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53

제주도 지역화폐는 이렇습니다.

제주 지역화폐는 지폐 오만원과 비슷하다각 지역마다 지역화폐가 있다. 부산은 동백전, 서울은 서울페이(서울사랑 상품권)처럼 말이다. 그럼 제주도의 지역화폐의 이름은 뭘까? 제주도는 탐나는전이다. 그러고 보니 각 지역의 특성상 한 번에 알아듣기 쉬운 지역화폐다. 그런데 제주도지역화폐를 보면 지폐 오만원과 비슷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제주도 지역화폐의 인물은 제주 의인 거상 김만덕의 이미지가 있다. 오만원권의 신사임당의 느낌과 비슷하기도 해 자칫 오만원권과 헷갈릴 때도 있긴 했다. 그럼 김만덕이 누구길래 탐나는전 오만원권에 있는 걸까? [ 위키백과 출처] 김만덕(金萬德, 1739년~1812년)은 조선의 상인이다. 제주도에 대기근이 닥치자 전 재산을 풀어 육지에서 사온 쌀을 모두 진휼미로 기부하여 빈사 상태의 ..

소소한 일상 2024.10.31

티스토리 글쓰기 오블완 챌린지 새로운 출발

오블완 챌린지 소문내기! 매일 글을 쓴다는 것은 사실 일기를 매일 적는 것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되도록이면 뭔가 글로 남기면서 추억을 하나하나 쌓아가는 것도 은근 자신에게는 꾸준히 성장해 가는 뭔가가 있다. 티스토리에서 시작한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가 평소 우리가 꾹꾹 눌러 왔던 감성을 일깨워 줄거란 생각이 든다.21일 동안 매일 글쓰기를 시작으로 블로그의 재미에 흠뻑 빠지는 시간이 되었음 하면서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를 잠깐이나마 소개해 봄....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 ▼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오늘 블로그 완료! 21일 동안 매일 블로그에 글 쓰고 글력을 키워보세요.www.tistory.com

소소한 일상 2024.10.29

시골 농협 마트에 내가 자주 가는 이유

농협 마트 로컬 푸드 구경해 보실래요얼마전 집과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는 곳에 큰 대형 매장이 하나 생겼다. 시내에서나 볼 법한 에스컬레이터가 있고 매장도 꽤나 컸다. '시골의 외딴 장소에 이런 곳이 생기다니...' 생각지도 못한 큰 마트에 개인적으로 좋았다. 일주일에 한 두번은 족히 갈 정도로 친숙한 곳이 되었고 기존에 집 근처에 다녔던 작은 마트는 이제 조금은 뒷전이 되었다. 그만큼 매장 안에 물건들도 많고 식재료도 많아 좋았고 무엇보다도 마트 2층에는 제주도에서 제일 장사가 잘되다는 다이소까지 겸비해 쇼핑할 만 하다는 생각까지 들었다.이곳에서 흥미로웠던 것은 바로 로컬 푸드 코너인데 유기농으로 재배한 것들이 많고 지역 주민들이 농사 지은 식재료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는 것이다. 기존 대형 마트에..

소소한 일상 2024.10.22

핸드밀 분쇄도 조절 '이것' 만 알면 됩니다.

누구나 쉽게 배우는 핸드밀 분쇄도 조절 방법하루에 한 번은 매일 핸드밀로 원두를 분쇄해 커피를 내려 마시는데요. 은은한 커피향이 피곤을 확 풀어 주어 좋아요. 오늘도 청소를 하고 난 뒤 한 잔의 커피를 내려 마시는 여유가 어찌나 달콤하고 좋던지.... 어제 그렇게 비가 억수같이 내리더니오늘은 언제 그랬냐는 듯 또 다시 따가운 햇살이 내리쬐어 엉겹결에 문 활짝 열고 대청소를 하게 되어 더 커피가 땡기는 날이었어요.그럼.... 누구나 자주 마시지만 잘 알지 못하는 핸드밀 분쇄도 조절 오늘 올려 봅니다.  핸드밀을 처음 접하다 보면 얼마나 조절나사를 돌려서 맞춰야 할지 궁금하실거예요. 저도 처음엔 그랬거든요. 그럼 간단히 설명해 볼께요.핸드밀 윗부분의 손잡이를 먼저 분리합니다. 손으로 쉽게 가능하니 천천히 해..

소소한 일상 2024.09.12

보자마자 빵 터진 이 키홀더 열쇠고리의 비밀은?

시골 음식점에서 본 재미난 이것!한 음식점 입구에 들어서니 주인장이 신발은 신발장에 넣으라고 했다. 시골 유명한 음식점이다 보니 점심시간이 되면 북적북적 한다고 해 나름대로 조금 이른 시간에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 오~~ 이거 오랜만에 보는데...."" 그러게..."시골 음식점 입구 한 켠에 놓여진 신발장도 특이했고 신발을 넣고 문을 잠그라는 것도 ....그리고 더 재미난 것은 키홀더 열쇠고리였다.  신발을 신발장에 넣고 열쇠를 잠근 뒤 .....빵 터졌다' 이게 뭐고! ㅋㅋㅋㅋㅋㅋㅋ'" 병따개인데! "주인장의 아이디어에 빵 터졌다. 신발장 키홀더 열쇠고리도 되고 이걸 들고 음식점 안으로 들어서면 음료수 병따개로 활용하니 말이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그냥 지나치기 아쉬웠던 그런 모습이었다. ..

