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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대포장 과일도 예외가 아니네!

마트에서 싸게 구입한 키위에 실망한 이유 겨울이라 과일 가격이 그리 싸지 않습니다. 그런데 오늘 마트에 가니 키위가 포장된 키위 묶음에 5,280원 하는 것입니다. 얼마전까지 키위 포장하나에 4,000원 가까이 하던거라 더 눈에 띄더군요. 아마도 명절이 지나 과일 가격이 내렸나 보다하고 넉넉하게 묶음 2개를 사 왔습니다. 그런데 저녁을 먹고 후식으로 먹으려고 키위 포장을 뜯는 순간 급실망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설명하기 전에 여러분들께 한번 물어 보겠습니다. " 묶음으로 된 키위 한 통안에 들어 있는 키위 개수는 몇 개일까요? " 라고..아마도 대부분 이렇게 말씀하실겁니다. " 6개요..' 네..맞습니다. 저 또한 평소 키위를 사 먹을때 한 통안에 들어 있는 키위 개수가 6개였습니다. 하지만 묶음으로 연결..

생활속 기사 2014.02.07

40년 전통의 중국집 태백관

40년 전통의 중국집 탕수육의 모습 부산 동래구에는 오래된 중국집이 몇 군데 있습니다. 그 역사로 말씀 드릴것 같으면 약 40년 가까이 중국집을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경기가 점점 안 좋아지는 시대를 반영하면 정말 오랜 전통을 유지해 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네요. 솔직히 중국집은 배달 시켜 먹는 것이 일상화되어 있다 보니 이번에 직접 찾아가서 먹는다는건 조금은 의색해 보이는 일이기도 했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할 오래된 중국집은 바로 1978년에 문을 연 부산시 동래구에 위치한 태백관입니다. 가게안에 들어서니 테이블이 2개 홀에 놓여져 있었고 방엔 4개의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방은 이미 사람들이 가득해 우린 바빠서 정신없는 홀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솔직히 전 조용하게 식사를 하는 것을 ..

맛집 2014.02.06

알루미늄 호일의 대단한 재활용!

알루미늄 호일 200% 활용법 알루미늄 호일 주방에서 정말 유용하게 쓰이고 있죠.. 하지만 다 사용했다고 해서 그냥 버리면 아니~아니~아니되오! 왜냐하면 오늘 다 사용한 알루미늄 호일의 대단한 활용을 보실테니까요.. 그럼 알루미늄 호일이 어떻게 재활용되어 우리곁에 오는지 한번 보실까요.... 다 쓴 알루미늄 호일을 재활용하는 방법 준비물 - 다 쓴 알루미늄 호일, 각종 테이프, 가위 다 쓴 알루미늄 호일의 대단한 재활용은 도대체 뭘까요? 바로 집안에 정말 유용하게 사용되는 각종 테이프를 자르는 용도로 사용할겁니다. 먼저 다 쓴 알루미늄 호일은 버리지 말고 두셨다가... 호일에 붙어 있는 예리한 칼날을 재활용 할겁니다. 손톱으로 끝을 살짝 올려 주시면 알루미늄 호일에 붙어 있는 칼날이 잘 떼어집니다. 물론..

라이프 2014.02.05

스마트폰 장갑 만드는 법 "이런 기발한 방법이ᆢ"

스마트폰 장갑 쉽게 만드는 법 겨울철 야외에서 사용 가능한 스마트폰 장갑 만드는 법을 알려 드릴께요..스마트폰용으로 나 온 장갑이면 상관없겠지만 스마트폰용이 아닌 장갑을 가지고 계신 분들에게 나름 유용한 정보가 될거란 생각이 듭니다. 한마디로 스마트폰 장갑을 일부러 살 필요가 없다는 점.... 스마트폰 장갑 만드는 법 준비물- 장갑, 라면봉지, 바늘, 가위 스마트폰 장갑을 만드는 준비물은 의외로 간단한데요.. 집에서 라면 끓여 드시고 나서 라면봉지를 활용하면 됩니다. 참 쉽죠잉~ 라면봉지는 안쪽 은박 부분을 사용할겁니다. 은박 부분을 가위로 얇게 잘라 주세요. 최대한 얇게 자르셔야 하는 쬐끔은 정밀함을 요합니다. 요렇게.... 솔직히 첨엔 좀 힘들거예요.. 저도 몇 번은 실패했삼...ㅋ 이렇게 바늘귀에 ..

라이프 2014.02.03

장안농장의 친환경 농산물 [유기농 신의 선물]

장안농장의 신의 선물 [친환경 농산물] 얼마전 위드블로그 리뷰에서 유기농 친환경 농산물을 한다길래 얼른 신청했죠..평소 아토피 체질이라 늘 식단에 신경을 쓰는 편이라 너무 괜찮은 리뷰라고 생각해서였습니다. 그런데 이런 제 맘을 알아 주시고 장안농장 친환경 농산물을 선물 받았다는 사실..... 농장에서 싱싱한 채소 한 가득 택배상자에 담겨 왔는데 생각보다 엄청난 크기에 정말 놀랐어요.. 열명의 농부가 지은 유기농 농산물이라 왠지 더 빨리 먹고 싶다는 생각이 샤샤삭 들었어요... 요즘 마트나 백화점에 가서 나름 유기농이라고 사 오긴해도 솔직히 이거 원 완전히 믿고 먹는게 싶지 않잖아요.. 워낙 속고 속는 세상이라..에긍 왜 이렇게 세상이 삭막해졌는지... 여하튼 친환경 먹거리로 한가득 선물 받아서 너무 좋습..

