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하우 887

주부9단의 명절 남은 음식 재활용 노하우

명절잔반, 남은 잡채를 이용한 특별한 요리 즐거운 설날 가족과 함께 잘 보내셨는지요? 이번 명절은 그리 길지 않아 대부분의 가족들이 하루만 가족들과 담소를 나누고 대부분 집으로 고고씽하는 분들이 많다고 하더군요. 그렇다보니 가족들을 위해 장만한 음식들이 남는 경우가 많아 냉장고에 넣어 두는 경우가 많은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상할수가 있으니 명절 남은 음식은 되도록 빨리 해결하시도록 명절음식 중 제일 많이 남는 잡채를 재활용한 요리 2가지를 오늘 소개할까합니다. 첫번째 - 남은 잡채를 이용한 고추튀김 두부 1모를 한번 물에 헹군 뒤 물기를 꼭 짜 주세요.. 그리고 난 뒤 잡채와 잘 섞은 후 고추씨를 제거하고 고추 속에 쏙쏙... 고추 속에 잡채는 너무 많이 넣지 마시고 적당히 넣으시길... 그리고 튀김 ..

생활속 기사 2014.02.01

호박고구마 오랫동안 보관하는 노하우 - "오호~이런 방법이!"

호박고구마 보관하는 방법 겨울철 간식 중에 고구마만한 것이 없을겁니다. 군고구마, 삶은고구마등 각종 고구마요리로 특식도 될 뿐 아니라 몸에도 좋으니 자주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운동을 잘 하지 않게 되는 겨울철엔 변비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어 꼭 먹어야 할 음식이기도 합니다. [고구마 관련글] ↘뜨거운 고구마껍질 쉽게 벗기는 노하우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는 고구마죽 간단히 만드는 법 ↘남편도 놀란 군고구마 10분만에 만들기 하지만 고구마를 박스째 구입해 놓고 먹다 보면 자칫 섞어서 못 먹게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런데 대부분 사람들이 고구마의 섞은 부분만을 도려내고 먹는데 그게 몸에 엄청 안좋다고 하네요.. 독성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암을 유발하게 되는 일이 생긴다고 하니 절대 고구마가 섞었..

라이프 2014.01.20

고향의 맛 그대로 전라도 해남땅끝 선김치 그 맛에 반하다.

전라도 해남땅끝 선김치 한정식처럼 김치 써는 법 음식으로 유명한 전라도 해남에서 김치리뷰를 한다길래 얼른 신청했더니 기분좋게 위드블로그 리뷰어로 당첨되어 드디어 김장김치가 오늘 도착했습니다. 얼마전에 김치가 똑 떨어져서 신김치로 연명했는데 이렇게 김장김치를 보니 반갑기도 하고 당장 새 밥을 지어 같이 먹고 싶은 생각 뿐이네요. 보통 김치 리뷰라고 하면 5kg 이나 10kg인데 전라도 해남에서 온 김치는 무려 15kg이나 되어 완전 올 겨울 내내 맛있는 김장김치를 먹을 생각에 그저 기분이 업됩니다. 포장을 열어 보니 당장 손으로 주~욱 찢어 먹고 싶은 충동이 막 일어나네요..그럼 잠깐 해남땅끝 선김치에 대한 설명 하고 가실게요..멸치액젓, 생멸치젓, 새우젓, 갈치젓을 넣어 완성하여 전라도 특유의 토속적이고..

라이프 2014.01.13

밀감 한박스 오랫동안 싱싱하게 먹는 법

밀감 오랫동안 보관하는 노하우겨울철 과일중에 제일 사랑받는게 바로 밀감일겁니다. 다른 과일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고 감기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기때문에 우리도 겨울철엔 밀감을 박스째 사서 먹고 있어요. 며칠전에 시킨 밀감이 오늘 도착했는데 조금 실망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택배로 지금껏 받아도 이런 일은 없었는데 박스가 젖은채로 와서 안을 들여다 보니 곰팡이가 생겨 다른 싱싱한 밀감까지 상하게 만들어서 엉망이더군요.. 요놈의 곰팡이가 제대로 쓴 밀감때문에 주위에 있던 밀감까지 상하게 만들어 박스가 찢어질 정도로 젖어 있었어요.. 밀감 상한 것을 일일이 하나 둘 고르니 이 정도의 양이 나왔습니다. 에궁...시중에 봉지로 사면 한 2,000원어치는 되겠네여....아까비.... 어쩔 수 없이 고구마를 보관했던 ..

라이프 2014.01.10

세탁기안 옷 엉킴방지하는 노하우

세탁기안 긴팔 옷 엉킴방지하는 방법 희한하게 세탁기에 세탁볼을 넣어서 같이 세탁해도 긴팔 옷일 경우엔 서로 엉겨 난리가 납니다. 여름 옷은 반팔이라 엉킴이 거의 없는데 긴팔 옷은 세탁볼을 많이 넣어도 소용이 없습니다. 여러분들도 이런 경험 다 해 보셨을겁니다. 아무리 세탁볼을 많이 넣어도 겨울철 빨래는 서로 엉겨 잘 떼어내기 힘들다는 것을요.. 그래서 오늘 준비했습니다. 세탁기안 옷 엉킴 방지하는 노하우에 대해 말입니다. 평소 우리가 세탁한 옷을 빨랫줄에 널기 위해선 세탁기안 옷을 다 빼야 되지만 이거 원 서로 엉겨서 한꺼번에 빨래를 다 들어 올려야 웃지못할 상황을 많이 겪게 되죠.. 사진을 보니 ' 우리집과 마찬가지네..' 하시는 분들 많을 것 같은 생각이 팍팍..... 세탁기에 옷을 무식하게 다 끄집..

