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부산 281

금정구 구서동에서 돈까스가 맛있는 맛집 [유나인돈까스앤우동]

유나인돈까스앤우동 음식점에서 잘 나가는 돈까스는 무엇? 평소 고기를 좋아하다 보니 육고기 위주의 외식을 자주하게 됩니다. 주말 남편과 부산대에서 젊음의 기를 받으며 재미나게 쇼핑도 하고 집으로 오는 길 뭘 먹을까 고민하다 구서동에서 돈까스가 맛있다고 소문난 집에서 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가게는 조금 작은 편이지만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주차걱정이 없어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요즘 아무리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가도 주차장이 없으면 왠지 찜찜한 느낌 지울 수 없잖아요.. 조금 늦은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은 많이 없었지만 왠지 식사시간 맞춰서 왔을 경우엔 기다려야 한다는 점에 비하면 왠지 이런 분위기가 더 좋게 느껴져요.. 남편과 편한 곳을 선택해 앉으니 종업원이 물과 메뉴판을 갖다 주더군요..그런데 ..

맛집 2014.05.12

탕수육의 맛과 양에 두 번 놀라는 중국집 - 이것이 바로 탕수육의 지존!

부산에서 탕수육의 지존이라 불리우는 태백관 부산에 탕수육의 지존이 있다고 소문한 중국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많은 양이길래 지존까지의 극존칭이 붙는지도 궁금하고 무엇보다도 고기를 좋아하는 우리부부이기에 안 갈 수 없었지요..ㅋ 부산 동래구 동래고등학교 옆에 위치한 이곳은 부산에서 오래 되었기로 소문난 곳이라고 합니다. 약 40년 가까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으니 양보다는 그 맛을 더 느끼고 싶어 가고 싶더군요. 그곳은 바로 이름도 찬란한 '태백관'입니다. 고로 탕수육이 지존이라고 불리우는 중국집입니다. 그래서 탕수육 다 남겼겠다고 생각하시겠죠...아닙니다. 거의 다 먹었다는....ㅋㅋ 겨우 1/3 남기고 왔어요.. 물론 남은 탕수육은 알아서 포장해 주시더군요.. 고등학교 주변이라 그런..

맛집 2014.05.09

부처님 오신날 찾아간 동네사찰의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3년 전과 달라진 비빔밥 공양..

부처님 오신날 '해림사' 비빔밥은 이랬다 부처님 오신날이 되면 늘 어릴적 추억이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자주 절에 다니는 엄마 손잡고 일 년에 두 번 사찰에 따라 가는 날이 바로 부처님 오신날과 동지였습니다. 아무리 먼 거리라도 그 날은 아무 불평없이 따라 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아마도 무료로 사찰음식을 마음껏 맛 볼 수 있는 날이라 온 가족이 다 출동했는지도 모릅니다. 가게를 운영한다고 몇 년 동안 부처님 오신날 비빔밥을 먹으러 가지 않았네요.. 그래서인지 이번 해는 더 뜻깊게 느껴지는 부처님 오신날입니다. 몇 년 전에 부처님 오신 날 점심 시간이 조금 지나가면 사람들이 별로 없겠지하고 오늘은 조금 일찍 서둘러 움직였습니다. 그런데 사찰 주위에 들어서자마자 주차할 공간이 없을 정도로 입구는 차들로..

생활속 기사 2014.05.07

위안부할머니들의 역사관이 폐관 이대로 둘 것인가?

위안부할머니들의 역사관이 폐관 위기에 .. 민족과 여성 역사관의 현재의 모습은? 얼마전 뉴스를 보면서 우리나라에서 두 군데 밖에 없고 그 하나가 부산에 있다는데 그 곳이 조만간 없어진다는 내용을 접했습니다. 이곳이 도대체 어떤 곳이길래 지역 뉴스에 크게 보도가 되었을까? 그건 바로 부산에서 유일한 부산 위안부 역사관 '민족과 여성 역사관' 입니다. 지금껏 개인의 자산으로 수 십년간 자비로 유지해 온 이곳은 재정적인 문제로 인해 곧 폐관해야 한다고 합니다. 직접 방문해 보니 우리가 알아야 할 역사 그 속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부분들을 우리들은 잊고 지내지 않나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관련글↘일본군위안부피해자e역사관 ☞ 부산에 유일한 일본군 위안부할머니들의 민족과 여성 역사관은 어디에 있나? 주소..

