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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촉촉한 입술을 유지시켜 주는 보습 한가득인 립스틱 만들기.

촉촉한 입술을 유지시켜 주는 립밤 만들기 추운 겨울철이라 그런지 외출할때 립스틱을 발라도 몇 시간만 지나면 입술이 트는 것 같네요. " 입술이 와글로.. 트가꼬.." " 립스틱 발랐는데.. " " 튼데 바르는거 차에 있는데 발라라.. " " 응." 근데 남편이 튼데 바르라고 준 건 색조가 하나도 들어가지 않는것이었습니다. 립스틱을 지우고 그걸 바르니 입술은 좀 촉촉한데 왠지 핏기가 없어 보여 영 아파 보이더군요. 그렇잖아요. 여자들 립스틱 바르다 안 바르면 완전 환자모드로 가는거..ㅋㅋ ' 안되겠다..보습립스틱 만들어야겠다.' 겨울철이면 한번씩 튼 입술을 방지하기 위해 바세린이 들어간 립스틱을 만들어 사용하곤합니다. 생각난 김에 만들어야겠다는 마음에 오늘 큰 맘 먹고 만들었답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과 공..

라이프 2013.01.11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채소 쉽게 잘 다지는 노하우.[양파,대파편]

채소 쉽게 잘 다지는 법 저보다 요리에 관심이 많은 남편 덕분에 솔직히 결혼 후 정말 편하게 사는 주부인 것 같습니다. 특히 특별한 날이나 밥이 하기 싫어하는 날엔 남편이 알아서 해 주니 더할 나이없이 고마울 따름이지요. 어제는 잠을 설치다가 날밤을 샜더니 어찌나 하루종일 피곤이 따라 다니는지 아무것도 하기 싫은겁니다. 그래서 남편에게 ' 나...오늘 넘 피곤해..' 란 눈빛을 마구마구 보냈지요.. " 자기야.. 오늘 뭐 무꼬? " " 피곤하면 하지마라.. 뭐 물래? " ㅋ... 이젠 눈빛 아니 말 한마디만 해도 남편은 제 맘을 다 읽어 내려가지요. '오늘 뭐 무꼬? ' 라고 묻는 날이면 ' 나..밥하기 귀찮아' 란 뜻이란 걸 남편은 압니다. 그래서 그런 말하면 오히려 피곤하면 아무것도 하지말고 그냥 아..

요리 2013.01.10

와사비분을 갤때 매운맛을 한결 강하게 하는 노하우.

와사비분 더 맵게 하려면.. 와사비분 맵게 하는 노하우 생선회와 참치회 그리고 초밥, 해산물등 각종 요리에 사용하시면 맛을 한층 더 돋구어 주는 와사비는 튜브형 와사비와 와사비분을 직접 개어서 사용하는 것으로 분류됩니다. 가격적으로 볼때 간단히 사용하기 쉽게 만들어져 튜브형이 조금 비싸긴하지만 만약 매운 맛을 더 느끼고 싶다면 개인적으로 튜브형보다는 와사비분을 권유하고 싶네요. 와사비분을 물에 개어 사용하실때 고유의 매운맛을 한층 높은 질감과 맛을 내게하고 매운맛이 한결 강해지고 쓴맛이 나지않게 하는 방법을 오늘 알려 드릴까합니다. 저처럼 횟집을 하시는 분들이나 매운맛을 선호하며 와사비를 많이 넣어 드시는 분들에겐 좋은 정보일거 같네요..그럼 와사비분을 갤때 더욱 맵고 감칠맛나게 하는 노하우 공개합니다...

라이프 2013.01.09

누구나 영화 속 주인공이 되는 합천영상테마파크 속으로..

합천영상테마파크 속으로 영화촬영지라고 하면 누구나 다 한번쯤 꼭 가보고 싶은 장소일겁니다. 저 또한 영화속에서 나온 장소가 어딘지 궁금하기도 했거든요... 무엇보다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까지 이곳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촬영되었다고 하니 정말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여행지였습니다. 그럼 어떤 영화들이 이곳에서 촬영되었을까...궁금하시죠... 궁금해요..궁금하면 500원..ㅋ 제목만 들어도 아하! 하고 아실 바로 그 영화들 태극기 휘날리며, 경성스캔들, 에덴의 동쪽, 모던보이, 전우치, 제중원, 자이언트, 마이웨이등을 비롯해 드라마도 많이 촬영했던 곳입니다. 얼마전에 종영한 빛과 그림자, 각시탈이 이곳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촬영했습니다. 어때요.... 정말 대단한 촬영 장소죠.. " 레디~~고! " 만 외치면 ..

