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하다 우연히 가게 된 야자수 숲
제주도는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어 좋다. 계절마다 다 다른 느낌이 들긴 하지만 여전히 제주도는 다른 지역과 달리 풍경 하나는 이국적이다. 추운 겨울에도 푸릇한 풍경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국내 최고의 여행지다. 몇 달 전 우연히 서귀포를 드라이브 갔다가 수리남 촬영 스팟을 가게 되었다. 제주도는 간혹 드라이브를 하다 보면 한적한 장소에 주차된 차들이 즐비하면 그곳은 SNS에서 유명한 곳이 거의 100%다. 한적한 곳인데 왜 이렇게 주차된 차들이 있지? 하는 생각에 입구에 가보니 역시나 넷플렉스에서 핫했던 수리남 촬영 스팟이었다.

이곳은 이국적인 풍경이 너무 멋진 곳으로 트로피카나이다. 인스타그램 주소와 지번 주소 (상창리 1823)가 잘 나와 있어 자세히 내용을 보고 싶으면 인스타그램을 보면 될 듯하다. 물론 직접 가보면 더 멋진 풍경에 이곳이 제주도인가 외국인가 할 정도로 풍경에 매료된다. 참고로 말하자면 이곳은 관광지가 아니라 야자수 농장이다. 따로 오픈 마감시간이 없지만 워낙 넓어서 길조심을 해야 한다. 별도의 카페나 화장실도 없다. 진짜 그냥 농장으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넷플렉스 드라마로 입소문이 나면서 아는 사람들은 한 번쯤 가보고 싶어 하는 숨은 명소이다. 주차장이 따로 있으니 내부에 차량을 가지고 가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가 갔을 때는 추운 겨울이었는데 지금 풍경도 야자수라 그렇게 변하지 않았을 것 같다. 나무 색깔만 더 푸릇한 색깔일 듯하다.

원래부터 야자수 농장이라 일부러 사유지를 개방한 곳이니 쓰레기를 버리고 오는 일은 없도록 한다. 가공되지 않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느끼기에 정말 좋은 야자수 숲이다.

어느 곳에서도 인생샷 한 장은 건지지 않을까 싶다. 조용하고 자연 그래도의 풍경에 힐링 제대로 하고 가기 좋은 곳이다. 왜 이곳이 드라마 촬영지가 되었는지 가면 알게 된다.



제주도는 이렇듯 중산간이든 한적한 곳이든 간에 갑자기 차들이 모여들어 있으면 그곳은 유명한 촬영 명소가 많다. 이곳도 그랬다. 수리남은 보지 않았지만 말은 많이 들었던지라 야자수 숲을 가보게 되었다. 요즘엔 넷플릭스 드라마가 대세라 많은 사람들이 촬영명소를 일부러 간다고 하니 이곳도 유명세를 타지 않았나 싶다.
'제주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제주도에도 대형 메가약국이 생겼다. (3) | 2026.04.07 |
|---|---|
| 제주도 산 지 12년 차가 느끼는 제주도 살이 (2) | 2026.03.27 |
| 제주도 올레길 운동삼아 걷기 (6) | 2025.10.28 |
| 걷기 시작하면서 생긴 나만의 힐링 풍경 (1) | 2025.10.25 |
| 할로윈데이에 가면 좋은 밀면집 (4) | 2025.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