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1215

남편도 놀란 아내의 알뜰함~

세수비누를 많이 사용하다 보니 어느새 자투리 세수비누가 되어 버렸네요. 예전엔 자투리 세수비누가 있으면 모았다가 빨래를 할때 사용하기도 했는데 요즘엔 워낙 세제가 잘 나오다 보니 세탁용으로 사용할 일이 없네요. 그렇다고 자투리 비누 그냥 사용하다 버리는건 아니구요. 끝까지 다 사용합니다. 아무리 작은 자투리 세수비누라도 버리는 것 없이 알뜰하게 다 사용하는 방법 포스팅 해 볼께요.자투리 세수비누 끝까지 다 사용하는 꿀팁!먼저 새 세수비누를 준비해 주세요. 갑자기 왠 새 세수비누를? 이유는 자투리 세수비누랑 새 세수비누랑 붙여서 사용할거니까요. 오잉........'어떻게 세수비누끼리 붙여?' ㅎㅎ...새 세수비누에 먼저 물을 묻혀 거품을 내어 주세요. 물론 자투리 세수비누도 같은 방법으로 거품을.....둘..

라이프 2019.10.30

에어프라이어로 만든 군만두가 맛이 없다면? 이걸 넣어 봐!

에어프라이어 가정에서 정말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죠..저희도 각종 요리를 간편하게 해 먹을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자주 해 먹는 요리 중 하나는 군만두인데요.. 처음엔 군만두를 에어프라이어에 구웠다가 후라이팬에 구웠을때와 너무도 비교가 되더라구요. 물론 후라이팬에에서 한 군만두가 더 맛있었죠...하지만 이젠 후라이팬 보다 더 에어프라이어로 요리를 한답니다.물론 군만두를 에어프라이어에 하는 방법을 조금 변화를 줘 가능했지만요. 평소 에어프라이어로 만든 군만두가 맛이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오늘 포스팅 보시면 한 번 따라해 보고 싶을지도 모릅니다. ㅎㅎ군만두를 해 먹을 고기만두입니다. 얇아서 후라이팬에 구우면 왠지 속은 잘 안익고 겉은 탈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에어프라이어만 있으면 그런 걱정은..

라이프 2019.10.29

목 늘어난 수면양말의 생활 속 대단한 활용!

평소에 수면양말을 자주 신다 보니 목이 늘어나 줄줄 내려 와 잘 안신게 되는게 몇 켤레 있어서 그냥 두긴 뭐해 청소할때 사용해 보고 깜짤 놀랐습니다. ' 이렇게 유익할 줄이야! ' 하면서요~ 오늘은 목 늘어난 수면양말의 생활 속 활용법에 대해 포스팅 해 봅니다. 목 늘어난 수면양말의 생활 속 대박 활용법먼저 활용하기 전에 세탁소 옷걸이를 구부려 양말 속에 길게 넣습니다. 그렇게 한 뒤 전 생활 속에서 아주 유용하게 활용합니다.첫번째... 냉장고 아래 청소할때 사용하기!냉장고 아래는 평소 청소하기 쉽지 않지요.. 그럴때 수면양말을 이용해 청소를 하면 먼지가 폴폴 날리지 않고 정말 청소가 잘 됩니다. 냉장고 아래를 한 번 쓰~~윽 밀었을 뿐인데 ...먼지가 양말에 잘 묻어 나옵니다. 수면양말을 몇 번만 왔다..

라이프 2019.10.28

주부9단이 알려주는 카펫 집에서 세탁하는 꿀팁!

