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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장기적인 불법 주차차량에 뿔 난 마트의 단호한 행동.

" 저게 다 뭐고? 과태로 스티커가? 뭐꼬? " " 정말 심하네..완전 도배를 했네... " 남편과 쇼핑를 하러 마트에 갔다가 주차장에서 한 자동차에 덕지덕지 붙여진 종이를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완전 차 전체 유리란 유리에는 종이가 다 붙어져 있더군요. 차 전체를 도배 하다시피한 종이의 내용은 바로 마트가 차주에게 가하는 일종의 경고 문구였습니다. 지속, 장기적인 불법주차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내용과 주기적인 확인(체크)와 서류철(사진,차량넘버)을 보관하고 있다고 명시되어 있더군요. 얼마나 화가 났으면 이렇게 차 전체에 도배를 해 놓았는지 조금 황당했습니다. " 아무리 오랜시간 주차를 했다고 해도 그렇지.. 왜 저렇게 도배를 해 놓았노.. 참..나.." " 에공..마트에서 그렇게 해 ..

생활속 기사 2011.10.07

(현장취재) 도심 속 철길이 있는 도로에서 내가 3번 놀란 이유..

얼마전 포항에 갔을때 위험천만한 장면을 보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직진신호인데 갑자기 철길 차단기가 내려 오는 것이었습니다. ' 이게 뭔 일이래! ' 멀리서 보니 위험한 장면 그 자체더군요. 왜냐구요.. 그건.. 차단기가 내려 오고 있는 와중에도 차들은 직진신호를 보고 싱싱 달리는 차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그런 위험천만한 모습 즉 차단기가 거의 다 내려왔음에도 달리는 차를 누구하나 제재하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이 모습에 솔직히 아찔하더군요. '갑자기 기차라도 지나가면 어쩌나!'하구요.. 역시나.. 차가 지나가자 마자 기차는 달려 오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차단기가 다 내려지지 않았다지만 이건 정말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더 기가 찬건.. 기차가 다 지나가지도 않았는데.. 철길 차단기가 올라가..

[BIFF]부산국제영화제의 또 다른 볼거리 '영화의 전당' 야경

영화의 전당 야경 부산국제영화제의 위용을 그대로 볼 수 있는 해운대 우동 센텀시티에 위치한 '영화의 전당'은 멀리서 봐도 웅장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물론 가까이 가서 보노라면 그 웅장함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이지요..아찔한 모습의 지붕은 마치 UFO를 연상케할 정도의 신비한 모습입니다.무엇보다도 부산의 명소로 손 꼽히는 야경들 중에 또 하나의 멋진 명소로 속할 정도의 아름답고 신비로운 '영화의 전당' 야경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화에 대한 미래 도시를 느낄 수 있도록 해 주는데 충분하지요. 휴일 남편과 함께 책길에 나섰다가 잠시 담아 본 사진입니다.간만에 찍어서 좀 사진이 서툴러 아름다운 모습을 완벽하게 담지 못한게 아쉽더군요.여하튼 쌀쌀한 날씨에 나름대로 찍어 왔으니 잠시 부산의 아름다운 명소..

부산 2011.10.04

도로에서 볼 수 있는 불법주차의 기발한 아이디어..

요즘에 특히 눈에 많이 띄는 불법주차의 모습.. 이 모습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듭니까? 처음에 봤을때는 '이게 뭐야?' 하며 의아한 모습으로 그냥 지나갔는데.. 이제는 '정말 대단하십니다'라는 말을 남기게 됩니다. 얼마전만 해도 상상도 못하는 일이 이제는 공공연하게 보이는 걸보니 최첨단의 기계를 비싼돈 주고 설치해서 주차단속하는데에는 이제 한계가 왔나 봅니다. 이렇듯 다양한 방법으로 주차단속을 피하시는 분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니까요. 버스정류소에도 공공연하게 불법주차를 정말 멋지게 해 놓았습니다. 번호판 가린것도 모자라 가게 홍보까지...ㅎㅎㅎ.. 완전 못말리는 모습이지만 왠지 우습기도.. 하지만 주차장을 옆에 두고도 교통의 흐름이 방해를 받아도 자기만 편하면 되지!하는 마음으로 다른사람을 전혀 ..

생활속 기사 2011.10.02

내가 본 가장 비양심적으로 주차한 차량은 이렇습니다.

도로나 주차장에 어이없이 주차한 차량때문에 눈살을 찌푸리는 경우가 하루에도 몇 번은 있을겁니다. 도로에선 출.퇴근길 갓길에 주차한 차 때문에 제대로 교통이 원활하지 않을때가 그런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뭐 주차공간이 없어 어쩔 수 없다는 핑계로 주차를 했다 치더라도 교통에 불편을 주는 얌체 주차차량은 얄밉기까지 한답니다. 거기다 주차장에서도 염치없이 주차한 차량때문에 화가 날때도 있지요. 예를 들면 이런 경우지요. 장애인 주차공간에 장애인 차량도 아니면서 버젓이 주차하는가 하는 차량과 경차전용 주차공간에 자리도 좁은데 억지로 주차한 차를 보면 정말 어이가 없기까지 합니다. 거기다 더 어이없는건 장애인 주차공간에 외제차가 떡하니 주차하고 있으면 더 화가 나기도 하지요. 오늘도 당당히 장애인 주차공간에 주..

생활속 기사 2011.09.27

틈새를 공략해 착시현상을 느끼게 하는 건물..

