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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 잡곡밥 불리지 않고 맛있게 하는 방법

[ 아직도 잡곡밥 할 때 오랜 시간 쌀을 불리나요? ] 건강을 위해 잡곡밥을 해 먹은 지 벌써 10년이 넘은 듯합니다. 처음 잡곡밥을 접했을 때는 아토피 피부 때문에 시작했는데 피부도 좋아지고 소화도 잘 되는 것 같아 꾸준히 먹고 있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딱딱한 잡곡밥을 할 때 오랜 시간 동안 잡곡을 불려서 하실 거예요. 저도 처음엔 그랬으니까요. 하지만 이제 아무리 딱딱한 잡곡밥도 부드럽게 하는 방법이 있으니 절대 쌀 불리지 말고 해 보세요. 먼저 쌀을 깨끗이 씻어 줍니다. 그리고 이 상태 바로 밥을 하는데요. 이 과정만 거치면 됩니다. 잡곡밥 취사 - 백미 취사 순으로 말이죠. 물은 평소 밥 할 때처럼 넣어 줍니다. 취사 버튼 누르고 시작~ 밥이 다 된 후 한 번 보시면.. 밥이 조금 설익은 상태의..

아이스크림 담는 비닐봉지 그냥 버리면 안되는 이유

[ 아이스크림 비닐봉지 200% 활용법] 마트에 가면 아이스크림을 담은 비닐봉지가 따로 마련되어 있더라고요. 가격이 저렴할 때는 넉넉하게 구입해 오는 편입니다. 시골에 살다 보니 아이스크림 가격도 차이가 좀 나더라고요. 마트 갈 때마다 사 오다 보니 아이스크림 담는 비닐봉지가 꽤 많이 모였어요. 하지만 전 이걸 그냥 버리지 않아요. 아이스크림을 담아 올 때처럼 보냉도 되지만 사실 보온도 가능한 비닐봉지거든요. 요즘엔 초당옥수수가 맛있어서 어딜 외출할 일이 있으면 바로 삶아서 아이스크림 담아 오던 비닐봉지를 보온용으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초당 옥수수는 1개 돌릴 때 전자레인지에 딱 3분이면 됩니다. 외출하기 전에 돌리면 어딜 가나 따뜻하게 드실 수 있겠죠. 삶아 놓은 옥수수는 아이스크림 담는 비닐봉지에 담..

물티슈 뚜껑 싱크대에 붙이면 생기는 일

[ 버리는 물티슈 뚜껑의 유용한 활용법 ] 2년 넘은 코로나19 이후로 인해 생활 속에서 하나 변한 것이 있다면 아마도 개인위생에 더 철저해졌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대부분 사람들이 그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티슈 한 박스를 사놓고 생활할 정도니 이젠 몸에 밴 행동 같기도 합니다. 저녁에 물티슈를 사용하려니 몇 장 고작 남아 있었습니다. 물티슈를 사용하고 재활용 통에 버리려다 갑자기 물티슈 뚜껑을 떼어 냈습니다. 힘들게 떼어 내는 모습에 남편이 뭐할 거냐고 물었죠. " 이거.... 쓰레기 통 하나 만들려고.. " 의아하다는 표정을 짓더니 그저 웃더군요. 물티슈 뚜껑은 강력한 접착제로 붙어져 있긴 하지만 옆으로 힘을 줘서 떼어내면 쉽게 분리가 가능합니다. 물론 어느 곳이든 재 접착이 가능하지요. ..

염색용 빗 나만의 신박한 재활용

[ 욕실 청소하는 날 ] 제주도는 장마철에 접어들었는지 비가 자주 내립니다. 그래서인지 집안 전체가 습한 느낌에 제습기를 매일 틀어 놓다시피 합니다. 하지만 욕실에 일부러 제습기를 놓아 두지 못하는 상태라 청소만이 습한 욕실을 그나마 개운하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욕실 청소를 하려는데 눈에 거슬리는 것이 있었습니다. 나름 욕실 바닥에 떨어진 머리카락을 잘 청소한다고 해도 욕실 청소용 솔에도 붙어 있습니다. 그냥 청소하려다 영 눈에 거슬려 솔에 묻은 머리카락부터 제거하기로 했습니다. 솔에 덕지덕지 묻은 머리카락은 염색할 때 사용하는 솔을 이용하면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염색용 빗으로 솔을 빗기만 하면 사이사이에 낀 머리카락이 쉽게 떨어져 나옵니다. 몇 번 솔을 빗었을 뿐인데 머리카락이 다 제거되었..

