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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지인에게서 콜라비 몇 개를 얻었습니다. 평소 콜라비를 잘 먹지 않다 보니 어떻게 먹을까 생각하다 생채로 무쳐 먹기로 했지요. 무생채를 워낙 좋아하는 남편이다 보니 혹시나 콜라비도 좋아할 것 같은 생각이..... 사실 '콜라비로 생채 해 줄까? ' 라고 물으면 아마도 ' 안 먹는다' 라는 대답이 먼저 나올 것 같아 그냥 요리해 버리기로 했지요.

콜라비는 껍질이 두꺼워 껍질 벗기는 필러를 사용해야 합니다.

생각보다 수월하게 껍질을 벗겨내고 보니 마치 무 같은 느낌.....

채 썰어 놓으니 영락없이 무입니다.

콜라비만 넣으면 아마도 알 것 같아 무도 같이 채썰어 넣기로 했지요. 고로 1: 1 비율 정도....

호호~ 섞어 놓으니 무인지 콜라비인지 구분이 어렵네요.

무생채하는 레시피는 예전에 올려 드린 글이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관련글 참고해 주시고요.. [↘백종원 무생채 레시피 ]

간단히 무생채 만들때 들어가는 재료 알려 드립니다. 

재료ㅡ 무, 콜라비, 대파, 고추가루 2스푼, 설탕 2스푼, 까나리액젓 2스푼, 식초 2스푼 , 다진마늘 1스푼 그외 다진 생강 조금

제일 먼저 고추가루를 넣고 버무리면 색이 곱게 나옵니다. 그 다음 준비된 재료 즉, 대파, 액젓, 설탕, 식초, 다진마늘, 다진생강을 넣고 조물조물 양념이 잘 배이도록 버무려 주면 끝....... 너무 간단하죠~

콜라비와 무가 들어간 생채인데도 마치 무생채 한 듯 보입니다.

물론 맛을 보니 콜라비라고 말하지 않으면 절대 모르는 무생채의 맛

흐흐흐흐~

콜라비를 넣었다고 말하지 않아서 그런지 너무 너무 잘 먹는 남편...... 이 모습에 흐뭇하더라고요.. 그래서 식사를 다 한 후 은근 슬쩍 한 마디 건냈지요.

" 무생채 맛있나? "

" 응..."

" 그거 콜라비도 들어가 있는데...ㅎㅎ "

" 진짜...모르겠던데... 맛있더라 "

" 오키....다음에도 콜라비 넣어서 무생채 해주께.."

" 그래라..."

다 먹기 전에는 절대 콜라비가 들어가 있을거라 생각도 못했던 남편인데 콜라비가 들어간 이야기를 해 주니 맛있다고 다음에 또 하라네요.. 사실 식감도 무 보다 콜라비가 더 있는 것 같아 개인적으로 계속 넣으려고 합니다. ^^

  1. Favicon of https://scoop-8282.tistory.com BlogIcon 오렌지훈 2020.02.19 20:07 신고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

  2. Favicon of https://tkdgjs2839.tistory.com BlogIcon Mr.꼼 2020.02.19 23:40 신고

    와우! 맛나겠네요. 워낙 콜라비를 좋아하는데 생채무쳐먹으면 어떤맛일까 궁굼하네요.
    허긴 무우와 콜라비 잘깍아 잘라놓으면 구분하기 쉽지않긴 할거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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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간식으로 손색이 없는 고구마스틱 과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간식이기고 합니다. 요즘엔 가전제품도 너무 잘 나와서 에어프라이어 하나만 있으면 뭐든 척척 누구나 간단히 만들 수 있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오늘은 에어프라이어로 고구마스틱과자 만들어 보겠습니다.

호박고구마가 저렴해 한 봉지 마트에서 구입해 왔습니다.

다 먹을건 아니니 먹을 만큼만 만들어 보려구요.

비닐봉지를 가위로 싹뚝 자르면 남은 고구마를 다시 새 비닐봉지에 담아야 하기에 그냥 재활용 하기로 했습니다. 비닐봉지 푸는 법만 알면 쉽게 해결되는 문제니까요.. 사진에서처럼 비닐 한쪽을 돌돌말아서 구멍사이로 쑥~ 빼기만 하면 비닐봉지 쉽게 풀립니다.

요렇게...

이제 필요한 고구마만 요리하고 나머지는 다시 묶어서 보관하는걸로..

이 정도만 있으면 될 듯요.

고구마를 한 번 씻은 뒤 채깔을 이용해 고구마껍질을 벗겨 주세요.

이제 먹기 좋게 채 썰어 주시구요..

물에 한 10분 정도 담근 뒤 전분을 빼 주세요. 물론 이렇게 물에 담궈 두면 고구마 갈변현상도 예방됩니다.

물에 담궈 둔 고구마는 키친타올로 물기를 잘 제거해 주세요.

그리고 에어프라이어에 넣어 200도 온도에 15분 다시 뒤집어서 180도 온도에 15분 정도 구우면 맛있는 고구마스틱 과자가 됩니다.

200도 15분 구운 후 뒤집어서 한 번 더....

짜잔..... 탄 듯 하지만 타지 않고 맛있는 고구마스틱 과자가 만들어졌어요. 입맛 없을때 과자처럼 먹어도 괜찮고 평소 간식으로도 좋은 것 같습니다. 시중에 파는 것 보다 훨씬 맛있는 느낌은 아마도 직접 만들어 먹어서 그렇겠죠~ 참고로 고구마스틱 과자를 더 고소하게 먹고 싶다면 식용유를 조금 섞어 주면 됩니다. ^^

  1. Favicon of https://1sung.tistory.com BlogIcon 일성 2019.11.30 16:42 신고

    에어프라이어 있는데 한번 시도해봐야겠네요 !

  2. Favicon of https://torihome.tistory.com BlogIcon 토리야뭐하니 2019.11.30 20:48 신고

    길에서 사먹는 건 양이 너무 적어 감질나는데 에어프라이어만 있으면 마음껏 만들어먹을 수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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