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하우 887

남편의 생선가시 제거기술 완전 대박!

생선가지 제거하는 방법 전 구운 생선을 그리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생선을 먹다 가시가 걸려 응급실에 실려간 일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생선을 먹을땐 늘 조심스럽지요. 하지만 생선을 워낙 좋아하는 남편때문에 결혼전보다 많이 먹는 편이랍니다. 뭐...물론 몇년전부터 횟집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많이 접하게 되는 것 같구요.. 여하튼 생선을 유독 좋아하다 보니 우리남편 정말 멋진 기술이 하나 있답니다. 그건 바로 생선 가시를 제거하는 기술이지요. 사실 이 기술때문에 제가 생선을 너무도 잘 먹게 된 이유가 된지도 모릅니다. 그럼 생선 중에서 가시가 제일 많다는 꽁치 가시 제거하는 기술을 시범으로 보여드릴께요. 생선 가시때문에 생선을 꺼린 분들은 오늘 정말 유용한 시간이 될겁니다. 짜잔~. 이쁘게 잘 구워진..

라이프 2013.04.03

봄맞이 대청소, 비닐 하나면 정리의 완성!

[봄맞이 대청소, 비닐 하나면 정리의 완성!] 날씨가 좋아 청소를 매일 하고 싶지만 가게 일때문에 여유롭게 하지 못하는 것에 아쉬웠는데 그래도 짬짬이 시간날때마다 청소를 하다보니 어느덧 봄맞이 대청소가 마무리 단계가 되었습니다. 겨울철 내내 덮었던 두꺼운 이불빨래부터 시작해 신발장, 창문, 창틀, 방충망, 욕실등 정말 속 시원히 다 하게 되었네요. 그런데 빨래를 햇볕에 뽀송뽀송 말려 놓고 장농에 넣기위해 정리를 하려니 왜 그렇게 부피가 많이 차지하는지 ... 그리고 겨울철 내내 신었던 슬리퍼 또한 그냥 보관하기에 눈에 거슬러 집에 모아 두었던 비닐을 하나 둘 꺼내기 시작했습니다. 정리하는데 갑자기 왠 비닐이냐구요... 이유는 바로 부피도 반이상 줄이고 정리하기 편하게 하기 위함이랍니다. 그럼 봄맞이 대청..

생활속 기사 2013.04.01

달걀 노른자와 흰자 쉽게 분리하는 노하우.

달걀 노른자와 흰자 쉽게 분리하는 방법평소 떡국을 좋아하는 남편..갑자기 떡국을 해 먹자고 하더군요.. 조금 피곤하긴 했지만 밥도 어중간해 뭐..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저 또한 떡국을 너무도 좋아하는 음식이니까요..그래서 말이 끝나기 무섭게 달걀을 꺼냈습니다. 그리고 패트병을 찾기 시작했지요. " 자기.. 아까 물 다 마시고 패트병 버렸나? " " 아니..컴퓨터옆에 뒀다.. 왜? " " ㅎ... 쓸데가 있어서.." 갑자기 달걀을 꺼내 놓고 왜 페트병을 찾는지 궁금하시죠. 그건 바로 달걀의 노른자와 흰자를 깔끔하게 분리하기 위해서랍니다. 예전엔 그냥 숟가락으로 일일이 노른자를 분리했었는데 분리할때 노른자가 깨져 흰자와 섞일때도 있고.. 분리하다 노른자가 흘러내려 지저분해지기 일쑤라 전 페트병을..

라이프 2013.03.24

후드티에 묻은 껌 에프킬라로 제거하기 위해 뿌렸더니..