생활속 기사 2014.02.03

주부9단의 명절 남은 음식 재활용 노하우

명절잔반, 남은 잡채를 이용한 특별한 요리 즐거운 설날 가족과 함께 잘 보내셨는지요? 이번 명절은 그리 길지 않아 대부분의 가족들이 하루만 가족들과 담소를 나누고 대부분 집으로 고고씽하는 분들이 많다고 하더군요. 그렇다보니 가족들을 위해 장만한 음식들이 남는 경우가 많아 냉장고에 넣어 두는 경우가 많은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상할수가 있으니 명절 남은 음식은 되도록 빨리 해결하시도록 명절음식 중 제일 많이 남는 잡채를 재활용한 요리 2가지를 오늘 소개할까합니다. 첫번째 - 남은 잡채를 이용한 고추튀김 두부 1모를 한번 물에 헹군 뒤 물기를 꼭 짜 주세요.. 그리고 난 뒤 잡채와 잘 섞은 후 고추씨를 제거하고 고추 속에 쏙쏙... 고추 속에 잡채는 너무 많이 넣지 마시고 적당히 넣으시길... 그리고 튀김 ..

생활속 기사 2014.02.01

단돈 5,000원에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착한 식당 [전주식당]

착한가격에 분위기도 한정식요즘 나가서 식사를 하면 최소 6,000~7,000원은 기본입니다. 한끼 식사에 이 정도면 솔직히 우리 서민들 적은 돈이 아니지요. 거기다 가격은 비싼데 밥을 먹고 나오면 왠지 허전한 느낌이 들때도 있죠. 그럴땐 이런 생각까지 들기도 합니다. ' 역시 나가서 먹는 밥은 배가 부르지 않아! ' 라고... 하지만 그런 생각을 완전히 접어도 되는 그런 가격 착한 맛집을 오늘 한 군데 소개해 드릴까합니다. 단돈 5,000원에 푸짐한 한 상에 배가 부르도록 먹을 수 있는 곳을 말입니다. 서면에 볼 일을 보러 갈때면 한번씩 들리는 밥집입니다. 번화가와 조금 떨어진 거리지만 착한 가격에 푸짐한 양때문에 자주 오게 되네요.. 아마도 제 블로그를 보고 한번쯤 찾아 가시는 분들은 실망하지 않을거란..

맛집 2014.01.31

시어머니가 안 계신 명절 왜 며느리는 명절증후군을 느낄까?

시어머니가 없는 명절 왜 명절증후군을 느낄까? 명절증후군이란 말을 솔직히 잘 느끼지 못하고 지낸 사람 중 한 명일거란 생각으로 늘 명절만 되면 맘 편히 지낸 며느리입니다. 그런데 2년 전부터 명절만 되면 자연스럽게 명절증후군이란 말이 절로 나옵니다. 사실 이 말도 남편이 먼저 꺼낸 말이 되었지만요.. 평소 기름기 있는 음식을 잘 먹지 않던 저인데 명절을 며칠 앞두고 왜 그렇게 기름진 음식이 당기는지 ... 오늘은 아삭아삭 그냥 먹던 노란 배춧속잎을 부침개처럼 한장 한장 부침개처럼 구워 먹고 있었습니다. " 그냥 먹으면 되지 ..갑자기 왜 이러노.. " " 언니 시댁엔 배추잎을 부침개로 한 것이 차례상에 올린데.. 갑자기 그 생각이 나서.." " 그래? 근데 그렇게 먹으면 맛있다더나? " " 언니 말은 평..

생활속 기사 2014.01.30

" 이런 주차장 보셨나요? " - 운전하다 갑자기 사라지는 자동차 그 이유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황당한 주차장 얼마전 황당한 주차장을 보게 되었습니다. 차가 씽씽 달리는 도로 한 가운데 있는 주차장인데 정말 신기하더군요. 멀리서 주차장에 들어가는 자동차를 보면 마치 운전하다 갑자기 자동차가 사라지는 듯한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물론 저처럼 처음 이 주차장에 오신 분들은 누구나 다 황당함을 겪게 되는 일일겁니다. 명절을 앞두고 재래시장에 갔습니다. 부산에서 몇 안되는 오일장(구포시장)이 열리는 곳이라 나름 서둘러 갔음에도 시장 주변 주차장엔 주차할 자리가 없을 정도로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그래서 네이게이션으로 인근 주차장을 찾던 와중에 시장에서 한 2코스 정도 떨어진 곳에 주차장이 있어 그곳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그 주차장을 찾는 길이 여간 어려운게 아니더군요.. 오잉??? 네..

생활속 기사 2014.01.28

탕수육을 시켜면 두가지 요리가 덤으로 나오는 중국집 [부광반점]

보통 중화요리는 집에서 배달 시켜 먹는게 보통이지만 이곳은 배달이 아닌 가게에서 직접 먹어야하는 조금은 특별한 중국집입니다. 왜냐하면 요리를 시키면 덤으로 요리가 나오는 곳이기때문에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요...한번 가 보면 다음에 또 들리고 싶은 생각이 마구마구 드는 그런 음식점입니다. 입맛 까따로운 남편도 한번 먹어 보더니 ' 괜찮네..' 라는 말을 했을 정도라는.. 가게이름은 부광반점... 여느 중국음식점과 비슷한 느낌의 간판입니다. 안으로 들어서니 테이블도 있고 방도 있습니다. 나름대로 밖에서 볼때와 달리 내부가 넓어 보입니다. 30년 넘는 오래된 중국집이긴 하지만 나름대로 깔끔한 분위기입니다. 방에 들어서니 금방 식사를 하고 나간 듯한 흔적이 엿 보였습니다. 겨울이라 방은 따듯해서 식사를 하기에..

맛집 201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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