야 극복하는 방법 4가지 폭염 속 열대야 체감온도 내리는 페트부인, 대박! 열대야, 자기 전 체감온도 5도 낮추는 법부산은 33도가 넘는 날이 일주일에 5일은 차지할 정도로 푹푹찌는 폭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얼마전엔 부산 옆 동네 김해가 40도가 육박했다고 하니 정말 이 무더위가 이렇게 지겹기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여름은 더워야 여름이지라는 옛 어르신들의 말씀도 이젠 수용하기 쉽지 않은 날씨가 되어 버렸습니다. 비도 오지 않고 한 달이 넘게 폭염이니 이젠 지치고 있네요. 그렇다고 아직 한 달이나 남은 무더위 힘들다고 억지로 버틸 수 없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폭염 속 열대야를 극복하는 노하우에 대해 말입니다. * 폭염 속 열대야 체감온도 5도 낮추는 노하우 * 1. 폭염으로 인한 방안의 열기..

라이프 2013.08.12

9,000원이면 닭갈비를 무한리필으로 먹을 수 있는 곳. 완전대박!

무한리필 닭갈비 맛집 단돈 9,000원으로 닭갈비를 무한리필 얼마전 생생정보통에서 단돈 9,000이면 무한으로 닭갈비를 먹을 수 있다는 한 음식점을 방송했었습니다. 평소 고기를 좋아하는 우리부부 그 방송을 보자마자 귀가 솔깃하더군요..왜냐하면 그곳이 바로 부산에 있다는 사실...물론 방송에서 대박이라고 극찬을 한 곳이라 더 가고 싶더군요... 그래서 우리부부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에 가기로 했습니다. 만약 점심시간에 갔다가 사람들이 많으면 서비스면에서 좀 떨어질거란 생각에서였죠....그런데 이게 무슨 일.... 점심시간대가 지난 시간인데도 가게 안은 손님들로 북적북적한 모습이었습니다. 우린 빈자리가 있는 곳에 앉자마자 메뉴판부터 확인을 했습니다. 역시나....방송에 나온 단돈 9,000원에 무한리필이..

맛집 2013.08.03

[포토] 낭만이 가득한 해운대 해수욕장 새벽풍경...

마치 대낮처럼 사람들로 가득한 곳이 해운대 해수욕장의 새벽 풍경입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늦은 밤이면 10대와 20대가 많았는데 요즘엔 연령층이 다양합니다. 그 이유는 새벽이 되면 해운대 해수욕장은 다양한 문화의 장으로 볼거리가 많다는 점입니다. 마치 콘서트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열정이 가득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분들이 많이 오시고... 노래도 다양한 레파토리의 구성으로 모두가 자연스럽게 걸음을 멈추게 하는 곡들이지요. 거기다 다양한 분들이 공연을 하는데요. 힙합을 하는 분을 비롯해 악기를 연주하는 분 그리고 마치 클럽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분들까지 구경할게 많아 정말 새벽이라 넘 좋다라는 말이 절로 납니다. 새벽이 아니면 이런 멋진 공연을 솔직히 보는게 쉽지 않지요. 거기다 젊은 청춘들..

부산 2013.07.21

밀면집에서 곱배기를 시켰더니...곱배기의 확실한 등분!

부산 향토음식 밀면 밀면집 곱배기의 양에 놀라다 밀면 곱배기의 확실한 모습은 이런것! 부산에선 여름철에 제일 많이 먹는 음식 중에 하나가 바로 밀면입니다. 조금은 질긴듯한 느낌의 냉면과 달리 면 특유의 쫄깃한 면발에 그다지 질기지 않아 즐겨 먹습니다. 아마도 밀면은 부산에서 돼지국밥 다음으로 유명한 음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우리부부 둘 다 밀면을 너무도 좋아해 일주일에 한 두번은 일부러 찾아 다니면서 먹을 정도라는.. " 자기 곱배기 먹을꺼제.." " 응... " " 그럼 물밀면하고 비빔면 둘 다 곱배기로 시킬까? 나눠 먹게.." " 그래.." 남자 둘도 아니고 여자도 있는데 무슨 곱배기냐고 하실 법도 한데... 사실 가게마다 밀면이 나오는 양이 천차만별이라 어중간히 끼니를 때우는 것 보다 배..

생활속 기사 2013.06.18

부산 모래축제를 빛낸 최고의 작품은 무엇일까?

