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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과껍질을 냉동실에 얼리는 이유..

사과껍질의 대단한 재활용 어릴적엔 사과를 깨끗이 씻어 그냥 먹었지만 요즘엔 사과를 깨끗이 씻어도 껍질을 깎아서 먹는게 일반화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혹시나 남아 있을 잔여농약때문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어요. 아무리 깨끗이 씻어도 이젠 그냥 먹는게 쉽지 않은 사과지만 이젠 껍질을 그대로 쓰레기통에 버리지 마시고 냉동실에 얼려서 유익한 곳에 재활용하시라는 의미에서 오늘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전 사과를 깎은 뒤엔 사과껍질을 냉동실에 얼립니다. 그 이유는 바로 사과껍질을 이용해 설거지를 하기 때문입니다. '사과껍질로 무슨 설거지?' 라고 의아하게 생각하실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아마 제가 사과껍질을 재활용 하는 것을 보면 다음부터는 사과를 먹고 난 뒤에 저처럼 냉동실에 얼릴..

라이프 2014.03.07

요리초보자도 쉽게 만드는 단호박죽

단호박껍질 쉽게 벗기는 법 단호박죽 만드는 법 얼마전 농산물시장에 갔다가 단호박을 많이 사 왔습니다. 가격이 저렴해 채소쥬스도 해 먹고 호박죽도 해 먹으려구요. 마트에서 싸다고 해도 하나에 2,000원은 넘는 것에 비하면 완전 꿀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하나에 1,000원 정도의 가격이었거든요.. 정말 싸죠 가격도 착한데다가 하나도 섞은게 없어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요즘 채소쥬스 해 먹느라 너무 좋은데 비싼 단호박을 싸게 구입해서 요리를 해 먹을 생각을 하니 여하튼 너무 좋더군요. [↘다이어트에 좋은 채소쥬스 만드는 법 ] 그런데 요리를 해 먹을때 너무 딱딱한 단호박 껍질때문에 많이 힘드셨죠? 이젠 그런 걱정없이 쉽게 단호박 자르는 법부터 껍질 벗기는 것까지 간단히 보여 드릴께요. 단호박을 쉽게 자르..

요리 2014.03.05

미역국을 끓일때 1인분의 기준은?

초보주부들이 꼭 알아야 할 미역국 1인분 기준 여자들의 몸에 특히 좋다는 미역국...하지만 전 특별한 날이 아니면 잘 끓여 먹지 않게 되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그래서일까요..한번씩 미역국을 끓이면 완전 한 냄비 가득 끓이는 해프팅이 벌어지곤해요.." 니 ...어디 가나? " 미역국을 끓이는 날이면 남편이 하는 말입니다. ㅋ... 보통 방송에서 보면 곰국을 한 냄비 끓일때 남편이 그런 말을 한다고 하는데 우리집은 곰국이 아니라 미역국 끓일때 하는 말입니다. 사실 제가 음식 솜씨가 그리 출중한 것도 아닌데 요리를 할때마다 뭔 손이 그리도 큰지 인분 상관 없이 하다보니 대량으로 하게 되더군요. 그런데 미역국 봉지를 자세히 보니 에긍... 1인분의 기준이 정해져 있더라는거..여러분들은 미역국을 끓일때 1인분의 ..

요리 2014.03.04

돼지국밥에 프리마 넣었는지 확인하는 방법

100% 사골국물인지 확인하는 법 돼지국밥은 부산에서 정말 유명한 음식 중 하나입니다. 그렇다 보니 한 동네에 필수적으로 한 두곳은 돼지국밥집이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은 음식점이기도 해요.. 다른 음식과 달리 가격대비 한 그릇을 먹고 나면 몸이 보해지는 느낌이 들 정도로 든든한 서민들의 음식입니다. 요즘엔 인터넷과 입소문을 통해 부산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유명한 음식이 되어 많이들 드시고 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소문에 돼지국밥에 프리마를 넣어서 색깔을 뽀얗게 만든다는 말이 퍼져 먹을때마다 ' 내가 먹는 이것도 혹시 프리마가 들어 있지 않을까? ' 하는 생각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오늘 제 포스팅을 보시고 그런 궁금증을 싹 날려 버리시길 바랍니다. 한 달에 한 두번은 ..

라이프 2014.03.03

세탁하기 힘든 자동차시트, 소금 청소 후 놀라운 변화

자동차시트 청소 간단히 하는 방법 10년 동안 지금껏 아무 탈없이 잘 타고 다니는 우리집 짐꾼 다마스... 오래된 만큼 자동차 외모을 보면 이곳저곳이 많이 노화된 느낌입니다. 하지만 나름대로 정비도 꾸준히 잘 받는 편이라 겉은 좀 오래되어 낡아 보여도 한 5년 정도 아니 10년은 더 다녀도 이상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10년 동안 타고 다니는 다마스인데 늘 그렇듯이 한 군데는 왠지 새 것으로 갈아 보고 싶다는 곳이 있는데 그곳이 바로 자동차시트입니다. 하지만 자동차시트를 완전히 다 갈아 버리고 싶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특히 비오는 날엔 왠지 더 칙칙한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오늘 시간을 내어 10년 동안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자동차시트를 청소했습니다. 오늘 자동차시트 청소를 하기 위해 사..