어제 날씨가 포근하고 맑아 간만에 남편이랑 해변가를 드라이브도 할겸 바닷가 근처 갤러리에 갔다 왔습니다. 일교차가 심하긴해도 역시 낮의 햇살은 따스한 봄볕이더군요.. 맛난 것도 먹고 우아하게 커피한잔도 하고 멋진 예술작품도 구경하고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물론 오후에 가게일때문에 단 3시간만 허용된 시간이었지만 그래도 좋더군요.. 오히려 일때문에 편하게 쉬지도 못해 미안하다는 남편의 말에 제가 더 미안했다는... 에궁.. 그런데 이게 무슨 일.. 구경을 잘 하고 어디서 묻었는지 제 옷에 껌이 묻어 얼룩이 생겨 있는 것이었습니다. 날씨도 풀리고 간만에 외출한다고 새 옷까지 꺼내 입었는데 옷을 보니 완전 짜증이 밀려 왔습니다. " 어떡하노.. 새 옷인데...." " 인터넷 찾아봐라..껌 제거하는 법 나..

생활속 기사 2013.03.16

누구나 쉽게 어묵 만드는 노하우 - "파는 것 못지 않아!"

집에서 어묵 쉽게 만드는 법 어묵반찬이면 아무리 입맛이 없어도 밥 한그릇 뚝딱했을 정도로 좋아했던 어린시절... 물론 세월이 많이 흘러도 여전히 어묵을 좋아하지요.. 하지만 지금껏 늘 사먹기만 했지 직접 만들어 먹을거란 생각을 한번도 하지 않았는데 얼마전 우연히 만들어 먹었던 핫바 덕분에 어묵도 집에서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겠구나하는 생각을 하게되어 오늘 잠깐 시간을 내어 어묵을 만들었습니다. 관련글-동그랑땡 재료로 만든 미니핫바 그 맛에 반하다! 핫바를 한번 만들어 봐서 그런지 어묵 만드는 일이 너무도 쉽더군요.. 물론 나름대로 나만의 노하우를 조금 첨가 했더니 시간도 절약되고 너무 괜찮았답니다. 평소 저처럼 요리를 잘하지 않는 사람도 오늘 제가 가르쳐 준 방법으로 어묵을 만들면 사서 먹는 일이 줄..

요리 2013.03.15

양념해 놓은 돼지고기에 커피를 넣었더니 ...완전 대박!

돼지고기의 누린내를 없애려면.. 돼지고기를 구워 먹고 남은 것을 양념으로 재어 놓았었는데... 왠지 처음 돼지고기를 구웠을때 전혀 나지 않던 노른내가 나는 듯 했습니다. 뭐...갓 잡은 돼지고기가 아니고서는 노른내가 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그냥 구워 먹긴 좀 그렇더군요.... 그렇다고 고추장 양념을 더 하려고 하니 너무 짤 것 같고.. 그렇다고 돼지고기 노른내를 잡아 준다는 청주만 많이 넣으면 완전 양념이 약해 더 노른내가 날 것 같고.. 그래서 마지막 방법이라는 생각으로 커피를 넣어 보기로 했습니다. 예전에 고깃집을 하는 지인이 가르쳐 준 방법이라 한번 해 보기로 했답니다. 뭐...맛이 이상하면 그냥 버릴 요량으로 말이죠.. 어짜피 노른내가 심하면 구워도 못 먹을거고... 그래서 커피를 양..

생활속 기사 2013.03.13

한꺼번에 1리터 '거대 요구르트' 만드는 노하우.

거대 요쿠르트 만드는 방법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주는 요구르트는 매일 먹으면 화장실에 가는 것이 정말 편합니다. 하지만 몸에 좋긴 하지만 매일 비싼 요구르트를 사 먹긴 좀 부담스럽다는 분들을 위해 가격도 저렴하고 집에서도 편하게 만드는 노하우를 알려 드릴까합니다. 물론 요구르트를 직접 만들어 먹는 비싼 요구르트 전용 가전제품이 아닌 전자렌지로 말입니다. [ 1리터 거대 요구르트 만드는 노하우 ] 재료..우유 1000ml , 시판 요구르트 1병 1. 제일 먼저 우유 1컵을 먼저 마셔두고 시작하겠슴돠! 1000ml 그대로는 우유양이 너무 많아서 요구르트가 묽게 엉겨서 그래요. 전 좀 더 걸죽한것이 좋아 800ml의 우유로 만들었어요. 2. 전자렌지 용기에 따라 마시고 남은 우유을 붓고... 3. 전자렌지에 ..

