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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 핫 플레이스 창화당

익선동 맛집 - 창화당서울 익선동이 SNS에서 핫하게 떠오르고 있다. 주변 빽빽한 빌딩숲 사이로 옛 건물들이 즐비해 있는 이곳은 추억을 곱씹을 수 있는 장소이기에 충분하기때문이다. 물론 골목길 주변에 즐비하게 들어선 카페, 음식점등 다양한 가게들이 있어 더 찾게 되는지도 모른다. 맛있는 것도 먹고 옛스러움도 느끼고 은근 매력적인 곳이게 충분한 그런 곳이었다. 오늘은 익선동 골목길에 있는 음식점 중 창화당을 소개할까한다. 주변 가게들과 비슷한 음식가격이고 무엇보다도 골라 먹을 수 있는 메뉴들이 있어 괜찮았다. 창화당은 가게 안이 협소한 관계로 늘 이렇듯 웨이팅이 기본이다. 우리가 간 날은 비가 오는데도 많은 분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고 웨이팅도 있었다. 웨이팅 적는 곳 옆에는 메뉴판이 있어 미리 골라서 말해..

1987 영화촬영지 목포 '연희네 슈퍼' 영화 촬영지 속으로...

세월의 흔적을 엿 볼 수 있었던 한 동네를 다녀 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보신 영화 촬영지이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어릴적 추억의 골목길을 많이 연상케했던 그런 곳이기도 합니다. 1987 영화촬영지 목포 전라도를 여행을 하면서 늘 느끼지만 참 발전이 다른 지역에 비해 더디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1987 영화촬영지로 유명한 이곳 또한 과거의 모습을 그대로 보는 듯 발전이 별로 없었습니다. 하지만 동네는 오래되었지만 주민들은 참 친근하니 좋았습니다. 마치 어릴적 동네 할아버지들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죠.. 타지역에서 온 줄 알고 동네 곳곳을 자세히 안내해 줘서 덕분에 유익했습니다. ㅜㅜ..... 절대 잊지 말아야 우리의 역사 오래된 신문이 한 번 더 알려 주었습니다. 1987 영화를 보시면 다 ..

전라도 2019.07.18

제주도 여름축제 스테핑스톤 락 페스티벌 이모저모

타지역과 달리 제주도에서의 문화생활은 대부분 야외공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규모는 동네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흡족해 하는 재미난 공연이지요. 오늘 소개할 공연도 여름축제로 자리잡은 제주도 함덕에서 열린 스테핑스톤 락 페스티벌입니다. 퇴근하고 집에서 간단히 저녁을 먹고 함덕해수욕장으로 향했습니다. 집과 그리 멀지 않는 곳에 위치한 이곳에 여름축제를 즐길 수 있는 락 페스티벌이 열리기 때문이지요. 초저녁인데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여름축제를 즐기기 위해 오셨더군요. 아름다운 일몰과 함께라니 더욱더 이뻐 보이는 축제장 풍경입니다. 이미 돗자리를 펴고 앉아서 즐기는 분들도 있고 역시 여유 가득한 제주도 여름밤 풍경입니다. 물론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하고 열리는 여름축제라 더 잊지 못할 ..

제주도 2019.07.15

SNS에서 핫 한 레트로 카페 유달유업 속으로.....

레트로 여행을 한다면 꼭 들러 보라는 레트로 카페 중 한 곳을 오늘 소개해 봅니다. 얼마전 전라도 여행 중 가 본 유달유업입니다. 가게 이름만 들으면 마치 우유영업소 같은 느낌이 솔솔 납니다. 조금 생뚱 맞는 가게 이름이지만 내부에 들어가는 순간 마치 과거로 간 듯한 착각이 들 정도지요. 80년 대 어느 우유영업소 같은 카페 외관 풍경입니다. 그럼 내부는 어떨까?거리 풍경과 너무도 잘 어울리는 듯한 오래된 물건들이 가득하지요. 그런데 늘 느끼지만 전라도 여행을 하다 보면 타지역과 달리 참 발전이 없었던 곳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왜 그렇죠......갑자기 생뚱맞게 그런 생각이.....닫혀진 문에 '영업중'이란 안내 문구가 없다면 그냥 스쳐 지나갔을 듯한 카페 입구입니다. 카페 안으로 들어서면 제일 먼..

전라도 2019.07.14

제주도 스위스마을 아름다운 전경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제주도에 알록달록 이쁜 마을이 하나 생겼어요.. 바로 스위스마을이 그곳인데요.. 마치 외국의 한 마을을 간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로 요즘 젊은사람들에겐 핫 포토스팟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집들의 색깔이 알록달록 원색을 하고 있기에 더 눈에 띄는 그런 마을이지요. 공기 좋고 살기 좋은 제주도 물가가 높은 것을 빼면 참 좋은데 그게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이쁜 곳들을 보면 참 기분이 좋아지긴 해요..벽도 그냥 지나침이 없이 이쁘게 그림을 그려 놨어요. 어떤 곳에서 찍어도 이쁜 사진은 기본으로 나올 그런 각이에요.길가 가게들은 손님을 위해 더 이쁘게 꾸며 놨기에 아이들과 함께 사진 찍으러 일부러 오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마을 전체가 알록달록 너무 이쁘게 잘 꾸며져 있더군요. 물..

제주도 2019.07.08

제주도 여행시 무료로 인생샷 남길 수 있는 곳 여기 어때?

