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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휴대폰으로 만든 나만의 블랙박스 완전 대박!

페휴대폰으로 만든 블랙박스업무용으로 가지고 다니는 우리집 애마(다마스)에 얼마전 도둑을 맞아 블랙박스등 도단을 당했습니다. 정말 황당한 일이었죠. 다마스에 뭘 가지고 갈게 있다고 뭐..그리 비싼 블랙박스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누군가 우리 차를 뒤졌다는 생각에 섬찟했습니다. 하지만 블랙박스는 요즘 기본적으로 장착하고 다녀야 안심하고 운전할 수 있는 세상인지라 없으니 영 신경이 쓰였습니다. 그래서 블랙박스를 살 동안은 휴대폰(갤럭시탭)에 다운 받아 놓은 블랙박스를 활용하기로 했지요. 그런데 전화업무가 많다 보니 영 불편하게 한 두가지가 아니었습니다. " 마... 하나 바로 사라.. 인터넷에 많이 나오데.." " 알았다 ...내가 알아서 하께.." 다른 것도 아니고 운전할때 꼭 필요한거라 신경이 많이 쓰였습니다..

생활속 기사 2013.01.30

옷에 묻은 파운데이션 쉽게 지우는 노하우.

옷에 묻은 파운데이션 지우는 법오랜만에 시간을 내어 남편과 오붓하게 식사를 하러 갈려니 왜 이리 추운건지..이럴땐 그냥 다음으로 미루고 가야하는게 정석이지만 가게일 때문에 그것도 쉽지 않은 탓에 추위를 유난히 많이 타는 전 어쩔수 없이 옷을 따뜻하게 입고 외출준비를 하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에고.....이게 무슨 일?!.... ㅡ,.ㅡ;;;;;;; 춥다고 외투를 입고 지퍼를 올리는 순간... 그만 옷에 파운데이션이 격하게 묻은게 아닙니까.... 얼마전에 새로 산 파운데이션은 유난히 색이 밝아 약하게 바른다고 발라도 너무 하얘 부담스러웠는데 근데 옷을 입다 얼굴이 스치는 바람에 외투가 허옇게 되었네요. 에공..그렇다고 다른 옷을 다시 꺼내 입을수도 없고... 전 남편에게 잠깐만 기다리라고 말하곤 얼른 옷에..

라이프 2013.01.29

남편이 폭풍 칭찬한 국물이 진국인 새조개떡국..

새조개 떡국 끓이는 법 며칠 좀 포근하다 영하로 뚝 떨어지니 더 춥게 느껴지네요.' 겨울은 겨울인갑다.' 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 온 하루였습니다.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일까 평소와는 달리 몸이 무겁더군요..남편도 몸살기가 있다며 잘 먹어야 하는데 입맛이 없다고 별로 밥을 먹지 않아 걱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녁에 뭘 해 먹을까 생각한 끝에 밥 만큼의 영양가가 듬뿍 들어간 떡국을 끓이기로 맘 먹었지요. " 입맛 없어 보여 떡국 끓였다. 안 넘어 가더라도 한그릇은 다 무야된데이...." " 조금만 주지..너무 많다.." " 국물이 있어 많게 보이는거다.. 얼마 안된다." " 어....... 진짜 맛있네.." " ㅎ... 맛있으면 많이 무레이.." 떡국을 한 숟가락 입에 넣더니 맛있다며 한그릇 뚝딱 비우는데 시..

요리 2013.01.28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아르바이트 그 모습은..

사람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아르바이트 " 저게...뭐고?!.." " 응?!.. " 얼마전 서면에 볼일을 보러 갔다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고 한참이나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텔레비젼 휴대폰광고에서 보는 안드로이드의 모습을 한 것때문이었지요. tip..안드로이드 - 인간과 똑같은 모습을 하고 인간과 닮은 행동을 하는 로봇 멀리서 봤을땐 개업식에서 흔히 보던 공기를 넣어 춤추는 고정된 튜브 인형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가까이서 보니 안드로이드 인형이 이리저리 움직이는 것입니다 마치 살아 움직이는 것 같이 말입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 학생들이 두배는 넘어 보이는 안드로이드 인형을 어깨에 매고 아르바이트 하는 중이었죠. 바로 휴대폰광고를 하는 아르바이트.... 비가 내리는..

생활속 기사 2013.01.27

음식만큼이나 위트 넘치는 멘트가 일품인 퓨전짬뽕집 서면뽕필.[맛집]

퓨전짬뽕집 서면뽕필 에궁.. 그런데 바로 고칠 것 같아 가지고 갔더니 3일이나 걸린다고 하네요.. 기다렸다 바로 찾아 갖고 오려고 했더니 ...ㅡ,ㅡ 그래도 카메라 덕분에 며칠 있다 또 서면에 나갈 수 있어 솔직히 넘 좋아요. 가게...일...가게...일 다람쥐 쳇바퀴 달리듯한 저의 하루일과에 나름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으니까요. 뭐..빨리 카메라를 고치고 싶었는데 조금 아쉬웠지만요.. 여하튼 카메라 덕분에 오랜만에 서면에서 쇼핑도 하고 맛난 것도 먹어 기분은 좋았답니다. 아참.. 오늘 서면에서 점심을 먹었는데요... 완전 재밌는 가게라 사진발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똑딱이카메라로 몇 장 찍어 왔어요. 사실 음식점은 음식이 맛있어야 하는건 당연하지만 이 음식점은 분위기도 완전 굿이었습니다.. 완죤..제..

