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9단 121

각종 양념류 잘 보관하고 계시나요? 양념보관법 정리해 드립니다.

냉장인지 냉동인지 아리송 했던 각종 양념 보관법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장마철이 되다보니 습한 기운이 하루종일 머무르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주방에서 매일 사용하는 각종 양념류 보관법을 정리해 볼까합니다. 지금껏 아무렇게 아니 귀찮다고 그냥 가스레인지 바로 옆에 저처럼 두고 사용하셨던 분들은 저와 함께 각종 양념류 잘 보관하는 방법 익혀 보아요.가스레인지 주변엔 늘 이렇게 각종 양념류가 전시 아닌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귀찮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냥 이렇게 사용 했었는데요. 이제는 올바른 방법으로 정리해 보기로 했습니다. 누구나 잘 알지만 저처럼 이렇게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을거란 개인적인 생각을 하며 포스팅 시작해 봅니다. 각종 양념류 잘 보관하는 방법을 공유하기 전에 지금껏 올려 두었던 자리를 먼저..

식품 습기제거제 아직도 이렇게 넣으세요?

식품 습기제거제 (실리카겔 ) 사용법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날씨가 많이 습하고 더워졌어요. 6월 장마철이 되니 식자재 관리에 신경이 많이 쓰일텐데요. 오늘은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식품 습기제거제 올바른 사용법 공유해 볼까합니다. 지금껏 조금 불편하고 잘못된 방법으로 사용했다면 저와 함께 바른 사용법 같이 해 보아요.여름철이다 보니 보리차를 자주 끓여 먹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생수를 사다 먹었었는데 뉴스등 각종 인터넷 매체에서 미세플라스틱으로 조금 꺼림직하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었어요. 그 이후로 집에서 물을 끓여서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마시고 있습니다. 하여간 오늘 주제는 이게 아니고요. 보리차 한 봉지를 구입해 소분으로 통에 담아 식품용 습기제거제를 넣어 뒀거든요. 그런데 보리차를 끓일때마다..

텀블러 세척 '이것' 하나로 새 것처럼 해결!

완벽한 텀블러 세척법사계절 내내 사용하는 텀블러 매일 사용하다 보니 소홀하기 마련인데요. 오늘은 시간을 내어 텀블러를 세척했습니다. 씻고 나니 남편이 어찌나 놀라던지.... 겉은 헌것인데 내부는 새것으로 바꼈다고 말이죠. 나름대로 씻는다고 했는데 진즉에 이렇게 씻을걸 하는 생각이 든 하루였어요. 하루 커피 3잔은 기본적으로 마시다 보니 출근할때 텀블러에 커피를 담아주는 일이 잦았어요. 다른 차 종류를 담을때는 이렇게까지 변색이 안되었는데 커피는 상당히 변색 속도가 빠르더군요. 자칫 내부를 완벽하게 세척할 시기를 놓치면 이렇게 커피 물이 들어 갈색처럼 변색이 된답니다.변색된 뚜껑은 물론 텀블러 내부도 완벽하게 세척해 볼께요. 필요한 것은 과탄산소다와 뜨거운 물만 있으면 됩니다. 너무도 간단한데 시간이 없다..

통깨 하나도 흘리지 않고 통에 담는 꿀팁

살림을 하다 보면 소소한 팁 하나가 엄청 도움이 될때가 있어요. 오늘 소개할 내용이 바로 그런 팁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얼마전 1키로 짜리 통깨를 구입했어요. 가격대도 저렴하고 양이 많아서요. 보통 양이 많다 보면 비닐봉지에 넣은채로 구입하잖아요. 물론 집에서 사용할때는 통에 담아서 보관하거나 덜어서 사용하는데요. 손쉽게 통깨 하나도 흘리지 않고 보관하는 방법 올립니다.통깨 통에 담는 꿀팁비닐봉지에 담긴 통깨 대부분 사람들이 위부분을 개봉해서 그 부분을 이용해서 통깨를 이곳저곳에 담지요. 물론 하나도 흘리지 않고 담기란 보통 쉬운 일이 아니죠. 깔대기가 주변에 있으면 간단히 해결하겠지만 그러지 못할 경우엔 윗 부분이아닌 아랫부분을 잘라서 담아 보세요. 물론 윗부분은 개봉하지 마시고 말이죠. 아..

키친타월을 반으로 자르면 일어 나는 일

주방 생활 팁 - 키친타월 살림을 하다 보면 간혹 지나치게 낭비가 된다는 부분들이 눈에 보입니다. 유독 기름기 있는 요리를 많이 하는 저로써는 더 그렇는데요. 오늘은 주방에서 없어서는 안될 키친타월 이야기를 해 볼까 해요.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알고 나면 아하! 하고 미소짓게 만드는 생활 속 노하우 시작해 봅니다.후라이팬 기름때를 제거할때 사용하는 키친타월은 반으로 잘라서 사용하면 나름대로 유익한데요. 먼저 키친타월을 자를 가위나 칼을 준비해 주시고 키친타월을 담을 통 하나도 준비해줍니다.필요한 것을 준비했다면 이제 키친타월 안쪽 종이를 제거해 주세요. 키친타월과 접착이 되어 있으므로 손으로 조금씩 분리하면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분리한 키친타월을 반으로 잘라 줍니다. 잘 드는 칼이나 가위를 ..

버리는 비닐봉지도 다시 보자!