제9회 부산모래축제 현장 속으로.. 2013년 부산 모래축제가 3일간의 아쉬운 시간을 뒤로 한 채 막을 내렸습니다. 다른 해보다 유난히 볼거리가 많았던 2013년 모래축제는 영화의 도시 부산을 알리는 작품들이 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을 가득 했기때문입니다. 이번 모래축제의 부제는 바로 '모래,영화를 만나다'입니다. 올해로 벌써 9회라고 하니 정말 세월이 빠르다는 것을 느끼게 하네요. 그럼 영화의 도시 부산을 더욱더 알리는 계기가 된 이번 모래축제의 작품들 구경해 보실까요. 우리가 많이 본 영화속의 인물들을 보니 반갑기도 하고 재밌더군요. 무엇보다도 작년과 올해 전세계에 우리나라를 알린 주역 싸이의 캐릭터를 보니 뿌듯하기까지 했습니다. 사람이 북적거려 차도 제대로 들어 가지 못했다는 소식에 일부러 월요일 날..

부산 2013.06.11

부산 모래축제를 축하하며 열린 블랙이글스 에어쇼의 화려한 비행

블랙이글스 에어쇼의 화려한 비행 부산모래축제 개막을 축하하며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축하비행을 했습니다. 미리 좋은 자리를 잡기위해 몇 시간 일찍 나왔지만 해운대 방향의 길은 모두 심한 정체로 인해 해운대 해수욕장에선 구경을 못하고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달맞이언덕에 자리를 잡고 구경을 했습니다. 정면에서 보지 못했지만 블랙이글스의 화려한 에어쇼를 볼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다행이었습니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에어쇼는 약 30분가량 행사를 했는데 그 시간이 얼마나 짧게만 느껴지던지 끝나고 나니 너무 아쉬웠답니다. 그럼 부산 사람들 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 준 블랙이글스의 멋진 에어쇼 사진으로 나마 현장 소식을 전합니다. 해운대 해수욕장 하늘위를 날으는 블랙이글스..

생활속 기사 2013.06.09

미리 본 블랙이글스 에어쇼 비행장면 ..그 매력에 흠뻑 빠져!

블랙이글스 에어쇼의 화려한 비행(동영상) 광안리 수산시장에 갔다가 갑자기 하늘에서 엄청난 굉음이 울려 쳐다 보니 상공에서 블랙이글스 에어쇼 연습이 한창이었다. 며칠 있으면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에서 공연을 한다고 해 꼭 가 봐야지 하고 맘 먹었는데 비행연습장면을 직접 보는 순간.... 무슨 일이 있어도 시간을 내서 꼭 보러 가리란 생각을 굳게 하게 되었다. 방송에서 예전에 잠깐 볼땐 그냥 멋지다는 느낌만 받았는데.. 직접 그 광경을 보니 완전 에어쇼에 흠뻑 매료되는 느낌이었다. 6월 7일부터 10일까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보여진다는 블랙이글스 에어쇼.. 미리 본 비행 연습장면을 찍어 왔다. 휴대폰이라 블랙이글스가 조그맣게 보이긴 했지만 직접 보는 듯한 느낌을 그대로 느끼게 해 준 굉음만으로도 ..

생활속 기사 2013.06.05

올드보이에서 최민식이 15년동안 먹었던 군만두

올드보이에서 유명했던 군만두 "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음향효과를 넣어야 오늘 제 글을 읽는 재미가 솔솔한데 조금 아쉽네요. 오늘 제가 올드보이에서 최민식이 15년 동안 갖혀 지내면서 먹었던 그 군만두를 먹고 왔다는거 아닙니까... 갑자기 그 맛이 어떨까 많이 궁금하죠.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최민식이 지겹도록 먹었던 그 군만두를 전 더 오랫동안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 하루였습니다. 솔직히 매일은 아니공 어쩌다 한번씩...ㅋ 올드보이에서 나왔던 유명한 만두집은 바로 부산 초량 차이나타운내 중국집이 밀집된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오늘 제가 간 날이 차이나특구 축제기간이라 다른 날보다 음식점마다 사람들이 많이 북적였습니다. 물론 올드보이로 유명한 음식점도 북새통을 이루었지요. 안으로 들..

맛집 2013.06.02

도심 속 한가운데 초대형 '피노키오' - 동화 속 주인공이 나타난 듯..

센텀시티 초대형 조형물 피노키오 부산 센텀시티에 초대형 조형물이 들어섰다 . 어릴적 많이 읽었었던 피노키오가 도심의 한 중앙에 서 있다. 멀리서 봐도 한 눈에 보일 정도의 크기는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센텀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조형물이 될 것도 같다는 생각이 든다. 높이가 무려 9.3m나 된다고 하니 우러러 볼 수 밖에 없다. 물론 무게 또한 5.5t 규모로 바로 앞에 서면 대단한 규모이다. 센텀에 세워진 피노키오는' 희망으로 나아가는 소년' 이라는 제목을 안고 있다. 앞으로 힘차게 나아가는 모습이 꿈과 열정이 가득해 보인다. 멀리서 봐도 엄청난 기의 조형물이다. 4층 가까운 높이라 그런지 멀리서도 눈에 띈다. 마치 도심을 활보하고 다닐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우리에게 친숙한 동화 속 캐릭..

