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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갯가에서 본 살아 있는 성게와 말미잘의 모습..

살아있는 성게의 모습. 봄이 되니 바닷가의 풍경도 봄기운이 만연합니다. 따스한 햇살이 추운 바닷가를 포근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 좋더군요. 봄기운이 완연한 바닷가의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기에 담고 있는데.. 바닷가 주변에서 아주머니들이 뭔가를 채취하고 계십니다. 저처럼 궁금증하신 성격급한 아저씨.. 아주머니들이 뭔가를 하는 곳에 가서 구경을 하시네요. 가까이 가보니 아주머니들은 돌속에 있는 고동과 성게를 채취하고 있었습니다. 물이 빠진 바닷가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는 아주머니들.. 엥~. 이곳에도 뭔가를 찾고 계신것 같네요. 부산에서 살고 있지만.. 사실 바닷가주변에서 고동이나 성게를 채취해 본 적이 없는 난 신기하기까지 하더라구요. 따스한 봄햇살이 드는 오후라 그런지.. 여러곳에서 돌속에 있는 고동이나 다..

생활속 기사 2009.03.15

오륙도에는 해녀들의 재미난 자연냉장고가 있다!..

자연냉장고에 잘 보관되어 있는 해산물들.. 아름다운 바다와 멋진 등대가 있는 오륙도.. 낚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곳 오륙도 한번쯤은 가 보셨을겁니다. 예전에는 이곳이 사람들의 흔적이 별로 없는 곳이지만 얼마전 초고층 아파트가 생기므로 점점 사람들이 찾는 곳으로 바뀌고 있답니다. 잔잔한 바다와 따스한 햇살을 배경으로 세월을 낚는 강태공들의 모습에서 삶의 여유를 잠시나마 느끼게 되네요. 오륙도에는 선착장이 있답니다. 관광객들은 이배로 아름다운 부산바다를 관광할 수 있답니다. 물론 낚시하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해운대와 광안리와는 달리 조용한 분위기의 바다.. 여유있게 바다의 아름다움을 느끼기에는 충분한 곳인듯.. 이곳 오륙도에는 도심과 연계가 된 마을버스도 다닌답니다. 그리고.. 오륙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생활속 기사 2009.03.14

부산의 요트경기장의 멋진 풍경.." 여기가 우리나라 맞아?!.."

요트경기장의 이국적인 풍경. 86 아시안게임 및 88 올림픽 요트경기대회를 개최한 곳으로서 1,000여대의 요트를 계류할 수 있어 아시아권에서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며, 매년 각종 국내외 요트경기대회가 개최되고 있는 등 해양스포츠의 메카로서 자리잡고 있다. 부산 헤운대에 위치한 요트경기장은 이국적인 풍경이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요트경기장 중에 으뜸으로 손꼽히고 있다. 요트경기장과 어울리는 듯한 발전된 부산도심의 분위기와 다이아몬드 브릿지라고 불리는 광안대교가 바로 옆에 있어 도심의 발전된 모습을 한눈에 알 수 있는 곳이다. 요트경기장내에는 수많은 요트들이 정박해 있어 다양한 요트를 구경할 수 있는 곳이라서 좋은 곳 같았다. 아름다운 바다와 너무도 잘 어울리는 요트들의 자태. 해양스포츠의 메카다운 도심의 풍경..

부산 2009.03.13

바닷가에서 볼 수 있는 꼴볼견들.." 제발 자제 좀..."

바닷가에서 행해지는 불법취사행위. 아름다운 바다를 보노라면 몸과 마음이 정말 맑아지는 느낌이 든답니다. 누구나 다 마찬가지겠지요. 따뜻한 봄이 성큼 다가 온 요즘엔 많은 사람들이 바다로 가서 상큼한 바다 내음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눈으로 만끽하면서 삶의 여유를 잠시나마 보내지요. 그런데.. 이런 아름다운 바다에서 다른 사람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더군요. 그 분들은 바로 남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자연의 소중함을 생각하지 않는 분들.. 누구나 다 잘 아시는 산이나 계곡, 바다에서는 취사행위가 금지되어 있는데도 아직도 취사행위를 버젖이 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왜 취사행위를 못하게 하는지를 잘 아시면서도 전혀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취사행위를 하시는 분들을 보면 정말 씁쓸하더군요. .....

생활속 기사 2009.03.13

축구장 3배 크기의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의 웅장한 모습.

한미 연합훈련에 참가하는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 '존 스테니스'호 축구장 3배 크기의 갑판 위에 각종 항공기 80대를 탑재한 신예 항공모함입니다.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멋진 항공모함이 부산 용호동 해군작전 사령부 인근해안에 도착했습니다. 11일 부산항에 도착해 용호동에 정박해 있는 항공모함의 모습은 정말 웅장하다는 말이 절로 나는 멋진 항공모함이었습니다. 한국을 찾은 미 항공모함 존 스태니스는 지상과 바다에서 입체적으로 펼쳐지는 한미 연합 야외 기동훈련인 독수리 훈련에 참여 합니다. 오늘 (11일)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었습니다. 해군작전 사령부내에서는 들어가서 볼 수는 없지만 크고 웅장한 항공모함의 위력은 멀리서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러개의 배를 연결시켜 놓은 듯한 항공모함의 모습. 미국 핵 추진..

생활속 기사 2009.03.11

제비원미륵으로 불리는 연이낭자를 아시나요?.