소소한 일상 2024.08.19

아내가 며칠 집을 비우면 생기는 일

일상 이야기  살다보면 혼자만의 여행을 즐길 때도 있다. 그런 시기가 오면 나름대로 생활에 조금이나마 여유가 있거나 혼자만의 시간을갖고 싶어 하는 날이 올때다. 물론 특별한 일이 아니면 혼자 집을 비우는 일이 없긴 하지만...... " 어디 가나? "냉장고를 열어보고 남편이 하는 말이다.간혹 며칠 혼자 어디 여행을 갈때면 나의 행동은 이렇다.     잡곡 물에 잘 불여서 밥 해서 냉동실 쟁여 놓기고기 바로 구워 먹을수 있게 쟁여 놓기 고기와 같이 구워 먹는 채소 준비하기과일 씻어 두기보리차 끓여 놓기 냉장고가 2대라 가능한 일이지만.... 🥚🍳🥘🍲🍚🍛ㅋㅋㅋㅋㅋ며칠이 아니라 일주일은 갔다와도 될 만큼 나름대로 냉장고에 쟁여 두는 편이다. 일을 하고 온 남편 혼자도 손 쉽게 한끼 식사를 할 수 있..

소소한 일상 2024.08.14

체지방 측정되는 체중계를 샀다. '이제 운동 하겠지?'

체지방 측정계로 건강 지키자! 매일 체중을 재면 나름대로 나의 몸무게에 경각심을 가지고 몸을 관리할거란 생각을 해 지금껏 10년 넘게 몸무게를 측정해 왔다. 결과는 어땠을까?그냥 언제부터인가 의무감으로 잴 뿐 별 감각이 없어졌다. 몸무게만 재니까 내 몸 상태가 정확히 어떤지 모르겠는것 같아 병원에서 쟀던 체지방 체중계가 떠 올랐다. 병원처럼 큰 기계식이 아닌 체중계처럼 생긴 것이 체지방까지 측정 된다고 해 당장 구입하기로 했다. 조금 성격이 급한 것도 있지만 의구심 드는건 뭐든 해보자는 타입이라 큰맘먹고 체지방 체중계를 구입했다. 가격대가 기존 일반 체중계 보다 약 3배 가량 되어 왠지 이것만 있으면 내 몸 상태에 따라 몸관리를 열심히 하지 않을까하는 의욕이 앞섰다. 뒷면의 설명서를 자세히 보니 체지방 ..

소소한 일상 2024.07.04

남편도 빵터진 재미난 제품들

" 이게 뭐고! 케케케 ~" 보자마자 그냥 빵 터졌어요 딱 봐도 뭔지 아시겠죠~ 누구나 생각하는 그것이죠 네네 맞습니다. 이건 퍼즐인데요. 이걸 보고 막 웃은건 대형 화투 퍼즐이란 이야기죠. 화투 하나 하나를 대형 퍼즐로 만들어서 팔더라고요. 사실 파는 곳이 어디냐면요. 아이들 장난감 저렴하게 파는 곳이예요. 화투 퍼즐도 재밌지만 파는 곳이 아이들 장난감 파는 상가라는거죠. 그것 때문에 더 웃었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리고 정말 간만에 갔던 아트박스 가게에선 재미난 것들이 가득했답니다. 자세히 읽지 않으면 당황하게 되는 제품이지요.누구의 아이디어인지 기발하네요.케케케 이건 또 뭐게요 순간 아트박스 가게에서 약 파는 줄 알았다니까요. 이름만 살짝 바꿔 기존에 약국에서 파는 약과 비슷하게 만들었더라고요. 박카스..

소소한 일상 2024.03.22

해외직구 저렴한 식품건조기 사용 후 리얼후기

감귤칩 만들어 본 후기 겨울이면 집에 감귤이 쌓인다. 감귤밭 하는 지인들이 보내 준 덕에 마트에서 사 먹을 일이 거의 없다. 손톱이 노랗게 될 정도로 까먹다 보니 올해는 감귤칩으로 만들어 각종 요리나 간식으로 두고 먹기 위해 해외직구로 식품건조기를 구입했다. 해외직구도 요즘엔 수월하다. 쿠팡으로 필요한 것들을 자주 구입하다 보니 해외직구로 소소하게 구입하곤 하는데 식품건조기눈 처음이라 조금 망설여진건 사실이다. 하지만 직접 사용해 본 결과 예상외로 괜찮았다. 날짜도 잘 지켰고 해외에서 오는 거라 포장도 야무지게 하고 도착했다. 꼼꼼하게 사용법과 AS관련 안내도 잘 되어 있었다. 가전제품은 가격을 떠나서 AS가 제일 중요하기에 이게 마음에 들었다. 직구라서 안되면 어쩌나 했는데 말이다. 처음 사용 하기 전..

소소한 일상 2023.12.27

공항에서 수화물을 찾는데 캐리어가 박살 났다면?

공항에서 생긴 일 때론 살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일에 당황하기 마련이다. ' 나에게 이런 일이 생기다니! ' 하면서 놀라기도 하는데 얼마 전 그런 일이 일어나서 놀라기도 했었다. 물론 일이 잘 해결되어 웃고 넘기는 일이 되었지만 말이다. 남편이 카톡으로 보내온 사진 한 장에 정말 놀랐다. " 이게 뭐고? " " 캐리어 파손으로 새것으로 교체 " " 헐....." 캐리어 파손이 얼마나 되었길래 교체까지 해 줬냐고 하니 사진을 찍어 보냈다. 수화물 찾는 곳에 한참을 기다리다 나 온 윗부분이 박살 난 캐리어의 모습.... SNS에서 해외토픽으로 간혹 던지고 짐을 정리하는 것은 봤지만 이게 실제 모습은 아닐진대... 그럼 이 캐리어는 어떻게 된 것이란 말인가??? 하여간 남편은 이렇게 되어 나온 캐리어에 당황했..

소소한 일상 202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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