추운 날씨에 자주 사용하는 러그는 자칫 관리 소홀이라도 하면 진드기가 생기기 쉽습니다. 무엇보다도 먼지나 이물질을 제거하는게 좋은데요.. 오늘은 집에서 세탁하기 힘든 러그 쉽고 깔끔하게 세탁하는 방법 알려 드릴께요~ 주부 9단이 알려주는 러그 세탁하는 방법침대 옆에 놓여 있는 러그입니다. 아직 바닥에 보일러를 틀지 않기에 러그를 깔아 뒀는데요. 침대에서 바로 내려 왔을때 찬기운이 발에 바로 닿지 않아 좋아요. 바닥의 찬 기운이 싫다면 러그 깔아 보세요. 이제 러그 세탁해 볼까요... 먼저 러그 뒷면에 보시면 세탁시 주의사항이 있어요. 참고하시면 좋아요. 물론 세탁기에 돌릴때 어떻게 하라는 방법은 안 나와 있으니 그건 오늘 포스팅을 보시고 따라 해 보세요~러그 세탁방법먼저 러그를 접어 주세요. 세탁기에 들..

라이프 2019.10.26

다시마 아직도 육수용으로만 생각하시나요?

다시마를 대부분 육수를 낼때 사용하고 그냥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다시마일 경우엔 초장에 찍어 먹긴 하지만 사실 건다시마는 잘 먹지 않죠... 그렇다고 육수만 내고 다시마를 그냥 버리시겠습니까? 오늘은 다시마를 육수외에 생활 속에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활용법 포스팅 해 봅니다. 주부 9단이 알려주는 다시마 활용법 건다시마는 시중에 잘라 놓은 것과 길게 들어 있는 것이 있는데요...전 잘라 놓은 것이 아닌 길게 된 것을 구입해 적당한 크기로 일일이 자릅니다. 조금 귀찮긴해도 훨씬 저렴하기 때문이죠.. 이제 잘라 놓은 다시마 200% 활용법입니다. 고구마를 삶을때 다시마를 넣으면 나트륨 성분으로 인해 더 빨리 삶아집니다. 물론 더 ~더~ 더 빨리 삶고 싶다면 고구마에 칼집을 넣어주면 더 좋아요..

라이프 2019.10.24

한 번 보면 따라하고 싶은 밥 짓기 '딱딱한 잡곡도 문제 없어!'

언제부터인가 건강을 위해 웰빙의 바람이 불면서 백미 대신 잡곡을 선하는 분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우리도 백미가 아닌 잡곡으로 밥을 해 먹은지 벌써 5년 가까이 되어 가고 있네요. 처음엔 조금씩 백미에 잡곡을 섞어 먹다 지금은 백미는 완전히 빼고 현미, 보리쌀 위주로 밥을 짓고 있습니다. 그런데 물에 오랫동안 불려서 밥을 지어도 딱딱해 먹기 힘들다고 포기하는데 어떻게 오랫동안 잡곡밥을 해 먹었을까? 궁금한 분들을 위해 이해하기 쉽고 따라하기 쉽게 잡곡밥 짓는 방법 포스팅 해 봅니다.결론부터 말하자면?전 딱딱한 현미(잡곡)를 물에 불려서 밥을 짓지 않습니다. 한 번 보면 따라하고 싶은 건강한 밥 짓기 오늘 한 번 따라해 보실래요~백미가 전혀 들어가지 않는 잡곡을 먼저 씻습니다. 손으로 씻어도 되..

라이프 2019.10.22

달걀 보관법 대박인데~ ' 달걀 2판, 3판도 거뜬해! '

불과 일주일 전에 달걀 값이 정말 비쌌는데 갑자기 달걀 값이 착한가격으로 나왔네요.. 이럴때는 2판은 싸야 왠지 돈 버는 느낌입니다. 달걀 2판을 사왔지만 어떻게 보관할까?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달걀 보관법만 잘 알면 2판, 3판도 문제 없어요. 그럼 달걀 2판 다 먹을때까지 신선하게 어떻게 잘 보관을 할까?먼저 필요한 것이 있는데요. 락앤락 통입니다. 먼저 달걀을 락앤락 통에 차곡차곡 넣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 하나....달걀을 덮어 두었던 투명 플라스틱을 락앤락 통 안에 들어갈 정도의 크기로 잘라 주세요. 자른 투명 덮개는 달걀 위에 뒤집에서 넣어 주세요.요렇게...그 다음...... 달걀을 구멍 사이에 하나씩 넣으면 됩니다. 그럼 달걀이 서로 부딪혀 깨지는 일은 없습니다. 달걀을 투명..

