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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1215

부스러기 걱정없이 과자 먹으려면 이 방법이 딱이야!

[과자 깔끔하게 뜯는 방법] 간혹 밤 늦은 시간에 남편이랑 시원한 맥주를 한 잔 하면서 대화를 하곤합니다. 서로 일때문에 피곤한건 있지만 이런 시간을 가질때마다 피곤함은 어디론가 사라지지요. 오늘은 너무 늦은 시간이라 간단하게 맥주에 과자를 하나 먹기로 했습니다. 우리가 자주 먹는 과자는 감자칩이나 오징어땅콩...늦은시간 부담스런 안주보다는 맥주 안주로 이만한 안주가 솔직히 없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 뭐 물래? " " 감자칩.." " 알았다.." " 잠시만...내가 뜯으께.." 사실 제가 과자를 뜯으려는 이유가 따로 있습니다. 그건 바로 부스러기없이 깔끔하게 과자를 먹기위해서이지요. 남편은 과자봉지를 뜯을때 거의 과자에 적어 놓은 뜯는 곳을 잡고 뜯거든요.. 그 방법은 솔직히 별로 좋은 방법이 ..

라이프 2012.09.04

양파 상하지 않고 오랫동안 보관하는 노하우!

[양파 오랫동안 보관하는 노하우 ] 양파껍질을 벗기지 않은 것을 사면 나름대로 싼 가격에 싱싱한 양파를 많이 구입할 수 있습니다. 껍질이 벗겨진 양파는 아무리 냉장고에 잘 보관한다고 해도 서로 치이다 보면 더 빨리 상하게 되더라구요.. 그렇다보니 오히려 버리는 경우도 더 많이 생기는 것 같았습니다. 여러분들도 그런 경험 한번씩은 다 해 보셨죠... 그런데 양파껍질이 그대로 붙어 있는 것을 사도 보관방법을 잘 몰라 오히려 썩혀 버리는 경험도 있으시죠..다 압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ㅎㅎ 하지만 이젠 양파도 빨리 상하지 않고 오랫동안 보관하는 노하우를 알아 나름대로 오랫동안 보관하며 다 먹을때까지 싱싱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참.. 평소 우리가 알고 있는 양파 보관법은 이제 뇌리 속에 잠깐 비워..

라이프 2012.09.02

눅눅해진 과자 바삭하게 만드는 노하우.

눅눅해진 과자 바삭하게 하는 법" 입구부터 자르라고 했더니...다 먹을것도 아니면서.." 잔소리를 되도록이면 안하려고 해도 그게 잘 안되는 아줌마의 심기..오늘도 별일도 아닌데 잔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남편은 결혼 후 지금껏 잘 고치지 못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과자봉지를 뜯을대 윗부분을 가위로 자르는 것이 배부분 즉 과자의 중앙부분을 손으로 뜯습니다. 그런 모습을 우연히 목격할때는 잔소리를 해 댑니다. 사실 요즘 과자들 소형봉지보다는 대형으로 나오는 것이 많이 나오고 솔직히 큰 것이 쌀때도 있어 큰 것 위주로 구입할때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한번 뜯었다하면 다 소비하면 다행인데 그렇지 못한 경우엔 돌돌말아 보관해서 다음에 먹는 경우가 많아요..하지만 우리 남편처럼 중앙을 뜯어 버리면 ..

라이프 2012.08.30

오래 보관해서 눅눅해진 소금 뽀송뽀송하게 만드는 노하우.

[눅눅한 소금 뽀송뽀송하게 만드는 노하우] 가게를 운영하다 보니 소금을 사면 10kg씩 사게 됩니다. 그래서 늘 소금을 적당량 통에 덜어 내면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지퍼백을 잘 닫아 놓습니다. 그래야 오랫동안 사용해도 눅눅한 상태가 안되니까요... 하지만 간혹 지퍼백을 잘 닫았다고 생각했는데 공기가 들어 갈 정도로 끝부분이 꽉 닫히지 않아 필요해서 덜어 쓸려고 할땐 이미 눅눅해진 상태가 되어 버릴때가 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요... 하지만 전 눅눅해진 소금을 보며 걱정스런 표정을 짓지 않아요.. 왜냐하면 눅눅해진 소금을 뽀송뽀송한 소금으로 만들 수 있으니까요... 어떡해 눅눅해진 소금을 뽀송하게 만들 수 있냐구요....ㅎ...그건 생각보다 넘 간단해요... 먼저 큰 접시를 준비해 주세요.... 전자렌지에..

라이프 2012.08.26

벌레예방을 위한 여름철 현미(찰현미) 보관법.

