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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처럼 채소를 진공포장 보관하고 싶다면?

나만의 채소 보관법 대박이야! 어제 마트에서 고기가 세일 하길래 사 왔습니다. 요즘 고기를 줄이려고 노력을 많이 하는데 이거 원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저녁에 오리고기를 먹고 난 뒤 채소가 남아 어떻게 보관할까 망설이다 좋은 생각이 떠 올라 실행에 옮겼어요.. 제가 생각한 좋은 생각이란 바로 진공포장하는 방법.. 진공포장은 보통 마트에서 흔히 보는 포장인데요.. 집에서도 진공포장하는 기계없이도 진공포장하는 방법이 있답니다. 필요한 준비물은 지퍼백과 빨대만 있으면 됩니다. 보통 가정에 지퍼백이나 빨대는 있으니 별로 어려움은 없을거예요. 먼저 남은 채소를 지퍼백에 넣으세요... 그리고 약간의 구멍을 남기고 지퍼백을 채워 주세요. 그리고 그 구멍 사이로 빨대를 넣어 주세요. 그 다음이 중요한데요.. 빨대를 ..

라이프 2016.07.14

휴게소 오징어버터구이가 생각 난다면? 이렇게 먹어 봐!

반건조오징어로 버터구이 하는 2가지 방법집에서 간단하게 맥주를 한 잔 마시고 싶은데 안주가 없다면 조금 서운하겠죠.. 하지만 간단히 만들 수 있고 맛도 있는 안주할 재료가 있다면 완전 좋겠죠. 물론 여러가지 재료가 들어간 안주가 아니라는 점이 우리 주부님들 최고로 좋아할 것 같아 오늘 포스팅은 집에서 간단하게 만드는 오징어버터구이로 준비했습니다. 요즘같은 휴가철엔 완전 간식으로 만들어 먹기 딱일 듯요. [ 오징어 버터구이 만드는 법 ] 재료- 반건조오징어, 버터 첫번째 - 후라이팬으로 오징어버터구이 만들기 불에 달궈진 후라이팬에 버터를 넣어 녹입니다. 버터가 다 녹았다 싶음 약불로 줄여서 준비해 놓은 반건조 오징어를 넣습니다. 여기서 팁! 반건조 오징어는 그냥 사용해도 되지만 물에 살짝 한 번 헹궈 주시..

라이프 2016.07.14

눅눅한 소금 뽀송하게 하는 2가지 방법

주부 9단이 알려주는 눅눅한 소금 뽀송하게 하는 팁장마철인데다가 섬이라는 특성상 습기를 늘 안고 사는 제주도.....이번 여름은 정말 습기와의 전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습기를 잡아 먹는 염화칼슘을 곳곳에 비치하고 신문지를 비치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눅눅함을 조금이나마 없애려고 노력하며 삽니다. 물론 환기가 제일 좋은 습기제거이긴 하지만 비가 오는 날엔 창문을 닫아야 하기에 더 신경 쓰이는 부분입니다. 거기다 맞벌이부부다 보니 낮에는 비가 오는 날 문을 닫아 놓고 다니기에 더 신경이 쓰여 각종 방법을 강구해 습기와의 전쟁을 하고 있네요.. 간만에 햇살이 방긋 웃는 하루.....집에 퇴근하자마자 대청소 실시.... 하여간 일을 하고 집에 들어가도 편하게 쉴 수 없는게 주부의 숙명인 듯....하..

라이프 2016.07.13

여름철, 땀띠 완화시키는 방법

휴가철, 일광화상으로 달아 오른 피부 진정시키는 법무더위에 따가운 햇살이긴 하지만 바닷가 주변이라 바람은 시원합니다. 그래도 너무 심한 햇살은 피하기 어려워 피부가 고역이지요. 평소 피부가 약하다 보니 햇살 강한 날엔 자외선때문에 힘들고 남편은 무더위에 땀띠까지 났더군요.. 뭐...그래도 몸이 좀 괴로워도 열심히 일을 하고 주변 구경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휴가철, 정말 정말 유익한 정보를 드리려고 합니다. 휴가철, 일광화상으로 달아 오른 피부를 진정시키는 방법이라고나 할까요.. 먼저 준비할 것들이 있는데요... 오이팩, 감자, 채칼이 필요합니다. 만약 오이팩이 없다면 감자만 준비하셔도 됩니다. 감자채칼로 깎은 감자입니다. 엄청 얇죠..... 이렇게 깎아야 피부에 ..

