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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낭만을 부르짖다 생긴 에피소드 - 서귀포에 휠링하기 좋은 펜션 [라떼하우스]

서귀포펜션 - 라떼하우스 얼마만에 쉬는 날인지 모른다. 그래서일까.. 더욱더 맘 편히 떠나고 싶은 마음이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태풍 두쥐안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인해 제주도 전역이 비바람이 세차게 불었다. 그래도 예약까지 다 되어 있는 상황인데다가 다음 쉬는 날이 언제인지 기약을 할 수 없어 우린 가게 일을 마치자마자 서귀포로 향했다. 참 희한하게 예약되어 있는 펜션에 도착하니 바람이 잠잠하고 비도 약하게 내렸다. 서귀포시 남원에 위치해 있는 라떼하우스가 바로 우리가 하룻밤 묵을 펜션이다. 참 오래만에 여행을 온 듯 기분이 새로웠다. 조금 멀긴 하지만 제주도 섬안에 있는데도 여행하는 기분이 드니 말이다. 아마도 제주도 곳곳이 다 특별해 보여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가게일을 나..

제주도 2015.10.02

태풍 두쥐안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지금 제주도는....

태풍 두쥐안의 간접적인 영향권에 들어선 제주도 큰엉 해안 '가는 날이 장날이다'라는 말처럼 간만에 쉬는 날이 태풍 두쥐안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인해 제주도는 비바람이 거세게 불었습니다. 하지만 비바람을 맞으면서도 관광 일정을 소화해 내려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제주도였습니다. 태풍 두쥐안의 간접적인 영향권에 들어선 제주도 서귀포 관광지 큰엉 해안절경 서귀포시에서 제주시로 이동해서 오는 산간지역엔 짙은 안개로 인해 시야 확보가 제대로 되지 않아 운전자들이 특히 운전에 신경을 더 써야할 듯 합니다. 무엇보다도 빗길이니 안전운전 최대한 신경 쓰시구요..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다하시길 바랍니다. 제주도 이사 온 이후 이렇게 바람이 많이 부는 태풍은 처음이라 적잖게 당황하고..

조각난 영수증을 붙여서 환불하러 갔더니...

조각난 영수증도 붙여서 가면 교환.환불이 된다! 언제부터인지는 몰라도 영수증을 버릴때 잘게 찢어 버리는 습관이 있습니다. 아마도 그 습관은 뉴스에서 영수증에 각종 개인정보가 누출된다고 조심해서 버리라는 기사로 인해 그렇게 된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드네요. 그냥 종이를 재활용해서 버릴때 같이 고이 정리해서 버렸던 영수증을 이젠 잘게 찢어 버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갈기갈기 찢어서 버렸던 영수증을 다시 찾아야 하는 일이 벌어졌죠.. " 어제 산 다XX 영수증 갖고 있제? " " 응?!... 그거 버렸는데.." " 어디에...지금 없나? " " 어......그게....." " 왜? 버릿뿟나? " " 아니.. 있다.. 잠시만..." : 잘게 찢은 영수증을 불에 태워서 버리는 일반쓰레기봉투에 넣어서 버렸던 조..

스치로폼박스에 심은 잔파 일주일 후 변화에 놀라!

텃밭주인장이 가르쳐 준 잔파 심는 법 제주도에 살면서 텃밭의 소중함은 그 무엇보다도 느끼는 1인입니다. 마트에서 편하게 사 먹던 각종 채소와 과일을 직접 재배해서 먹는다는 것은 정말 큰 행복이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우리가게 뒷마당에는 텃밭이 있습니다. 물론 우리것은 아니고 텃밭주인은 따로 있습니다. 늘 부지런한 모습의 주인장을 볼때마다 참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인심 좋은 분이라 소소하지만 뭔가를 심고 싶다고 하면 텃밭 한 켠을 기꺼이 내어주는 고마운 분입니다. 하지만 우린 밭보다는 스치로폼이 좋아요. 왜냐하면 텃밭에서 자라는 채소와 과일을 볼때마다 정말 정성스럽게 가꾸는 모습에 그냥 사용하기가 미안스럽고 관리도 안 될 것 같아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대만족이랍니다. 오늘은 텃밭주인장이..

라이프 2015.09.30

제주도에 생긴 '빅뱅' 지드래곤 카페를 직접 가 보니....

'빅뱅' 지드래곤이 운영하는 제주 애월의 몽상카페의 모습은? 제주도 애월에 '빅뱅' 지드래곤이 운영하는 카페(몽상)가 생겼다는 말에 가게 쉬는 날 남편과 오름에 갔다가 잠시 다녀 왔습니다. 이곳은 애월의 애매랄드빛 아름다운 바다를 그대로 볼 수 있어 더 멋진 풍경을 보여 주는 곳입니니다. 얼마전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한 카페가 소개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으로도 유명하지요. 용두암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애월까지는 아름다운 해안길로도 잘 알려져 하이킹족들에게도 인기만점인 곳이기도 합니다. '빅뱅' 지드래곤이 운영하는 제주도 '몽상'카페 '빅뱅' 지드래곤이 운영하는 제주도 애월에 위치한 '몽상' 카페 입구에 들어서니 넓은 주차장이 한 눈에 보입니다. 그런데 가오픈 상태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찾은 모습이었습니..