생활속 기사 2013.05.23

"이런 연등 모양은 처음이네! " 삼광사 연등축제에서 본 특이한 연등

삼광사 연등축제 부처님 오신날을 즈음해 삼광사에 다녀 왔습니다. 우리나라 최대의 연등 축제가 열리는 곳이라 그런지 입구부터 경내까지 연등이 가득했습니다. 평소 자주 가는 범어사와 비교 될 만큼 정말 많은 연등에 입이 딱 벌어질 정도더군요. 평소 매스컴을 통해 연등 축제가 해마다 열린다는 소식을 접하긴 했지만 이토록 많은 연등이 있으리라고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마치 대륙의 한 사찰을 보는 것 같은 착각까지 들 정도더군요. 짜잔... 어떤가요... 부처님 오신날을 즈음해 많은 신도들과 관광객들이 이곳 삼광사를 찾아 왔는데도 사람의 모습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연등이 가득합니다. 정말 연등 축제의 장소인 만큼 대단하다는 말 밖에 안 나오죠... 처음 보신 분들은 직접 본 저만큼 놀라운 광경일겁니다. 하지만 ..

생활속 기사 2013.05.18

국내 최대규모의 삼광사 연등축제 그 화려함에 취하다.

삼광사 연등축제 현장국내 최대규모의 연등축제가 부산의 삼광사에서 화려하게 열리고 있다. 부산 삼광사는 대한불교 천태종의 대표적인 사찰이다. 해마다 부처님 오신날을 즈음해 연등이 사찰입구에서 경내까지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득히 걸린다. 연등은 석가모니의 탄생을 축하하고 세상의 어둠과 고통을 걷어내고 지혜와 자비가 풍만한 세상을 기원하자는 의미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처음엔 대나무골대에 알록달록 한지를 붙여 만들었는데 지금은 편의상 베로 만들어 튼튼하게 사용하고 있다. 부처님 오신날을 즈음해 미리 연등을 달아 가정의 안정과 번창을 비는 사람들이 부처님 오신날 당일까지 이어진다. 부산 최대의 사찰이다 보니 연등 또한 장관이다. 다른 나라에서도 연등의 화려한 모습을 찍기 위해 온다고 하니 가히 놀라만 한..

부산 2013.05.17

초여름 날씨의 광안리해수욕장 풍경....(포토)

아침저녁으로는 날씨가 선선해 긴 옷차림이 필요하지만 낮에는 초여름같은 날씨입니다. 오늘은 26도까지 기온이 올라 낮에는 덥게 느껴지기까지 하더군요... 광안리 활어시장에 갔다가 잠시 광안리해수욕장의 풍경을 보니 곳곳에서 아이들의 소리가 들려 옵니다. 여름이 가까워졌다는 것을 그대로 느끼게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사진 몇 장 찍어 왔습니다. 낭만과 젊음이 가득한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풍경 잠시 구경해 보실래요.... 사진으로만 봐도 여름이 성큼 다가 온 느낌이 들죠....도심 속의 아름다운 바닷가... 늘 가까이 있어 너무 좋습니다. 부산 사람들은 아마도 복 받았다는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되는 계절이 성큼 다가 온 것 같네요..... 휴일 가족들과 부산 근교 바닷가에서 즐거운 시간 어떠세요....^^

풍경 2013.05.12

부산 창업박람회에서 본 노유민의 모습에 주변 반응에 깜놀!

부산 창업박람회에서 본 노유민 2013년 부산 창업박람회표를 인터넷으로 구매해 놓고 오늘 비로소 시간을 내어 갔다 왔습니다. 커피전문점에 관심이 많다보니 그에 관한 내용들을 수집하기 위해 갔더니 생각했던 것 보다 많은 사람들이 박람회장을 찾으셨더군요..아마도 청년 실업자들이 많이 늘어 나는 추세다 보니 창업쪽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20대에서 30대분들이 많이 찾은 모습들이었습니다. 불과 몇 년전만 해도 창업박람회라고 하면 50~60대가 대부분이었던 때랑 사뭇 다른 분위기의 창업박람회장이었습니다. 커피전문점에 대해 이곳저곳 알아 보고 다니는데 순간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분이 한 커피전문점에서 마이크를 들고 홍보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 앗!!! 저기 저사람 ..

생활속 기사 2013.04.28

자연스럽게 사람들에게 차도를 양보하게 되는 벚꽃길..