현미(찰현미) 보관법 알러지체질이라 잡곡만 먹은지 꽤 된 것 같네요. 그래서일까 요즘에는 식당에 가면 백미로 지은 밥을 먹으면 왠지 밋밋한 느낌까지 들 정도입니다. 잡곡을 먹기 전엔 흰 쌀밥이 어찌나 맛있었는지... 김치 하나만 있어도 밥 한그릇을 뚝딱 해치울 정도였지요.. 하지만 이제는 현미로 지은 밥이 더 맛있고 좋아요... 뭐...현미가 몸에 좋은건 많은 분들이 아는 사항이지만...... 그런데 현미는 보관을 잘못하면 벌레가 생기가 쉬운 곡물입니다. 특히 쌀독에 넣지 않고 쌀을 그냥 개봉한 상태로 두면 더 빨리 산화해 빨리 먹지 않으면 상하는 경우까지 생기는 잡곡 중 하나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더욱 신경써서 보관해야할 곡물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오늘은 간단하면서도 오랫동안 두고 먹을 수 있는 방법을 ..

라이프 2012.08.20

실생활에 편리하게 사용되는 노란고무줄 200% 활용법.

실생활에 편리하게 사용되는 노란고무줄의 200% 활용법. 어릴적 머리를 묶어 다녔던 노란고무줄이 요즘엔 머리를 묶는 일이 아닌 실생활에서 정말 다양하게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사실 볼품없던 노란고무줄의 다양함에 놀라기도 하기도 한답니다. 보기에는 노랗고 볼품없어도 어찌나 생활 속에선 유용하게 잘 쓰이고 있는지 솔직히 요즘엔 이쁘게 보이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주부라는 이름으로 살아 가다 보니 알뜰한 면들이 실생활에서 하나 둘씩 보이는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간혹 들기도 ... 그래서 오늘은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는 노란고무줄의 무한변신에 대해 이야기할까합니다. *노란고무줄의 무한변신 200% 활용법 * 첫번째.. 설탕용기입구 주변에 노란고무줄을 두르기만 해도 해충들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소금과..

라이프 2012.08.19

빨대 하나로 꽉 막힌 욕실 세면대 뚫는 노하우.

욕실 세면대 뚫는 노하우 " 자기 어제 머리자르면서 혹시 세면대에 머리카락 많이 들어갔나? " " 아니..신문지에 싸서 버렸는데.." " 근데...와 막히노....짱나.. " " 난 신문지에 싸서 잘 버렸다.." " .............. " 샤워를 하러 들어 갔다가 얼굴을 씻는데 이게 무슨 일....얼굴을 헹구려고 물을 빼는 순간 갑자기 물이 졸졸졸 약하게 내려 가더니 이내 꽉 막혀 버린것입니다. 순간 짜증이 확 밀려 오더군요. 그래서 남편에게 혹시 어제 머리 자르고 머리카락이 세면대에 들어가 막히진 않았을까하는 의심으로 물었더니 절대 그러지 않았다고 발뺌했습니다. 하지만 왠지 믿지 못하는 이 마음은 뭘까....전 어쩔 수 없이 샤워기로 욕실에서 헹굼을 하고 욕실을 나왔지요.. " 자기 어제 우리 ..

라이프 2012.08.15

볶음밥이나 폭찹으로 사용되는 양파 쉽게 다지는 노하우.

양파 쉽게 다지는 법저보다 요리에 관심이 많은 남편 덕분에 솔직히 결혼 후 정말 편하게 사는 주부인 것 같습니다. 특히 특별한 날이나 밥이 하기 싫어하는 날엔 남편이 알아서 해 주니 더할 나이없이 고마울 따름이지요. 평소 불면증으로 잠을 설치다가 어제 축구본다고 날밤을 샜더니 어찌나 하루종일 피곤이 따라 다니는지 아무것도 하기 싫은겁니다. 그래서 남편에게 ' 나...오늘 넘 피곤해..' 란 눈빛을 마구마구 보냈지요.. " 자기야.. 오늘 뭐 무꼬? " " 피곤하면 하지마라.. 뭐 물래? " ㅋ... 이젠 눈빛 아니 말 한마디만 해도 남편은 제 맘을 다 읽어 내려가지요. '오늘 뭐 무꼬? ' 라고 묻는 날이면 ' 나..밥하기 귀찮아' 란 뜻이란 걸 남편은 압니다. 그래서 그런 말하면 오히려 피곤하면 아무것..

라이프 2012.08.12

후식으로 먹는 과일 알뜰하게 자르는 노하우.

