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4738

대장내시경과 치질수술을 동시에 할때 비용 차이는 이랬다.

의료보험공단에서 말하는 내시경과 수술을 동시에 했다면? 대장내시경이라면 대부분 사람들이 조금 꺼리는 부분일겁니다. 하지만 한번 해 보신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대장내시경의 중요성 정말 간과해선 안되는 부분이기도 해요..[관련글↘ 경험자가 말하는 대장내시경 수월하게 하려면... ]왜냐하면 대장에 이상이 생길 경우 너무 늦게 병원에 찾는 바람에 더 큰 병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렇다 보니 초기에 별 증상이 없다고 그냥 두면 오히려 더 병을 키우는 일이 되기도 해요.. 얼마전 남편이 설사가 너무 잦아 병원에 찾았더니 과민성 대장 증후군일 수도 있다며 의사선생님께서 대장내시경을 권했습니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올해 건강검진을 하지 않으셨다면 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을 같이 하면 따로 시간내지 않아도..

생활속 기사 2014.04.15

[철마 맛집] 질 좋은 고기를 만날 수 있는 대흥한우

철마에서 유명한 한우 맛집 [대흥한우] 고기를 워낙 좋아하다 보니 외식을 하면 늘 고기 위주입니다. 아마도 평소 집에서 먹는 음식이 고기 위주의 식단이 아니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며칠전엔 철마에 있는 한 음식점에 갔습니다. 오후 늦은 시각이라 손님은 별로 없었지만 평소 우리부부는 조용한 분위기를 좋아하는지라 오히려 이런 분위기가 익숙해져 있습니다. 아마도 직업상 사람을 많이 상대해서 조용한 분위기를 선호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우리가 간 음식점은 철마에서 고기가 맛있기로 유명한 한우전문 정육식당 대흥한우입니다. 철마면사무소 가는 큰 길가에 위치해 있어 평소 한우를 먹고자 하는 분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지요. 부산사람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유명한 철마한우축제가 열리는 주변이기도 합..

맛집 2014.04.15

[덕천동 맛집] 소금구이와 주먹구이가 맛있는 '그때 그 고기' 집

덕천동 고기집 [그때 그 고기] 소금구이와 주먹구이의 차이점은 뭘까? 횟집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외식 대부분이 육고기 위주입니다. 며칠전에도 남편과 고깃집에 갔습니다. 조금 이른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이 별로 없었지만 오히려 이런 분위기가 우리부부에겐 딱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사람이 많으면 담배 피는 분들도 은근 많고 무엇보다도 시끄러운 분위기때문에 조금 부담스럽긴해요.. 하여간 조용한 분위기라 오붓하게 고기를 먹으며 데이트하는 느낌도 나고 괜찮았습니다. 70~80년대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고깃집.. 우린 90년대 추억이 많은 세대라 조금은 뒤떨어진 느낌이지만 그래도 아버지 세대의 느낌이 들어 어린시절 추억도 새록 느끼게 해주는 고깃집이었습니다. '맨발의 청춘' 영화 포스트와 '전보 전화..

맛집 2014.04.15

수산시장 고양이는 배부르다. [포토]

수산시장 고양이의 만찬횟집을 하다 보니 일주일에 몇 번은 수산시장에 활어를 사러 갑니다. 작년까지 경기가 많이 안 좋아 힘들어 하셨던 수산시장도 이제 조금씩 활기를 되찾는 것 같아 마음이 놓이네요.. 얼마전 수산시장에 갔다가 한번씩 마주치는 고양이가 있어 사진을 몇 컷 찍어 왔습니다. 다른 곳과는 달리 유난히 통통한 몸매를 자랑하는 수산시장의 고양이 재미나게 한번 보실까요.. 커다란 생선을 하나 물었습니다. 오늘 이 싱싱한 생선이 고양이의 만찬이 되겠네요.. 우리도 활어를 다 실었으니 가게로 향하다 고양이가 있던 쪽으로 보니 어느새 생선을 반이상 먹은 상태네요..다른 곳과 달리 고양이의 먹거리가 있는 풍족한 수산시장.. 그래서인지 이곳 고양이들은 다른 곳과 달리 몸이 통통한 모습입니다. ^^

생활속 기사 2014.04.14

경험자가 말하는 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을 같이 받을때 장.단점은?

위.대장내시경을 동시에 받을때 좋은 점과 안 좋은 점 분석 2년에 한 번 건강검진을 받는 나와 달리 남편은 자칭 자신의 몸은 건강해 아무렇지 않다며 자신 만만해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렇다보니 감기라도 걸리면 다른 사람들은 초기에 병원에 가서 주사를 맞는 편인데 남편은 도저히 견디기 힘들 정도가 되어서야 병원에 가는 위험천만한 행동을 하는 타입입니다. 그런데 참 우스운건 제가 조금만 아프다고 하면 병원에 가라고 난리부르스입니다.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저는 남편의 성화에 건강염려증처럼 조금만 아프면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하는 타입이고 남편은 저와 반대로 건강에 대해 만만하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몇 달 전부터 장이 안 좋은지 화장실을 들락달락 너무 자주 왔다갔다하는겁니다. 보통 급성으로 장에 탈이나면 설사를 한 ..

생활속 기사 2014.04.12

위안부할머니들의 역사관이 폐관 이대로 둘 것인가?