초당옥수수 당도 잃지 않고 초스피드로 삶는 법

초당옥수수 더 맛있게 삶으려면? 이 방법 강추! 초당옥수수는 당분의 함량은 단옥수수보다 2~3배 높아 삶는 것보다 쪄 먹는 게 좋습니다. 물론 초당옥수수는 너무 달아서 통조림으로 가공되지는 않고 생식용과 냉동용으로 이용되고요. 수확한 뒤 곧바로 드시는 것이 단맛도 높고 신선도도 좋습니다. 당도가 높기 때문에 설탕이나 소금 등의 첨가물을 넣으면 특유의 맛과 향을 잃게 됩니다. 마트에서 사 온 제주도 초당옥수수입니다. 지금 많이 나오는 시기라 그런지 가격이 제법 저렴하더라고요. 1개 1250원 주고 사 왔습니다. 그럼 초당 옥수수 당도 잃지 않고 초스피드로 삶는 법 보실까요. 한 번 알고 나면 여름 내내 옥수수 삶을 때 문제없을 듯해요. 옥수수를 먼저 물에 깨끗이 씻습니다. 물기가 있는 상태에 1회용 비닐백..

제주도에서 보기 드문 고즈넉한 제주책방

[ 제주 책방 - 제주 사랑방 ] 제주도 하면 누구나 돌담을 자연스럽게 떠 올리게 됩니다. 저 또한 그랬으니까요. 다른 지역과 달리 조금은 변하지 않는 모습이 왠지 끌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네요. 오늘은 제주도에서 보기 드문 고즈넉한 제주 책방 한 곳을 소개합니다. 제주시에 위치해 있고 관광객들에게 유명한 동문시장과도 가까이 있어 한번은 시간 내어 들려 보는 것도 나름대로 괜찮을 것 같아서요. 제주 책방 - 제주 사랑방 ( 무료 관람 가능 ) 오래된 돌담이 유난히 눈에 띄었던 제주 책방이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 잡기에 충분합니다. 하지만 큰 대로변에 위치해 있지 않아 누구나 쉽게 지나치기 쉬운 그런 곳에 있다는 것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때로 이렇게 찾아가는 재미도 솔솔 한 것 같습니다. 산지천 주변..

제주도 2022.06.13

페트병에 물 끝까지 시원하게 먹는 꿀팁

[ 여름철, 외출 시 물 시원하게 먹는 법 ] 코로나로 인해 3년 가까이 시간만 내면 갈 수 있었던 한라산을 못 갔는데 이번에 다녀오게 되었네요. 얼마나 좋고 설레었는지 몰라요. 아마도 철쭉이 활짝 핀 모습을 같이 볼 수 있어서 더 좋았는지도.. 한라산 출발 전 마치 소풍 가는 아이처럼 설레어 잠까지 설쳤지만 그래도 피곤하지 않았답니다. 간단하게 먹을 간식거리랑 한라산 등반 시 꼭 챙겨가는 시원한 얼음물도 준비했어요. 한라산은 영실코스로 갔답니다. 거기가 철쭉 필 때 정말 이쁘거든요. 일부러 5월 ~ 6월에 철쭉 보러 비행기 티켓을 예매하는 분들도 많을 정도니까요. 한라산 등반 시 이곳은 따로 예약하지 않고도 오를 수 있답니다. 집에서 준비해 간 얼음물 완전 마지막 마실 때까지 시원하게 잘 마셨네요. 온..

한라산 철쭉 보러 절대 영실코스만 가면 안되는 이유

[ 한라산 가는 길 - 영실코스 ] [ 한라산 - 남벽 분기점 ] 한라산 영실코스 - 왕복 4시간 (예약 필요 없음) 한라산 남벽 분기점 - 왕복 6시 간 단, 평소 산행하시는 분들은 1~2시간 단축 제주도에 살면서 한라산 영실코스를 통해 3번 정도 올라갔네요. 그 외는 대부분 성판악을 통해 한라산 등반을 했고요. 정말 오랜만에 영실코스로 한라산을 올랐습니다. 요즘이 한라산과 철쭉의 조화가 가히 절경이지요. 한라산 백록담과 철쭉 이른 새벽 3시 30분 일어나 조식 간단히 먹고 분주히 준비하고 영실 주차장에 도착했어요. 오전 5시부터 등반할 수 있어 집에서 4시에 출발했는데 이미 많은 분들이 오셨더군요. 1 주차장에 주차하려면 일찍 가야 합니다. 거기가 영실 통제소 바로 앞 주차장이거든요. 영실 통제소를 ..

