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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매점에서 인기만점이었던 짜계밥 만드는 법

소녀시대 윤아가 만들어 화제가 되었던 짜계밥 만드는 법 반찬이 마땅치 않을때는 대부분 라면을 찾게 됩니다. 하지만 요즘엔 라면 하나도 특별하게 먹게 되는데요..아마도 야간매점에서 나오는 요리때문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얼마전에 소녀시대 윤아가 만들어서 짜파게티가 불티나게 팔렸다는 매스컴에서 정말 방송의 힘이 무섭긴 무섭다라는 것을 한번 더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뭐..오늘은 방송이 대단하다라는 내용이 아니라 야간매점에서 인기만점이었던 짜계밥 만드는 법 혹시나 방송을 못 보신 분들을 위해 준비했어요. 그냥 짜파게티를 먹는 것 보다 정말 맛있어서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려구요.. 짜계밥을 만들때 주의할 점은 혼자 먹을때는 짜파게티 반개를 넣고 끓여야 하구요.. 둘이서 먹을땐 짜파게티 한개를 넣으면 양..

요리 2014.05.10

탕수육의 맛과 양에 두 번 놀라는 중국집 - 이것이 바로 탕수육의 지존!

부산에서 탕수육의 지존이라 불리우는 태백관 부산에 탕수육의 지존이 있다고 소문한 중국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많은 양이길래 지존까지의 극존칭이 붙는지도 궁금하고 무엇보다도 고기를 좋아하는 우리부부이기에 안 갈 수 없었지요..ㅋ 부산 동래구 동래고등학교 옆에 위치한 이곳은 부산에서 오래 되었기로 소문난 곳이라고 합니다. 약 40년 가까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으니 양보다는 그 맛을 더 느끼고 싶어 가고 싶더군요. 그곳은 바로 이름도 찬란한 '태백관'입니다. 고로 탕수육이 지존이라고 불리우는 중국집입니다. 그래서 탕수육 다 남겼겠다고 생각하시겠죠...아닙니다. 거의 다 먹었다는....ㅋㅋ 겨우 1/3 남기고 왔어요.. 물론 남은 탕수육은 알아서 포장해 주시더군요.. 고등학교 주변이라 그런..

맛집 2014.05.09

" 아무리 손님이 없지만 이건 아니잖아요! " 종업원의 행동에 경악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음식점에서 처음 본 황당하고 불쾌했던 일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식사 도중 갑자기 화가 치밀어 오르는 경험 혹시 해 보셨습니까? 아마도 저처럼 황당한 일을 경험하신 분들은 거의 없을거란 말을 먼저 하고 싶네요. 얼마전 나름대로 유명하다는 음식점에 갔습니다. 하지만 그곳에서 식사를 하다 너무도 황당한 일을 겪어서 몇 자 적어 봅니다. 폼이 날아 다니는 해충 즉, 파리를 잡는 모습처럼 보일겁니다. 네...맞습니다. 이 분은 지금 음식점안에 날아 다니는 파리를 잡고 있습니다. 요즘 날씨가 갑자기 더워진 관계로 파리도 일찍 나타난 것 같네요. 그런데 우린 지금 뭐하고 있겠습니까...바로 이곳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뭐... 시골음식점에서 간혹 식사를 하고 있으면 할머니께서 파리를 파리채로 잡는 모습이..

생활속 기사 2014.05.08

부처님 오신날 찾아간 동네사찰의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3년 전과 달라진 비빔밥 공양..

부처님 오신날 '해림사' 비빔밥은 이랬다 부처님 오신날이 되면 늘 어릴적 추억이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자주 절에 다니는 엄마 손잡고 일 년에 두 번 사찰에 따라 가는 날이 바로 부처님 오신날과 동지였습니다. 아무리 먼 거리라도 그 날은 아무 불평없이 따라 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아마도 무료로 사찰음식을 마음껏 맛 볼 수 있는 날이라 온 가족이 다 출동했는지도 모릅니다. 가게를 운영한다고 몇 년 동안 부처님 오신날 비빔밥을 먹으러 가지 않았네요.. 그래서인지 이번 해는 더 뜻깊게 느껴지는 부처님 오신날입니다. 몇 년 전에 부처님 오신 날 점심 시간이 조금 지나가면 사람들이 별로 없겠지하고 오늘은 조금 일찍 서둘러 움직였습니다. 그런데 사찰 주위에 들어서자마자 주차할 공간이 없을 정도로 입구는 차들로..

생활속 기사 2014.05.07

세탁소 옷걸이의 대단한 재활용 - 신발장 정리에 정말 유용해!

복잡한 신발장 '이것' 하나면 OK! 장농안의 옷을 정리하는데 세탁소에서 받아 온 옷걸이가 한 가득 들어 있더군요..그냥 버리기엔 왠지 아쉬울 것 같아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 얼마전 신발장안에 엉망진창으로 된 신발정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세탁소 옷걸이를 재활용해서 신발장 정리를 했습니다. 신발을 하나 둘 다 정리하고 나니 왜 진작 정리할 생각을 하지 않았나하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오늘은 제가 신발장 정리에 유용하게 활용한 세탁소 옷걸이를 어떻게 재활용 했는지 보겠습니다. ▶ 세탁소 옷걸이를 이용한 신발정리 하는 방법 물론 신발이 서로 겹치지 않아 습도조절도 되는 상황이 됩니다. 신발장안을 들여다 보면 정말 '무슨 신발이 이렇게 많아!' 할 정도로 놀라는 일도 있어요. 정리를 잘하지 않은 상태에서 마..

