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9단 478

후라이팬 시꺼먼 그을림 '이것' 하나로 해결! 대박이네~

그을림 설거지 '이것' 하나로 간단히 해결! 집에선 이런 일이 그렇게 흔하지 아니 없을지언데.... 가게에선 흔한 일이 되어 버린 일...그건 바로 후라이팬이 자주 그을림으로 고생한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가게 불판을 바꾸던지 해야지 ...ㅡㅡ 하지만...... 아직 쓸만한 불판인데 거금을 주고 바꾸진 못하겠다... 다른 지역이면 가스렌지 불판만 바꾸면 될 일인데 제주도에선 그 또한 교체하기가 쉽지 않다.. 그냥 새로 통째 갈아야 할 판이다. 아직 쓸 만한데 버린다는 것은 용납하지 않는 우리부부..그래서 오늘도 열심히 후라이팬에 묻은 시꺼먼 그을림을 닦는다.. ㅠㅠ 젠장...된장....막장... 생선 한 마리 구워 먹으면 후라이팬은 이렇듯 난리부르스다. 하지만..... 이정도에 내가 거금을 주고 가스렌지 ..

라이프 2016.01.12

주부9단이 알려주는 샴푸 양 조절하는 간단한 팁!

대용량 샴푸 양 조절 '이것' 하나면 OK!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하게 되는 일이 욕실에서 자주 일어 나는데요..그건 바로 샴푸를 사용할때 갑자기 너무 많이 나온 양때문일겁니다. 요즘엔 대용량 샴푸가 가격면에서 알뜰하기도 해 많이 구입하는데요..이젠 대용량 샴푸 구입하는 만큼 사용할때도 알뜰하게 사용해 보는건 어떠신지.. 오늘 포스팅하는 생활 속 정보는 아이들이 있는 집에선 더욱더 유용한 정보가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샴푸를 사용할때 갑자기 많은 샴푸의 양에 당황하셨나요? 그럼 이제부터 당황하지 않고 샴푸 양 조절하는 법 알려 드립니다. 준비물은 고무줄만 있으면 됩니다. 고무줄을 샴푸 펌프 쪽에 칭칭 감아 주세요. 감는 높이에 따라 샴푸의 양 조절 가능하니 아이가 있는 집에선 중간 정도면 충분..

라이프 2016.01.09

멜빵 고리가 떨어졌다면 이 방법 어때?

멜빵 고리때문에 못 입을 뻔한 옷 새롭게 변신! 참 편하게 입고 다니고 작업복으로 잘 활용되는 멜빵... 전 참 즐겨 입는 편인데요. 근데 일을 하다가 갑자기 멜빵 고리가 떨어져 난감한 상황이었습니다. 일단 일은 해야겠기에 임시방편으로 고무줄로 고정시켜 입었습니다. 오래전에 산거라 똑 같은 것으로 구입하는 일도 그렇고 타지역에서 어렵게 산거라 옷에 달린 부속을 구하기가 제주도에선 배송등 여러 문제로 더욱더 힘든 상황이라 고심 끝에 멜빵 고리를 그냥 둘 다 떼 버리기로 했습니다. 물론 그것으로 인해 못 입는 옷으로 전략한건 아니구요.. 입을 수 있게 제가 수선 좀 했습니다. 평소 바느질 솜씨가 없는 편이지만 가디건을 걸치면 된다는 단순한 생각에 한번 바느질을 해 봤습니다. 임시방편으로 고무줄을 연결해 입었..

라이프 2016.01.03

덜 마른 스타킹 1분 만에 말리는 노하우!

주부9단이 말하는 젖은 스타킹 간단히 말리는 법 이제 슬슬 내복을 입어야 할 시기입니다. 모두 내복 다 입고 다니시죠? 20대 일땐 한 겨울에 미니스커트 입고 다녀도 춥지 않더만 지금은 내복을 입지 않으면 뼈에 바람이 쑹쑹 들어 오는 것 같은 느낌이 쏴~~~~ ㅋㅋ 겨울에 원래 내복을 입고 다니는데 제주도에 오니 바람이 장난이 아니라 더 바람이 온 몸을 휘감는 것 같습니다.. 하여간 내복 몇 벌 더 사야겠습니다. 요즘 제주도는 비가 너무 자주와요..... 힝...그런 이유로 빨래를 해 놓으면 잘 마르지가 않아 걱정.....빨래해 놓은 내복이 물기만 빠진 상태라 한 이틀은 말려야겠고 조금 덜 마른 스타킹을 내일 아침에 입고 가려고 선택했어요... 스타킹도 은근 따따무리 하거든요... 그런데 스타킹도 덜 말..

라이프 2015.12.22

주부9단도 놀란 남편의 알뜰정신!

남편의 알뜰함에 늘 배우고 사는 아내 여름엔 큰 태풍도 없고 장마도 없고 비 오는 날이 거의 없이 그렇게지내서일까... 이틀이 멀다 하고 비가 자주 오는 겨울철이 되니 조금 당황스럽다. 그래도 운 좋게 손님들이 많아 일찍 마치는 날이 있으니 그것으로 위안을 삼고 살아가고 있는 요즘이다. 오늘은 일을 마치고 제주시에 위치한 오일장 시장 장날이라 잠깐 들러 주전부리를 사 먹고 집에 일찍 들어왔다. 밀린 빨래도 하고 대청소를 하기 위해서다. 집안일이야 해도 해도 끝이 없지만 그래도 자주 하는 것과 하지 않는 것은 큰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늘 그렇듯 남편은 청소를 하기 싫어한다. 그래도 내가 4개를 하면 1개는 못이는 척해주기 때문에 별 문제없이 대청소가 진행된다. 별로 집이 넓은 것도 아닌데 청소하는데 2시..

