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122

요리꽝인 주부, 일주일 동안 남편 도시락 도전!

요리초보 주부, 일주일 남편 도시락 도전기아침일찍 일어나 밥하는 일이 정말 힘이 들었습니다. 6년 가까이 맞벌이부부로 같이 사업을 할때는 밥 신경 솔직히 전혀 쓰지 않았는데 요즘엔 아침일찍 출근하는 남편에게 밥을 차려 주고 도시락까지 싸 주는 일이 하루 일과 중 제일 신경 쓰이는 부분이 되었습니다. 평소에 요리를 하기 싫은 이유도 있고 워낙 요리솜씨가 없었지만 점심 사 먹는 일도 하루 이틀이지 먹을게 없다며 도시락을 싸 달라고 했을때 솔직히 머리에서 식은땀이 다 나려고 하거군요. 하지만 하루 이틀 도시락을 싸 보니 이젠 조금씩 노하우라는게 생기더군요. 그럼 요리꽝인 주부, 일주일 동안 만든 남편의 도시락 구경해 보실래요.. ㅎ ▶ 요리에 자신없는 주부가 만든 일주일 남편 도시락은 이랬다! 도시락 첫날....

요리 2014.05.24

몸에 좋은 견과류 잘 먹어지지 않는다면?

견과류 잘 먹어지지 않는다면 이 방법은? 견과류가 몸에 좋은거 다 아시는데 솔직히 매일 적정량 챙겨 먹는게 쉽지 않습니다. 특히 챙겨 주지 않으면 먹지 않는 남편.. 그래서 전 몸에 좋은 견과류 잘 먹어지지 않는다면 두유나 우유를 먹을때 갈아서 같이 먹고 있어요. 하루 한 컵 매일 마시는 두유와 몸에는 좋지만 잘 먹어지지 않는 견과류를 준비하시구요.. 두유 두 컵 분량에 견과류 한 숟가락 넣어서 갈아 주세요. 구미에 따라 더 넣으셔도 무방...단, 견과류를 너무 많이 먹으면 화장실 완전 자주 들락거리니 그건 참고하세욤. 견과류가 충분히 가루가 되도록 잘 간 뒤 마시면 고소함이 두 배~ 물론 몸에도 좋은건 기본입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몸 생각을 유난히 하게 되는데요.. 솔직히 아프기 전에 미리미리 예방차..

라이프 2014.02.10

명절연휴, 남편과 아내의 불만은 뭐가 있을까?

명절만 되면 폭발하는 남편과 아내의 불만은? 두두둥....드디어 추석 명절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명절은 다른 해 보다 휴일이 길어 조금은 힘겨운 명절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뭐.. 명절연휴를 즈음하여 해외여행을 떠나는 분들이라면 아무리 긴 명절연휴라도 땡큐 베리마치겠죠.. 솔직히 명절연휴 해외나 여행을 떠나는 분들은 솔직히 소수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명절 가족과 함께 맛난 것을 먹으며 오붓하게 시간을 보내리라 봅니다. 그런데..즐거운 명절 가족과 오붓하게 잘 보내야하는데도 현실은 그닥 좋아 보이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아마도 기나긴 명절, 자신의 몸을 희생해야만 즐거운 명절이 되기때문이 아닐런지.. 그래서 오늘 준비했습니다. 기나긴 명절연휴, 남편과 아내의 불만을 허..

웹툰 2013.09.18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 대충해 놓고 가라" 의 속 뜻은..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말하는 겉과 다른 속마음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연휴가 카운트 다운을 시작했습니다. 하루만 지나면 즐거운 명절연휴가 펼쳐집니다. 헉!!!! 근데 정말 말처럼 즐거운 명절일까요? " 네" 라고 대답하는 사람은 아마도 아이들이 아닐런지...ㅋ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건가요? 나만 쓰레긴가? ㅎㅎ 하여간 추석이 코 앞에 다가 오니 문득 오만 생각이 뇌리를 스쳐지나갑니다. 명절때 즐거웠던 일들을 비롯해 기분이 상했던 일, 화가 났던 일에 대해서 말이죠. 뭐..지금은 그렇게 지나온 나날들이 추억으로 기억될 뿐이지만 솔직히 그 당시엔 힘든 날이었죠. 결혼 한 분들 즉, 며느리들이라면 왠지 제 말에 공감표를 던질 것도 같음..그래서 오늘 시어머니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이번 추석..

웹툰 2013.09.17

음식점사장님도 놀라버린 춘천닭갈비 맛있게 먹는 법.

춘천닭갈비 맛있는 먹는 노하우 춘천닭갈비 맛있게 먹으려면.. 예전에 강원도 여행을 하면서 춘천에 간 적이 있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우리부부는 다른 지역으로 여행을 가면 늘 그 지역의 특산물이나 음식을 접하려고 한답니다. 그냥 눈으로 보기 보단 입으로 느끼는 것이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아서이지요. 뭐...여행이야 다 그렇지만 먹는 것도 중요한 몫을 차지 하잖아요.. 여하튼 지금은 5년이 흘러 뇌리에서 점점 사라져 갈 것들이지만 여전히 그곳에서 먹었던 음식은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일까 춘천이 아닌 부산에서도 여행 중에 먹었던 나름 맛있었다고 느끼는 음식은 찾아서 먹으러 다닐 정도입니다. 며칠전엔 춘천 닭갈비가 맛있다는 곳이 있다길래 남편과 시간을 내어 갔다 왔습니다. 평일인데다가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

라이프 2013.08.01

나이 들어 갑자기 허탈한 마음이 들때는...

