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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15,000원짜리 모듬회! 푸짐한 양에 놀라고 가격에 두 번 놀라는 횟집

저렴한 가격에 회 양까지 푸짐해 놀란 횟집 휴가철이면 타지에서 부산으로 오면 제일 많이 맛보고 가는 음식 중에 하나가 바로 싱싱한 활어로 장만한 '회'입니다. 하지만 관광지 주변에는 조금 비싸다는 말이 나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격에 놀라고 맛에 놀라게 되는 횟집 한 곳을 소개할까합니다. 횟집에는 보통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날엔 손님이 없다고들 하는데 제가 간 곳은 초저녁인데도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회를 드시고 계시더군요. 아마도 일요일이라 그런가보다라고 생각했지만 사실 이유는 가게에 들어서니 있더라구요.. 바로 가격이 저렴하다는거... 회를 먹기 위해 메뉴판을 보는데 모듬회(소)자가 15,000원입니다. 둘이서 간단히 저녁이나 먹자고 온 것이라 우린 부담없는 가격의 15,000원짜리 회를 시켰습..

맛집 2014.08.11

휴가때 고속도로에서 견인차에 실려간 황당한 사연

고속도로에서 견인차에 실려 온 황당한 휴가 다른 사람들은 휴가를 마치는 시점이지만 우린 이번 주부터 휴가라 조금은 넉넉한 마음입니다. 하지만 휴가 첫날 고속도로에서 차를 견인해서 오는 너무도 황당한 일을 겪어 지금은 집에서 조용히 휴가를 보내고 있습니다. ㅠㅠ 도대체 고속도로에서 무슨 일이 있어 났던 것일까..황당한 일을 겪은 우리부부의 휴가때 벌어진 에피소드 한 번 들어 보시렵니까... 부산 근교에서 고기를 먹고 양산에 잠시 구경을 하다 오는 길이었습니다. 장마철이지만 오랜만에 내리쬐는 햇살이 너무도 반갑고 좋은 휴가 첫날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낭만적이고 행복한 기분도 잠시... 양산에서 부산으로 오는 길에 차에서 나는 소리가 심상치 않은겁니다. 평소 나름대로 운전을 잘하는 남편이지만 차에서 나는 이..

생활속 기사 2014.08.10

[커피홀릭 5탄] 집에서 간단하게 더치커피 만드는 법

커피숍에서 먹던 더치커피 집에서 만들기 커피에 푹 빠져 사는 줌마입니다. 장마인데다가 태풍까지 일주일 사이로 몇 개 오니 이거 원 무더운 날씨의 연속입니다. 그래도 이번 태풍이 지나가면 조금 선선해진다고 하니 그때까지 여유를 갖고 기다려 보자구요... 오늘은 '커피홀릭 5탄'으로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더치커피에 대해 알려 드릴께요. 대부분 사람들이 커피숍에 가면 아메리카노나 라떼를 드시는데 커피마니아분들은 더치커피도 많이 드신다는 말씀..고로 커피에 대해 조금씩 알아갈때 더치커피 한 잔 드셔 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먼저 더치커피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더치커피는 일반 커피와 달리 뜨거운 물에 커피를 내려 먹는게 아닌 찬물에 우려 먹는 커피입니다. 커피숍에 가면 기다란 몇 개의 유..

라이프 2014.08.09

낭만이 가득했던 송정역 이젠 갤러리로 변모했어!

갤러리로 변한 송정역 부산토박이다 보니 부산 곳곳을 다녀 보면 참 추억이 많고 낭만이 가득하다는 것을 느낄때가 많습니다. 그런 마음을 느낀 곳 중 하나를 오늘 소개할까하는데요.. 바로 송정역입니다. 송정해수욕장이 바로 인근에 있어 여름 피서지로 예나 지금이나 사랑을 받는 곳이라 더 친근하게 다가오는 역사입니다. 동해남부선 선로가 얼마전 이전함과 동시에 송정역은 이제 새로운 변모를 시도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잠시나마 들러 송정역의 아름다움과 추억 그리고 멋진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도록 꾸며 놓아 휴가철인 요즘엔 피서객들이 잠시나마 휠링을 하는 장소로 들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송정역... 이곳에 열차가 운행할때만 해도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며 송정역의 ..

부산 2014.08.07

이것이 바로 제주에서 유명하다는 꽁치김밥이야!

제주에서 유명한 꽁치김밥에 빵 터지다 제주 올레길 주위에 보면 다른 지역에서 보기 힘든 조금은 생소한 음식이 있습니다. 이름하야.. 꽁치김밥! 아직까지 먹어보지 못하고 들어 보지도 못한 분들이 많을 것 같은 음식이라 오늘 소개할까합니다. 여러분은 꽁치김밥이라고 하면 어떤 것부터 상상이 가시나요? 전 처음에 꽁치살을 다져서 김밥 속에 넣은 것을 말하는 줄 알았습니다. 아마도 저와 같은 상상을 한 분들이 의외로 많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그럼 제주에서 그렇게 유명하다는 꽁치김밥 구경해 보실까요... 사진으로만 봐도 조금 황당한 비쥬얼에 입이 딱하고 벌어지는 분들이 꽤 될 듯 합니다. 저도 꽁치김밥을 처음 봤을때 그랬으니까요... 도대체 이런 김밥을 어디서 팔고 있는지 궁금증이 마구마구 밀려 오시죠..그럼 자..