제주도/한라산 2022.06.10

지긋지긋한 초강력 테이프 '이것'으로 한방에 제거!

[ 아무리 초강력 테이프 자국도 문제없어! ] " 뭘 붙였길래 지워지지도 않노? " " 테이프.... 근데 너무 강력했나? " 작년 여름에 열 일 한 이동식 에어컨을 이제 슬슬 꺼내야 할 시기가 되어 창고에서 꺼내는데 이게 무슨 일.... 테이프를 붙여 놓은 자국이 그대로 있는 겁니다. 작년에 테이프를 뗄 때만 해도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막상 꺼내 사용하려니 영 난감한 상황이었죠. 에프킬라는 기본이고 썬크림까지 온갖 동원해 닦아 보니 지워지기는 커녕 더 번지는 느낌이었습니다. 한마디로 더 더럽혀진 상태가 되었죠. 이걸 어쩐다????? 옆 면만 그렇다면 그냥 사용해 볼까? 했더니.... 앞 면도 초강력 테이프 때문에 완전 엉망진창이 되어 버렸더군요. 그렇다고 제가 그냥 포기할 사람이 아니죠.. 코로나..

주부 9단이 알려주는 제습기 완벽 청소법

[ 제습기 곰팡이 청소도 문제없어! ] 장마철은 아니지만 제주도에선 늘 준비해 놓는 가전제품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제습기입니다. 비가 오든 안 오든 간에 습기는 늘 안고 살고 있거든요. 이사 오고 얼마 되지 않아 집 전체가 난리가 났었지요. 집 안 곳곳에 핀 곰팡이 때문이었는데요. 그때 깨달았죠. 제주도에 살기 위해선 제습기는 필수라는 것을... 그런 일이 있은 후 방마다 제습기를 사용하고 있답니다. 그러고 보니 벌써 8년 가까이 사용하고 있네요. 나름대로 오래 사용한 제습기지만 지금껏 큰 고장 없이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아마도 수시로 점검하고 청소에 게을리하지 않아 그런 것 같기도 해요. 비가 자주 오는 날엔 거의 24시간 풀가동하다 보니 이내 먼지랑 곰팡이인지 때인지 끼는 것 같아 제습기 청소를 ..

현충일, 딱 하루 커피 위에 태극기를 그려 주는 커피숍이 있다!

[ 바리스타의 특별한 커피 한잔 ] [ 바리스타의 모닝커피는 이랬다 ] 살면서 자신의 적성을 찾아 생활한다는 것은 솔직히 많지 않을 겁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포기를 하거나 다른 일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중년이 지난 나이임에도 나만의 적성을 찾아서 하루하루를 뜻깊게 보내고 있다는 점이죠. 제주도 오기 전 글을 적는 직업이었다면 지금은 작지만 나만의 작은 공간에서 커피를 내리는 일을 하고 있어요. 그러고 보니 소소하게 10년 가까이 바리스타 일을 하고 있는 것 같네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나름 적성을 잘 찾은 것 같아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림을 유달리 잘 그리는 것은 아니지만 커피 위에 이쁜 그림을 그려 나갈 때면 모든 잡념이 사라지고 나만의 시간으로 채워지는 것 ..

여름철, 창문으로 들어오는 해충 완벽하게 차단하는 방법

[ 창문을 통한 해충 차단 이렇게 했어요.] 날씨가 많이 더워졌습니다. 이제 창문을 열고 계속 살아야 하는 계절이 다가왔다는 증거겠죠. 선선하고 좋았던 봄은 왜 이렇게 짧은 건지 조금 아쉬울 따름이네요. 창문을 매일 열어 놓고 살다 보니 모기는 기본이고 각종 해충들이 스멀스멀 나타나는 것 같아 너무 짜증 납니다. 그렇다고 마냥 해충 잡느라고 뿌리는 살충제를 자주 사용할 수도 없지요. 알게 모르게 우리 몸속으로 들어가 안 좋은 결과를 낸다고 하니 살충제는 최소한 사용하고 해충이 들어오는 곳들을 차단하는 것이 제일 급선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방충망이 있어서 각종 해충이 다 차단된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오산입니다. 창문 틈 사이를 자세히 보면 해충들이 너무도 쉽게 드나드는 것을 볼 수 있어요. 특히 나무가 주..