언제 봄이 시작되었는지 알지 못하다가 매스컴을 통해 봄을 알게 된 내 모습을 잠시 뒤 돌아 보니 정말 하루하루 바쁘게 살고 있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옛말이 있긴하지만 오늘따라 그 말은 접어두기로 했습니다. 조금 일찍 일어나 가게 출근하기전 먼저 벚꽃이 만발한 곳을 한번 들러 보기로 했습니다. 매일 지나 다니는 길이지만 오늘은 좀 특별한 거리가 되어 있는 것 같은 느낌 ...아마도 조금 여유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 봐서 그런가 보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단 몇 분 동안이었지만 정말 많은 것들이 주마등처럼 제 뇌리를 스쳐지나가는 이유는 아마도 변하고 있는 내 모습과 달리 변하지 않고 늘 주변에 있는 풍경들이 새삼스럽게 보여 더 그런 것 같더군요...빡빡하게 살아..

풍경 2013.04.04

부산토박이가 뽑은 부산의 벚꽃명소 4곳.

부산의 벚꽃명소 4곳꽃의 계절 봄이 다가 오니 여기저기서 꽃놀이 가자는 소리로 말을 한다. 계절마다 묘미를 느끼며 여행하는 것도 솔직히 즐거운 일이긴 한데 너무도 갈 곳이 많이 즐거운 고민에 빠지게 되는 계절 또한 봄인 것 같다. 이번 주말 벚꽃구경 어디로 갈까? 생각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부산토박이로써 부산의 멋진 벚꽃명소를 알려 드릴까한다. 벚꽃하면 대부분 사람들이 진해를 떠 올리기도 하지만 부산의 벚꽃명소 또한 한번 가보면 다시 가고 싶다는 말이 절로 나올만큼 아름다운 곳이 많아 이번 주말을 맞아 부산의 벚꽃명소 몇군데를 소개할까한다.

부산 2013.03.30

[끌레22] 부산에서 로스팅한 커피를 직접 마실 수 있는 곳!

끌레22 부산에서 로스팅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기장에는 부산이나 근교 울산에서 식사를 하러 많이 오는 외식장소로 각광받는 곳이 되었습니다. 옛날만큼 많은 음식점들이 즐비한건 아니지만 지금은 관광특구로써의 기장의 면모를 보여 주기위해 새건물들이 하나 둘 들어서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 중에서 눈에 띄는 가게는 바로 커피숍입니다. 예전엔 음식점에서 음식을 먹고 자판기커피로 먹었었는데 지금은 따로 커피숍들이 즐비해 나름 여유를 가지고 먹고 싶은 커피를 골라 먹는 재미까지 있는 곳으로 바꼈습니다. 여느 도심의 커피숍과 견주어도 뒤쳐지지 않는 시설로 말입니다. 이번에 제가 간 곳은 바로 끌레22 라는 이름의 커피숍입니다. 사실 1층이 커피숍이긴 하지만 2층과 4층엔 갤러리가 마련되어 있어 문화공간으로써의 ..

부산 2013.03.19

[얀 샤우덱 사진전] 예술적 시각에서 꼭 봐야하는 사진전.

얀 샤우덱 사진전 갤러리에서 그림과 사진을 보던 때가 언제였던가할 정도로 바쁘게 생활하고 있었던 필자입니다. 하지만 이번엔 좀 특별한 사진전이 있다고 해 기회가 되어 남편과 시간을 내어 다녀왔습니다. 평소 우리가 접하지 않는 예술작품이라 더 호감을 갖고 찾게 되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는 것이 제 개인적인 평입니다. 제목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오늘 제 포스팅은 미성년자는 피해 주셨음하는 바람이긴 하지만 그래도 눈이 번쩍 뜨여 들어 오셨다면 꼭 예술적 시각에서 포스팅을 봐 주셨음하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제가 본 사진전은 체코를 대표하는 예술 사진가 얀 샤우덱의 대표작품들을 전시해 놓은 사진전입니다. 이번 예술작품은 인간에 대한 욕망, 인생의 아름다움, 팜므파탈등 다양한 소재로 구성된 사진전이라 더 흥미롭게 다가..

부산 2013.03.19

추억이 그대로 느껴지는 곳이지만 점 잊혀져가는 책방골목..

부산 보수동 책방골목 부산에서 옛 추억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책방골목은 갈때마다 느끼지만 점점 사람들이 많이 줄어 든 모습에 조금은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10년전만해도 학생들 뿐만 아니라 나이드신 분들도 많이 찾던 책방골목인데 요즘엔 좁은 책방골목이 넓게 느껴질 정도로 사람들의 발길이 많이 줄어 든 모습입니다. 그래도 예나 지금이나 책방골목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한번씩 찾는 책방골목이지만 찾을때마다 푸근한 감성이 자극되기도 해 여유롭게 책방 가게들을 들러 보기도 합니다. 부산은 유난히 산위에 집을 지은 곳이 많아서 일까요...책방골목 주변의 높은 계단들도 옛 정취를 그대로 느끼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단돈 천원이면 구입가능한 책들도 많이 구비되어 있고 오래되어 잊혀져가는 책들도 이곳..

부산 201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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