" 저게 무슨 건물?! " 2층 정도의 높이가 되는 날씬한 건물이 가던 길을 멈추게 했습니다. 약간의 틈새를 잘 활용한 건물이라는 생각까지 들면서 말입니다. 하지만 이 건물은 앞에서 보면 신기하고 재밌다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여느 건물과 비슷한 모습이기때문이지요. 점포세라고 붙여 둔 것을 보니 용도는 뻔하공.. 나름대로 앞 부분은 시원하게 쭉 뻗은 모습이라 보기에 깔끔하니 좋더군요. 하지만... 앞 부분만 보고 건물의 크기 즉 면적을 갸늠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옆 부분을 보면 완전 날씬 그자체의 모습이기때문이지요. 이것이 점포용으로 내 놓은 건물이 많는가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뒷부분을 보면 생각이 조금 달라지게도 되지요.. 옆 부분과는 달리 나름대로 공간 활용이 가능한 면적입니다. 동네의..

생활속 기사 2011.09.26

(포토) 부산에 살고 있다는 것이 행복할 만큼 아름다운 풍경..

부산의 아름다운 풍경 모음 가끔 내가 '부산에서 살고 있는게 참 복이다' 란 생각을 하곤한다. 왜냐하면 빌딩숲이 가득해 조금은 삭막함을 느낄 수 있는 곳에 살지만 때론 자연의 아름다움이 다른 어느 지역보다 많은 곳이 부산이고.. 계절이 바뀔때마나 늘 새로운 아름다움에 매료되기에 충분한 곳이기 때문이다. 어제는 광안리 수산시장에 가는 길에 날씨가 너무 청명해 차를 멈추고 오랜만에 카메라 셔터를 눌러댔다. 너무나 아름다운 가을하늘에 넋을 잃고 만 것이다. 그럼 잠깐 아름다운 가을빛이 역력한 청명한 가을하늘과 너무도 잘 어울리는 광안리해수욕장의 낭만적인 풍경을 잠시 감상해 보자. 여름철 많은 피서객으로 북적이던 곳이란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조용한 분위기였다. 그래서일까.. 가을만이 느낄 수 있는 광안리해수욕장..

부산 2011.09.17

부산특집 1박2일 촬영지 추억속으로 빠져드는 송정 민박골목..

송정 민박골목송정해수욕장은 부산에서 두 번째로 유명한 해수욕장입니다. 부산 사람이라면 송정해수욕장에서의 추억은 한 두가지는 있을것입니다. 친구들과 오붓하게 보낼 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학창시절 MT장소로 각광 받을 정도로 아담하고 이쁜 곳으로 유명하지요. 솔직히 제 어릴적만해도 해운대해수욕장은 잘 알아도 송정해수욕장은 잘 모르는 분이 꽤 많았답니다. 해운대와 기장사이에 있어서 왠지 시골스런 어촌 분위기라 대부분 해수욕장을 찾으면 해운대해수욕장을 찾기 일수였지요. 하지만 요즘엔 해운대해수욕장보다는 송정해수욕장을 많이 찾고 있답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곳을 이제는 더이상 찾지 않게 되는 이유도 되기도 하지요. 뭐..대부분 부산 사람들이 조용한 송정해수욕장을 찾긴하지만.. 송정해수욕장을 나름대로 ..

부산/송정 2011.09.08

마트에서 에스컬레이터가 갑자기 멈춘 이유를 들으니 황당해..

며칠전.. 명절을 맞아 친지들의 선물을 사기 위해 남편과 마트에 갔었습니다. 주차장에 들어설때부터 마트에 차가 못 들어갈 정도로 혼잡하더니.. 역시나 마트안은 많은 사람들로 북새통 그자체더군요. " 이게 뭔 일이래.. 카트기가 없네.." " 참..나.. 이런 일도 있나? 진짜 안에 사람이 많은가베.." " 그러게..." 마트 입구에 들어서니 쇼핑을 돕기위해 비치된 카트기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지금껏 이런 모습은 처음 본지라 정말 황당 그자체더군요. 우리가 간 마트는 부산에서 나름대로 크다고 할 만큼 손꼽히는 곳인데.. 이런 곳에 카트기가 하나도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구나란 생각을 하니 좀 많이 놀랐답니다. 카트기를 얼마나 기다렸을까.. 한 아르바이트 학생이 주차장에서 수거해 오는건지 한 10개 정도를 묶..

생활속 기사 2011.09.07

식품에 표기된 알레르기 체질인 분들은 조심하라고 알리는 문구..

남편이 담배를 끊은지가 벌써 10년이 넘었습니다. 대부분 그렇듯이 담배를 끊고 난 분들은 군것질을 자주 한다고 하더군요. 우리 남편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매 끼니는 기본이고 중간 중간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것들을 자주 먹습니다. 언제부터인가는 간식거리외에 아이처럼 과자도 은근히 즐겨 먹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식비가 꽤 많이 들어 가더군요. 그래도 몸에 안 좋은 담배를 끊어 그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으로 삽니다. 사실 남편이 군것질이 늘어 난 이후로 제가 살이 좀 많이 찌는 것이 불만이긴합니다. 헤헤... 일주일에 한 두번 마트에 가면 남편은 어린 아이처럼 늘 카터기에는 과자와 아이스크림을 필수이지요. 그런데 평소 그냥 지나쳤던 내용을 자세히 보게 되었습니다. 뭐냐구요.. 바로 과자봉지나 아이스크림..

생활속 기사 201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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