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여행객들이 많이 오다 보니 전화예약으로 가는 곳들이 많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비행기를 타고 오다 보니 정확한 시간 맞추기 어렵다는 이야기도 있고 예약하시는 분들이 이곳저곳에 예약을 해 놓고 당일 원하는 곳으로 식사를 하러 간다는 소문이 자자합니다. 그렇다 보니 대부분 음식점들은 예약을 받지 않더군요. 물론 예약만 받아 운영하는 당찬 사장님도 있긴 하지요.. 오늘은 ' 맛 있으면 내 덕 맛 없으면 네 기분 탓' 이라는 마인드로 당당히 운영하는 한 음식점을 소개합니다. 가게이름- 밥깡패 이곳은 전화예약은 따로 받지 않고 가게 오픈 전에 가게에 와서 예약을 하고 가는 시스템입니다. 물론 예약을 하고 난 뒤 예약한 시간에 현장에 없으면 취소가 되는 셈이죠.. 우리도 오픈 시간 전에 가서 예약을 하고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