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38

남편도 빵 터진 족욕과 좌욕 동시에 하는 나만의 방법

욕실이 좁을때 족욕과 좌욕 동시에 하는 팁!잔머리의 대가라는 남편의 말에 그저 웃음 짓는 아낙입니다. 몇 년 전 의료기기 전문점에서 건강을 위해 구입한 좌욕할 수 있게 나오는 통을 하나 구입했는데 솔직히 거의 사용을 안 했습니다. 사실상 욕조가 있으면 거의 사용이 안되는 그런 용도더라구요. 좌욕을 할거면 그냥 욕조에 물을 받아 샤워하기 전 잠깐 하면 되는 일인데 싶어서죠. 오늘은 욕조가 없는 욕실에서 편하게 앉아서 하는 나만의 좌욕법 포스팅입니다. 남편이 좌욕 준비를 하는 모습을 보더니 이내 빵 터진 일이었죠... ㅋㅋㅋㅋㅋ [ 남편도 빵 터진 족욕과 좌욕 동시에 하는 팁 ] 제일 먼저 준비할 것은 좌욕을 할 수 있는 전용통이나 세수대야를 준비해 주세요. 전용통이 없을때는 세수대야로....그리고 족욕을 ..

라이프 2017.01.25

3초만에 만드는 초간단 핸드폰 거치대

남편이 알려 준 핸드폰 거치대 만드는 법 ...대박이네!오늘 새벽엔 바람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중부지방엔 눈폭탄으로 도로가 엉망이 되었고 갑자기 기온이 내려간 탓에 감기환자들도 많이 늘어 났습니다. 모두 감기조심 하시고 건강한 하루 시작해 보아요. 이른 새벽에 가게에 출근하는 저로써는 사실 조용하게 듣는 음악이 하루의 일과를 기분 좋게 열어 줍니다. 주방에 소소하니 음악을 들으며 하루를 여는 나.... 갑자기 남편 하는 말....." 거치대에 올려서 들으면 더 나을텐데...."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카세트테이프 케이스를 활용해 보라면서 가르쳐 주었는데 완전 대박....오늘은 남편이 알려 준 초간단 핸드폰 거치대 포스팅 살짜쿵 해 보며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 남편이 알려 준 휴대폰 거치대 만드는 법..

라이프 2017.01.22

나만의 포토 찍는 방법 '이건 몰랐지! '

남편도 놀란 나만의 포토 찍는 방법 남편은 내가 뭔가를 만든다고 하면 요즘엔 많이 궁금해한다. 아마도 버리는 것들로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어 주기에 더 관심을 가지는지도 모르겠다. 오늘도 그랬다. 버리는 것으로 뭔가 뚝딱뚝딱 자르고 그리고 하는 모습에 마냥 궁금해서 쳐다 보았다. 그리고 다 만든 나만의 작품 아인 작품을 보더니 이내 하나 만들어 달란다. 그럼 남편도 놀란 ' 나만의 포토 찍는 피켓' 아마도 여러 사람들이 이 포스팅을 보고 따라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며 글을 적어 본다. 나만의 포토 난 이렇게 찍는다! 버리려고 했던 폼을 오늘 나만의 피켓 만드는데 사용했다. 이렇게 잘 활용하는 모습으 보면 늘 남편은 뭐든 절대 버리면 안되겠다고 말한다..ㅋㅋ 나만의 포토찍는 피켓 만드는 법은 제일 먼저 ..

라이프 2016.10.31

인테리어 효과 만점인 선풍기 덮개 만드는 법

보자마자 빵 터지는 선풍기 덮개 인테리어용으로 굿!이제 완연한 가을입니다. 낮에 간혹 덥다가도 창문을 열면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부니 이제 선풍기는 내년에 만나는 걸로~ 가게 선풍기를 모두 떼어 내어 여름 내내 묵은 먼지를 씻어 내고 내년 여름에 사용하기 위해 덮개를 씌우기로 했습니다. 집에선 대충 비닐을 이용해 정리를 이미 해 놓은 상태이지만 가게에서도 그냥 비닐을 덮어 씌우기가 좀 보기에 안 좋아 보여 머리를 좀 써서 선풍기 덮개를 만들어 봤어요. 나름 인테리어 효과도 좋고 손님들이 보면 재밌어 할 것 같아서....뭐.....이건 제 생각이지만요~ 헤헤~ 그럼 가게 인테리어 효과도 있고 보기에도 재미난 선풍기 덮개 만들기 오늘 포스팅 시작합니다. 제일 먼저 할 중요한 일....... 여름 내내 묵은 먼..

라이프 2016.10.24

요즘 문방구는 이렇게 재밌다.

요즘 문방구는 별천지다인터넷 쇼핑의 발달로 인해 사실 문방구에 가서 필요한 것들을 구입한 지 꽤 된 듯하다. 문방구......초등학교 시절 학교 정문 앞에 자주 들락거렸던 추억이 제일 크게 다가 온다. 사실 초등학교 시절 문방구는 학용품만 파는 곳이 아닌 어묵, 과자, 핫도그등 군것질거리도 가득했던 곳이라 더 많이 갔는지도 모른다. 그런 추억이 뇌리 속에서 서서히 사라질 즈음.....오늘 정말 간만에 문방구를 들렀다. 이것저것 필요한 것을 구입하기 위해서.... 그런데 문방구에 들어서자마자 입구에서 부터 빵 터졌다. 마트에서 파는 조미료와 소금의 모습이 노트의 겉면에 재미나게 장식되어 있다. '깔끔하고 담백하게 막쓰는 노트 ''그래! 이맛이야! 공부의 맛 다시봐 ' 정말 아이디어 톡톡 튀는 노트다. '어..