라이프 2016.07.13

여름철, 온수매트 관리 이렇게 하세요!

초보자도 쉽게 온수매트 관리하는 법많이 습한 날씨의 제주도..... 한번씩 난방기 가동을 해줘야 방안 눅눅함이 없어집니다. 물론 잘때도 너무 차게 말고 적당한 온도를 유지하면서 말이죠.. 하지만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이 끝나면 폭염이 시작된다고 하니 미리 침구류 교체 필수인 것 같아요. 오늘은 한겨울, 환절기때 너무도 잘 사용한 온수매트 관리하는 법 포스팅합니다. 아마도 잘 몰라서 사계절 내내 그냥 사용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소소하지만 글 시작해 봅니다. [ 주부 9단이 알려주는 온수매트 관리법 ] 온수매트는 열전선으로 따뜻하게 해 주는 것이 아닌 물로써 온도의 높낮이를 조절하면서 따뜻하게 합니다. 시중에 많이 나오는 전기장판과 달리 전자파가 조금 적게 나온다고 해 가격대가 조금 나가지만..

라이프 2016.07.12

시들한 채소 싱싱하게 살리는 비법물 만드는 법

주부 9단이 알려주는 시들한 채소 쉽게 살리는 비법너무 많이 사 놓은 채소...상추보다 깻잎이 영 많이 시들시들한 모습입니다. 보통 시든 채소를 물에 담궈만 두면 살아 나겠지하고 그냥 담구시는데요.. 그렇게 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시간도 오래 걸릴 뿐더러 싱싱한 모습을 다시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 준비했습니다. 간단한 방법으로 시든 채소 빨리 싱싱하게 하는 팁을 말입니다. [ 주부 9단이 알려주는 시든채소 초스피드로 싱싱하게 하는 팁 ] 채소가 많이 시들시들하다면 설탕과 식초를 물과 섞어야 재빨리 싱싱함으로 살아 난다는 사실.. 물론 그냥 마구마구 물에 섞는 것이 아닌 비율이 중요한데요.. 그 비율은 설탕 1큰술과 식초 1큰술을 물 3리터의 양에 넣는 겁니다. 처음부터 3리터의 물을 준비..

라이프 2016.07.11

폭염 속 열대야 극복하는 4가지 방법..대박이야!

폭염 속 열대야 체감온도 내리는 페트부인, 대박! 열대야, 자기 전 체감온도 5도 낮추는 법 제주도는 30도가 넘는 날이 일주일에 5일은 차지할 정도로 푹푹 찌는 폭염에 시달렸습니다.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이라고는 하지만 정말 무더위가 이렇게 지겹기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여름은 더워야 여름이지라는 옛 어르신들의 말씀도 이젠 수용하기 쉽지 않은 날씨가 되어 버렸네요. 오늘은 폭염 속 열대야를 극복하는 노하우에 대해 포스팅 해 봅니다. * 폭염 속 열대야 체감온도 5도 낮추는 노하우 * 1. 폭염으로 인한 방안의 열기는 빠른 시간에 배출... 열심히 일하고 지친 몸으로 집에 들어 오면 오히려 바깥 날씨보다 더 더운 열기때문에 힘든 적이 한 두번이 아니시죠..그렇다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돈 먹는 전기 에어컨을 ..

라이프 2016.07.10

딱딱한 단호박 수월하게 요리하는 팁

요리초보자를 위한 딱딱한 단호박 요리 팁단호박 맛있게 잘 익었다고 한 봉지 넣어서 가게로 가져 온 동네 할머니......농사 짓는 것도 힘들텐데 이렇게 손수 갔다 주셔셔 몸 둘바를 모르겠더군요. 정말 제주도에 살면서 인심 팍팍 제대로 받고 사는 것 같아 행복합니다. 단단하니 맛있을거란 단호박...... 만져 보니 정말 돌덩이처럼 단단하니 잘 익었더군요. 그런데 간혹 단호박이 몸에 좋다는 것을 알면서 요리하기 쉽지 않아 사는 것을 포기하는 분들이 있던데 오늘 그런 분들을 위해 딱딱한 단호박껍질 수월하게 벗길 수 있는 팁 포스팅합니다. 요리초보자님들 오늘 유익한 포스팅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 주부 9단이 알려주는 딱딱한 단호박껍질 쉽게 벗기는 방법 ] 동네 할머님께서 가지고 오신 단호박입니다...

라이프 2016.07.10

차가운 맥주가 없다면? 이 방법 강추!

