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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은 날에는 누가 찍어도 멋진 작품사진이....제주도 1100도로에서

1100도로로 서귀포 가는 길에 찍은 풍경사진 제주도는 날씨만 좋으면 어느 장소든 멋진 작품사진이 나온다. 제주시에서 서귀포로 넘어가는 1100도로도 그랬다. 마치 내가 영화 속의 한 장면에 출연한 듯 가슴이 마구 설렌다. 아름다운 풍경 속으로 빠져 들어가는 내 모습에 이내 난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 있었다.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많은 사람들의 동경의 여행지 제주도..이곳은 예나 지금이나 아름다운 풍경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아름다운 풍경을 보노라면 멋진 음악을 일부러 틀지 않아도 된다. 공기의 흐름이 바로 멋진 음악으로 다가 오니까... 늦은 오후이지만 어제 비가 와서 그랬을까...날씨가 참 맑다. 가을 느낌도 솔솔나는 바람도 이 풍경을 더 심취하게 한다. 끝이 보일 것 같은 않은 도로에 그냥..

제주도 2015.08.24

바리스타가 알려주는 수제요구르트 만드는 법

요구르트제조기 없이 수제요구르트 만드는 법 주부9단이 알려주는 수제요구르트 만드는 방법 바리스타가 알려주는 블루베리수제요구르트 만드는 법 예전에 처음 요구르트제조기가 시중에 시판될때만 해도 가격대가 비싸 누구나 가지기엔 부담스러웠습니다. 물론 그당시만 해도 요구르트제조기는 대부분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이 많이 샀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하지만 지금은 웰빙시대에 맞춰 건강을 위해서 직접 만들어 먹는 하나의 음식이 되다 보니 가지고 있는 집들이 점차 늘어 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요구르트제조기 없이 수제요구르트 만드는 법을 포스팅합니다. [ 수제요구르트 만드는 법 ] 첫번째 방법 커피머신으로 수제요구르트 만들기 참고로 이 방법은 커피숍을 하시는 분들이 간단히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단, ..

라이프 2015.08.23

제주도의 생명의 숲이라는 사려니숲길 직접 걸어 보니...

비오는 날 가면 더 운치있는 사려니숲길 그 속으로.. 제주도에서 휠링하기 좋은 사려니숲길 만보를 걸으려면 몇km나 걸어야 할까? 제주도에 정착해서 살아 보니 제일 좋은 점은 아마도 공기가 참 좋다는 것이다. 알레르기로 많이 고생했던 나로써는 정말 이곳이 나의 두번째 새로운 인생을 준 곳이나 다름이 없다고 느낄만큼 지금은 알레르기에서 해방되었다.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내 몸은 제주도와 맞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 요즘이다. 가게 일을 일찍 마치는 날에는 집과 그리 멀지 않은 숲길을 걷는 재미가 솔솔하다. 부산에서 살때는 하루에 10분 이상 걸었던 적이 있었나 할 정도로 잘 걷지 않았던 나다. 아마도 너무 바쁘게 살다보니 걷는 것 자체가 왠지 시간 낭비라는 생각이 들어서인지도 모른다. 지금 생각해 보면 건강..

제주도 2015.08.22

세탁기안에 '이것'을 보고 기겁한 사연.....

세탁을 하기 전 옷을 꼭 털어야 하는 이유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나 하루일과를 하다보니 하루가 참 길게 느껴집니다. 낮이 긴 여름엔 더욱더 그런 마음이 드네요.. 가게 일을 마치고 요즘엔 가까운 숲길을 걷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부산에서는 하루 10분도 안 걸었었던 저로써는 하루 기본 3km~ 5km는 자연스런 일상이 되었습니다. 아마도 제주도의 공기가 유난히 좋아서 그런 이유도 포함될 듯 합니다. 물론 천혜의 자연환경도 무시 못하구요.. 오늘은 조금 안타까우면서도 조금은 섬찟했던 포스팅 하나 합니다. 먼저 세탁기에서 생을 마감한 귀요미 도마뱀에게 명복을 빌며.....ㅡㅡ 늘 그렇듯 하루일과를 같이 시작하고 같이 마감하는 우리부부... 제주도에 와서는 서로를 도와 생활하는게 자연스럽습니다. 부산에서 살때..

[앤트러사이트 제주] 전분공장의 또 다른 변신 - 창고커피숍은 처음이야!

제주도에서 특별했던 커피숍- 앤트러사이트 제주도에는 아름다운 비경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커피숍도 많지만 조금 생뚱맞은 장소에 있는 커피숍도 나름 인기가 대단합니다. 오늘은 제주도에서 '이곳이 커피숍 맞아?' 할 정도로 놀라게 되는 커피숍 한 곳을 소개합니다. 이름은 ' 앤트러사이트 ' 커피숍입니다. 질문 하나 하겠습니다. " 여기가 제가 오늘 소개할 커피숍 맞을까요? ' : : " .......... " ㅎㅎ... 네 맞습니다. 오늘 소개할 커피숍이 바로 창고의 모습을 한 이곳입니다. 간판도 없고 옛건물 그래도 사용하는 커피숍입니다. 조금 생뚱맞죠... 간판도 없고 커피숍이라는 안내표지판도 없지만 이곳엔 늘 사람들이 붐비는 하나의 관광지처럼 되어 가고 있다는 점이 이색적입니다.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임..

