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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테우 해변 말등대 이쁘게 찍는 법

제주도는 어딜가나 바다가 참 이쁘다. 물론 깨끗하고 맑은 날씨게 가면 완전 이만한 곳이 없다할 정도로 아름답다. 제주시와 가까운 이호테우 해변에 오랜만에 들렀다. 날씨가 좋으면 이곳에서 말등대를 배경으로 재미난 사진을 찍는 재미가 솔솔하기 때문이다. 이호테우 해변엔 말등대가 2개가 있다. 빨간색, 흰색.... 어느것을 배경으로 해서 찍어도 예술이 되는 사진.........똥손도 금손이 되게하는 특별한 배경이 되기도 한다. 이호테우 말등대 (목마등대)카메라 가까이서 손으로 말을 잡아 보자. 물론 손은 가만히 있고 카메라로 구도를 맞추면 훨씬 싶다. 흰 말등대 뒷태는 이렇게 찍어 보면 재밌다. 똥침~~~~ ㅋㅋㅋㅋㅋㅋ 생각의 발상이기도 하고 재미난 사진도 나오고 물론 남들이 하지 않은 장면이라 더 특이한 사..

제주도 2019.06.04

카페 더 콘테나 '이 보다 더 제주스런 카페는 없다! '

한 번씩 지나가는 한적한 길가에 뭔가 심상치 않는 건물이 들어서고 있었다. 불과 몇 달전만 해도 이런 건물이 들어서리라고는 상상을 하지 못했는데 드디어 완성된 모습을 보고는 입이 딱 벌어졌다. " 와..... 귀엽다 "" 특이하네 "우리부부가 그 건물을 보고 한 말이다. 그럼 그 건물의 정체는 뭘까? 바로 카페다.이게 바로 제주에서 딱 어울리는 카페 외관 즉, '콘테나'다.그래서인지 카페이름도 '카페 더 콘테나' 다.퇴근 길 한 번씩 큰 도로가 아닌 작은 도로로 지나다 보니 이런 곳도 만나다니..이게 바로 제주사는 재미가 아닐까..제주에서의 콘테나는 감귤을 담는 상자이다 보니 늘 자주 봐서 그런지 너무 정겹고 앙증맞은 카페 외관이었다. 한적한 시골이다 보니 오픈시간은 오전 11시~ 오후 7시까지다. 제주..

제주도 2019.06.03

비행기 비상구 안내책자를 보고 빵 터진 이유

인터넷으로 비행기표 예매를 하고 공항에 가니 이게 웬일 비상구쪽 자리를 권하는 직원의 말에 흔쾌히 그 자리에 앉겠노라고 했다. 다른 자리보다 비상구쪽 자리에 앉으면 조금 더 넓어 편하게 갈 수 있어 좋았다는건 안비밀...물론 일부러 비행기표 끊을때 그쪽 좌석을 지정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물론 비상구쪽에 앉기 위해선 신체 건강한 승객이어야 한다는 규정이 있다. 왜냐하면 비상시에 다른 승객들의 신속한 탈출을 위해 승무원을 도와야 하기 때문이다. 고로 몸이 약하거나 불편한 분들은 비상구쪽에 앉을 수 없다는 사실...비상구 쪽 좌석비상구쪽 좌석에 앉으면 승무원의 안내사항이 전달된다. 잘 듣고 잘 대응해야 이곳에 앉을 수 있다. 이번 여행엔 푹 잠을 잔 덕에 간만에 눈이 초롱초롱했다. 그런 이유로 평소 잘..

생활속 기사 2019.06.02

생생정보통에 나와 더 유명해진 산더미불고기 직접 먹어 보니...

전라도에 여행 가면 꼭 먹어 봐야 한다는 산더미불고기 직접 먹어 보니 감탄이 절로 나왔다. " 진정 이것이 산더미지! " 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남편과 여행을 가기 전 제일 많이 검색하는 것이 바로 먹는 것이다. 금강산도 식후경인데 일단 먹고 돌아 다니는 것이 정답이다. 이번 여행도 풍경 보다는 먹방여행이 되었지만 전라도라서 더 만족하는 듯 하다. 우리나라 중에 전라도 음식은 다 알아 주니 ....생생정보통에 나와 더 유명한 산더미불고기광주공항에서 생각보다 멀지 않는 곳에 있어 이번에 시간을 내서 한 번 가기로 했다. 역시 산더미불고기로 유명해서인지 점심시간엔 자리가 없을 정도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다행히 웨이팅이 길지 않았지만 자리를 잡고 앉아도 무려 20분 기다렸다는건 안비밀.......ㅡㅡ;산더미..

전라도 2019.05.30

한국 전통정원 유선원을 아시나요?

맛있는 맛집을 찾아 다니다 우연히 발견한 정원 그곳은 바로 한국 전통정원 유선원이었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그늘에서 잠시 쉬어가려고 들렀던 곳이 유명한 정원이라니 정말 놀랐다. 순천시에 중앙에 있어 더 놀라게 되는 한국 전통정원 유선원'순천안의 비원, 비원 안의 행복' 이 글귀가 너무도 와 닿는 그런 정원이었다. 한국 전통정원 유선원작지만 귀품이 있어 보이는 정원... 그곳에서의 짧은 휴식은 내겐 휠링 그자체로 다가왔다. 시원시원하게 큰 나무옛 선인들이 앉아서 시간을 보내는 듯 시간여행의 한 모습을 보는 듯 했다. 정자와 연못 너무도 한국적인 모습이다.주변의 아름다운 꽃들 또한 정원을 더 화려하고 기품있게 만들어 주었다. 작은 정원이었지만 옛 선인들의 소소한 일상의 휴식을 엿 볼 수 있어 좋았던 곳이었..