생활속 기사 2014.04.11

단돈 2,000원 짜리 국수로 대박난 음식점 그 비결은?

국수가 단돈 2,000원 착한가격의 음식점 오후 늦게 가게 영업을 시작해 늦은 새벽에야 마치다 보니 집에 올때 즈음엔 배가 출출할때가 많습니다. 그럴때는 가까운 패스트푸드점에서 햄버거와 커피 한잔을 마시거나 김밥집에서 김밥과 떡볶이를 먹곤 합니다. 근데 참 사람 입맛이란게 아무리 맛있어도 자주 먹으면 질리게 되네요.. 그런데 얼마전 알게 된 한 음식점때문에 다른 것은 잘 안먹게 되더라구요.. 왜냐하면 싼 가격에 맛도 나름 괜찮아 자주 가게 됩니다. 이 음식점의 주메뉴는 국수입니다. 다른 국수집과 별반 차이가 없어 보이는 모습이지만 이 속에는 다른집과 다른 특별한 것들이 숨어 있었다는 사실... 뭐..그렇다고 비싼 고기가 잔뜩 들어 있는건 아니구요.. 이 집만의 독특한 특별함 즉, 손님을 끌어 들어 들이는..

맛집 2014.04.11

우리부부가 야구장에서 먹었던 먹거리 변천사.. 지금은?

야구장에서 최고의 먹거리는 뭘까? 우리부부는 스포츠 중에서 야구를 제일 좋아합니다. 그렇다 보니 프로야구가 시작되면 시간을 내어서라도 한 달에 몇 번은 야구장에 가는 편입니다. 내일부터 프로야구가 본격적으로 개막한다길래 솔직히 많이 설레기도 하고 너무 좋습니다. 얼마전에는 울산에서 처음 야구장 생긴이래 첫 시범경기도 보러 갈 정도로 열혈 야구팬이기도 합니다. 뭐.. 울산까지야 1시간 정도면 가는 거리라 부담없이 갔지만 솔직히 야구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일부러 그곳까지 갈 이유가 없겠죠. 하여간 승부도 중요하겠지만 야구장에서 느끼는 사람들의 열기때문에 더 자주가는건지도 모르겠네요. 어릴적 아버지랑 야구장에 갔었던 그때 열기를 잊지 못한 이유도 있구요. 관련글↘암표를 사면서까지 야구보고 싶은 마음 이해합니다!..

야구이야기 2014.03.29

생활의 달인에 방송된 단돈 1,000원으로 대박난 '이것'은?

30년 동안 재래시장에서 추억의 음식 생활의 달인에서 방송되어 사람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곳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서동시장으로 갔습니다. 도대체 어떤 음식이길래 서동시장이 난리가 났을까? 하는 궁금증이 먼저 들었습니다.. 그건 바로 30년 동안 시장을 찾는 사람들의 입을 즐겁게 해 준 바로 계란만두였습니다. 솔직히 직접 보기 전에는 계란만두라고 하는 말이 너무도 생소했습니다. '만두 속에 계란이 들어 가는 건가?'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죠. 하지만 직접 보자마자 '오~호 이런 만두도 있구나!' 하는 말이 절로 나오더군요. 우린 이 집에서 유명하다는 계란만두를 시켰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제법 많이 걸린다네요.. 미리 주문을 한 사람도 있고 포장을 해 가려고 기다리는 사람과 계속 손님이 오는 바람에..

생활속 기사 2014.03.26

아내도 놀라버린 남편의 닭갈비 무한리필 먹는 법

[남편의 무한리필 먹는 재밌는 방법]방송에서 몇 번이고 방송된 닭갈비를 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 집이 어디에 있을까요? 바로 ~바로~ 부산에 있습니다. 보통 무한리필로 방송되는 곳은 서울이 대부분이라 아쉬웠는데 부산이라 넘 좋아요.. 이유인 즉슨 바로 고기를 너무 좋아하는 우리부부에게 완전 딱이라는거죠. 거기다 착한가격에 닭갈비를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어 넘 좋다는..물론 그 덕분에 한 달에 몇 번은 갈 정도랍니다. 그런데 제가 오늘 닭갈비 무한리필 하는 곳을 일부러 알리려고 하는건 아니구요.. 닭갈비 무한리필집에 가면 남편의 조금 독특한 행동에 웃겨서 아니 재밌어서 올려 보려구요.. 오늘의 포스팅 주제인 즉슨, ' 남편의 닭갈비 무한리필 먹는 법 ' 입니다. ㅋ... 제목만 들어도 왠지 글을 읽고 싶은 ..