맛집 2014.08.07

서면 화덕피자 맛집 올리브장작 [파스타 서면맛집]

서면 올리브장작 화덕피자집 휴일 오랫만에 남편과 서면에 나갔습니다. 장마철이라 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씨였지만 역시 번화가는 다르다는 것을 실감한 하루였죠. 번화가 주변 백화점은 물론 지하상가등 서면 번화가 곳곳에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룰 정도로 붐볐습니다. 아마 날씨가 좋았다면 발디딜틈이 없을 정도였을것 같네요. 백화점 구경을 시작으로 서면 지하상가 이곳저곳을 구경하니 출출한 점심시간이 되어 우린 한번씩 들리는 음식점을 찾았습니다. 우리가 간 곳은 서면 쥬디스태화쇼핑 건너편에 위치한 올리브장작 화덕피자 전문점입니다. 올리브장작 찾아 가는 길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241-5 전화번호 - 051-818-7218 주차 - 올리브장작 바로 뒷편 태양주차장 1시간 무료 서면에 가면 피자가 생각날때 한번씩 ..

맛집 2014.08.05

[커피홀릭 4탄] 커피숍처럼 아이스아메리카노 만드는 법

냉커피 맛있게 만드는 비법 커피에 푹 빠져 사는 줌마입니다. 휴가의 피크를 달리고 있어서 그런지 오늘 부산 근교 양산에 지인을 만나러 갔다가 돌아 오는 길에 차가 고속도로에 많이 없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더군요. 휴일인데다가 저녁시간이면 어김없이 밀리는 구간인데도 마치 시골 한 적한 도로를 달리는 듯 여유만만으로 부산으로 빠른 시간에 돌아 왔습니다. 태풍은 지나가도 어김없이 무더위가 시작되는 것 같네요. 그래도 휴가시즌인데 날씨가 좋아야겠죠.. 오늘은 커피홀릭 1 , 2, 3탄에 이어 4탄으로 집에서도 냉커피 맛있게 잘 만드는 법을 알려 드릴까 합니다. [커피숍처럼 냉커피 잘 만드는 요령] 믹스커피일 경우엔 뜨거운 물 조금에 믹스커피를 잘 섞어서 얼음으로 대충 시원하게 만들어 드시는게 보통입니다. 하지..

라이프 2014.08.03

[커피홀릭 3탄] 우유 벨벳거품이란 바로 이런거!

우유 벨벳거품 집에서 만드는 법 커피에 푹 빠져 사는 줌마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커피 한 잔 이제는 익숙한 하루일과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아마도 커피의 맛과 향 그리고 조금은 피로회복제 같은 음료같아 하루에 한 두잔은 직접 집에서 커피를 내려 먹습니다. 오늘은 커피홀릭 1탄과 2탄에 이어 3탄으로 머신없이 집에서도 꿀스티밍이라고 불리우는 우유 벨벳거품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먼저 제가 이번 주에 집에서 아침마다 만든 카페라떼입니다. 보통 집에서 라떼를 만들어 먹는다고 하면 우유거품만 몽글몽글 올리는 것이 대부분인데 마치 커피숍에서 한 듯 모양이 나름 이쁘게 나왔다는 것을 볼 수 있을겁니다. 아참.. 바리스타 고수님들이 하트모양을 보면 좀 우습겠지만 이건 제가 일주일 동안 독학해서 만든것이니 그건 감안해서 ..

라이프 2014.08.03

해운대 맛집 소반쭈꾸미 [부산 센텀,벡스코 맛집]

해운대 센텀 맛집 소반쭈꾸미 휴가철 모두 잘 보내고 계신가요? 태풍의 여파로 조금은 어수선한 분위기지만 그래도 다행이 큰 피해없이 지나가서 한시름 놓았네요. 부산은 언제 태풍이 지나갔나 할 정도로 햇살이 내리 쬐고 있습니다. 이번주는 휴가의 피크라 조금은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휴일.. 남편과 집 근처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제법 괜찮아 많은 분들께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해운대 센텀시티에 위치한 쭈꾸미전문점 소반입니다. 소반이라는 가게이름처럼 가게도 정말 이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먼저 주소부터 남길께요.. 주소 - 해운대구 우동 1506번지 센텀스퀘어빌딩 301호 주차 - 주차가능 센텀시티에 위치한 센텀스퀘어 빌딩3층에 위치해 있는 소반쭈꾸미집입니다. 쭈꾸미전문점 치고는 제법 넓어 가족..

맛집 2014.08.03

복권 걸린 것처럼 기분 좋은 경품행사 당첨 " 이런 기분 처음이야! "

직접 경품에 당첨되어 보니 기분 묘하네! 다람쥐 쳇바퀴처럼 매일 똑 같은 삶을 반복하지만 때로 '이래서 살 맛 나는 세상이야! ' 라는 말을 할때가 있곤 합니다. 아마 확률상으로 정말 희박한 복권에 당첨 되거나 마트에서 하는 경품행사등에 당첨되었을때 그런 기분이겠죠..사람들이 북적되는 번화가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경품행사 또한 확률적으로 그닥 당첨이 되기 쉽지 않은 것이라 그런지 소소한 것 하나라도 당첨되면 이건 뭐랄까 복권에 당첨된 사람처럼 정말 기분이 좋아집니다. 제가 얼마전에 그런 일이 있었어요. 사람들이 늘 북적거리는 서면 한복판 번화가입니다. 남편과 휴일 오붓하게 데이트를 즐기다 어디선가 들려 오는 경품행사.. 그건 바로 다트에 쓰여진 다양한 쿠폰을 맞추는 것이었죠. 솔직히 이런 행사 사람들이 그..

생활속 기사 201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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