라이프 2014.05.03

[카페안의 사주와타로] 서면 부전동 카페거리, 사주 잘 보는 곳

직접 경험해 보니 사람들이 점을 왜 보는지 그 이유를 알겠어!지금껏 뒤 돌아 볼 겨를이 없이 너무 바쁘게 살아 온 듯한 느낌에 요즘엔 조금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일을 정신없이 할때는 잘 몰랐던 것이 요즘엔 때론 느림의 원칙을 가지고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 남편과 부전동 카페거리를 다녀 왔습니다. 학창시절 서면 번화가를 자주 갔던 기억때문에 이곳은 늘 추억이 가득해서 좋아요. 서면시립도서관 건너편 공구 골목이 지금은 젊음의 거리 즉, 카페거리로 바뀌고 있어 나름 신선한 느낌으로도 다가 왔습니다. 저희가 간 곳도 부전동 카페거리의 한 카페입니다. 요즘 대학가 뿐만 아니라 번화가에서 점점 생기고 있는 사주와 타로점을 볼 수 있는 카페... ..

생활속 기사 2014.05.01

[경성대술집/부산대게] 부산의 퓨전 대게요리 여기 다 모였네!

경성대 술집/ 부산대게 전문점 크랩비부산 경성대에 대게 요리 전문점이 있었다는 것에 놀라운 하루였습니다. 대게라고 하면 대부분 기장을 생각하게 되는데 그 생각을 이번 기회에 완전히 접게 되었다는 이야기... 무엇보다도 다양한 퓨전 대게 요리에 놀랐습니다. 거기다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해 맛있는 대게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좋았던 것 같아요. 제가 간 곳은 부산 경성대 주변에 위치한 대게 요리 전문점 '크랩비어' 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이 가게를 '크랩비' 라고도 부르더군요.. 뭐..크랩비나 크랩비어나 한자 차이라 외우기는 쉬울 듯 합니다. 네비게이션 주소-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 3동 58-4번지 엠파이어빌딩 5층 전화번호 - 051-623-8007 젊음의 거리이자 대학가의 번화가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

맛집 2014.05.01

녹슨 싱크대 식기건조대 '이것' 하나면 OK!

알루미늄호일의 대단한 효능 "요건 몰랐지!" 5년 동안 운영했던 가게를 접고 전업주부가 된 지 일주일이 다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일 할때는 잘 몰랐는데 집에서 집안 일을 하나 둘 찾아서 하니 왜 그렇게 할 일이 태산 같은지 몸살이 다 날 지경이네요. 이거 원..가게에서 일을 할때 보다 더 힘든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나름대로 집안 일을 잘 한다고 자부했건만 지금 생각해 보면 수박 겉핥기 식으로 대충 한 것 같습니다. 오늘은 싱크대 주변과 식기건조대를 청소했습니다. 물론 그릇들도 다 끄집어 내어 설거지도 다시 했구요.. 가게를 운영하고 난 뒤로 집에서 거의 식사를 하지 않은 탓에 싱크대 주변을 청소하려고 뒤집어 보니 정말 가관이었습니다. 먼저 설거지를 하기 전 싱크대 식기건조대를 닦기로 했습..

라이프 2014.04.30

보자마자 빵 터지는 초보운전 문구 - 개성 넘치는 초보운전 문구!

이렇게 개성 넘치는 초보운전 문구는 처음이야!요즘엔 초보운전 문구도 정말 다양해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루에도 몇 번은 해 봅니다. 예전에는 종이에 커다랗게 '초보운전' 이란 문구를 써 붙여 놓거나 마트에서 파는 '초보운전' 안내 문구를 구입해서 붙이고 다니는게 고작이었는데 지금은 각자 개성이 넘치는 문구가 많아진 것 같습니다. 가까이 가서 이쁜 얼굴의 사진 옆에 적혀진 글귀를 보지 않았다면 사실 초보운전 문구라는 것을 알 수 없었어요. ' 정신이 가출했다 ' 라는 조금 과한 문구를 읽자마자 그자리에서 빵 터졌다는거...ㅎㅎ... 진짜 정신이 가출한 상태에서 운전하는건 절대 아니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지만 순간 진짜 정신이 가출한건 아니겠지하는 조금은 엉뚱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는.. 갈수록 재밌고 개성이 넘..

생활속 기사 2014.04.29

3년 만에 한 냉동실 청소 - " 버리는게 이 정도 일 줄이야! "

오랫만에 한 냉동실 청소 할 말을 잃다! 며칠전 5년 동안 운영해 온 횟집을 정리하면서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서일까 정리할 것들이 한 두가지 아니더군요. [관련글↘ 횟집 폐업을 앞두고 생각나는 잊지 못할 손님들 ] 그래도 나름대로 생각보다 심적으로 빨리 정리가 되는 듯 해 오늘은 집안 곳곳을 둘러 보게 되었습니다. 대부분 가게에서 생활한 시간이다 보니 집안 일을 소홀한 탓일까 막상 청소를 하려고 보니 왜 그렇게 할 일이 태산 같은지 정말 정리를 하기도 전에 힘이 쭉 빠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막상 청소를 하려고 냉동실 문을 여니 나름대로 정리가 된 듯한 개인적인 생각에 냉동실 '오래된 음식재료들을 버리는 일이 수월하겠구나!' 하는 생각을 순간 하게 되었지만 찬찬히 정리를 해 보니 생각과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

라이프 201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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