경상남도 2013.01.08

" 이런 양념삼겹살은 처음이야! " 생각을 완전히 뒤엎은 고깃집.

생각을 뒤엎은 고깃집 " 이게 뭐꼬?! " " 여긴 양념통삼겹살이 이렇게 나오나 보네..ㅋ" 지금껏 많은 고깃집을 갔어도 양념삼겹살을 시켰다가 이런 모습은 처음이라 조금 황당했습니다. 물론 저뿐만 아니라 남편도 그랬지요. 우리가 메뉴판을 보고 주문한 매콤양념과 카레양념입니다. 보통 양념삼겹살이라고 하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마도 저처럼 삼겹살에 양념을 잘 버무려 놓은 것을 말한다고 생각하실겁니다. 하지만 그 생각을 완전히 뒤엎은 고깃집이 있었으니 바로 양념을 고기위에 그대로 올려 준 것이었지요. 고기를 일렬로 세워 놓고 그위에 양념을 올려 놓은 양념삼겹살 ... 가격대비 양도 너무 작아 보여 솔직히 보자마자 실망을 하였답니다. 그리고 뭐랄까...왠지 성의없이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공.........

맛집 2013.01.07

[리큅 식품건조기 리뷰] 집에서 만든 홈메이드 요구르트 간식으로 딱!

[요구르트 집에서 간단히 만들어 먹기] 변비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는 시중에 파는 요구르트는 조금 비싸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하나 구입하면 최소 2000원은 줘야하니까요.. 하지만 시중에 파는 요구르트의 효과 못지 않게 집에서도 간단히 요구르트를 만들 수 있어요. 그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요구르트 만드는 법 보실까요... 생각보다 너무 쉬워 한번 배워 놓으면 집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어요.. 요구르트 만드는 재료.. 우유, 불가리스 우유는 800ml 와 불가리스 1개를 먼저 섞어 줘야하는데요... 제가 산 우유는 1000ml 짜리라 컵에 200ml는 따로 덜어 냈습니다. 우유가 담긴 팩에 불가리스 한병을 부어 주세요.. 그리고 우유팩 입구를 잘 봉한 뒤 불가리스가 잘 섞히게 흔들어 주세요..

요리 2013.01.07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커피로스팅 기계들..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커피로스팅 기계평소 커피에 대해 관심이 많아 이번 여행지(강릉) 중에서 들러야겠다고 생각했던 곳은 바로 우리나라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커피박물관이었습니다. 왜 이곳을 택했냐구요..그건 바로 커피나무를 직접 재배해 생두를 직접 볶아 로스팅을 하는 곳인데다가 커피에 대해 모든 것이 전시되어 있는곳이라 기대를 많이 하고 간 곳입니다. 직접 로스팅체험등 각종 전시를 볼 수 있어 그런지 제법 다양하게 잘 꾸며진 모습이었습니다. 우리가 이곳 커피박물관을 찾은건 바로 생두를 직접 볶아 원두커피를 만들기 체험이 제일 큰 목적이었죠. 로스팅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으며 배우기가 솔직히 일반인들이 하기 힘들잖아요..ㅎ 커피커퍼에서 직접 해 본 생두를 볶아 원두커피 만드는 법..(동영상 포함) 커피로스팅 체험..

생활속 기사 2013.01.05

한파에 수족관을 탈출한 장어의 최후...

한파에 수족관을 탈출한 장어의 최후1월인데도 정말 날씨 장난이 아닙니다. 서울은 영하 20도를 육박했다는 뉴스를 접하니 부산은 그곳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사실 부산은 바닷바람 장난 아니잖아요..그래서 전 다른 지역의 한파 못지 않게 부산도 정말 춥다는 것을 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영하 8도 가까이 내렸갔지만 체감온도는 영하 15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밖에서 일하는 사람들에 비하면 추운 것도 아니라는 생각이지만 너무 빨리 추위가 다가 오니 올 겨울이 더 길게만 느껴질 것 같네요.. 에궁...갑작스럽게 찾아 온 한파때문에 서두가 좀 길었죠...ㅎ 오늘은 날씨도 추운데 웃으면서 조금이나마 몸이 따뜻해지라고 재미난 글을 준비했습니다. 생각 많이 하시마시고 그냥 보고 웃어 주시길...

생활속 기사 2013.01.04

4년 동안 음식점을 하면서 절대 잊지 못할 손님 베스트.