라이프 2013.03.11

요리 초보자도 쉽게 배우는 채소 다지는 방법.

채소 쉽게 다지는 노하우 횟감으로 쓴 생선이 남아 동그랑땡을 만드려고 믹서기를 찾았더니 보이지 않더군요. 그냥 내일할까하는 마음에 미루려고 하니 생선의 신선도가 떨어질 것만 같고 그래서 어쩔수 없이 손이 좀 가더라도 채소를 곱게 다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채소를 다지려고 준비를 하고 있으니 남편이 이러는 것입니다. " 대충 다져라 ..손 다칠라.." 헐...... 평소 손이 많이 가는건 잘 안하는 편이긴 하지만 갑자기 기분이 다운.. 나도 나름대로 한식조리사 자격증이 있는 몸이라는 생각을 간혹 남편은 그걸 잊는 것 같더군요. 실생활에 요리랑과 조금은 차이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기본은 갖춘 아짐인데 무시하니 기분이 별로.. 하기사 워낙 시켜 먹는 편이 많으니 그럴만도 하긴해요..ㅎㅎ 그래도... 남편이 요..

라이프 2013.03.09

신문지 재활용 활용도를 높이는 신문지롤 만드는 방법.

신문지 재활용 , 신문지롤 만드는 법 옷 속에 돌돌 말아 넣어주면 습기 및 진드기제거에 좋구요. 신발장에 넣어 두면 습기제거에 좋아 냄새도 없애주는 역활도 합니다. 거기다 창틀에 먼지제거나 창문 닦을때 사용하면 정말 효과가 좋지요. 물론 주방에서도 신문지의 재활용은 무궁무진합니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닦아 환경오염도 줄이고 고기나 생선을 구울때 온 주방을 더럽히는 기름도 신문지가 제거해 주기도 합니다. 정말 신문지는 실생활에 다방면으로 유용하게 쓰입니다. 보통 종이 재활용을 쌓아 두는 곳에 쳐 박아 놓고 필요시에만 사용하는 신문지이긴한데.. 주방에서 당장 필요해서 사용할때 왠지 멀어서 번거롭다는 생각이 들어 전 신문지를 재활용해서 사용하기 편하게 돌돌말아 사용하고 있답니다. 일명...신문지 롤~ 그럼 주방..

라이프 2013.03.06

깔대기를 이용해 원두커피를 내렸더니 완전 대박!

원두커피 마시는 특별한 방법커피를 한잔 마시려고 했더니 이게 무슨 일.... 커피드립퍼를 집에 두고 가게에 왔네요. 요 며칠 연휴때 집에 갔다 놓고 커피를 내려 먹곤 했는데 안 가져 왔지 뭐예요. 그렇다고 가게일 접어 두고 커피 한잔 마시자고 집에 가서 가져 오기 좀 뭐하고.. 그래서 '어떻게 커피를 내려 마시지?' 하는 생각에 갑자기 번뜩이는 아이디어.. " 그래... 이거야! " 제 뇌리에 순간 스쳐 지나간 아이디어는 바로 깔대기를 이용해 커피드립퍼 대신 커피를 내려 먹는 것이었죠. 요즘 시중에 나오는 커피드립퍼도 플라스틱으로 된 제품이 많이 나오는데 깔대기를 잘 이용하면 왠지 될 것 같은 확신이 섰습니다. 그래서 한번 시험삼아 커피를 깔대기를 이용해 내려 보았습니다. 역시 제 생각은 틀리지 않았습니..

라이프 201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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