위안부할머니들의 역사관이 폐관 위기에 .. 민족과 여성 역사관의 현재의 모습은? 얼마전 뉴스를 보면서 우리나라에서 두 군데 밖에 없고 그 하나가 부산에 있다는데 그 곳이 조만간 없어진다는 내용을 접했습니다. 이곳이 도대체 어떤 곳이길래 지역 뉴스에 크게 보도가 되었을까? 그건 바로 부산에서 유일한 부산 위안부 역사관 '민족과 여성 역사관' 입니다. 지금껏 개인의 자산으로 수 십년간 자비로 유지해 온 이곳은 재정적인 문제로 인해 곧 폐관해야 한다고 합니다. 직접 방문해 보니 우리가 알아야 할 역사 그 속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부분들을 우리들은 잊고 지내지 않나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관련글↘일본군위안부피해자e역사관 ☞ 부산에 유일한 일본군 위안부할머니들의 민족과 여성 역사관은 어디에 있나? 주소..

생활속 기사 2014.04.11

단돈 2,000원 짜리 국수로 대박난 음식점 그 비결은?

국수가 단돈 2,000원 착한가격의 음식점 오후 늦게 가게 영업을 시작해 늦은 새벽에야 마치다 보니 집에 올때 즈음엔 배가 출출할때가 많습니다. 그럴때는 가까운 패스트푸드점에서 햄버거와 커피 한잔을 마시거나 김밥집에서 김밥과 떡볶이를 먹곤 합니다. 근데 참 사람 입맛이란게 아무리 맛있어도 자주 먹으면 질리게 되네요.. 그런데 얼마전 알게 된 한 음식점때문에 다른 것은 잘 안먹게 되더라구요.. 왜냐하면 싼 가격에 맛도 나름 괜찮아 자주 가게 됩니다. 이 음식점의 주메뉴는 국수입니다. 다른 국수집과 별반 차이가 없어 보이는 모습이지만 이 속에는 다른집과 다른 특별한 것들이 숨어 있었다는 사실... 뭐..그렇다고 비싼 고기가 잔뜩 들어 있는건 아니구요.. 이 집만의 독특한 특별함 즉, 손님을 끌어 들어 들이는..

맛집 2014.04.11

부산 누수전문가가 말하는 집에서 간단히 점검하는 법

부산 누수전문가가 알려주는 집에서 간단히 점검하는 법 수도요금이 평소 보다 많이 나올때 누수 점검 방법 몇 달전부터 수도요금이 생각보다 너무 많이 나왔습니다. 수도요금이 작년 연말에 올랐다는 말은 있었지만 생각보다 나름 알뜰하게 사용했음에도 수도요금이 많이 나와 좀 의아했습니다. 그런데 언니 집에 갔다가 누수공사를 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언니네는 리모델링 공사를 하다 우연히 누수가 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누수공사를 같이 한다고 하더군요. 이사를 오기 전에는 집이 커서 수도요금이 많이 나오는가 보다라고 생각했다고 했는데 이번에 리모델링 공사를 하지 않았다면 아마도 지속적으로 계속 수도요금이 줄줄 새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될 뻔 했다고 늦게나마 알게되서 다행이라고 했습니다. 우연히 알게된 집안..

라이프 2014.04.11

카레가 남았다면 이 요리 어때! "완전 특별식이 따로 없네!"

카레가 남았을때 간단히 해서 먹는 요리는?요리를 하면 딱 맞게 사람 수대로 맞게 해야 하는데 늘 손이 크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넉넉하게 하는 편입니다. 그렇다보니 본의 아니게 아침에 끓인 국은 하루 종일 먹는 날도 꽤 될 정도라는...아마도 딱 맞거나 약간 모자란다는 느낌이 들면 왠지 안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늘 요리를 하면 넉넉하게 하나 봅니다. 얼마전에는 채소를 정리하다 카레를 만들게 되었는데 이것 또한 너무 넉넉하게 해 버렸지 뭐예요. 그런데 남은 카레로 나름 멋진 한끼 식사를 만들어 먹었다는 사실..그건 바로 '라면카레' 입니다. 카레에 채소가 많아서 일까 라면카레를 반도 안 먹었는데 벌써 배가 불러지더군요..남편도 처음에 안 먹는다고 하더니 한 젓가락 먹어 보곤 생각했던 것과 달리 괜찮다고..

요리 2014.04.08

즉석 캐리커쳐 공짜 요건에 빵터져!

누구나 저 자세로 만드는 위트 넘치는 문구 올 겨울은 유난히 포근해서 그런지 봄도 참 빨리 지나가는 느낌입니다. 밤은 아직 쌀쌀한 기운이 느껴져도 낮엔 초여름을 방불케하는 날씨때문에 올 봄은 유난히 빨리 지나간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원동 매화마을은 부산 근교에서 제일 먼저 봄을 알려주는 곳이라 매화가 피기라도 하면 시간을 내어서라도 봄풍경을 만끽하러 가곤합니다. 그런데 그림 하나 하나 찬찬히 보고 있는데 캐리커쳐를 그리기 위해 줄 서 있는 여자분 몇 명이 이러는 것입니다. " 난.. 공짜로 그릴 수 있겠다 " 라고....그때 눈에 띈 문구 ..... ' 못 생긴 사람은 꽁짜 ' 그 글씨를 본 울 남편 대뜸 이러는 것입니다. " 니도 줄서라.. 꽁짜로 그려준데.." 라고.... 헐..... 하여간 즉석 ..

생활속 기사 2014.04.08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