라이프 2014.02.26

옛추억과 푸근한 정감이 느껴지는 소박한 밥집

추억과 정감이 그대로 느껴지는 음식점 오늘은 고향같은 느낌의 푸근한 밥집 한 군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평소 신경을 쓰지 않고 지나가는 분들은 '이런 곳에 음식점이 있었어?' 라고 조금은 놀라실겁니다. 사실 저 또한 이 음식점안에 들어 가기 전엔 가게 문을 닫은 곳인가할 정도로 외관상 그렇게 느꼈으니까요... 하지만 사람들이 들어가는 모습에 왠지 모를 포스가 그대로 느껴져 우연히 들어가게 되었죠.. 하지만 이곳에서 식사를 하고 나서는 왠지 고향같은 밥집이라는 단어가 뇌리를 파고 들었습니다. 안으로 들어서면 여느 음식점과 비슷한 분위기입니다. 다른 음식점과 다르다면 외관상 오래된 건물만큼 내부도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는 점...뭐 그렇다고 음식점 내부가 더럽거나 하진 않아요.. 그냥 동네 ..

맛집 2014.02.20

40년 전통의 중국집 태백관

40년 전통의 중국집 탕수육의 모습 부산 동래구에는 오래된 중국집이 몇 군데 있습니다. 그 역사로 말씀 드릴것 같으면 약 40년 가까이 중국집을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경기가 점점 안 좋아지는 시대를 반영하면 정말 오랜 전통을 유지해 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네요. 솔직히 중국집은 배달 시켜 먹는 것이 일상화되어 있다 보니 이번에 직접 찾아가서 먹는다는건 조금은 의색해 보이는 일이기도 했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할 오래된 중국집은 바로 1978년에 문을 연 부산시 동래구에 위치한 태백관입니다. 가게안에 들어서니 테이블이 2개 홀에 놓여져 있었고 방엔 4개의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방은 이미 사람들이 가득해 우린 바빠서 정신없는 홀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솔직히 전 조용하게 식사를 하는 것을 ..

맛집 2014.02.06

단돈 5,000원에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착한 식당 [전주식당]

착한가격에 분위기도 한정식요즘 나가서 식사를 하면 최소 6,000~7,000원은 기본입니다. 한끼 식사에 이 정도면 솔직히 우리 서민들 적은 돈이 아니지요. 거기다 가격은 비싼데 밥을 먹고 나오면 왠지 허전한 느낌이 들때도 있죠. 그럴땐 이런 생각까지 들기도 합니다. ' 역시 나가서 먹는 밥은 배가 부르지 않아! ' 라고... 하지만 그런 생각을 완전히 접어도 되는 그런 가격 착한 맛집을 오늘 한 군데 소개해 드릴까합니다. 단돈 5,000원에 푸짐한 한 상에 배가 부르도록 먹을 수 있는 곳을 말입니다. 서면에 볼 일을 보러 갈때면 한번씩 들리는 밥집입니다. 번화가와 조금 떨어진 거리지만 착한 가격에 푸짐한 양때문에 자주 오게 되네요.. 아마도 제 블로그를 보고 한번쯤 찾아 가시는 분들은 실망하지 않을거란..

맛집 2014.01.31

" 이런 주차장 보셨나요? " - 운전하다 갑자기 사라지는 자동차 그 이유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황당한 주차장 얼마전 황당한 주차장을 보게 되었습니다. 차가 씽씽 달리는 도로 한 가운데 있는 주차장인데 정말 신기하더군요. 멀리서 주차장에 들어가는 자동차를 보면 마치 운전하다 갑자기 자동차가 사라지는 듯한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물론 저처럼 처음 이 주차장에 오신 분들은 누구나 다 황당함을 겪게 되는 일일겁니다. 명절을 앞두고 재래시장에 갔습니다. 부산에서 몇 안되는 오일장(구포시장)이 열리는 곳이라 나름 서둘러 갔음에도 시장 주변 주차장엔 주차할 자리가 없을 정도로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그래서 네이게이션으로 인근 주차장을 찾던 와중에 시장에서 한 2코스 정도 떨어진 곳에 주차장이 있어 그곳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그 주차장을 찾는 길이 여간 어려운게 아니더군요.. 오잉??? 네..

