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띠리~~~리! " ' 뭐지? ' 곤히 잠든 시각.. 핸드폰에 문자가 들어오는 소리가 조용한 새벽을 깨웠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시댁에 무슨일이라도 생긴건가?하는 불안감..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있는 집안이면 누구나 가지게되는 순간적인 생각.. 깊은 잠을 자다 무의식중에 핸드폰을 더듬었다. 그런데.... 핸드폰에 온 문자의 출처는 바로 스팸문자.. 도대체 시간이 몇시야!.. 낮에 자주 오는 스팸문자도 짜증나는데 곤히 잠든 새벽시간에 정말 황당하고 짜증.. 새벽시간에 보내는 스팸문자 이건 아니잖아요.. 자제 좀 합시다.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