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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 887

왕새우 소금구이 가정에서 간단히 굽는 법.

가을이면 살이 통통 올라 더 맛있는 새우..그 맛을 보면 놀라 쓰러진다고 하죠.오죽했으면 집나간 사위도 돌아 오게 한다는 말이 다 나올까요..찬바람이 솔솔 불면 먹어야 한다는 가을 별미 새우..오늘 그 새우를 소금구이로 한층 업그레이드한 맛으로 소개할까합니다.대부분 왕새우 소금구이는 수산시장에서만 맛 볼 수 있다고 생각하실텐데요.이제 그 생각을 오늘 완전히 바꾸게 될 겁니다.왜냐..집에서도 간단히 왕새우 소금구이를 해 드실 수 있으니까요..그럼 메모하실 분들 준비 먼저하세용.... 왕새우 소금구이 굽는 법. 재료.. 왕새우(10미) , 천일염 (한줌) , 쿠킹호일 아참.. 왕새우는 냉동으로 된 것을 구입해도 상관없습니다. 뭐.. 팔딱 팔딱 뛰는 생새우면 더 좋지만요... 1. 먼저 쿠킹호일을 냄비에 깔아..

요리 2011.10.30

구멍난 장갑 쉽게 꼬매는 노하우..

면 장갑 쉽게 꼬매는 노하우 " 자기 지금 뭐하는데? " " 장갑 꼬매고 있지.." " 뭐할려고.. 대충 쓰고 버리지.." " 대충은 .. 몇 군데 구멍난거 빼면 새건데.. 넌 너무 버리는거 좋아해서 문제다..문제.." " 뭐라하노.." 옆에서 장갑 꼬매는 것이 솔직히 보기 싫어 한마디 한 것이었는데.. 괜히 한마디 들었네요. 사실 남편 말이 맞습니다. 전 좀 잘 버리는 스타일이긴 합니다. 음식도 먹을 만큼만 하면 되는데 이 놈의 손이 큰 건지 아님 음식 조절을 잘 못해서 그런지.. 모자라게 하는 것보다 넉넉하게 하다 보니 늘 많이 하게 됩니다. 그렇다 보니 남은 음식을 며칠 냉장고에 묵혀 놓았다가 버리기가 대부분이지요. 그럴때마다 먹을 만큼만 하지 맨날 버린다고 핀잔하는 남편.. 처음엔 알아서 살림하는..

라이프 2011.08.22

습기를 잡아 주는 제습제 초간단 만들기..

올 여름은 유난히 장마가 길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장마가 끝나고 나니 더 무더운 것 같네요. 하지만 즐거운 여름휴가로 조금은 마음이 가벼워졌겠죠.저도 가까운 피서지로 잠시나마 무더위를 쫓고 왔습니다.아참 ..제가 오늘 할려고 하는 이야기와 조금 방향이 엉뚱한 곳으로 갔네요.ㅎ오늘은 여름 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집안에서 사용하고 있는습기를 잡아주는 제습제 만드는 방법을 소개할까합니다. 전 제습제를 다 쓰면 마트에 가서 새 제습제를 구입하지 않습니다. 몇 개 안되는 제습제 일년에 몇 번 갈아줘야 하는데 나름대로 돈이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뭐..사실 제습제를 만드어 쓰기전에는 아무렇지 않게 구입했지만.. 제습제를 만들어 쓰고 나서부터는 정말 많은 돈이 절약되었답니다. 1년에 주방이나 각 방마다 구입해서 사용..

생활속 기사 2011.08.16

후라이팬에 한 부침요리 기름기 쫙 빼는 나만의 노하우..