생활속 기사 2014.01.28

탕수육을 시켜면 두가지 요리가 덤으로 나오는 중국집 [부광반점]

보통 중화요리는 집에서 배달 시켜 먹는게 보통이지만 이곳은 배달이 아닌 가게에서 직접 먹어야하는 조금은 특별한 중국집입니다. 왜냐하면 요리를 시키면 덤으로 요리가 나오는 곳이기때문에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요...한번 가 보면 다음에 또 들리고 싶은 생각이 마구마구 드는 그런 음식점입니다. 입맛 까따로운 남편도 한번 먹어 보더니 ' 괜찮네..' 라는 말을 했을 정도라는.. 가게이름은 부광반점... 여느 중국음식점과 비슷한 느낌의 간판입니다. 안으로 들어서니 테이블도 있고 방도 있습니다. 나름대로 밖에서 볼때와 달리 내부가 넓어 보입니다. 30년 넘는 오래된 중국집이긴 하지만 나름대로 깔끔한 분위기입니다. 방에 들어서니 금방 식사를 하고 나간 듯한 흔적이 엿 보였습니다. 겨울이라 방은 따듯해서 식사를 하기에..

맛집 2014.01.27

명절을 앞두고 찾아간 구포시장 오일장

구포시장 장날 풍경 어릴적 추억이 그대로 묻어 있는 시장을 명절을 즈음해 다녀 왔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딱 장날에 맞춰서 시장에 갔네요.. 그런데 매스컴에선 대형마트에서 명절 장을 보는 사람이 많다고 하더니 여긴 달랐습니다. 시장 주변엔 차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북적거리고 사람냄새가 그대로 느껴지는 시장 풍경 그자체였습니다. 구포시장은 3일과 8일에 장이 열리는 오일장입니다. 다른 재래시장과 달리 많은 사람들이 장을 보는 모습에 왠지 모를 감동이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어릴적 추억이 고스란히 느껴져 너무 좋았습니다. 명절연휴를 불과 10일도 안 남은 상황이라 모두들 장날을 맞아 미리 시장을 보러 온 듯 했습니다. 시장입구에서부터 어찌나 사람들이 많은지 솔직히 장..

부산 2014.01.23

조금 특별한 김밥 " 이게 바로 하와이김밥이야! "

재미난 이름의 하와이김밥 부산에는 특별한 김밥전문점이 있습니다. 마치 영화의 한 대사를 연상케하는 그런 집이라는.... 영화 '친구'에서 나 온 명대사 즉, " 니가 가라 하와이 " ㅋㅋ... 갑자기 왠 영화 대사냐구요... 오늘 소개할 가게이름이 바로 하와이 김밥전문점이거든요.. ' 하와이김밥' 왠지 좀 생소하시죠... 저도 그랬습니다. 부산에 살면서 이런 곳은 처음 가 본지라 완전 생소했다는.... 이름만큼 특별한 김밥전문점 하와이깁밥집입니다. 가게를 보니 평소 우리가 접하는 분식집의 모습 그대로입니다. 그래서일까 조금 생소한 김밥전문점이긴해도 쉽게 들어가지네요... 하와이깁밥 전문점이라 그런지 제일 윗 부분 메뉴에 하와이김밥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엔 일반적으로 먹는 김밥들도 적혀 있어요...

맛집 2014.01.22

단돈 1,000원이면 즐겁게 놀 수 있는 얼음썰매장.." 대박이네! "

철마 얼음썰매장에서의 하루유난히 추웠던 어린시절이었지만 그래도 친구들과 밖에서 뛰어 놀던때가 제일 행복했던 순간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에 비하면 요즘 아이들 어린시절 추억이 어떤 것으로 기억될지 조금은 안타깝기도 해요..방학인데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사라진지 벌써 오래전의 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아이들이 다 어디에 갔을까요? 제가 생각하기론 방학이라도 학원을 다니는 아이들이 많다보니 이젠 밖에서 노는 아이들이 없어진 것 같아요. 유치원때부터 시작된 공부 이젠 어린시절 동심도 점점 사라지게 하는 것 같아 맘이 아프네요..그래서 오늘은 하루라도 아이들과 즐겁게 자연속에서 놀 수 있는 곳을 소개해 드릴까합니다. 이곳은 부산 인근에 있는 작은 시골마을입니다. 이름하야 철마.. 오늘 이곳이 바로 아이들의 놀이터..