며칠전부터 인터넷 쇼핑몰을 계속 뒤적이고 있었다. ' 이건 좀 비싸네 ' '이건 라벨지를 따로 구입해야 하네 ' ' 고장이 잘 난다고?' ' 몇 번 사용하면 잘 사용하지 않고 방치 한다고?' 도대체 무엇을 사려고 이토록 시간을 내어 눈이 아프도록 인터넷 검색을 했던 것일까... 사실 주부들이 제일 이부분을 신경 쓰고 있는지도 모른다. 보통 식재료를 정리하면서 각종 통에 담아 두는 경우가 있다. 이때 재료의 이름을 통에 표시해 두기 위해 라벨기를 구입한다. 나도 깔끔하게 식재료들을 정리하기 위해 하나 사볼까하고 인터넷 검색을 하니 의외로 ' 가격대비 잘 사용하지 않는다 '란 후기들이 많아 사는 것을 포기하고 딴 방법을 강구하다 비닐봉지를 잘 활용하기로 한 것이다. 버리는 비닐봉지의 재활용 조금만 생각하면 ..

1회용 비닐장갑 케이스를 뒤집어 사용해 보세요

1회용 비닐장갑 편리하게 사용하는 법" 배달 오면서 찌그러졌네 .."" 왜 이렇게 자꾸 벗겨져 !"1회용 비닐장갑을 사용하다보면 흔히 겪는 일 중 하나가 종이 케이스가 너무 잘 풀린다는 점이다. 특히 양이 많은 경우엔 더욱더 그런 일이 잦다.남편은 한 장 뽑아 사용하다보면 2장 이상은 비닐장갑이 나와서 나온 여유분 장갑은 그냥 서랍에 둬 버린다. 물론 그 비닐장갑은 사용하기가 찝찝해 식품을 만질때는 사용하지 않고 다른 용도에만 사용한다.간혹 배달 주문을 하다보면 처음부터 찌그러진 경우도 있어 종이 케이스가 잘 풀리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1회용 비닐장갑을 사용할때 잘 풀리거나 여러장 겹쳐 딸려 나온다.오늘은 이런 불편한 점을 해결하기로 했다.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케이스를 뒤집어서 다시 조립해 사..

고기와 찰떡궁합인 피클 만드는 법 초보자도 쉽게 만들어요!

피클 만드는 방법" 고기가 요즘 왜케 맛있노 ~~"" 맛있을땐 무야지 마이무 ~"요며칠 농협에서 고기가 저렴해 구입해서 먹고 있는데 남편이 어찌나 맛있다고 하던지 이틀연속 고기를 먹고 좋아라 한다. 난 한끼만 배 부르게 먹어도 질리던데....하여간 저렴하다고 많이 사왔으니 신선할때 먹어야 돈이 안 아깝긴 하다." 뭐하는데? "" 피클 담글라고 고기랑 같이 먹게 .."" 오~~"고기랑 같이 먹으면 이만한 반찬이 없을거란 생각에 이른 아침부터 냉장고에 있는 채소 써느라 바빴다. 사실 아침에 카레를 하려다 채소도 많고 빨리 처분해야겠다는 생각이 먼저 앞섰는지도 모른다.피클 담기 위해 이쁘게 썬 것은 피클 담고 나머지 짜투리는 카레에 넣기로 했다.피클은 의외로 간단하다. 열탕 처리된 병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

삶은 고구마가 질린다면?

삶은 고구마의 변신은 무죄~ 고구마를 평소 간식으로 자주 먹는 편이다. 오늘도 어김없이 고구마를 압력밥솥에 넣고 삶았다. 그런데 하나 먹다보니 조금씩 질리기 시작했다. ' 하.....어떡하지?너무 많이 삶았나..' 그렇다고 삶아 놓은 고구마를 식탁에 올려 두어도 남편은 입에도 대지 않는다. 나처럼 그렇게 고구마를 즐겨 먹지 않다보니 고구마를 사오면 거의 내가 먹는 편이다. 사실 고구마를 늘상 삶아 먹으니 지겹기도 할때가 되었다. 곰곰히 생각하다 조금 다르게 고구마를 먹어 보기로 했다. ' 고구마 깨찰빵 ' 예전 오래된 빵집에 가면 깨찰빵이 있었는데 남편은 그걸 좋아 했었다. 쫀득하고 맛이 조금 특이해 추억도 생각난다면서... 갑자기 그 생각이 나서 고구마로 깨찰빵을 만들기로 했다. 고구마 깨찰빵 만드는 ..

액젓 사용할때 '이것' 절대 그냥 버리지 마세요~

액젓 양 조절 간단히 하는 꿀팁 각종 요리에 많이 사용하는 액젓은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줍니다. 저도 자주 요리에 넣는 편인데요. 얼마전 액젓이 떨어져 새것으로 구입했어요. 오늘은 액젓을 사용할때 유용한 정보 공유해 봅니다. 액젓 처음 사용할때 뚜껑을 열면 안쪽에 뜯어내는 고리가 있잖아요. 이젠 이 고리를 그냥 버리지 말고 요리에 넣을때 액젓 양 조절하는 용도로 활용해 보세요. 안쪽 고리를 뜯어내서 거꾸로 다시 꽂아 줍니다. 거꾸로 꽂으면 이 상태가 되는데요. 고리를 좌우 조절하면서 액젓 양을 달리 할수 있답니다. 전 구멍을 최대한 적게 한 뒤 사용하는 편인데요. 한꺼번에 나오지 않아 오히려 조절이 수월해서 좋더라고요. 간혹 그냥 아무생각없이 넣다가 콸콸 넣었던 경험이 있는 분들이 있다면 이 방법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