주부 9단이 알려주는 맥주 초간단 시원하게 하는 팁손님이 갑자기 방문했을때 차가운 맥주가 없다면 조금 난감한 상황이 되겠죠. 요즘같이 무더운 여름철엔 속까지 시원하게 만드는 차가운 맥주가 정말 딱인데 말이죠. 하지만 차가운 맥주가 없어도 빠른 시간안에 맥주를 차갑게 하는 방법을 알려 드릴테니 갑작스럽게 손님이 찾아 오셨거나 막상 차가운 맥주를 먹으려는데 없다면 제가 가르쳐 준 방법으로 시원한 맥주를 즐기시길... ◆ 차가운 맥주가 없을때 사용하는 나만의 방법 ◆ 첫번째는 알루미늄호일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시원하지 않는 맥주에 알루미늄호일을 돌돌 말아 주시면 간단하게 해결됩니다. 알루미늄은 외부의 온도에 즉각 반응하므로 냉동실에 약 10분만 넣어 두어도 밍밍했던 맥주를 차갑게 맛 볼 수 있답니다. 10분..

라이프 2016.07.09

여름철, 모기없이 시원하게 쿨잠 자는 신박한 방법

주부 9단이 알려주는 여름철 시원하게 자는 꿀팁유난히 더위를 많이 타는 남편....올해는 작년과 달리 한 달 전부터 여름이 시작되어 지금은 폭염 수준입니다. 그렇다 보니 늘 땀을 팥죽 같이 많이 흘리며 힘들어 하고 있는 남편입니다. 늘 그렇듯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리는 남편을 볼때마다 안타깝습니다. 혹시나 건강을 해치지나 않을까하는 걱정도 되어 음식으로 대신 힘을 내라고 만들어 주지만 역부족이네요. 태풍이 스물스물 올라 오고 있는 요즘엔 더욱더 폭염때문에 힘들어 합니다. 그래서 남편을 위해 모기에도 잠을 깨지 않고 시원한 상태로 쿨잠을 잘 수 있게 방법을 강구했습니다. 아마 오늘 포스팅 보시는 분들은 따라 할 분들이 많을 듯요..왜냐하면 너무 신박한 여름나기거든요. [ 주부 9단이 알려주는 여름철, 모기없..

라이프 2016.07.08

이국적인 풍경의 제주도 해수욕장 10 곳은 어디?

제주도 해수욕장 어디까지 가 봤니? 여름 휴가철, 더위를 물리쳐 줄 피서지로 어디를 갈까? 고민 중이라면 오늘 제주도 해수욕장 곳곳을 소개하니 참고해서 골라가는 재미를 만끽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는건 어떨까... 이국적인 풍경이 물씬 느껴지는 제주도 해수욕장에서 정말 잊지 못할 추억 가득한 여행지가 될 것 같다. 1. 하도 해수욕장 종달리 가기 전 아름다운 해변길이 이색적이고 참 이국적인 풍경이라고 느끼게 하는 곳이 있다. 특히 가로수가 야자수라 여기가 우리나라 맞는지 잠시나마 착각하게 만드는 조용한 해변이다. 하도해수욕장 풍경 도로에서 본 하도해수욕장 여긴 우리나라 하도~ 2. 표선 해비치 해변 해변에 펼쳐진 고운 모래가 너무 아름다웠던 표선 해비치.. 이곳은 백사장의 길이가 많이 길어 들어 가는데만 ..

제주도 2016.07.07

토마토에 이걸 넣어서 갈았더니..... 대박이야!

토마토 쥬스 더 달게 먹으려면? 이걸 넣어 봐!토마토 1박스에 10,000원 주고 구입했는데 생각 보다 많은 양에 한 10일 넘게 토마토를 먹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름철이라 다양한 과일이 풍년인지라 늘 뒷전이 되어 버린 토마토..이젠 너무 익어 버려 쥬스로 해 먹고 있어요. 남편이 토마토를 즐겨 먹는 스타일이 아니라 늘 혼자 냠냠........ 그래도 평소 토마토를 워낙 좋아해 거뜬히 1박스 해 치울 수 있어요...ㅋㅋ 오늘은 여름철, 많이 쥬스로 먹는 토마토 더 맛있게 먹는 팁 포스팅 해 봅니다. [ 주부 9단이 알려주는 토마토 쥬스 더 맛있게 먹는 팁 ] 필요한 것은? 소금 토마토 쥬스를 하기 전에 필수 코스 토마토를 깨끗이 씻어 주는겁니다. 베이킹소다를 약간 풀어 씻으면 친환경적이라 안심하고 껍질..

