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나 잘 알지 못하는 욕실 내 곰팡이 서식지 ] 가을비가 잦은 이유가 때늦은 장마때문이라죠. 섬 특성상 제습기가 없으면 안되는 상황인데 요즘엔 더 하루종일 방마다 제습기를 작동시키네요. 방이야 제습기로 습기를 잘 제거하고 있지만 욕실은 매일 사용하는 물때문인지 욕실문을 열어 두는것 외에는 할수 있는게 없는 것 같아요. 백신 맞고 한 일주일간 고생하다 이제사 욕실 청소에 손을 대었네요. 겉 보기에는 나름 깨끗해 보였는데 하수구에 있는 머리카락을 제거하다 완전 놀라는 일이 ..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세면대를 매일 사용하다보니 물이 튀고 흘러 내려 세면대 아랫부분에 곰팡이가 생겼더군요. 눈에 똭 띄었으니 당장 청소를 했습니다. 샴푸 조금 묻혀 닦으니 이내 깔끔해졌어요. 하수구 머리카락 청소하다 세면대를 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