후식으로 먹는 과일 알뜰하게 자르는 노하우. 날씨가 더워 많이 힘든 여름이지만 그래도 과일들은 뜨거운 햇살을 받아 그런지 당도가 많이 높은 것 같습니다. 요즘 특히 많이 나오는 복숭아를 비롯해 수박도 설탕을 뿌려 놓은 듯 달달한 맛이 그대로 느껴지니까요..하지만 하우스에서 자란 것도 노지에 자란 것 못지않게 당도가 높아 언제 어느때 과일을 사 먹어도 맛있는 과일을 접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맛있는 과일 알뜰하게 잘 먹는 것도 힘들게 농사짓는 분들에 대한 예의라는 생각이 들어 오늘 후식으로 먹는 과일 알뜰하게 잘라서 먹는 노하우를 같이 공유할까합니다. 1. 오렌지 오렌지는 껍질이 두껍기때문에 껍질을 잘 까는 것이 우선입니다. 양 끝을 먼저 자른 후..... 옆으로 일정한 간격으로 칼집을 내어 주세요. 위에..

라이프 2012.08.10

마트직원이 말하는 오이 잘 고르는 노하우.

오이 잘 고르는 법 여름철 몸에 열이 많거나 땀을 많이 흘리시는 분들은 저번 포스팅에서 말했듯이 오이를 자주 먹는게 참 좋습니다. 남편이 평소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이라 하루에 3개 정도는 소비가 되는 것 같습니다. 여름철이라도 폭염때문에 오이가격이 그리 싸진 않지만 몸에 좋다고하니 자주 사서 먹게 되네요. 오늘은 가게에 쓸 식자재를 사러 마트에 갔다가 오이도 몇개 더 사왔습니다. 아직 몇개 남아 있긴하지만 마트에 간 김에 사게 되었지요. 남편이 오이를 만져보며 고르고 있으니 마트직원이 다가와 괜찮은 오이를 알아서 골라 주었습니다. 너무도 수월하게 고르는 모습이 왠지 잘 고르는 방법을 알고 있겠지라는 생각에 물었지요. 마트직원은 친절하게 자세히 가르쳐 주었습니다. 마트직원이 알려 준 오이 잘 고르는 ti..

라이프 2012.08.04

일회용 소스나 드레싱 깔끔하게 짜서 먹는 노하우.

[일회용 소스나 양념장 깔끔하게 짜서 먹는 노하우] 며칠전 밤 늦은 시각..남편이 간식으로 비빔면을 만들어 준다고 하길래 " 왠일이야! " 하면서 좋아라 했습니다. 사실 이렇게 남편이 간식을 해 준다는 날이 별로 없기때문에 해 준다는 말을 할때마다 ' 왠일이야! ' 라는 말은 하지만 속으론 엄청 좋아라하지요. 뭐... 비빔면이라고 해봐야 시중에 파는 비빔면이긴 하지만 그래도 남편의 정성이라고 생각하고 기분 좋게 기다렸습니다. 오잉?!... 자기 뭐하삼? 비빔면할 면을 삶고 난 뒤 비빔면 양념을 넣는데 저랑 좀 다르게 양념장을 뜯어 넣는 것입니다. 그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얼마나 신기한지 그저 눈을 떼지 못했지요..그래서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왜냐구요... 평소 제가 양념장을 넣을때 아무리 깔끔하게 양념장..

라이프 2012.07.22

유리병에 붙은 오래된 스티커 쉽게 제거하는 방법..

[유리병에 붙은 오래된 스티커 쉽게 제거하는 방법.] 식용유를 다 쓴 유리병을 씻다 눈에 띄는 지저분한 스티커가 영 신경이 쓰였습니다. " 에공... 안 떼고 바로 사용했나 보네...미리 제거할걸..." 이리보고 저리봐도 영 찜찜한 느낌은 뇌리에서 맴돌았습니다. 그래서 유리병안을 깨끗이 씻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무래도 먼저 기름때문에 지저분해진 스티커부터 제거하기로 했습니다. 에궁...기름때문일까 아래를 잘 보지 않았더만 시꺼먼 곰팡이같이 스티커가 변해있더군요..도저히 안되겠다싶어 일단 물에 스티커가 적셔 졌으니 혹시나 하는 마음에 손톱으로 스티커를 긁어 보았습니다. 역시나... 스티커를 떼고 사용하지 않은 기간이 너무 길어서일까 아예 종이가 긁히지도 않더군요.. 뭐든 새로 구입했을때 즉 물이 들어가지전에..

라이프 2012.07.20

장마철 세균의 온상인 싱크대 개수대 깔끔하게 소독하는 법.