라이프 2016.07.07

주부 9단이 알려주는 복숭아 먹는 팁

남편도 놀란 복숭아씨 간단 제거 법어릴적 복숭아 정말 많이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모집이 청도라 여름엔 몇 박스씩 오곤했죠. 다양한 복숭아를 맛 보는 재미도 솔솔했지만 백도보단 단단해서 먹기 편했던 천도복숭아를 더 즐겼던 것 같습니다. 물론 복숭아를 먹다 벌레라도 나오면 기겁을 했던 추억이 가득한 과일입니다. 오늘은 추억도 곱씹으며 재미난 포스팅 준비했습니다. 남편도 제가 복숭아씨 분리하는 것을 보고 재밌다며 놀라는 눈빛이었습니다. [주부9단이 알려주는 복숭아씨 쉽게 분리하는 방법] 깨끗이 씻어 놓은 복숭아를 도마에 올린 뒤 칼로 반으로 칼집을 넣어 주세요. 요기선 조심....딱딱한 복숭아씨가 있으니 너무 세게 칼을 넣지 마세요. 칼집을 낸 복숭아는 반대방향으로 서로 밀어 내면서 쪼개어 주세요. 조금 ..

라이프 2016.07.07

주부9단이 알려주는 돗자리 세탁 팁

여름철 필수 침구류 돗자리 세탁하는 방법제주도는 이틀째 폭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이라고 하는데 정말 덥네요. 그래도 건강 지키며 하루하루 잘 보내야겠죠. 작년보다 일찍 올해는 돗자리를 깔고 자야할 시기입니다. 나름대로 바닷가 주변이라 시원했는데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바닷가도 소용 없는 듯 해요.. 오늘은 여름철 필수 침구인 돗자리 세탁하는 방법 포스팅입니다. [ 주부 9단이 알려주는 돗자리 세탁하는 노하우 ] 필요한 것은? 샴푸 돗자리를 지금껏 햇살에만 의존해서 관리하신 분들은 오늘 저따라 돗자리 세탁해 보아요. 돗자리를 세탁하기 전 먼저 세워서 각종 먼지와 이물질을 털어 주세요. 그리고 샴푸와 수세미를 준비해 주세요. 수세미는 부드러운 걸로~ 샴푸를 한 펌프 수세미에 묻혀서... ..

라이프 2016.07.07

짧은 여행 짐 잘 싸는 법

1박 2일 여행짐 잘 싸는 방법 휴가철이라 많은 사람들이 가까운 계곡, 산 , 바닷가로 떠납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휴가철에 떠나면 좋긴 하지만 솔직히 차가 막히면 짜증이 나기도 해요. 그래도 자연을 벗 삼아 잠시 삶의 여유를 만끽하고 돌아 오면 생활의 활력도 되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휴가철 피서를 떠나려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평소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유익한 정보를 공유할까 합니다. [ 짧은 기간 여행 짐 잘 싸는 노하우 ] 누구나 여행하기 전 제일 먼저 챙기게 되는 것이 바로 세면도구입니다. 요즘엔 호텔이나 모텔에 가면 1회용 칫솔이 구비되어 있지만 왠지 그런 것이 찜찜하다면 개인용 칫솔을 준비해 가는걸로... 그럼 가족들의 칫솔은 어떻게 챙겨 갈까? 칫솔과 치약을 넣..

라이프 2016.07.06

아이스크림 용기 200% 활용법

깔대기 대신 사용한 '이것' 괜찮네! 여름철, 건강을 생각해 일주일에 한 두 번씩 채소쥬스를 만드는 일이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라는.... 장마기간인데다가 비가 안 오는 날엔 폭염이니 더욱더 건강을 생각해야 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모두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시라고 먼저 전하고 오늘 포스팅 시작해 봅니다. [ 주부 9단이 알려주는 아이스크림 용기 200% 활용 법 ] 사진에 올린 것처럼 오늘의 이야기는 채소쥬스 만드는 법이 아니구요. 채소쥬스를 페트병에 담을때 깔대기가 없다면 어떻게 할까?란 포스팅이라고 해야겠네요. 채소쥬스를 넉넉히 만들었더니 유리병에 담고도 많이 남았습니다. 그래서 페트병을 찾아 그 곳에 담으려고 하니 깔대기가 보이지 않는겁니다. 그래서 페트병에 채소쥬스를 담는걸 포기했냐구요? 아닙..