일명 ' 제비원미륵'으로 불리며 안동시 북쪽 이천동 태화산 기슭에 위치하며, 화강암 석벽에 10m 높이의 몸통을 새기고 2.5m 높이의 머리부분을 조각하여 올려 놓은 고려시대 마애불이다. 산신의 정기와 부처의 원력이 만나 소원을 이루는 곳으로 이름 높읍며 인자하게 뻗은 긴 눈과 두터운 입술, 잔잔한 미소가 토속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석불상이 위치한 제비원은 민간신앙의 성지이며 성주의 본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안동에서는 이천동 석불로 유명하다. 이천동 석불상은 보물 제 115호이다. 안동 구석 구석을 구경하고 부산으로 내려가기위해 고속도로를 향하다 유명한 사찰의 한 스님께서 이곳에 꼭 가보라고 해서 들렀다. 다른 사찰과는 달리 독특한 분위기의 불상은 멀리서 보더라도 눈에 띌 정도로 웅장한 분위기였다. 가..

경상북도 2009.03.11

장산에서 본 아름다운 광안대교 풍경.

장산에서 본 광안대교의 아름다운 풍경. 봄이 되니 날씨도 오후에는 포근해서 운동하기도 좋고, 여행하기도 좋아서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산행하는 재미에 흠뻑 빠져서 운동삼아 뒷산이나 가까운 곳에 전망좋은 곳이라면 배낭을 메고 산을 오른답니다. 며칠전에는 부산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산을 등반하였습니다. 별로 높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빨리 올라가기 위해서 난이도가 높은 코스를 택해서 올라갔는데.. 초보자인 저에게는 정말 힘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장산 정상에서 본 부산전경은 힘들었던 모든것을 잊게 해주는데 충분했답니다. 장산 정상에서 본 부산전경.. 구름이 많이 낀 날씨라 조금 선명하진 않지만 나름대로 아름다운 풍경이 운치있었답니다. 장산에서 본 부산도심 풍경. 해운대, 광안리..

부산 2009.03.11

새롭게 단장한 마산어시장의 풍경..

마산어시장 풍경. 어릴적 엄마와 함께 사람들이 북적이는 시장에 가는걸 무척이나 좋아했다. 식구가 많다보니 평소에는 맛있는 간식거리를 배불리 먹을 수 없었던지라.. 더욱더 엄마와 시장에 가는 날을 손꼽아 기다렸는지도 모른다. 장날이 아니더라도 재래시장 늘 사람들로 북적거렸고 소란스러웠었다. 하지만 시장엘 가면 맛있는 먹거리를 종류별로 먹는 재미에 사람들로 복잡한 것은 내겐 아무렇지도 않았다. 그런 옛추억이 있어서 그런지 난.. 재래시장엘 가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뭔가를 느끼곤한다. 얼마전 마산에 여행을 갔을때도 제일 먼저 들른 곳이 마산에서 유명한 어시장이었다. 부산의 자갈치시장과 비슷한 느낌의 어시장.. 사람사는 냄새와 비릿내가 진동을 하지만 난.. 삶의 향기가 묻어 있는 이런 곳이 좋다. 마산어시장 유래..

경상남도 2009.03.10

봄향기 물씬나는 화훼단지 구경해 보실래요~.

화사하게 핀 아름다운 꽃들.. 환절기라 기온 변동이 심해 봄이라도 아직 쌀랑한 느낌이 드는데.. 며칠전 봄을 맞아 집안애 화사한 분위기를 만들려고 꽃을 사러 화훼단지에 들렀는데.. 완연한 봄 분위기에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듯 했습니다. 길게 늘어선 꽃가게 주변길은 꽃을 사러 오시는 분들을 기다리는 다양한 꽃들이 얼굴을 내밀고 화사하게 미소 짓는 듯했습니다. 꽃이 놓인 길을 걷노라니 꽃향기가 코끝을 자극하니.. 꽃밭을 걷는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였답니다. 화사한 봄을 느끼기엔 충분한 곳이었습니다. 종류도 다양해서 구경하는 재미도 솔솔~~~. 봄을 맞아 집 분위기를 화사하게 꾸미기위해 꽃을 사러 오시는 분들이 제법 눈에 띄었습니다. 작년까지만해도 호객행위가 많아 나름 부담스러웠는데.. 올해는 구경을 여유있게 ..

부산 2009.03.10

벽화로 유명한 돌산마을에 왠 무덤들이 이리도 많을까?!..

문현동 돌산마을 얼마전에 문현동 벽화가 그려진 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용호동에 볼일을 보고 서면 가는길에 잠깐 문현동쪽으로 지나다 벽화마을을 보고 가기로 하고 차를 돌렸습니다. 작년에 갔을때는 벽화가 그리 많지 않았는데.. 이젠 스레트집 대부분이 벽화로 장식되어 있었습니다. 문현동 벽화가 그려진 마을은 바로 돌산마을입니다. 돌산마을은 1950년 전쟁때 남쪽으로 피난온 사람들이 산기슭에 판자집을 짓고 살기 시작하면서 형성되어 주거환경 대부분이 산기슭에서 펼쳐집니다. 부산에서는 아직도 옛 모습을 유지하며 발전되지 않은 달동네들이 도심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예를들면 범일동 안창마을, 감천동 산동네, 연산동 물만골마을 그리고 전포동 돌산마을 등. 안창마을이나 물만골마을은 도심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찾을 수 있는 ..

부산/돌산마을 2009.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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