누구나 알지 못하는 가전제품 뒷면의 비밀

[ 가전제품 뒷면에 붙은 '이것'의 편리한 기능 ] 날씨는 좋긴 하지만 밖에 나가면 머리가 익을 정도의 햇살이 내리쬐는 요즘입니다. 그래도 가끔 비가 오니 그나마 더위는 식혀 주는 것 같아요. 날씨는 좋긴 하지만 밖에 나가기 싫을 때는 집안 청소가 저한테는 딱인 것 같아요. 햇살이 좋으니 집안 먼지도 닦아내고 비가 올 때마다 자주 사용하는 제습기 청소도 했답니다. 제습기는 제주도에선 없어서는 안 될 가전제품이죠. 제주도 이사 오신 분들은 다 공감하실 거예요. 자주는 아니지만 비가 오는 날이면 어김없이 켜는 제습기.... 한 달에 아니 자주 틀 때는 일주일에 한 번 청소를 한답니다. 자주 하지 않으면 은근 이곳도 곰팡이 서식지가 되더라고요. 제습기 청소는 뭐니 뭐니 해도 일일이 다 분리해 청소하는 게 답이..

요즘 SNS에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는 제주도 사찰은 어디?

[제주도 사찰 - 법화사] 제주도 유명한 사찰은 대부분 새롭게 단장되어 웅장한 모습이라면 이곳은 조금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래되어 보이는 사찰의 모습을 최대한 살린 그런 느낌이 들었고 제주도 사찰과의 모습과 조금은 다르게 느껴졌으니까요. 서귀포 법화사 서귀포에 위치한 법화사는 사람들의 발길이 아직은 많지 않아 보였습니다. 제법 큰 규모로 보이는 곳인데도 사람들이 거의 없어 너무도 편안하게 구경을 한 듯합니다. 입구는 마치 잘 꾸며진 정원에 들어서는 느낌으로 정갈하고 아름답게 잘 관리되어 있었어요. 육지에 있는 사찰의 느낌은 가는 곳마다 높은 담장이 있었다면 이곳은 사찰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담장이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거기다 주변엔 6월에 활짝 필 연꽃들도 많이 있었어요. 고즈넉한 분위기의..

제주도 2022.06.01

호텔 조식 보다는 '이곳' 해장국을 먹는다고?

[ 제주도 맛집 - 골목 해장국 ] 코로나 시국이어도 제가 사는 곳 주변엔 늘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아마도 이곳 주변의 풍경이 아름답기로 소문이 자자하고 숙박을 할수 있는 호텔과 맛있는 먹거리들이 많아 더 그런 것 같아요. 물론 지금은 코로나 마스크 해제이후 더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 함덕을 찾고 계십니다. 오늘은 호텔 조식 보다 해장국을 더 선호한다는 관광객들이 많아 휴일 그곳을 들렀습니다. 집과 그리 멀지 않은 곳이지만 워낙 웨이팅이 길어 사실상 포기했던 곳이었거든요. 가게 이름은 골목 해장국집입니다. 호텔 바로 옆에 위치해 있고요. 골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차장은 호텔 인근 넓은 주차장이 따로 있어 그곳에 주차를 하면 됩니다. 그러고 보니 이곳에 이사 온 이후 처음 가는 곳이네요. 하하~ 이른 시..

텀블러를 갖고 가면 1,000원 할인되는 제주도 커피숍은 어디?

[ 제주도 카페 - 홉히 ] 제주도에는 언제부터인가 정말 많은 커피숍이 생겼습니다. 특히 아름다운 바다나 산, 숲을 배경으로 호화 찬란하게 규모가 큰 커피숍도 많지만, 작지만 광고나 입소문을 통해 많이 알려져 일부러 찾아가는 곳도 많습니다. 오늘 소개할 커피숍은 서귀포에 위치해 있는 ' 홉히 '입니다.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융드립 전문 커피숍이라는 점과 테이크아웃 전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 보니 텀블러를 가지고 가면 무려 1,000원이나 할인된다는 점이죠. 전 그래서 서귀포에 갈 일 있거나 이곳을 들릴 때 텀블러를 챙겨가요. 뭐 평소에도 집에서 텀블러에 커피를 담아 외출하지만요. 테이크아웃이지만 늘 사람들이 붐벼요. 작지만 사진 찍기 좋은 외관이라 그런 것 같았습니다. 요즘엔 SNS에 올리기 위해 사진..

자투리 세수비누 그냥 버렸다면 후회하실거에요.