맛집 2015.08.21

딱딱한 단호박껍질 쉽게 벗기는 법

주부9단이 알려주는 단호박껍질 벗기는 노하우 채소가 듬뿍 들어간 단호박카레 만드는 법 얼마전 동네 이웃분이 단호박을 주셨습니다. 작은데 알찬 것이 어찌나 맛있어 보이던지....직접 재배를 하신 듯한데 이렇게 아침일찍 주고 가시니 너무 고마웠습니다. 제주도에 이사 온 이후, 이웃분들에게 참 많은 것을 얻는 듯 합니다. 물론 제일 가슴에 와닿는 것은 따듯한 정이겠지만요. 오늘은 딱딱해서 요리하기 쉽지 않은 단호박껍질 쉽게 벗기는 법 소개합니다. 작은 단호박으로 오늘 카레를 만들어 먹을거니 단호박카레 간단히 만드는 법도 팁도 같이 포스팅 하겠슴돠~ [ 단호박껍질 쉽게 벗기는 법 ] 1. 흐르는 물에 깨끗이 단호박을 씻어 주세요. 2. 단호박이 들어갈 만한 그릇에 담은 뒤 랩을 씌워 주세요. 3. 전자렌지에 넣..

라이프 2015.08.21

우도에서 유명하다는 우도땅콩아이스크림!

우도의 특산물 우도땅콩으로 만든 아이스크림은 이랬다! 올 여름은 유난히 무더웠던 것 같습니다. 태풍도 참 착하게 지나갔고 장마도 소리 소문없이 조용히 지나가다 보니 작년과 달리 많이 더웠던건 사실....이곳 제주도는 습도까지 높아서 완전 힘든 여름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바다가 어딜가나 펼쳐져 그것으로 이 모든 무더위가 다 해결 되었다는 .....'제주도 해수욕장 어디까지 가 봤니? ' 를 남편과 한 달동안 제주도에 있는 해수욕장 크고 작은 곳을 다 돌아 보니 한 가지 느낀 것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제주도는 유명한 해수욕장이 아니이어도 어딜가나 해수욕장이 될 수 있다는 사실..... 그만큼 주변 환경이 받쳐주고 물이 얕아서 가족들이 잠시 발을 담그고 가기에도 완전 좋은 천혜의 자연..

맛집 2015.08.20

[제주도카페] 쌀다방 - 쌀티밥을 올려주는 라떼가 있다! 진짜야? 사실이야?

쌀다방라떼 들어 보셨나요? 부산에서도 참 다양한 음식점과 찻집등이 있는데 제주도도 이에 못지 않게 다양한 가게들이 있어 참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제주도는 옛날 건물 그대로 둔 상태에서 리모델링 인테리어 작업을 하다 보니 더 정겹게 느껴지는 가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그 중 한 곳인 커피숍을 소개합니다. 이름도 참 옛스런 쌀다방..... 정말 곱습니다. 그럼 쌀다방이 있는 동네부터 한번 들어가 볼까요. 제주 원도시에 쌀다방이 위치한 골목은 옛가게들이 추억을 곱씹으며 영업을 하는 곳이 몇 군데 되더군요. 세탁소로 보이는 이곳에 적혀 있는 문구.....'양복 에리 고칩니다. ' 어릴적 골목길에 있는 세탁소에 적혀 있는 것을 보고 정말 오랜만에 보는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에리보다는 깃이나 카라로 많이..

맛집 2015.08.19

[제주도맛집] 마라도에서 온 착한짜장면집을 직접 가 보니....

제주도에 있는 착한자장면집을 직접 가보니.. 제가 살고 있는 제주도에 먹거리X파일에서 나 온 착한식당이 2군데나 있어서 참 좋아요. 얼마전에 포스팅한 착한식당 [↘[제주도맛집] 제주도 착한튀김집에 직접 가보니...] 은 우리집과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 생각날때마다 갈 수 있어 좋구요..오늘 소개할 마라도 착한자장면집으로 유명한 음식점은 성산 가는 길에 들리기 좋아요. 마라도 착한자장면집은 참고로 마라도에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 이번 기회에 알려 드립니다. 마라도에서 온 착한자장면집 주소 사실 우리가 일부러 마라도에서 온 착한자장면집을 찾아간건 아니구요.. 화순금모래해변에 가는 길에 우연히 발견했다는겁니다. 처음엔 긴가민가했어요.. 방송에서 예전에 봤을땐 착한자장면집이 마라도에 있는 줄 알았는데 서귀포시..

맛집 2015.08.18

페트병을 재활용해 습기제거제 만드는 법

주부9단이 알려주는 '이것'으로 만든 습기제거제 대박! 다른 지역과 달리 제주도는 습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제주도 이사가면 제일 먼저 구입해야 할 가전제품이 제습제라고 할 정도니 그 말을 이젠 실감 제대로 하고 살고 있네요. 얼마전 제주도에서 습기제거제를 사용한 후기를 포스팅한 적이 있습니다. 부산에서 살때도 바닷가와 그리 멀리 떨어진 곳에 살지 않았어도 습기제거제 한 달~두 달 사이에 교체를 했는데 제주도에선 약 2주가 다 되면 교체해야 할 정도로 습기 장난이 아니더군요. [↘제주도에서 습기제거제 사용 2주 후 놀라운 변화!] 물론 바다와 가까운 곳에 사는 이유도 있을거라 생각이 되지만 솔직히 적잖게 놀랐습니다. 오늘은 집에 사용하는 습기제거제 외에 더 추가해서 둬야할 것 같아 페트병을 준비했습니다...

라이프 201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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