라이프 2016.07.05

지구방문자 그 속엔 독특한 아트의 세계가 있었다.

미술갤러리 - 지구방문자 속으로비 온다는 예보가 없었는데 오늘 하루종일 수시로 비가 내렸다. 햇살이 간간히 비추긴 해도 장마기간은 맞는가 보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일찍 퇴근을 할 수 있어서 심적으로 마음은 홀가분한 상태였다. 집 근처에서 늦은 점심을 해결하고 집으로 들어 가는 길에 비가 오지 않는 틈을 이용해 잠깐 동안 드라이브를 하며 제주사는 맛을 느끼기로 했다. 앗.....그런데 이게 웬 일.....한 번씩 들릴때마다 굳게 닫혀 있었던 대문이 활짝 열려 있었다. 그래서 당장 차를 세우고 궁금증이 가득 했었던 '지구방문자' 속으로 들어가 보기로 했다. 지구방문자는 동네 골목길에 위치해 있는 소담스런 집 즉, 미술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갤러리다. 큰 대문을 들어서면 작은 대문이 나온다. 마치 정원을 들어..

제주도 2016.07.03

인터폰 수화기줄 찌든때 '이것' 으로 간단히 해결!

주부9단이 알려주는 인터폰 관리하는 팁이사 온 이후 인터폰 수화기를 자세히 보지 않았었는데 어제 곳곳에 청소를 하다 눈에 딱 띈 것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수화기줄이었습니다. 세상에~만상에~ 이렇게 지저분하게 방치했나 할 정도로 놀랐습니다. 에긍 등잔밑이 어둡다고 안 보이는 곳은 쓸고 닦고 열심히 했는데 정작 제일 눈에 띄는 인터폰을 방치했네요. 그래서 당장 인터폰 곳곳을 닦기로 했습니다. [ 인터폰 수화기줄 닦기전 과 후 비교 사진 ] 현관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보이는 인터폰 ......하지만 늘 그냥 스쳐 지나가게 되죠. 거실에 있는 인터폰 하지만 자세히 보지 않았다면 지저분한 상태가 층층히 쌓여 닦기 더 힘들 뻔 했네요. ㅠㅠ......지저분한 수화기줄 수화기줄 닦으면서 수화기 뿐만 아니라 인터폰 전..

라이프 2016.07.03

개미의 접근을 차단하는 꿀팁

개미 접근을 막는 간단한 방법 2가지 달달한 설탕이나 제품이 있으면 제일 걱정되는 부분이 혹시 개미가 주위에 생기지 않을까하는 부분입니다. 개미는 한 번 눈에 보이면 계속 보인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물론 개미가 생기기 전 미리 접근을 차단해 절대 개미가 주방 부근에 얼씬도 못하게 해야 하는 겁니다. 오늘은 개미의 접근을 차단하는 간단한 방법 2가지 포스팅 해 봅니다. [ 주부 9단이 알려주는 개미 차단하는 2가지 방법 ] 필요한 것은? 고무줄, 랩 개미는 후각이 많이 발달해 냄새로써 달달한 것을 찾아 다닙니다. 그래서 개미가 싫어하는 것을 달달한 제품이나 식품에 부착하면 됩니다. 캔이나 페트병에 달달한 재료가 들어 있다면 통 아랫부분에 고무줄을 2~3개 정도 끼워 주세요. 이렇게 해 두면 개미가 고무..

라이프 2016.07.02

커피컵홀더 활용 "요건 어때?"

장마철, 꼭 필요한 방충제케이스 간단하게 만드는 팁장마기간 동안 오늘이 제일 습하고 더웠던 것 같습니다. 섬이라는 특성상 여름이면 더욱 더 습해지다 보니 집에선 옷장이나 이불장, 신발장등 수시로 점검해야 합니다. 바닷가 주변이다 보니 자칫 관리를 조금이라도 소홀이 할 경우 곰팡이가 생기기 쉽기때문입니다. 그나마 습해도 바람이 좀 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 하루네요. 하여간 집에 도착하자마자 장농부터 일일이 열어 두고 선풍이 씽씽 돌렸습니다. 오늘은 습한 날씨때문에 더욱 신경이 쓰여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곳에 신문지를 넣어 두고 방충제를 곳곳에 두고 정리했어요. 장농은 얼마전에 옷 정리를 해 그나마 습한 기운이 없고.....오늘은 서랍장에 있는 옷을 다 끄집어 내어 정리했어요. 서랍장 옷도 사실 잘 입지..