라이프 2019.10.21

대용량으로 갈치를 구입 했을때 싱싱 보관법!

이른 새벽 .... 수산시장에 가서 갈치를 구입했습니다. 제주도 수산시장은 다른 지역과 달리 갈치와 고등어, 옥돔이 주로 보이는 것 같아요. 제주도 갈치는 우리나라에서 많이 알아 주기도 하고 맛도 있어 종종 사 먹는 편입니다. 물론 가격은 싱싱함과 양에 비하면 저렴한 편입니다. 크기에 따라 좀 차이가 있지만 10마리 10,000원 부터 시작하니 부담 가지지 말고 갈치 드시고 싶다면 새벽 수산시장 강추입니다. 정말 싱싱한 갈치입니다. 가을이면 입맛이 살아 난다는데 전 반대로 입맛이 없어 갈치구이로 입맛 회복하려구요.은빛이 번쩍번쩍 ~싱싱하고 양도 많긴 하지만 보관만 잘하면 오래도록 두고 먹을 수 있어요. 아침에 구워 먹을거라니까 남편이 먹을만큼 장만해줬어요. ㅎㅎ....이 정도면 갈치만으로도 다른 반찬이 ..

라이프 2019.10.19

남편도 놀라버린 아내의 생활 속 대박 아이디어 2가지

마트에 갔더니 꿀이 두 묶음에 착한가격으로 팔길래 사왔습니다. 환절기라 목도 칼칼하고 아프기도 해 딱이라는 생각도 들었거더군요.. 환절기엔 목 보호도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아플땐 뜨거운 꿀물 한 잔이면 조금은 괜찮아집니다. 꿀을 사와 보니 두 묶음 연결된 고리가 눈에 팍팍 띄는 것입니다. 왠지 잘 사용하면 아주 유용하게 쓰일거란 예감때문이었지요. ' 아하....그래 그걸로 사용해 보면 완전 딱이겠는데! '갑자기 뇌리를 스쳐 지나가는 이 쏴~~~한 느낌은 뭐죠~ ㅎㅎ음......사용하기 전 먼저 어떻게 자를까? 부터 생각....... ' 끝 부분부터 자를까? '' 중간 부분부터 자를까? '음........' 결정했어! '그렇게 신중하게 결정한 결과 중간 부분을 싹뚝 잘랐습니다. 그럼 자른 연결고리로 뭘 할까..

라이프 2019.10.18

남은 재료 정리법 나름대로 고수가 된 남편

맞벌이부부다 보니 사실 집에서 제대로 된 요리를 해 먹는게 쉽지 않은 현실입니다. 늦게 마치는 날이면 대부분 외식을 하는 편이지만 그래도 거의 집에서 간단한 것이라도 해 먹으려고 하네요.. 피곤에 같이 지침에도 남편이 거의 저녁을 차려주는 것이 이젠 일상이 되어 버렸지만 맛있게 먹어주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니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 떡볶이가 먹고 싶다고 하니 맛있게 해 주겠다며 이것저것 냉장고에서 꺼냅니다. 제주도에도 얼마전 노브랜드가 생겨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각종 냉장, 냉동식품을 사다 놓고 먹고 싶을때 요리해 먹고 있습니다. " 뭘 그리 많이 꺼냈노? "" 떡볶이만 하면 밋밋하잖아... 밥이 되도록 먹어야 든든하지..."간식이 한끼의 든든한 밥이 되는 순간은 늘 남편이 요리를 담담할때입니다. 국물..

라이프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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