맛집 2013.01.25

생선을 먹다 놀라운 발견.." 도미 몸 속에 도미가 있다?! "

도미속에 또 다른 도미가?" 니 좋아하는 도미다.. 좋겠네.." " 응?!... 도미 죽었나?!..우짜노..ㅎㅎ" 수족관을 들여 보며 피식 웃으며 남편이 제게 하는 말입니다. 사실 전 다른 생선보다 도미(참돔)를 엄청 좋아합니다. 회도 좋아하고.. 구이도 좋아하고.. 찜도 좋아하고.. 매운탕도 좋아하고.. 다른 생선보다 유난히 도미를 좋아하지요. 이런 걸 잘 알기에 수족관에서 저 세상으로 간 도미녀석을 꺼내면서 남편이 한말이랍니다. 그럴때마다 비싼 도미가 회로 팔리기도 전에 죽어 아깝다는 표정을 지으면서도 애써 웃으면 이야기를 합니다. 사실 그럴때마다 저또한 맘은 안 좋지요. 하지만 어쩌겠어요...ㅋ " 우짜노.. 비싼 도미.." " 으이구...좋제..좋으면 좋다고 해라.." " 뭐라하노.. 하나도 안 ..

생활속 기사 2013.01.25

텔레비젼 광고에도 나올법한 재밌는 사진 찍는 법!

광고에 나올법한 사진 찍는 법 부산 기장에 가면 재밌는 등대가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름부터 특이한 젖병등대이지요. 몇 년전 젖병등대를 처음 봤을때 찍어 여러분께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그당시 모두 특이한 등대라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보신 기억이 새록 나네요. 그런데.. 제가 이번에 더 재미난 사진으로 여러분에게 보여 드리려구요. 며칠전 기장 해안도로에 드라이브를 갔다가 젖병등대가 있는 쪽으로 지나가게 되었는데 젖병등대를 배경으로 갑자기 번뜩이는 아이디어.. 그래서 그 아이디어로 재미난 사진을 찍어 왔습니다. 굳이 제목을 붙인다면... '젖병등대는 내 손안에 있소이다!' 란 컨셉인 사진입니다. 어때요~. 재밌는 제목이죠. 뭐..사진으로 보면 더 재밌다고 느끼실겁니다. ㅋㅋ.. 사진을 보면 마치..

부산 2013.01.21

개들이 다 눈을 좋아 하는건 아닌가 보네...

눈 오는 날 개 모습이번 겨울은 유난히 추운 것 같습니다. 특히 중부지방은 폭설이 자주 내려 더 춥다지요. 바다 주변에 사는 부산도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추운 것 같습니다. 사람도 이렇게 추운데 말 못하는 동물들은 얼마나 추울까요.. 얼마전에 강원도 영월을 여행하고 돌아왔습니다. 부산과 달리 정말 눈이 많이 내려 산은 물론이고 도로도 하얗게 눈이 쌓였더군요. 솔직히 이곳에선 눈이 자주 내려 지겹게만 보이겠지만 눈이 자주 오지 않는 곳에 살아서인지 마냥 모든 설원의 풍경이 낭만적이게 보이더군요.. 조금 철이 없는 생각이죠..^^;; 눈이 많이 내려 날씨가 더 춥게 느껴지고 교통이 어려워지는 곳이면 눈이 지겨울 것 같긴해요. 얼마전 눈이 많이 내린 영월여행을 하다 재밌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전 개들..

생활속 기사 2013.01.20

60~70년대의 생활상을 그대로 엿볼 수 있는 탄광문화촌..

강원도 탄광문화촌 우리부부의 2013년 첫번째 여행지는 강원도 영월여행입니다. 도심의 각박하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찾은 강원도 여행은 마치 몸과 마음을 힐링을 하는 기분이 드는건 기본이고 곳곳의 정취가 어릴적 향수와 추억을 그대로 느끼게 해주어 동심으로 돌아가게한 조금은 나이를 잊게 해주는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강원도하면 물 맑고 공기 좋고 인심 좋은 정말 고향에 온 듯한 분위기잖아요. 그래서인지 추웠던 겨울이었지만 왠지 포근한 느낌이 드는 여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당일여행으로 강원도의 여러 곳은 둘러 보지 못했지만 그래도 유익하고 뜻깊은 여행이었어요..특히 다른 여행지와는 달리 어릴적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여행지가 있었으니 바로 60.70년대의 생활상을 그대로 엿볼 수 있는 탄광문화촌 여행이었습니..

강원도 2013.01.19

횟집사장이 말하는 집에서도 맛있게 매운탕 끓이는 노하우..

횟집처럼 매운탕 끓이는 법 횟집을 하기전엔 솔직히 음식에 대해 그렇게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맛이 있던 없던 아내가 해 준 요리는 다 맛있다고 잘 먹는 남편덕에 편히 지냈지요.하지만 횟집을 운영하고 나서는 하나에서 열까지 음식에 대해 신경이 이만저만 쓰이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나름 요리를 잘 해 볼거라고 요리학원에도 다녔지만 그게 단시일에 실생활에 적용되기가 쉽지 않았지요.. 뭐니뭐니해도 음식은 요리를 잘하는 사람에게 직접 배우는게 제일이더라구요..물론 음식점을 운영하는 분이나 그곳에서 주방장을 하는 분들에게 배우는게 딱이죠.작은 횟집으로 자영업을 시작하긴 했지만 우여곡절이 참 많았던 지난 4년간의 세월입니다.그나마 하나 둘씩 요리를 잘 하시는 분들에게 배운 솜씨로 이젠 나름대로 의젓한 음식점 사장..

요리 201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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