싱크대 개수대 소독하는 방법 새벽부터 세차게 내린 비는 부산을 물바다로 만들기에 충분했습니다. 이곳저곳에서 침수되었다는 뉴스를 보니 남의 일 같지 않더군요. 낮은 저지대가 아닌데도 인근 하천이 넘쳐 침수가 되는가하면 한곳에 집중적으로 내린 비로 인해 도심 전체가 물폭탄을 맞은 듯 아수라장인 휴일 하루였습니다. 관련글- 물폭탄 맞은 부산 수영강 범람 현장 완전 초토화..[현장취재] 그나마 늦은 저녁부터 서서히 비가 그쳐 조금은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갑작스런 폭우엔 어느 도심이든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기도 하네요. 새벽부터 세찬 빗소리에 잠이 깨어 오랜만에 미뤘던 청소를 했습니다. 뭐 대청소는 아니구요. 하루종일 가게에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집안 청소는 뒷전이 되어 버렸네요..에공..

라이프 2012.07.16

컴퓨터 키보드 뜯지 않고 초스피드로 깔끔하게 청소하는 노하우..

키보드 초스피드 청소법 6월은 한여름처럼 그렇게 무덥더니 7월이 되니 장마때문에 후텁지근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에는 비피해가 좀 있다고 하던데 우리 블친님들은 어떤신지?!... 여하튼 장마철 국지성 호우에 모두들 안전을 위해 미리 대비를 잘 하시길요.. 부산은 며칠 비가 내리더니 오후시간부터 언제 비가 그렇게 왔냐는 둥 햇볕이 쨍쨍 내리쬐었습니다. 간만에 햇살을 보니 그전 무더웠던 생각은 없고 그저 쾌청한 날씨에 마음이 좀 밝아진 느낌입니다. 오후의 햇살을 보니 갑자기 주변에 청소할 것들이 한 두가지씩 눈에 띄네요. 에궁...이 놈의 깔끔정신?!...ㅋㅋㅋ 이곳 저곳 청소를 하고 나서 여유로운 마음으로 컴에 앉았더니 이게 무슨 일이래.. 평소 자세히 보지 않았던 컴퓨터 키보드가 완전 먼지가..

라이프 2012.07.07

참기름 사용시 흘러 내려 주위가 지저분했다면 이 방법 한번 써 봐!

참기름 흘러 내려 주위가 지저분 하다면.. 간혹 참기름을 사용하고 나서 주위를 보면 어떤가요.. 참기름이 흐르지 않게 조심 조심 사용한다고해도 조금씩 흘러 내리는 참기름때문에 주위가 기름때문에 지저분해집니다. 그나마 지금은 옛날에 비하면 참기름 담는 통이 잘 나와 그다지 많이 흘러 내리지 않지만 그래도 참기름 사용 후 지저분해지는 주위를 보면 정말 신경이 쓰이지요. 그렇다고 매 순간 사용할때마다 주위를 닦는 일도 여간 일이 아니지요. 그래서 오늘은 실생활에 정말 유익할 정보 하나를 소개할까합니다. 재래시장에서 바로 짜 온 참기름은 대부분 병에 담겨 있어서 집에 오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통으로 교체합니다. 마트에 가면 소스를 담는 통이 따로 나오는데 전 그 통에 담아서 사용해요. 튜브타입이라 필요한 ..

라이프 2012.07.03

벌어진 칫솔모 새것처럼 만들어 사용하는 나만의 노하우!

벌어진 칫솔모 새것처럼 사용하는 노하우 남편은 저보다 칫솔를 많이 사용하지 않습니다. 뭐 다른 사람들처럼 평균적으로 새것으로 교체한다고 해야 맞겠네요..솔직히 전 다른 사람들보다 칫솔을 좀 많이 교체하는 것 같습니다. 하루에 3~4번 기본적인 양치질을 하는데도 어찌나 빨리 닳는지 아무래도 너무 세게 칫솔질을 해서 그런가봅니다. 칫과에서는 너무 세게 칫솔질을 하면 잇몸에 안 좋다고 하는데 이놈의 습관이 잘 고쳐져야 말이지요...그래도 예전보다 많이 나아졌는데도 여전히 남편보다 칫솔을 일년에 2배는 더 쓰는 것 같아요. 그래서일까요.. 욕실에 보면 왜 그렇게 벌어진 칫솔모들이 즐비해 있는지...버리기 아까서 청소대용이니까..ㅎ 다들 그렇듯이 칫솔모가 많이 벌어졌다면 청소할때 정말 편리하잖아요..좁은 곳도 구..

