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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9단이 알려주는 여름철 시원하게 자는 꿀팁

유난히 더위를 많이 타는 남편....올해는 작년과 달리 한 달 전부터 여름이 시작되어 지금은 폭염 수준입니다. 그렇다 보니 늘 땀을 팥죽 같이 많이 흘리며 힘들어 하고 있는 남편입니다. 늘 그렇듯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리는 남편을 볼때마다 안타깝습니다. 혹시나 건강을 해치지나 않을까하는 걱정도 되어 음식으로 대신 힘을 내라고 만들어 주지만 역부족이네요. 태풍이 스물스물 올라 오고 있는 요즘엔 더욱더 폭염때문에 힘들어 합니다. 그래서 남편을 위해 모기에도 잠을 깨지 않고 시원한 상태로 쿨잠을 잘 수 있게 방법을 강구했습니다. 아마 오늘 포스팅 보시는 분들은 따라 할 분들이 많을 듯요..왜냐하면 너무 신박한 여름나기거든요.



[ 주부 9단이 알려주는 여름철, 모기없이 시원하게 쿨잠 자는 팁 ]



얼마전 원터치 모기장을 구입했습니다. 사실 바닷가에 가서 시원한 나무그늘 아래 누워서 피서를 즐기기 위해 구입 했는데 생각해 보니 집에서 더 유용하게 사용되겠더라구요.  물론 남편을 위해서요~



거실에 원터치 모기장을 펼쳤습니다.



그리고 모기장 안에 폭신한 이불을 먼저 깔았어요. 왜냐....



돗자리를 이불 위에 깔기 위해서요.  돗자리 위에서 자면 시원하니 잠 정말 잘 오잖아요. 물론 거실에 모기장을 설치하고 그 안에 돗자리를 깐 건 남편이 여기서 잠을 자기 위해서입니다. 무엇보다도 거실은 베란다창과 주방창 그리고 방에 있는 창 모두 열어 두면 선풍기가 필요 없을 정도로 시원하거든요. 열이 많은 남편은 여름이면 거실에서 잠을 청하는 일이 많아 제가 일부러 이부자리 마련했습니다. 편하고 시원하게 자라고...




그리고 폭신한 악어 한마리도 ....안고 자라공...ㅋㅋㅋ



원터치 모기장은 펼치기도 쉽고 무엇보다도 모기장 안쪽에서 열고 닫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물론 밖에서도 모기장을 열 수 있구요.



체구가 조금 커서 답답해 할지 몰라 걱정 했는데 샤워를 하고 바로 들어가 보더니 이내 시원해서 숙면을 취하더라구요. 에긍...진작에 이렇게 해 줄 걸.....



아참...이 방법은 혼자 사는 분들에게도 여름철, 모기 걱정없고 시원하게 푹 자는 방법이니 따라해 보는 것도 좋아요.



폭신한 이불을 돗자리에 먼저 까는 이유는 혹시나 딱딱한 돗자리로 인해 얇은 모기장이 찢어 질까봐 그런 이유도 있구요...제일 큰 이유는 침대처럼 폭신한 느낌으로 잠자리에 청하라고 폭신한 것을 돗자리 아래에 깔았어요.



일반 모기장처럼 마구마구 뒤 틀리며 찢어질 염려도 없으니 완전 굿!



제일 중요한건 창문을 다 열고 자도 모기 걱정없이 편안히 숙면을 취할 수 있다는 점이죠.



만약 열대야가 있는 날엔 선풍기를 틀어 시원함을 더해 주면 여름 잠자리 끝!



단, 선풍기는 회전을 하고 윗쪽을 향하게 틀어 주시는거 잊으시면 안되요. 시간조절도 필수구요.



정말 시원하고 모기 걱정없는 여름철, 최상의 잠자리입니다. 하하~ 하여간 남편이 흡족해 해서 기분 좋았습니다.



글구........ 안방에도 여름 침구류로 완전 교체.......사실 몸이 찌뿌둥 한 날은 온수매트 틀고 땀을 쭉 뺄때도 있거든요...ㅋㅋ



온수매트 제거하고... 저도 돗자리를 깔았어요.



요렇게..... 킹 사이즈 2인 용이라 그런지 혼자 잔다고 생각하니 완전 넓어 보이는 침대...물론 돗자리때문에라도 시원하겠죠. 뭐...거실 만큼은 아니겠지만...



물론 저도 모기장 설치..... 모기장은 공주풍으로..ㅋㅋㅋㅋㅋ



올 여름은 작년 보다 더 덥다고 하던데 이제 걱정 없어요..



모기 걱정없고 시원하게 잠자리에 들 수 있으니까요... 바닷가 주변이라 사실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긴 해도 덥고 습한 날은 도심보다 더 후텁지근해요. 습도가 높은 날은 더 고역인 제주도인지라 늘 뽀송뽀송 침구류 필수예요. 하지만 이젠 아무리 더운 날도 시원하게 쿨잠을 청할 수 있으니 에어컨 켤 필요도 없습니다. 소소한 아이디어이지만 아마도 자취생들이나 에어컨이 없는 가정에서는 여름철 쿨잠을 잘 수 있는 신박한 방법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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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空空(공공) 2016.07.09 08:54 신고

    사랑이 넘쳐 보입니다^^

  2. 요즘 침대에서 자면 쩌죽어요..ㅠ.ㅠ
    그래서 할 수 없이 새벽에 거실에 나와서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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