제주도 2015.09.27

바리스타가 알려주는 집에서 아보카토커피 만드는 법

바리스타 알짜 팁- 가정에서 쉽게 아보카토커피 만드는 법 요즘에는 가정에서도 작은 머신을 두고 원두커피를 내려 드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 났습니다. 기호식품으로 완전히 자리 잡은 커피 .. 하루 석 잔은 몸의 피로와 지방분해등 효과로 인해 약간의 다이어트 효과도 볼 수 있어 많이들 커피를 직접 내려 마시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다이어트에 효과를 주는 커피는 설탕을 넣지 않은 상태여야 한다는 점 .... 제일 먹기 편한건 아메리카노이니 피곤할때 한 두잔은 드시면 좋아요. 오늘은 집에서도 쉽게 아보카토커피를 만드는 방법입니다. 한 번 배워두면 다양하게 응용할 수도 있어 손님들에게 디저트 대용으로 낼때 정말 괜찮은 것 같습니다. 바리스타가 알려주는 아보카토커피 만드는 법 카페에서는 대부분 비엔나 아이스크림을 사..

라이프 2015.09.26

소소하지만 유익한 전자렌지 사용법

주부9단이 알려주는 전자렌지 200% 활용하는 팁 음식을 데울때 참 유용한 전자렌지지만 내부가 넓지 않아 간혹 불편한 점이 있었을겁니다. 하지만 조금만 머리를 쓴다면 정말 유용한 가전제품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오늘은 국그릇을 넣고 전자렌지에 돌릴때 한꺼번에 두 개를 넣어 돌 릴 수 있는 방법을 포스팅합니다. 아마 이번 명절 유용하게 사용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조금 들면서.... 냄비 넣어서 데우기엔 왠지 적은 양이고 국그릇 두 개에 넣으며 나름 딱 맞은 양이지만 전자렌지를 한 번에 돌리기엔 조금 버거운 느낌이 들었죠. 이렇게 전자렌지에 들어가긴 해도 전자렌지문을 닫고 데우기 기능을 작동이라도 하면 그냥 제자리 있는게 보통입니다. 그렇다고 국을 하나씩 데우는 일도 별로 들진 않겠지만 전기세와 귀..

라이프 2015.09.25

초보자도 쉽게 가족을 위한 명절음식 만드는 법

주부9단이 알려주는 초간단 명절요리(잡채,수정과) 만드는 법 명절이 다가 오면 제일 신경이 많이 쓰이는 것이 아마 친지.가족들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장만하는 일입니다. 명절을 지내기 위한 음식이야 나름 정해져 있는 레시피대로 하면 수월하게 할 수 있지만 명절음식을 먹은 뒤 찾게 되는 음식들이 솔직히 신경이 이만저만 쓰이는게 아니죠. 오늘은 초보자도 쉽게 친지.가족을 위한 명절음식 중 잡채와 수정과 간단히 만드는 법 소개합니다. [ 명절 가족과 함께 먹을 잡채 만드는 법 ] 재료- 파프리카, 당근, 양파, 팽이버섯, 어묵, 돼지고기,시금치 채소의 양은 가족 수에 따라 비례하니 그에 맞게 준비해 주세요. 몇 개 , 몇 g 대로 맞추다간 머리만 아프니...하여간 평소 하던대로 하다보니 전 손대중으로 합니다...

요리 2015.09.24

청소기먼지통에 먼지 날리지 않게 하는 방법

주부9단이 알려주는 청소기 사용법 날씨가 선선해도 제주도는 환기를 자주 해야 합니다. 물론 바닷가 주변엔 더욱더 그렇습니다. 저희집도 바닷가와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보니 환기를 자주 하지 않으면 습기로 인해 곰팡이가 간혹 생기더라구요. 그렇다고 습기제거제, 신문지등만 의존해서는 절대 안된다는 사실...제습제 사용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곰팡이가 서식하지 못하게 환경조성도 중요합니다. 오늘 제가 환기에 대해 서두를 길게 이야기 하는 이유는 바로 지속적으로 자주 창문을 하루종일 열어두니 각종 먼지가 많이 들어 온다는 단점도 있더라는 점... 물론 습기로 인한 곰팡이서식 보다는 낫지만요. 하루종일 창문을 열어두니 청소기도 하루에 한 번을 돌려야 함에도 사실 매일 돌리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새벽에 일어나 가게..

라이프 2015.09.23

단돈 천원으로 개미 퇴치하는 방법..완전 대박!

주부9단이 알려주는 개미 간단히 퇴치하는 방법 언제부터인지 모르겠다. 집에서 개미가 한 두마리씩 보이는 것이다. '혹시 이것도 숲에서 내가 데리고 온 것인가?' 할 정도로 놀라는 순간이었다. [관련글▶세탁기안에 '이것'을 보고 기겁한 사연.....] 왜냐하면 제주도에 이사 온 이후, 몇 달 동안 개미를 보지 못하다가 얼마전부터 보게 되어서이다. 그런데 개미가 한 두마리 보이던 녀석들이 순식간에 많이 늘어난 느낌에 정말 신경이 이만저만 쓰이는게 아니었다. 청소기로 샤샤샥 몇 번을 청소해도 개미는 여전히 한 두마리씩 눈에 띄었다. 눈에 보이는 녀석들이 이 정도면 아마도 안 보이는 곳에선 더 많을 수도 있다는 것이 내 추측이다. 그래서 개미 퇴치를 확실히 하기로 했다. 가정에 개미가 출몰했을때 개미박멸하는 간..

라이프 201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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