생활속 기사 2014.01.16

우리나라에서 복권1등이 제일 많이 나 온 복권명당은?

1등과 2등이 제일 많이 나 온 복권명당은 어디? 오늘 정말 특별한 곳을 다녀 왔습니다. 새해를 맞아 올해는 다른 어느해 보다 대박이란 글자가 생각나는 곳을 말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복권 1등이 27번이 나왔고 거기다 2등 또한 56번이나 한자리에서 나 올 정도니 복권명당 자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 최고라고 하니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할 수 밖에요... 그런데 그곳이 어디에 있는지는 아세요? 바로 부산에 있다는 사실... ㅋ..오늘 제 블로그 보시는 부산 사람들 다 달려 가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가면 갈 수록 서민들의 시름이 깊어 가고 경제는 어렵고 그렇다 보니 본의 아니게 인생역전을 꿈꾸는 분들이 더 많아 졌다고 합니다. 그럼 마음이 급한 분들을 위해 서두는 이것으로 접어 두고 우리..

생활속 기사 2014.01.04

부산의 유명한 해돋이 명소 직접 가서 본 현장 이모저모

부산의 해돋이 명소 황령산을 다녀 오며..201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40 중반에 들어서니 이거 원 새해가 더 빨리 다가 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건 아마도 나이가 들어 간다는 것을 몸으로 인지하고 있음이 아닌지 모르겠네요. 1월 1일 이른 새벽 남편이 깨우는 소리에 오늘따라 군소리 없이 일어 났습니다. 왜냐하면 며칠전부터 새해 해돋이를 보러 가자는 말때문이었지요.. 그러고 보니 새해마다 일찍 일어나 해돋이 명소를 찾아서 간 게 벌써 4년이나 되었네요.. 아마도 자영업을 하고 나서부터 새해 해돋이 구경을 가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 찾아 간 명소는 바로 부산을 한 눈에 내려 다 볼 수 있는 황령산입니다. 예전엔 해운대나 광안리에 있는 광안대교위에서 해돋이를 봤었는데 이번에 조금 특별한 곳에서 구경..

부산 2014.01.02

연말, 특별한 사람과 모임하기 좋은 뷔페 [파티앤플레이]

연말 모임하기 좋은 뷔페 [파티앤플레이] 2013년도 이제 일주일도 안 남은 것 같네요. 시간이 유수처럼 흘러간다는 말이 절로 실감나는 요즘입니다. 연말이 되니 특별한 모임도 많고 평소 자주 못 보던 사람들과 시간을 내어 만나게 되니 나름대로 연말이란 명목아래 잊혀져가는 사람들과의 특별한 만남이 되니 개인적으론 좋은 시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연말을 맞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남편과 오붓한 식사를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연말인데다가 토요일이라 그런지 제법 많은 사람들이 뷔페를 찾아 오셨더군요. 평소 우리가 생각하는 뷔페라고 하면 식사를 한다는 의미가 대부분인데 이곳은 나름대로 럭셔리한 분위기도 있어 뷔페라기 보다는 호텔 레스토랑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해 특별한 날 자주가는 곳이기도 합..

맛집 2013.12.26

[코믹월드] 만화/애니/캐릭터 코스프레 현장

부산 코믹월드 코스프레 현장 주말 벡스코에 모임이 있어 갔다가 우연히 코믹월드가 열리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참..잠깐 코믹월드란 어떤 것인지 설명하고 갈께요.. 코믹월드란 일본의 만화 관련 업체인 S.E.TECHNO가 주최하는 아마추어 만화 행사입니다. 대한민국, 일본, 홍콩에서 열리고 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동인 행사 자체가 적은 특성때문에 대표적인 동인 행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코믹으로 줄여 부르고 있으며, 서울과 부산에서 이루어지는 코믹을 각각 서코와 부코로 줄여 부르기도 합니다. 한미다로 이곳은 만화, 애니, 캐릭터의 모습을 그대로 따라한 코스프레의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어요. 날씨가 많이 추웠는데도 짧은 옷을 입은 코스프레를 즐기는 사람들이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하지만 ..

생활속 기사 2013.12.23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