[ 자투리 세수비누 알뜰하게 다 사용하는 꿀팁 ] 바디 크랜저는 나름대로 오랫동안 사용하는 것 같은데 희한하게 세숫비누는 빨리 소진이 되어 버리는 우리 집... 사실 저 보다 남편이 더 많이 세숫비누를 사용하는 이유인 것도 같아요. 세숫비누가 최고의 바디 크랜저나 다름없다나 어쩐다나~ 하여간 오늘도 세숫비누 새것 교체해야겠다고 샤워하고 나오면서 그러더라고요. 그렇다고 자투리 세숫비누를 그냥 버릴 제가 아니죠. 옛날 같으면 이것도 모았다가 손빨래를 할 때 사용하곤 했지만 요즘엔 일부러 따로 모으지 않다도 자투리 세숫비누를 다 사용한답니다. 금방이라도 부서질 것 같은 자투리 치약을 어떻게 사용할까? 새 세숫비누를 붙여서 사용할 거거든요. 오잉? 그게 무슨 말??? 하실 텐데요.. 한 번 알아두면 두고두고 사..

남편도 놀란 주부 9단 아내의 달걀 삶는 노하우

[ 삶은 달걀 껍질 잘 벗기게 하려면 ..] 달걀을 삶은 후 껍질이 잘 벗겨지게 하기 위해 예전에 다양한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물론 그 중에서 제일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 달걀을 삶을때 소금을 약간 넣어서 삶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소금을 넣지 않고도 쉽게 달걀껍질을 벗길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오늘 소개할까합니다. 물론 아무런 첨가물이 없이.. 달걀을 삶을때 왜 흠을 낼까? 궁금하시죠.. 그럼 오늘 조금은 재미나고 유익한 포스팅 시작합니다. [ 주부 9단이 알려주는 소금없이 달걀껍질 쉽게 벗기는 팁 ] 달걀을 삶을때 껍질이 쉽게 벗겨지게 하는 방법은 바로 위의 사진에서처럼 달걀에 약간의 흠을 내는 것입니다. 물론 흠은 길죽한 길이로 봤을때 윗부분이나 아랫부분 어느 한 곳에 내면 됩니다. 삶을 달걀에 흠을 약..

한 번 먹어보면 단골이 되고 만다는 김밥집 거기 어디야?

[ 제주도 맛집 - 다가미 ] 제주도에서는 유명한 맛집도 많긴 하지만 무엇보다도 테이크아웃해도 정말 기억에 남는 곳이 있습니다. 한 번은 들어 봤을 '다가미' 김밥집이 바로 오늘 소개할 맛집입니다. 다가미 김밥집은 거의 90% 이상이 테이크아웃으로 이용합니다. 미리 전화로 주문하고 시간에 맞춰서 찾아가면 됩니다. 여행 일정이 빡빡한 분들이거나 이곳 주위를 지나는 분들은 꼭 들리는 맛집이기도 해요. 우리도 오래간만에 이곳을 지날 일이 있어 전화 주문 후 테이크아웃해 왔어요. 제주도에 '다가미' 김밥집 체인점이 몇 군데 있는데 이곳 애월점이 최고로 괜찮은 것 같아요. 양도 푸짐하고 속도 알차고 간도 딱 맞더라고요. 뜨아~~~ 크기가 상당히 큽니다. 일반 김밥과 비교하면 약 2박 정도 될 것 같아요. 김밥 속..

미역국 끓이려는데 1인 분의 양을 잘 모르겠다면?

[ 건미역 1인 분의 양은? ] 미역국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제일 즐기는 음식일 겁니다. 옛날엔 생일에만 먹었던 미역국이었지만 요즘엔 건강을 위해 자주 해 먹는 음식이 되었어요. 그런데 자주 먹는 미역국이지만 미역을 얼마나 넣어야 할지 아직도 아리송한 분들이 계실 거예요. 특히 건미역일 경우 처음 미역국을 끓인다면 당황하실 겁니다. 오늘은 건미역을 구입해 미역국을 끓일 때 얼마의 양이 1인 분의 양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대용량이든 아니든 건미역을 가지고 미역국을 끓인다면 일단 먼저 저울을 준비해 주세요. 미역국 끓일 때 1인 분의 양은 통상적으로 5g이면 적당합니다. 저울에 재어 보면 생각보다 5g의 양이 적어 보일 수 있겠지만 물에 불리면 꽤 많은 양이 나옵니다. 충분히 1인 분으로 손색이 없다는 이야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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