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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1215

비닐봉투 깔끔하게 정리하는 법.

비닐봉투 깔끔하게 정리하는 법 평소 정리정돈을 해야 맘이 편한 성격이라서 그런지 흐트러지거나 지저분한 것을 보면 왠지 찜찜한 느낌이 든답니다. 아무래도 어릴적부터 정리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결혼하고 살면서 자주 하곤 한답니다.뭐..그렇다고 자랑은 아니구용..ㅎ 어제 가게 안을 정리하다 비닐봉투가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펼쳐져 있는 모습에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쏴~~. 어떻게 정리해야 자리도 덜 차지하고 깔끔한 상태에서사용할 수 있을까?!.. 란 생각에 옆에 잘 진열된 일회용 비닐백을 보고 번뜩 아이디어가 뇌리에 파고 드는 것입니다. ' 맞아.. 비닐봉투도 일회용 비닐백처럼 사용하면 편할꺼야! '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빈박스를 집에서 하나 챙겨서 가게로 갖고 왔답니다. " 그..

라이프 2011.04.10

주전자 물때 쉽게 제거하는 법.

주전자 물때 쉽게 제거하는 법방사능 비라서 그런지 봄비의 낭만은 어디에도 없고..그저 씁쓸하기만 한 하루였습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가게는 하루종일 조~~용하네요. 아무래도 방사능 비때문에 모두 몸 사리고 있는 모양입니다. ㅎ...사실 저도 오늘 낮에 볼일을 보면서 비 맞을까 싶어 난리부르스였지요.여하튼 일본 지진사태이후 정말 무서운 봄을 맞이하는 것 같은 생각까지 듭니다. 하루종일 조용한 분위기라 간만에 주방을 돌아 보며 이곳저곳 깨끗이 청소를 했습니다. 그런데...헐..이게 뭥미?!.. 주전자에 물을 끓일려고 하다 주전자 안을 보고 넘 놀랬다는..거무스름한 물때가 주전자에 가득한거 있죠. 에휴.. 평소 무선주전자에 물을 끓이는 편이라 신경을 안 썼더니 주전자가 엉망이었습니다. ' 안되겠다..오늘은 주..

라이프 2011.04.08

면티 10초만에 정리하는 법..

면티 개는 법 카라티 개는 법 간혹 남편이 옷정리를 도와 주긴 하지만 솔직히 안 도와준만 못할때가 많습니다. 그래도 남편 앞에서는 그런 말을 하지 못하지요. 괜한 잔소리를 했다가 아무것도 안 도와주면 좀 불편할수도 있으니까요. ㅎㅎ... 여하튼 뭐든 잘 도와주는 남편을 늘 고마운 마음으로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아내를 위해 뭔가를 도와 준다는 마음가짐이 무엇보다도 제일 중요하니까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남편이 절 도와주는 것이 헛되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해 옷 쉽게 개는 법을 남편에게 보여 주기로 했지요. 왜냐구요.. 다음부터 절 도와 줄때 두 번 손이 안가게 하기위함으로 말입니다. 혹시 다음부터 안 도와 주는 건 아닐까?..ㅎㅎ 울 남편 처음에 옷 좀 정리해 달라고 부탁하니 티를 돌돌 말아 놓고 정리..

라이프 2011.04.03

" 옛날 목욕탕 풍경은 이랬지! "-잊혀져가는 목욕탕의 추억 베스트7.

따르릉~~. 오후 늦게 언니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 여보세요~. " " 간만에 형제들끼리 목욕탕 모임 어떻노..시간되나?" " 오늘?!.. 몇 시에 볼낀데?.보고.." 결혼을 한 뒤.. 서로 바쁘게 살아도 한달에 한 번씩은 이런식으로 갑작스런 모임을 가지곤 합니다. 여자형제들이 많다 보니 어쩌다가 만나더라도 자주 만난 것처럼 재미난 이야깃거리로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재밌답니다. 자주 이런 모임을 가지지 못해서 그런지 가끔 한번씩 만날때마다 더 즐거운 것 같습니다. 언니들과 약속장소에 만나서 우리가 자주 가는 목욕탕에 들어갔습니다.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제법 많이 있었습니다. 사실 전 언니들이 이렇게 모임이라고 불러내야 목욕탕을 가지 혼자서는 잘 가지 않는편입니다. 혼자서 가기에 왠지 좀 ..

방귀때문에 불효자가 되어 버린 황당한 사연.

불효자가 되어 버린 장래식 그 이유는..지금으로 부터 25년전.. 부산에서 겨울에 눈 보기란 정말 힘든데.. 희안하게 25년전 폭설이 왔던 날을 너무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날이 바로 아버지께서 돌아 가신 날이라 더 그런지 모릅니다. 그당시 몇 십년만에 부산에 내린 폭설이라고 매스컴을 뜨겁게 달군 날이었죠. 지금은 장례식장이 따로 있어 그곳에서 장례를 다 알아서 치뤄 주지만 옛날엔 집에서 대부분 장례를 치뤘었답니다. 시골이었다면 넓은 마당에서 조문 오신분들에게 음식을 대접했겠지만.. 부산이라 마당이라고는 집 사이의 공간이 고작이어 어쩔 수 없이 좁은 공간에서 조문객들에게 음식을 대접했던 기억이 납니다. 나름대로 다른 집들 보다 큰 집이었지만 아버지께서 평소 아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장례를 치르는..

쥐의 보금자리가 된 기타의 재미난 추억.

