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을 타기 위해 지하도를 가다 보면 예전과 달리 참 볼거리가 많습니다. 어느 지하철엔 문화공간의 한 장으로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어느 지하철엔 사진이나 그림을 붙여 마치 미술관같은 느낌이 들게 해 삭막한 도심 속을 하루에도 몇 차례 지나 다니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생활의 여유와 삶의 활력을 느끼게도 하지요. 그런데 지하철 타는 곳에 옛 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박물관이 있다면 어떨까요? 왠지 유익한 공간으로 사람들에게 특별한 장소가 되지 않을까요.. 네..그런 곳이 바로 부산 지하철 수안역에 있답니다. 처음 이곳에 지하철을 만들기 위해 공사를 하다 많은 유물들이 무더기로 발견되어 공사가 지연되어 오랫동안 문화재 발굴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게 말이 많고 탈이 많았던 곳이 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