나이들어 허탈한 마음이 들때는 언제? " 나이가 드니까 허탈해지는 마음이 갑자기 든다. " 며칠전 남편이 넌즈시 내게 한 말이다. 평소와 너무도 다른 모습에 순간 움찔했다. " 갑자기 왜 그런말을 하고 그라노.." " 얼마전 부터 머리 중간이 휑한 느낌이 들어서.." " 머리 잘못 자른거 아니가? " 짧은 머리를 선호하는 남편은 늘 집에서 혼자 머리를 손질한다. 혹시나 머리를 잘못 잘라서 그런거 아니냐는 말에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남편 말은 할아버지가 머리가 빨리 없어졌다고 하면서 걱정을 했다. "대머리도 유전이라고 하던데... 에고.." 남편은 점점 줄어드는 것 같은 머리숱에 긴 한숨을 내 쉬었다. 평소 탱탱한 피부에 동안이라고 자칭 왕자병에 들어 있던 남편이었는데 머리숱 하나때문에 완전히 힘이 ..

웹툰 2013.05.16

무뚝뚝한 경상도 남편이지만 아내를 부르는 호칭은 남달라!

경상도 남편이 부르는 아내의 호칭 " 빡! " " 왜? " " 이것 좀 잡아도.." " 자기는 맨날 빡이 뭐고..짜증나게.." " 으이구..또 뭐 좀 시켰다..하루 이틀 이렇게 부르는 것도 아니고.." 맞습니다. 울 남편 무뚝뚝한 경상도 남자 아니랄까봐 사랑하는 아내를 부르는 호칭도 정말 터프 그자체입니다. 남들이 들으면 호칭으로 안 들릴 정도라고나 할까요. 아마도 뭐라고 부르는지 모를겁니다. 하지만 간혹 매일 듣는 말인데도 한번씩 남편이 부르는 호칭이 거슬릴때가 있습니다. 오늘 남편이 말한것처럼 뭘 시킬때가 그렇고.. 마트같은 넓은 공간에서 절 부를때가 무척 신경이거슬린답니다. 그럴때마다 전 남편에게 이렇게 말을 하지요. " 자기는 ..'빡'이 뭐꼬?" " ' 빡' 맞잖아.." " 뭐?!..." " '..

웹툰 2013.05.07

휴대폰 LCD 보호필름 깔끔하게 붙이는 노하우!

휴대폰 보호필름 붙이는 방법 휴대폰이 작을때는 나름 보호필름을 붙이기 쉬웠는데 요즘엔 액정이 크게 나오는 휴대폰이 많아 깔끔하게 붙이기 힘들어 돈을 주고 일부러 붙여 달라고 맡기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뭐..저처럼 알뜰족들은 어떻게든 붙여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요.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먼지와 기포때문에 깔끔하게 붙이는데 실패하는 경우가 대부분..사실 저도 마찬가지로 단 한번만에 보호 필름을 붙이지 못해 기포가 울퉁불퉁 생겨 새 휴대폰에 옥에 티를 만들었던 적도 많았답니다. 하지만 지금은 너무도 휴대폰 필름을 잘 붙이는 남편덕분에 이젠 걱정없어요. 그럼 오늘은 누구라도 쉽게 휴대폰 LCD 보호필름을 붙일 수 있는 노하우 즉, 깔끔하게 붙이는 비법을 알려 드릴까합니다. 이 방법은 꼭 휴대폰이 아니더라도 ..

라이프 2013.05.06

시댁에서 걸려 온 전화로 겪게되는 부부의 소소한 일상.

시댁에서 걸려 온 전화로 겪게되는 부부의 소소한 일상 따르릉~~~ 식탁위에서 요란하게 들리는 남편의 전화소리 자연스럽게 눈이 간다. 헉!!!!!!!!!!!! 갑자기 기분이 다운되는 이유는 뭘까?!... 알콩달콩 재미나게 살아도 왜 그런지 시댁에서 전화가 오면 온 신경이 곤두선다. 마치 가시방석에 앉은 듯한 기분까지 들어 영 불편하다. " 무슨 일때문에 전화했지 ?" " 뭔 일 있나? " " 왜 이시간에.." : 오만 생각이 뇌리를 스쳐 지나간다. 참 희한하다 10년이 넘으면 나름대로 적응이 되어야함에도 그렇지 못한 이유는 뭘까? 남편에게 살포시 물어 본다. " 무슨 일인데? " " 나중에 이야기하자. " 사실 남편이 이렇게 이야기하는 이유는 있다. '시' 자가 들어가는 곳에서 전화만 오면 예민하게 반응하..

웹툰 2013.05.01

남편의 갑작스런 이벤트는 또 다른 삶의 행복이다.

남편의 갑작스런 이벤트... 연애때 특별한 날이면 선물을 챙겨주며 즐거움을 주던 사람이 결혼 후 점점 횟수가 줄어 들면서 이젠 연중 행사가 되어 버렸다. 하지만 서로에 대해 깊이 알게되고 이해하면서 이벤트의 중요성은 뇌리에서 점차 사라졌다. 그런데 며칠전 생각지도 않은 남편의 선물에 울컥했다. " 이거... " " 응?!...이게 뭔데.." " 니한테 필요할 것 같아서.." 남편이 내게 내민 선물은 정말 생각지도 못한 특별한 선물이었다. 그것은 펜패드였다. 평소 메모와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모습을 늘 지켜 보던 남편이 생각해서 사 준 선물이었다. 평소 책상위 컴퓨터 모습. 요즘 내 책상위의 모습. 무뚝뚝한 성격에 말로는 잘 표현하지 않지만 소소한 것 하나하나 체크하며 특별한 날이 아닌데도 선물을 하며 행..

웹툰 201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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