제주도 2016.10.20

횡단보도 신호가 바뀔때까지 그냥 기다리면 안되요?

조금 당황했던 제주도 횡단보도 ...이유는?자동차 곳곳을 정비하기 위해 AS센터에 맡겼다....그런데 생각보다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다. 무려 5시간............ 하는 수 없이 센터에 앉아 무작정 기다리기는 좀 그래서 우린 인터넷 검색을 샤샤샥 해보고 주변 가 볼만 곳을 체크했다. 물론 버스로만..........사실 제주도 이사 온 이후 버스는 거의 타지 않았다. 가게 출.퇴근은 자동차를 이용했기에 버스탈 일도 없을 뿐더러 무엇보다도 집이 촌이다 보니 버스 이용은 쉽지 않은 과제였다. 이런저런 이유로 오랜만에 버스를 이용해 제주도의 숨은 관광명소를 구경하기로 했다. 오랜만에 도보로 버스 타는 곳까지 걸어 갔다가 마주친 횡단보도....오랫동안 바뀌지 않는 신호에 조금 황당! 정말 오랜만에 이렇게 ..

제주도 2016.09.08

어릴적 추억 돋는 문방구 [여름문구사]

제주스런 모습과 어릴적 추억을 동시에 만나는 문방구 어릴적 추억이 자연스럽게 새록새록 돋는 문방구를 정말 오랜만에 찾은 느낌이 들었다. 이름도 재미난 여름문구사... 제주도에는 특이한 이름을 가진 공방이나 카페등이 많다. 여름문구사도 사실 하나의 공방처럼 느껴졌었다. 하지만 직접 가게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듯 기분이 묘했다. '여름문구사' 간판부터 심상치 않다. 이곳이 진정 문방구인가하는 생각도 들었고 공방인가 하는 상상도 했었다. 하지만 거의 문방구의 모습이다. 중앙 농약 종묘사의 간판은 그대로 둔 채 여름문구사 간판을 걸어 두었다. 제주도는 다른 지역과 달리 옛날 간판은 그대로 두고 현재 자신의 가게 간판을 걸어 두는 곳이 많다. 입구에 적혀진 문구....'여름이 ..

제주도 2016.05.17

통닭기름의 대단한 발견! 대박이네~

통닭집의 광택이 나는 화초 그 이유는? 제주도에 여행 하신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유명한 관광지 말고는 대부분 초저녁에 문을 닫는 가게(음식점)들이 많습니다. 어떤 곳은 이른 아침에 시작해 오후 2 ~3시에 가게 문을 닫는 곳이 많을 정도니까요..하여간 초저녁에 저녁을 미리 챙겨 먹지 않으면 마트를 이용하는 수 밖에요..물론 시골엔 그냥 편의점에서 먹거리를 구입해야 하구요. 저희 가게도 나름 관광지이긴 해도 대부분 밥집들이 일찍 문을 닫습니다. 그렇다보니 저녁 7시가 넘으면 '어디서 밥을 먹지? '하는 생각을 먼저 하게 됩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고기를 좋아하는 남편에게 딱인 통닭집은 늦은 시각까지 문을 열어 맘 편하게 먹고 갈 수 있어 좋아요. 그런데...예전부터 관심있게 본 것이 하나 있었으니 그건 ..

라이프 2016.02.27

"이렇게 큰 방어머리는 처음 보네!"

제주도에서 본 방어머리 대박이야! 한 겨울이지만 새벽마다 일어나 가게로 출근하는 일이 이젠 제법 익숙합니다. 그래도 자신의 일에 즐거움을 느끼며 산다는 것 자체가 제주도에 이사 온 이후 제일 잘 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제주도에서 좋은 분들을 너무 많이 만나 이웃사촌처럼 잘 지내고 있다는 사실에 더 큰 행복이고 기쁨이죠. 얼마전엔 수산에서 활어를 사러 갔다가 방어머리를 얻어 왔습니다. 처음엔 '수산사장님이 방어머리를 반찬해 먹으라고 주더라'는 말에 조금 의아했죠.. '생선머리는 왜?' 라고 하면서요..ㅋㅋ 그런데 받아 보니 이게 무슨 일 ...이렇게 큰 방어머리는 내 태어나 처음 보는 것 같아 신기방기 하더라구요. ' 뜨아.....이렇게 큰 방어머리는 첨 보네!' 사실 남편도 조금 ..

손님들을 빵 터지게 만든 남편의 기발한 아이디어

손님들이 즐거워 한 남편의 아이디어 '이것' 은? 남편의 아이디어는 무궁무진한 것 같다. 시간만 되면 뭐든 하나씩 기발한 것을 만들어 내고 있으니 말이다. 남편은 20년 넘게 요리를 하는 남자다. 물론 집에서 요리를 하는 것이 아니 가게에서 요리를 하는 쉐프이다. 그런데 이런 남자가 제주도에서 독특한 아이디어로 손님들을 웃게 만드니 그 또한 하나의 즐거움이라고 느낀다. 물론 맛난 요리를 맛 보며 즐거워 하는 모습을 뒷에서 바라 보노라면 나 또한 어깨가 으쓱해지지만.... 남편의 기발한 아이디어 오늘은 우리가게에 온 손님들을 웃게 만든 조금 황당하지만 기발한 남편의 아이디어를 소개해 본다. 집에 가는 길...남편이 갑자기 자동차 부속품 파는 곳을 몇 군데 들렀다. 뭔가가 필요한 듯한 남편... 그렇게 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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