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카커피없나? " " 응..어제 다 먹었는데.." " 커피 마시고 싶은데.." " 00커피 마실래 그건 있는데.." 평소 커피를 좋아하는 울 남편 저녁을 먹고 난 뒤 아니나 다를까.. 커피를 찾더군요. 그런데 어제 남편이 잘 먹는 모카커피가 없다는걸 알면서도 깜박하고 마트에서 사 놓지 못한거 있죠.. 어쩌지.. 그렇다고 커피사러 일부러 마트까지 갈 수도 없공.. 그래서.. 남편에게 얼마전 모방송사에서 봤던 카페모카 만들어 줄까라고 말했답니다. 그랬더니 울 남편 의심의 눈초리로.. " 진짜 카페모카가 되겠나? 의심스럽더만..그냥 있던 00커피 먹자.." " 아니다 ..진짜 카페모카맛이라고 하더만 경력이 오래된 바리스타도.. 있어봐..내가 한번 만들어 볼께..진짜면 완전 대박아니가..ㅎ" " 으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