라이프 2012.06.30

채소를 보관하는 지퍼백에 공기만 제거했을 뿐인데...

채소 오랫동안 보관하는 방법횟집을 하고 나서는 예전과 참 많이 다른 제 모습에 가끔은 놀랍기도 합니다. 사실 남편은 당연한 일이라는 말을 하지만 잘 아낄 줄 모르고 버리는 것에 익숙해져 버렸던 예전의 제 모습에 비하면 많이 달라지긴 했습니다. 몇 년전만 하더라도 마트에서 편하게 장을 보는 것이 너무도 당연한 제 모습이었지만 지금은 제가 봐도 알뜰한 모습 그자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절 바뀌게 한건 아마도 가게를 직접 운영하면서 돈의 소중함을 두배 세배로 느끼고 있어서 더 그런가 봅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예전엔 참 철이 많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지금이라도 알게 되었으니 천만다행이지요..남자들 밖에서 돈을 얼마나 힘들게 버는지 이제라도 많이 알게되어 더 알뜰해지려고 노력중입니다. 그 ..

라이프 2012.06.25

피부알러지를 유발하는 고무장갑 깨끗이 소독하는 법..

고무장갑 깨끗이 소독하는 방법 무더운 여름 고무장갑을 사용하다 보면 간혹 이렇듯 피부에 알러지가 생길때가 많습니다. 다른 계절보다 더 피부에 알러지가 생기는 이유는 아마도 고무장갑을 사용하다 보면 팔안쪽에 열이 많이 나서 더 그럴 것입니다. 특히 습한 장마철에는 피부가 약한 사람은 더 치명적이지요. 요즘 계속 날씨가 더워서일까요..설거지를 하는데 유난히 고무장갑을 낀 팔 부분이 열에 의해 습해지더니 피부가 유난히 붉은 반점을 보이며 무척 근지러웠습니다. 세제때문에 피부가 약해질까봐 고무장갑을 썼더니 오히려 더 피부에 알러지가 두드러지네요. 너무 근지러워서 안되겠다싶어 끼고 있던 고무장갑을 벗고 찬물에 근지러운 부분을 대고 열을 식혔습니다. 열을 식히니 조금 근지러웠던 부분이 가라 앉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라이프 2012.06.24

아무리 많은 야채도 오랫동안 싱싱하게 보관하는 방법.

야채 오랫동안 보관하는 노하우 아무리 많은 야채도 오랜 기간동안 싱싱하게 보관하는 노하우를 몇 년 동안 횟집을 하면서 스스로 터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상추와 깻잎을 깨끗이 씻어 미리 준비해 놓으면 며칠 안가서 상추나 깻잎이 녹거나 상해 버려 버리는 일도 정말 많아 이런방법 저런방법등 다양한 방법으로 야채를 씻어 보관을 해 보면서 저만의 노하우를 자연스럽게 터득하였습니다. 오늘 제 포스팅은 집에서뿐만 아니라 고깃집이나 횟집등 야채를 많이 사용하는 음식점에서 유익한 정보일 것 같네요. 특히 식당하시는 분은 필히 제 포스팅을 보셨음합니다. 야채를 깨끗히 씻어 싱크대에서 물기를 많이 뺐다고 해도 야채 사이사이에 물기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그렇다고 물기가 완전히 다 제거될때까지 채에 받쳐 두는 일은 오히려..

라이프 2012.06.22

욕실의 짜투리 비누 200% 알뜰하게 사용하는 노하우.

짜투리비누 200% 활용법비누를 많이 쓰다보니 몇 달만 지나면 짜투리 비누가 제법 됩니다. 짜투리 비누를 솔직히 알뜰하게 다 쓰고 새 비누를 써야 함에도 욕실에 두다보면 작아서 빨리 눅눅해져 버리는 비누를 다시 쓰기가 왠지 불편하기도 하더군요..그래서 전 몇 달에 한번씩은 짜투리 비누를 모아 덩어리로 만들어 새 비누처럼 사용하곤 합니다. 비누가 여러가지 색깔이 남을때는 만들면 색깔도 이뻐 그 비누만 쓰게 되는 묘한 매력도 느끼고 좋더라구요. 그럼 욕실의 짜투리 비누 하나도 버리지 않고 알뜰하면서도 편하게 사용하는 노하우를 알려 드릴께요...누구나 손 쉽게 할 수 있는 방법들이라 곧잘 따라하실겁니다. 누구나 그렇듯이 처음 비누를 사용할때는 알뜰하게 사용해야지 하면서도 막상 짜투리가 될 즈음에는 새 비누로 ..

라이프 201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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