후라이팬 기름기 빼는 노하우울 남편은 부침개나 생선구이를 엄청 좋아합니다. 그렇다 보니 하루 두끼는 생선구이가 반찬으로 올라 갈 정도랍니다. 물론 구울 생선이 없는 날엔 학창시절때부터 즐겨 먹었던 계란을 묻혀 구운 분홍색소세지를 해 주기도 하지요. " 뭘 그리 많이 굽노? " " 응?!.. 남으면 나중에 먹으면 되지? " " 하여튼간에 니는 손이 커서 탈이다.." 사실 제가 음식을 할때 손이 좀 크긴합니다. 된장국을 끓여도 한 두끼는 먹을 만큼의 양을 끓이고.. 국도 마찬가지거든요.. 물론 반찬도 한번 만들면 좀 넉넉하게 하지요..ㅎ 특히 더 많이 하게 되는 반찬은 후라이팬에 뭘 부치는 음식이랍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남편이 따가운 눈초리로 보는 분홍색소세지가 볼에 한가득입니다. ㅋㅋ... 그런데 갑자..

라이프 2011.07.11

꽉 막힌 세면대 5초만에 뚫는 방법.

" 자기야.. 얼굴씻는데 물이 안 내려간다.." " 어디? " " 세면대에.." " 그럼 그냥 샤워기로 씻고 나온나 ..세면대에서 하지말고.." " 뭐?!..ㅡ,.ㅡ;;" 참..나.. 다른 집 같으면 욕실에 들어와 한번 확인해 볼 것 같은 상황인데.. 울 남편 제 말에 신경도 쓰지 않는 말투더군요. ' 에이.. 뭐꼬..짜증나게.. ' 얼굴에 폼크렌징으로 거품을 잔뜩내서 씻고 물을 내리려는데 왕짜증지대로더군요. 전 어쩔 수 없이 물이 안 내려가는 세면대를 포기하고 샤워기로 씻었답니다. 얼마나 꽉 막혔는지 샤워를 다해도 물이 내려갈 기미를 보이지 않더군요. " 자기야.. 욕실 세면대 좀 고쳐라.." " 응?!...이 밤에 무슨.. 내일 아침에 하자.." " 뭐라하노.. 지저분하게.." 남편은 더이상 제 말에..

생활속 기사 2011.07.06

조개 해감 이것만 알면 ok!

조개 해감 쉽게 하는 법 " 뭔 조개를 이렇게 많이 샀노? " " 구워 먹을라고.. 니 좋아하잖아.." " ㅎ.." 조개구이 .. 사실 장어구이보다 더 좋아하는 것입니다. 그걸 아는 울 남편.. 가끔 수산에 가면 이렇게 조개 한자루를 사 가지고 옵니다. 먹을만큼만 사 오라고 하지만 수산에는 조금씩 팔지 않기때문에 이렇듯 5키로나 되는 한자루를 저때문에 일부러 사오곤 하지요. " 날도 꾸리꾸리한데 마치고 조개 구워 먹자.." " 응.." 왠지 다른날보다 오늘은 시간이 빨리 지나갔음하는 생각뿐이었습니다. 전 남편이 사 온 조개를 큰 대야에 붓고 굵은 소금은 준비했지요. 이 모습에 울 남편 의아하다는 눈빛으로 보더니 이러는 것입니다. " 뭐할라고? " " 응..조개 해감시켜야지..먹다가 뭐가 씹히면 맛 달아난..

라이프 2011.06.24

블로그 노하우와 정보교류를 위한 블로거들의 모임에 초대합니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때만 해도 인터넷이란 엄청난 세상을 잘 몰랐습니다. 컴퓨터에 앉으면 단순하게 검색만하고 컴을 끌 정도였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다른 날과 마찬가지로 검색을 하다 우연히 발견한 한 무명 블로그의 글을 읽고 참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나랑 아무 관련이 없는 사람인데도 왜 그렇게 공감이 가던지.. 그때 느꼈지요. 자신이 숨겨왔던 감정들을 글로써 남기면서 누군가와 마음을 통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건지에 대해 말이죠. 그렇게 하나 하나 글로 써 내려 간 것이 바로 제 생활의 일부 여행담에 관한 이야기였구요. 그리고 내가 살아 온 삶과 주위의 모든 사람들의 이야기였습니다. 살면서 내가 생각했던 것들을 누군가와 공감을 하고 이야기 한다는 것은 정말 그당시(3년전)에는 내 생애 대단한..

카테고리 없음 201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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