라이프 2014.01.08

건강을 생각한다면 라면 이렇게 끓여 보세요! - 라면 기름기 없애는 법

라면 기름기 없애는 방법 평소 우리가 먹는 라면 칼로리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거기다 나트륨까지 많으니 자연스럽게 다이어트 음식에서 제외되나 봅니다. 하지만 밥보다 맛있는 라면 정말 끊을 수 없는게 현실입니다. 어릴적부터 익숙해진 그 오묘한 맛은 다른 어떤 음식과 비교해도 비교 당할 수 없는 맛이지요. ' 몸에 안 좋다 '. ' 칼로리가 높다'. ' 나트륨이 많다 ' 는 것을 알면서도 끊지 못하는 라면...그럼 라면을 끓일때 칼로리를 조금이나라도 낮출 수 있다면 어떤가요 왠지 편하게 먹을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오늘 준비했습니다. 라면 끓일때 칼로리를 조금이라도 낮추는 법을 말입니다. [ 라면 기름기 없애는 방법 ] 제일 먼저 라면물을 올릴때 냄비를 두 개 준비합니다. 하나는 면을 삶을 물과 하나..

요리 2013.12.18

고깃집 달걀찜처럼 부풀리는 법

고깃집 달걀찜처럼 만드는 황금레시피 고깃집에 가면 달걀찜 정말 뚝배기가 넘치도록 푸짐하니 맛있게 보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가정에서 달걀찜을 만들면 어떤가요.. 겉면이 타거나 아님 속이 덜 익은 상태가 되는 날이 더 많지 않으세요..물론 초보자들은 다른 요리보다 더 힘든게 바로 달걀찜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왠지 남들이 하면 당장 쉽게 따라할 것 같은데 잘 안된다는 분들 오늘 저따라 한번 해 보세요.. 고깃집처럼 왕 푸짐한 달걀찜은 100% 아니더라도 타지 않고 맛있게 만들 수는 있을테니까요... 그럼 초보자도 쉽게 따라하는 달걀찜 한번 보실까요.. 준비할 재료- 계량컵과 달걀 3개 그리고 물, 소금만 있으면 됩니다. 먼저 달걀을 깨끗이 씻은 뒤 계량컵에 달걀을 넣어 주세요.. 음.. 150ml의..

요리 2013.12.17

음식점에서 손님이 왕이 되는 자리는 어디일까?

연말, 음식점에서 손님이 왕이 되는 자리 일주일에 하루 쉬는 날은 대부분 외식을 하는 편입니다. 가게를 하다 보니 하루 만큼은 좀 편해지고 싶은 마음이라서 더 그렇네요. 남편도 집에서 밥을 해 먹는 것보다 하루 만큼은 아내를 푹 쉬게 해 주고 싶어하는 착한 남편이랍니다. ” 점심은 뭐 무꼬? ” ” 자기 좋아하는거 묵자..” ” 니 좋아하는거 무라.. 나중에 또 딴 소리 하지 말고..” ” 내가 언제..치..” 늘 그렇듯이..아무것도 아닌 것에 조금 티격태격하다가 음식점을 가곤하죠. ” 어디 앉으꼬? ” ” 여기 앉자..” 여기.. 남편이 말하는 ‘ 여기 ‘ 는 바로 주방하고 가까운 곳이랍니다. 왜 하필 주방 가까운 곳이냐구요. 그건 필요한 것이 있거나 추가할 것들이 있을때 종업원을 부르기가 가장 쉽고 ..

생활속 기사 2013.12.16

햇반으로 죽 만드는 법.. 5분이면 완성!

햇반을 이용해 죽 만드는 법 어제 치과에서 사랑니를 빼고 왔습니다. 예전에 사랑니를 뺄때는 그렇게 아프지 않았던 것 같은데 이번엔 완전 하루 종일 이를 뺀 부분이 아파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사랑니가 너무 깊숙히 있어서 칼로 찢어서 뺐는데 마취가 풀리니 정말 아프더군요..의사선생님의 처방으로 약은 3일치 받아 왔는데 약을 먹기 위해선 이가 아파도 밥을 먹어야 하는 상황이기에 남편에게 죽 좀 쑤어 달라고 했습니다. " 자기야.. 이 아파서 밥 못 먹겠다. " " 죽 좀 사오까..무슨 죽 먹을래? " " 그냥 흰죽... 아무래도 건더기는 못 먹겠다. " " 근데...흰죽 못 끓이겠는데.. 쌀이 없다." 맞습니다. 우린 백미를 사 본지 3년이 지났네요.. 올 현미를 해서 먹다 보니 집에 백미가 없었습니다. 그..

라이프 2013.12.14

시든채소 초스피드로 싱싱하게 하는 법

횟집사장이 말하는 채소 싱싱하게 하는 법 올 여름부터 방송에서 떠들썩하게 말했던 일본 방사능의 탓이랄까.. 추운 겨울인데도 그 여파가 계속적으로 지속되다 보니 횟집을 운영하는 한 사람으로써 정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여하튼 방송의 힘이 이토록 크다는 것을 이번에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뒤늦게서야 우리나라 수산물은 방사능과 무관하다고 하지만 이미 국민들의 싸늘한 마음을 돌리기엔 역부족인 듯 합니다. 자신의 건강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게 현실인데 방사능이 어쩌니 저쩌니 하는 내용을 올 여름부터 지금껏 들었으니 제가 생각해도 생선회는 쳐다 보기도 싫을 것 같습니다. 이제와서 괜찮다는 방송에 누가 믿겠냐는 것이 제 하소연이네요..에긍...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조금 나아지겠지라는 생각으로 오늘도 ..

라이프 201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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