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도시락 만드는 나만의 노하우 아침 일찍 일어나 남편 도시락을 준비하는 일이 하루 일과 중 제일 즐거운 것 같습니다. 평소에 워낙 음식솜씨가 없어서 요리를 하기전부터 자신감이 떨어졌지만 지금은 요리가 즐겁다라는 말이 절로 입에서 나 올 정도입니다. 아마도 지금껏 개인사업을 한다고 외식을 자주 한 탓도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뭐든 잘 먹어주는 남편때문에 요리를 하는데 많은 용기를 내지 않나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저번 주에 이어 이번 주 내내 하루도 빠짐없이 남편 도시락을 아침마다 준비했습니다. [관련글↘ 일주일 동안 남편 도시락은 이랬다 - 요리꽝인 주부, 일주일 동안 남편 도시락 도전! ]나름 열심히 하다 보니 이젠 도시락을 준비하는 노하우도 조금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