날씨만 좋으면 어디든 멋진 풍경이 펼쳐지는 제주도는 제주여행을 하는 분들에겐 정말 천혜의 자연환경입니다. 물론 제주도에 사는 분들도 정말 복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요. 휴일이면 간혹 제주도 곳곳을 드라이브 하는데 어딜가나 너무 좋은 곳이 많지요. 오늘은 제주도 여행시 무료로 인생샷 그대로 남길 수 있는 곳을 소개해 봅니다.첫번째 장소는 제주마 방목지입니다. 도로 옆에 펼쳐진 초원에 말들이 유유자적 편하게 쉬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물론 차를 세울 수 있는 갓길도 있어 사진찍기 위해서 잠시 정차하는 분들도 계실 정도입니다. 말들과의 교감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도 있고 말들이 모습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도 남길 수 있는 그런 곳입니다. 단. 이곳에선 지켜야 할 에티켓이 있으니 꼭 지켜 주시는걸로..

제주도 2019.07.05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감성적인 소품샵 - 하루버스

공기 청명한 장소에 있어서 더 멋져 보이고 좋아 보이는 한 소품샵을 오늘 소개할까합니다. 바로 영국이층버스를 개조해 만든 감성소품샵입니다. 얼마전부터 SNS(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서 핫한 곳으로 알려진 이곳은 공기 맑기로 유명한 제주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오픈된 버스이기때문에 소음이 심하고 공해가 많은 곳에는 절대 어울리지 않는 그런 소품샵이겠죠~보기만 해도 당장 달려가 인증샷 하나 찍고 올리고 싶게 만드는 비쥬얼입니다. 너무 이쁘죠~ 집과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 너무 좋았어요. 휴일 일부러 이곳을 가기 위해 스케쥴을 잡을 정도~ 헤헤불과 한 달도 안 된 따끈따끈한 신생 가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직도 현수막이 걸려 있는 것을 보니 더 그런 마음이 듭니다. '제주역'이라고 적혀 있는 것..

제주도 2019.07.03

송정역 부근도 시대에 맞게 변해가고 있다.

광주공항에서 약 10분 만 가면 송정역을 만날 수 있다. 송정역에선 인근 타지역을 오가는 열차를 탈 수 있어 요즘엔 광주공항 주변 중에서 나름대로 변화의 물결이 일고 있는 곳 중 하나다. 옛것과 새것의 조화로움에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게 되는 곳일지도 모른다.송정역 주변은 현재 잘 정비되어 있어 물건을 사거나 카페에서 차를 마시는 등 휴식공간도 있어 여행하는 재미가 있다.시간이 되면 빵이 구워 나온다는 빵집은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의 코스가 되었다.1920년 부터 한자리에서 계속 장사를 하는 사람들의 모습에 이 또한 추억을 곱씹으며 여행하기에 충분한 곳이 아닐까..오래된 건물과 간판을 두고 그 사이엔 요즘 트랜드에 맞는 가게들이 하나 둘 들어서고 있었다. 옛날과 현재의 공간이라서일까...가게 이름..

전라도 2019.07.01

도깨비 골목을 아시나요?

벽화마을도 그 동네에 맞게 잘 그려지면 나름 시너지효과는 몇 배가 된다. 이곳도 그랬다. 점점 사라져가는 한 금방 골목이 벽화 하나로 사람들의 기억 속에 새록새록 새겨지고 있었다. 타지역에 있는 사람들은 잘 모르는 이 골목...하지만 이젠 도깨비 골목으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었다. 왜 도깨비 골목일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골목길이 금은방 가게들이 즐비해 있기때문이다. 물론 오래전 부터 생겼던 가게들이라 조금은 낡은 듯한 모습들이지만 그래도 누군가에는 옛추억을 곱씹기게 충분한 그런 곳이었다. 어릴적 동화책에서 한 번쯤은 읽어 봤을 금나와라 뚝딱 도깨비이야기..... 벽화도 재미나고 익살스럽게 그려 놨기에 한 골목 한 골목 지나가면서 벽화를 보는 재미도 솔솔하다.참 재미난 글귀도 한참을 읽게 만드는..

전라도 2019.06.30

욕실 청소용 솔에 낀 머리카락 '이것'으로 간단히 제거!

날씨가 계속 꾸리꾸리~제주도는 지금 장마시작.... ㅡㅡ;;;; 제주도에 이사 온 후 제일 신경이 많이 쓰이는 것은 아마도 습기와의 전쟁이 아닐까싶네요. 그래도 습기가 많은 곳에서 살다 보니 이젠 하나 둘 요령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며칠 비가 오고 오늘은 비가 소강상태.... 이럴때는 집안 청소 하나씩 하는 날.. 오늘 청소는 욕실바닥 청소..열심이 욕실바닥을 닦으니 깨끗해지는 대신 머리카락이 잔뜩 묻어 나는 솔~~~~~~~ ㄷㄷㄷㄷㄷ욕실솔에 묻은 머리카락 일일이 제거하기 위해 손으로 하기 싫다면 머리염색할때 사용하는 빗을 이용해 보세요. 완전 대박~대박입니다. 얼마전 파마 후 유난히 많이 빠지는 머리카락 ㅜㅜ 솔에 잔뜩 묻은 걸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청소하다 묻어 있는 솔의 머리카락 이제 '이것..

라이프 2019.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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