라이프 2016.07.01

주부9단이 알려주는 날파리 한방에 없애는 팁

날파리 잡는 덫 만드는 방법여름철이다 보니 과일이 정말 많이 나옵니다. 그렇다보니 가격도 저렴해 여름철엔 과일이 가정에서 떨어지는 날이 거의 없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당도가 높고 달달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생기는 것이 하나 있으니 바로 날파리입니다. 지저분한 쓰레기통에서 꼬이는 날파리가 아니고 과일껍질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생기는 그런 자잘한 날파리다 보니 싱크대에 과일껍질을 몇 시간만 그대로 방치해 두어도 날파리들이 이리저리 날아 다녀 여간 찝찝한게 아닙니다. 그럼 오늘은 무덥고 비도 많이 오는 장마철인 요즘 날파리를 한 방에 없애는 방법을 알려 드릴께요. 먼저 날파리를 만들 덫를 만들 재료입니다. 재활용 가능한 페트병, 빨대, 먹다남은 맥주 그리고 랩을 준비해 주세요. 날파리 덫 만드는 법은 페트병을 먼..

라이프 2016.07.01

동네 사람들도 놀란 버리는 나무의 대단한 변신

10일만에 버려진 나무의 대변신!제주도에 정착해 살고 있는지 1년 하고도 몇 개월이 지났습니다. 짧다면 짦은 시기인데 왜 그런지 제주도에 오래전부터 살았던 사람처럼 이젠 익숙한 제주도생활입니다. 아무 연고없는 제주도에서 산다는 것은 사실 쉬운 일이 아니었죠. 그래도 지금껏 별 탈 없이 잘 지내 온 시간들이 오히려 감사할 따름입니다. 물론 가게 운영을 하면서 셀프로 다 이것거것 만들다 보니 더 애틋함이 들어 더 좋으네요. 제주도는 장마철 비가 자주 내렸습니다. 중부지방에 마른장마에 힘들어 할때 제주도는 습도가 높은 날씨가 계속~ 그래도 며칠에 한 번 햇살이 비추어 주니 오히려 여름 분위기나고 괜찮네요. 오늘 포스팅은 장마철 비가 오는 가운데 정성이 많이 깃든 '버리는 나무의 대단한 변신'입니다. 오늘 제 ..

라이프 2016.06.30

페트병 내 맘대로 자르는 팁..대박이야!

페트병 원하는 모양대로 자르려면? 이 방법 강추!페트병은 정말 실생활 속에서 재활용이 다양합니다. 여름철엔 습기제거제의 재활용통으로 사용하기도 하고.. 욕실 세면대가 막히면 페트병을 이용해 시원하게 뚫는데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외 깔대기로 사용하는 등 정말 생활 속에서 유익하게 쓰이는 것 같아요... 그런데 많은 분들이 조금 의아해하시는 부분이 페트병을 원하는 모양대로 자르기가 쉽지 않아 자르다가 포기하고 그냥 버리는 경우가 많다고 하시는데 오늘 그 점을 제가 완전히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 주부 9단이 알려주는 페트병 원하는 모양대로 자르는 방법 ] 사계절 옷장 제습제로 사용했던 대용량 재활용 제습제를 만들때의 모습입니다. 작은 페트병도 아니고 이렇게 큰(5리터) 단단한 페트병은 어떻게 자를까.......

라이프 2016.06.30

주부 9단이 알려주는 티셔츠 5초만에 개는 법

자취생에게 유익한 티셔츠 개는 법장마철이라 그런지 눅눅해서 빨래도 잘 마르지 않네요. 물론 비 안 오는 날 빨래를 모아서 하다 보니 이거 원 옷걸이가 부족해 두 번이나 널어야 했습니다. 제주도는 하루가 멀다하고 비가 오고...중부지방은 마른장마로 때 이른 무더위에 힘겨워 하고 ...정말 장마철이 빨리 지나갔음하는 바람입니다. 오늘은 간만에 비가 오지 않아 빨래가 다 말랐네요. 며칠을 말린 것 같아 눅눅한 냄새가 나면 어떡하지 걱정했는데 그나마 다행입니다. 빨래를 걷고 있으니 남편이 빨래를 대신 개어 준다고 하더라구요. 맞벌이부부다 보니 서로 도우려는 모습에 급 기분이 좋아졌어요. 그래도 빨래는 제가 개는 걸로~ 오늘은 티셔츠나 면티 초스피드로 개는 법을 포스팅합니다. 초보주부들이나 자취생에게 유익한 정보..

라이프 201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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