라이프 2014.03.02

달걀판의 유용한 재활용

달걀판을 재활용한 누전방지용 코드꽂이달걀 가격이 겨울이면 천정부지로 오르는데 올해는 좀 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작년 말부터 AI의 여파가 아닌가하는 느낌도 없지않아 있네요..마트에 가도 닭고기나 오리고기 파는 곳은 사람들이 거의 없을 정도니까요..그러니 달걀 파는 곳도 사람들의 발길이 자연스럽게 끊어져서 그런지 얼마전부터 닭고기는 물론 달걀도 할인에 들어간 곳이 많네요.. 작년 겨울엔 최소 6,000원 이상 정도 하던 달걀이 AI 여파로 인해 거의 40% 싼 가격에 구매가 가능할 정도입니다. 평소 달걀을 좋아해 오늘 달걀 2 판을 사왔습니다. AI에 대한 방송에서 보면 익혀 먹으면 사람에게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하니 믿고 먹는 수 밖에요. 달걀을 이대로 냉장고에 보관하려니 자리도 복잡하고 자칫..

라이프 2014.02.28

아내도 놀라버린 남편의 닭갈비 무한리필 먹는 법

[남편의 무한리필 먹는 재밌는 방법]방송에서 몇 번이고 방송된 닭갈비를 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 집이 어디에 있을까요? 바로 ~바로~ 부산에 있습니다. 보통 무한리필로 방송되는 곳은 서울이 대부분이라 아쉬웠는데 부산이라 넘 좋아요.. 이유인 즉슨 바로 고기를 너무 좋아하는 우리부부에게 완전 딱이라는거죠. 거기다 착한가격에 닭갈비를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어 넘 좋다는..물론 그 덕분에 한 달에 몇 번은 갈 정도랍니다. 그런데 제가 오늘 닭갈비 무한리필 하는 곳을 일부러 알리려고 하는건 아니구요.. 닭갈비 무한리필집에 가면 남편의 조금 독특한 행동에 웃겨서 아니 재밌어서 올려 보려구요.. 오늘의 포스팅 주제인 즉슨, ' 남편의 닭갈비 무한리필 먹는 법 ' 입니다. ㅋ... 제목만 들어도 왠지 글을 읽고 싶은 ..

라이프 2014.02.26

오렌지껍질을 이용한 천연세정제 만드는 법

오렌지껍질의 대단한 재활용 요즘 오렌지가 정말 맛있어서 자주 먹게 됩니다. 거기가 가격까지 어찌나 착한지 오늘도 한 봉지 사 와서 먹었어요.. 마트에서 10개들이 한 봉지에 단돈 5,000원 하더라구요..정말 가격 착하죠.. 물론 요즘 맛있다고 소문난 것처럼 착한 가격에 맛도 완전 달달해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데 늘 느끼지만 오렌지껍질 그냥 버리면 왠지 안 될 것 같아 오늘도 특별한 걸 만들었어요..그건 바로 유리나 거울을 깔끔하게 닦을때 사용할 수 있는 세정제 즉, 천연세정제를 오렌지껍질을 재활용해서 만들었습니다. 천연세정제라 환경에는 물론 향도 좋아 완전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된다는 사실..그럼 오렌지껍질을 재활용해서 천연세정제 만드는 법 한번 보실래요.. [오렌지껍질을 이용한 천연세정제 만들기] ..

라이프 2014.02.24

세탁기 청소 '이것' 한 컵이면 OK!

세탁기 청소 간단히 하는 법 세탁기 청소를 하려면 대부분 전문가를 불러 해야 하는 경우인데 솔직히 출장비에 청소까지 다 해주는데 가격 만만치가 않습니다. 그렇다고 세탁기 청소 몇 년 동안 미루는 것도 위생상 좀 아닌 것 같습니다. 간혹 온수로 세탁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곰팡이가 생기는데 대부분 사람들이 그 부분을 간과하고 있어요.. 거기다 세제를 정량으로 지키지 않고 그냥 대충 넣다 보면 정량을 초과하는 경우가 많아 세탁기 내에 세제찌꺼기가 묻어 있는 경우도 있어요..하지만 이 모든 것을 우린 크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외관상으론 옷 세탁이 잘 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이젠 세탁기 안 보이지 않는 곳의 찌든때 청결하게 한 뒤 세탁해야 합니다. 그래야 아토피같은 피부질환을 피할 수 있으니까요.....

라이프 2014.02.21

옛추억과 푸근한 정감이 느껴지는 소박한 밥집

추억과 정감이 그대로 느껴지는 음식점 오늘은 고향같은 느낌의 푸근한 밥집 한 군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평소 신경을 쓰지 않고 지나가는 분들은 '이런 곳에 음식점이 있었어?' 라고 조금은 놀라실겁니다. 사실 저 또한 이 음식점안에 들어 가기 전엔 가게 문을 닫은 곳인가할 정도로 외관상 그렇게 느꼈으니까요... 하지만 사람들이 들어가는 모습에 왠지 모를 포스가 그대로 느껴져 우연히 들어가게 되었죠.. 하지만 이곳에서 식사를 하고 나서는 왠지 고향같은 밥집이라는 단어가 뇌리를 파고 들었습니다. 안으로 들어서면 여느 음식점과 비슷한 분위기입니다. 다른 음식점과 다르다면 외관상 오래된 건물만큼 내부도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는 점...뭐 그렇다고 음식점 내부가 더럽거나 하진 않아요.. 그냥 동네 ..

맛집 201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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