며칠 날씨가 포근하니 컨디션이 좀 좋아진 듯 합니다. 윗지방은 아직도 눈이 산에 소복히 쌓인 곳도 있는데.. 부산은 그에 비하면 정말 겨울 같지 않는 날씨라 나름 다행이라는 생각도..햇살이 따스하게 내리쬐는 오전.. 문을 활짝 여니 마음까지 탁 트이는 느낌이 들어 청소하는데 기분까지 업 되는 듯 했습니다. 구석 구석 청소기로 먼지를 빨아 들이고, 걸레질을 하며 청소를 하다 작은방 구석진 곳에 비닐이 씌여져 있는 기타를 발견했습니다 갑자기 비닐에 씌여진 기타를 보니 피식 웃음이 나왔습니다. 그 기타는 바로 우리 남편이 취미삼아 배워 보겠다고 사 놓은 클래식기타인데..사 놓고 몇 번 줄을 튕기는 일을 제외하고는 거의 빛을 못 보고 방치되고 있답니다. 청소할때 마다 먼지가 들어 갈새라 닦고 또 닦다가.. 도저..

하이힐때문에 일어난 웃지 못할 황당했던 사연.

며칠동안 날씨가 많이 추워 집에서 자잘한 정리를 시작으로 청소를 했습니다. 역시 겨울은 청소하기 좋은 계절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무슨 소리고? ' 라고 의아해 하실 분들 많이 계시겁니다. ㅎ... 사실 날씨가 좋으면 더 열심히 해야 하는데.. 무슨 놈의 약속이 그리 많은지..ㅋ 사실 제가 정한 약속도 좀 있지만.. 여하튼 집도 크지 않는데 집안 구석 구석 청소를 해보니 집안 일이란게 해도 끝이 없다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오늘은 작은방.. 내일은 큰방.. 모레는 주방.. 글피는 거실.. 이렇게 며칠 정해서 청소를 하니 힘은 그리 많이 들지도 않으면서 집안은 훨씬 깨끗해지더군요. 거의 다 집안 청소를 했다 생각했는데.. 한군데 건너 띈 곳이 있더군요. 그곳은 바로 .. 신발장. 사실 신발장 ..

언니가 절대 목욕탕에 가지 않는 가슴 아픈 사연..

어제 아침 모임에 가는 길에 정말 오랜만에 연탄 배달하시는 분을 보았습니다. 차곡히 쌓은 검정색연탄을 가득 싣고 어디론가 배달을 가는 듯 보이는 모습에 순간적으로 옛생각이 아련히 뇌리를 스쳐 지나가더군요. 솔직히 도심에서는 흔하지 않은 풍경이라 그런지 더 옛생각이 났는지도 모릅니다. ' 정말 어릴적 생각이 많이 나네...' 연탄 배달차를 보니 문득 어릴적 연탄을 피우며 난방을 했던 시절이 갑자기 뇌리를 스치며 주마등처럼 지나갔습니다. 내 어린시절의 겨울은 유난히도 추웠다고 기억이 됩니다. 바람소리도 얼마나 매섭게만 느껴지던지.. 그시절에는 건물들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더 추웠을겁니다. 어느집에 가더라도 두툼한 솜이불은 항상 아랫목에 깔려 있었고, 아랫목 주위의 장판은 누렇게 되어 있었지요. 그 누렇게 변..

동네 아줌마들의 수다방이자 커피숍이었던 우리집 지금은..

동네 아줌마들의 수다방인 우리집 지금은..다른 곳에는 겨울이면 눈이 자주 온다는데.. 부산은 추운 겨울이지만 눈보기가 정말 쉽지 않습니다. '와일로~~~~' ^^; 비가 추적 추적 내리는 오후.. 뜨거운 차 한잔을 마시며 책을 읽는 여유도 나름 좋긴 하지만.. 오늘은 왠지 차 한잔을 마시며 누구랑 수다를 떨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네요. 가스렌지에 커피 끓일 물을 올려 놓고 물 끓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오늘따라 옛날이 무척 그리워집니다. 어릴적 유난히 우리집에 손님들이 많이 왔던 기억이 뇌리속에 떠 오르네요. 뭐.. 손님이라 해봐야 동네 아줌마들이었지만.. 겨울방학때 집에 있으면 늘 어김없이 10시쯤되면 아주머니들이 문을 빼꼼히 열고 엄마를 찾는답니다. " 민서엄마 있어?!.." " 응.. 정애엄마..들어와..

' 엄마'라는 단어가 대단하고 위대한 이유는...

어제 오전에 통장 페이지가 다 되어 새로 만들기 위해 은행에 갔었습니다. 나름대로 이른 시간인데도 제법 많은 사람들이 있더군요. " 와이리 많노.." 연말이라 사람들이 많은 것 같기고 했습니다. " 날 잘못 잡고 왔네..신정 끝나고 올 걸.." 난 사람이 많은 것에 후회는 했지만 어쩔 수 없다는 생각에 번호표를 뽑고 의자에 앉아 한참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한 아이가 떼를 쓰며 소리 높이 우는 것이었습니다. " 조용..입 뚝~!.." 우는 아이에게 엄마가 조용히 나무랐습니다. 그러나 아이는 더 떼를 쓰 듯 소리를 내며 울어대는 것이었습니다. 순간.. 주위에 있는 사람들의 시선도 모두 아이와 엄마에게 모여 들었습니다. " 너 자꾸 떼쓰고 울면 엄마 혼자 집에 가버린다.. 그만 안 그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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