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의 영원한 숙제 라떼아트 그 속으로.. 누가 그랬다. 커피는 배우면 배울수록 그 매력에 흠뻑 빠지는 것도 있지만 어렵고 어려운 길이라고.... 사실 커피를 카페에서 사 먹을 때만 해도 멋진 공간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부리며 나름 나만의 시간을 갖는 자체만으로도 행복했었다. 그래서인지 커피의 맛도 맛이지만 그 분위기에 더 좋아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은 맛있는 커피를 손님들에게 제공하는 바리스타라는 직업이다 보니 커피숍의 분위기보다 커피 본연의 맛에 충실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어려운 길이 바로 커피의 길이라는 생각을 하루에도 몇 번은 하게 된다. 학창시절 우리가 늘 느껴왔던 공부의 끝은 없듯이 커피를 배우다 보면 커피 맛만큼 그 깊이를 가늠하기 힘들어 힘든 것이 커피 공부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