전라도 2019.05.28

한우전문점에서 먹어 본 육회비빔밥 맛은?

전라도 음식은 전국에서도 유명하리만큼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하다. 여러가지 맛깔스런 반찬이 나오는 곳도 있고 독특한 음식이 많은 곳 전라도.... 간혹 전라도를 여행하다 보면 먹는 즐거움이 거의 90% 차지하는 것 같다. 얼마전에 갔던 곳도 자꾸 생각날 정도로 맛있었던 기억이...여행 후....잊지 못할 맛을 선사한 그곳은 바로 한우전문점 효동회관이다.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에는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을 만큼 대단한 곳....다행이 우리가 간 시간이 점심시간이 지난 어중간한 시간대라 예약없이 식사를 할 수 있었다. 국내산 한우 100% 사용하는 곳이라 믿고 먹을 수 있다는 장점..... 우린 어중간한 시간대라 간단히 육회비빔밥과 쇠고기비빔밥을 주문했다. 쇠고기비빔밥이 나왔다. 생각보다 많은 쇠고기양에..

전라도 2019.05.27

관광객은 잘 알지 못하는 숨은 제주명소는 어디?

제주도 이사 온 후 일상이 여행이 되어 버린 우리부부....일찍 마치는 날이면 어김없이 제주 곳곳을 드라이브하며 여행을 한다. 물론 몇 시간은 안 되지만 우리가 제주도 사는 것을 실감케하는 대목이기도 하다. 그러고 보니 제주에 산지 5년 차...... 참 많이도 다녔을 법도 한데 그러지 못한게 아쉬운 부분이기도 하지만 이제 부터라도 되도록이면 너무 지치며 살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 바람이 유난히 선선했던 5월 어느날....... 사실 며칠전만 해도 폭염에 가까운 무더위에 힘들었는데 다행히 이곳을 간 날은 선선하니 너무 좋았었다. 렛츠런팜은 봄, 여름, 가을.....다양한 풍경을 연출해 준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양귀비꽃이 활짝 피었는데 이번에 가니 황금보리가 가득했다. 간간히 보리 속에 붉은색 양귀비가 있..

제주도 2019.05.26

10분 만 오르면 멋진 오름을 볼 수 있는 곳은?

제주도 크고 작은 오름은 합쳐서 360개가 넘는다고 한다. 하루에 한 개 아니 한 달에 몇 개만 다녀도 360개는 거뜬히 오를텐데 사람 마음이 참 묘하다. 마음만 가지고 있어도 갈 수 있는 곳인데 그렇지 않으니 말이다. 이제 하나씩 정해서 가보는 방향으로 굳이기로 우리부부 큰 마음을 먹었다. 10분 만 오르면 멋진 오름을 볼 수 있는 곳은 바로 아부오름이다. 앞오름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오름이라 인기가 높다. 예전에는 아부오름 올라 가는 길 부근에 주차장이 없었는데 지금은 주차장이 생겼다. 편하게 주차를 하고 운동삼아 올라 가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아부오름 사진만 봐도 당장 오르고 싶은 충동이 일어난다. 그만큼 신비로운 곳이다. 이 오름은 다른 오름과 달리 간편한 복..

카카오프렌즈 제주스토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카카오프렌즈 제품은?

제주도 공항 면세점에서만 볼 수 있었던 카카오프렌즈 친구들 정말 사랑을 많이 받았다. 특히 해녀옷을 입은 라이언이 사랑을 많이 받았는데 이젠 어피치도 사랑을 받는 선물 중 하나가 되었다. 물론 제주도 공항 면세점이 아닌 이젠 카카오프렌즈 스토어 제주도 본점에서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제주해녀 옷을 이쁘게 입혀 놓은 어피치와 라이언카카오프렌즈 스토어 제주 본점이 얼마전 제주도 카카오 본사에 1층에 오픈했다. 카카오프렌즈 친구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들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참 좋았다. 물론 제주에서만 구입 가능한 제품들이 한 자리에 있어 고르는 재미가 솔솔하다. 내가 간 날은 관광객들이 제법 많이 오셔셔 선물을 고르는 중이었다. 귀엽고 이쁜 카카오프렌즈 친구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

제주도 2019.05.22

백종원의 3대 천왕에 나와 더 유명한 풍미통닭

30년 간 한자리에서 통닭집을 했다면 그만큼 맛을 인정하는 분들 때문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 본다. 어린시절 시장통에서 나무도마에 토닥토닥 바로 장만을 해 만들어 줬던 통닭이 생각나는 순간이었다. 1984년에 시작한 풍미통닭은 누가 먹어도 추억 속의 통닭을 연상케 할 수 있늘 것이다. 방송에 나오기 전까지는 나름대로 조용한 한 동네였을 것 같은데 지금은 방송 이후 북적북적한 동네 통닭집이 되었다. 30년 간 한자리에서 통닭집을 하고 있고 국내산 마늘과 당일 직접 염지한 캔터키 후라이드 그 맛을 안 보고 갈 수 없었다. 백종원의 3대 천왕에 나와 간판도 걸려 있다. 가게에 오신 분들의 다양한 메뉴도 눈에 띈다. 야외 테이블이 있어 우린 밖에서 먹기로 했다. 은근 어둑해지는 저녁시간이 되면 더 운치있을 것 ..

전라도 201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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