양초 묻은 유리병 깔끔하게 하는 법

유리병에 묻은 양초 깔끔하게 없애는 나만의 방법 유리병에 장식용으로 양초를 넣어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화려하게 장식을 한 양초이지만 나중엔 유리병에 묻은 양초때문에 조금 신경이 쓰이기 마련이죠. 그렇다고 한 번 사용하고 그냥 버릴 수도 없구요.. 이젠 유리병에 양초를 넣어 사용한 후 계속적으로 깔끔한 상태에서 양초를 넣어 재사용 가능하도록 양초 묻은 유리병 깔끔하게 하는 팁 알려 드립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이런 정보 알아 두면 정말 유용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면서요~. ▶ 유리병에 묻은 양초 어떻게 제거할까? 생각보다 은근 쉬운데요... 먼저 필요한 것이 있으니 준비해 주세요. ▶양초 묻는 유리병을 깔끔하게 하기 위해서 필요한 준비물은? 신문지,뜨거운 물, 우유팩or종이컵 양초가 덕지..

라이프 2015.12.11

양초 알뜰하게 끝까지 사용하는 방법

아내도 놀란 남편의 양초 끝까지 사용하는 법 겨울철이 되니 은근 양초가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것 같다. 물론 연탄난로로 난방을 하다 보니 혹시나 불쾌한 연탄가스 냄새가 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고, 음식점이라 음식냄새가 나서 조금이나마 겨울철 낭만이 사그라들까봐 일부러 은은한 촛불을 켜 두고 있다. 사실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오니 양초가 더 분위기있고 로맨틱해서 사용하는 이유도 있지만.....요즘 양초는 한 개씩 낱개로 파는 것이 참 다양하게 나온다. 옛날에 절에서나 보던 하얀양초는 이제 특별한 날이 아니면 보기 힘들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어릴적 전깃불이 나가면 켰던 양초가 추억을 곱씹게해서 나름 그립기도 하다. 뭐..그렇다고 하얀 양초를 태우는건 좀 아니고...ㅎㅎ 은은하게 피어 오르는 촛불이 은근 분위기 ..

라이프 2015.12.10

맞벌이부부에게 유용한 식재료 보관법

주부9단이 알려주는 겨울철 식재료 보관법 하루종일 밖에서 일하랴~ 집 안일 하랴~ 정말 우리주부님들 몸이 하나라도 모자랍니다. 옛날과 달리 요즘에는 맞벌이부부가 대부분이라 정말이지 살림을 조금이라도 서로 돕지 않으면 스트레스 한가득 몸 곳곳에 쌓여 힘들어 죽겠다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아무리 철인이라도 해도 매일 같은 일상이라면 지치기 마련이죠. 오늘은 저처럼 맞벌이를 해야 하는 부부들에게 조금이라도 유익한 정보가 되었음하는 마음에 주방에서 꼭 필요한 정보 포스팅합니다. 요즘 청양고추 정말 저렴합니다. 힘들게 지은 농사인데 가격이 너무 저렴하면 우리 농부님들 맘 고생 많이 하겠지만 소비자입장에선 열심히 사서 버리는 것 없이 먹어야 조금이나 위안이 되겠죠... 한 봉지씩 파는 청양고추 저렴할때 많이 구입..

라이프 2015.12.09

남편도 놀란 더덕 껍질 간단하게 벗기는 법

더덕을 끓는 물에 데쳤을 뿐인데 이런 놀라운 일이.. 제주도에서 더덕 농사를 짓는 동생에게서 귀한 더덕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마치 산삼을 받은 듯 어찌나 기분이 묘하던지.. 평소 입맛이 까탈시럽다는 저도 더덕의 향에 흠뻑 취한 하루였습니다. 제주도에 살다 보니 왜 그런지 몸에 좋은 것을 그냥 막 찾게 되네요 ..그래서일까요..더덕을 보니 몸이 건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남편도 제주도에 이사 온 이후 "절대 우리 아프지말자!"란 말을 많이 했는데 더덕을 보니 마치 보약을 받은 듯 좋았습니다. 남편 좋아하는 더덕무침도 해주고 싶고, 내 좋아하는 더덕튀김도 해 먹고 싶고...정말 해 먹을게 많아 당장이라도 더덕 껍질을 벗겨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힘들게 농사를 지었는데 제 생일이라고 선뜻 주고 간 더덕...바..

라이프 2015.12.03

양초 동굴현상 '이것' 하나로 해결!

주부9단이 알려주는 양초 동굴현상 해결하는 법 며칠 전부터 찬바람 쌩쌩 불고 어제는 첫 눈도 오고 갑작스런 날씨 변화에 조금 당황했습니다. 불과 사흘 전까지만 해도 역시 제주도는 포근하다며 올 겨울은 걱정없이 지낼거라 생각했지만, 그건 저만의 생각이었죠... 결론은 제주도는 기온은 그리 낮지 않아도 지리적 여건상 바닷바람 장난이 아니고 눈이 제법 많이 내리는 지역이라고 하니 단단히 겨울준비를 해야겠더라구요. 그래서 어제부터 갑자기 연탄난로에 불을 지피고 난리부르스였다는..ㅋㅋㅋ 연탄난로를 설치하면서 양초도 조금 넉넉히 준비했더랬는데...가게에서 연탄 연소할때 냄새가 날까싶어 양초를 사용하니 얼마 안돼 양초 동굴현상때문에 불이 꺼지는 일이 발생하더라구요. 그래서 양초 동굴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집에 양초 하..

라이프 201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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