음식점을 하면서 잊지 못할 손님들은..한 해 두 해 정말 세월이 빠르게 흘러 가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열심히 앞만 보고 달려 왔다는 것을 의미하는건지도 모르겠네요.. 처음 자영업으로 음식점(횟집)을 시작할때만 해도 " 잘 할 수 있을까? " 란 생각을 많이 하며 하루 하루 조금은 긴장감을 안고 생활했었는데 4년이라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세월일 수도 있겠지만 4년이 넘다 보니 세월의 흔적만큼 나름 여유로운 마음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우여곡절이 많았던 세월이라는 생각이 은근슬쩍 들기도 합니다. 며칠전 2012년을 마무리 하면서 장부를 정리하다 눈에 띄는 큰 메모를 보니 긴 한숨이 절로 나오더군요. 왜 그러냐구요.. 바로 음식을 시켜 먹고는 현금이 없다며 내일 바로 계좌로 ..

생활속 기사 2013.01.03

몸에 좋은 과일 적은 양으로도 영양가 있게 먹는 법.

몸에 좋은 과일 적은양으로도 영양가 있게 먹는 법과일을 자주 먹으면 피부뿐만 아니라 변비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어 되도록이면 밥 대신으로 필수적으로 잘 챙겨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겨울철엔 과일값이 다른 계절에 비해 참 비싸다는 느낌이 듭니다. 다행히 감귤은 다른 과일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한박스를 구입해서 두고두고 먹습니다. 물론 하나도 버리는 것 없이 알뜰하게 말이죠. 밀감은 몇g 무게를 달아서 사는 것보다 이렇게 박스째 구입하는 것이 저렴합니다. 요즘엔 감귤이 많이 나오는 철이라 그런지 5kg에 만원도 안 하던걸요..정말 싸죠... 박스로 구입한 밀감을 보통 그냥 껍질을 까서 드시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제 그러지 마시고 껍질째 드세요. 과일이나 채소는 껍질째 먹어야 더 몸에 ..

라이프 2013.01.03

보습력과 세정력이 좋은 나만의 비누 만들기- 아토피&알러지

[ 아토피&알러지에 좋은 비누 만들기 ] 평소 알레르기체질이라 먹는 것에 신경을 많이 쓰고 먹는 편입니다. 환경적 요인도 중요하지만 아토피와 알레르기체질은 무엇보다도 체질개선이 제일 우선이지요. 하지만 이번에 여행을 갔다 온 후 평소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비누도 신경을 많이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집에서는 체질에 상관없이 아무 비누를 사용했는데 아토피와 알레르기체질인 사람은 그에 맞는 비누를 쓰는게 피부를 진정 시키는 효과도 있다는 말에 여행을 갔다 온 이후 비누도 이제 내 몸에 맞는 것으로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참 우스운게 로션은 알레르기 전용으로 다 사용하면서 왜 피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비누는 바꿀 생각을 하지 않았는지....참 바보같다는 생각까지 들었답니다..

생활속 기사 2012.12.31

신년을 며칠 앞두고 찾아간 재래시장 풍경..

신년을 앞두고 간 재래시장 풍경 2012년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12월 초만 해도 바빴던 올 한 해 후회없이 마무리 잘 해야지 했는데 세월이 유수같다는 말이 실감이 날 정도로 바쁘게 보냈네요..며칠 남지 않은 날짜에 신년을 코앞에 두고 남편과 함께 재래시장에 갔습니다. 그런데 토요일이라 그런지 생각했던 것보다 꽤 많은 사람이 재래시장에 오셨더군요..보통 음력설을 많이 보내지만 양력설도 지내는 사람들도 은근 많은 것 같았습니다. 이곳은 서면에 위치한 부전마켓타운 즉 부전시장입니다. 백화점, 마트가 주변에 위치해 있지만 다른 재래시장과 달리 잘 정돈된 곳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어제 부산에 눈이 많이 와서 그런지 그 흔적이 남아 있네요.. 재래시장에서 본 눈사람 귀엽죠... 재래시장에 들어 섰습니다. 저..

생활속 기사 2012.12.30

택시를 공짜로 탄 것도 아닌데 카드결제하면서 가슴 졸인 사연..

택시에 카드결제하면서 가슴 졸인 이유얼마전에 남편이 늦은 시간 택시를 이용하면서 택시비를 카드로 요금을 지불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이젠 현금이 없어도 택시를 맘 편히 탈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갑자기 급한 일이 생겨 택시를 타고 가야겠다는 생각에 택시를 기다렸다가...아차.... 현금이 없는 것입니다.늘 남편과 같이 출근하고 집근처에 가게가 있다보니 현금이 든 지갑은 잘 갖고 다니지 않고 카드지갑만 갖고 다니는 습관때문에 현금이 하나도 없는겁니다. 막상 택시를 탈려는 찰나 순간 걱정부터 되었습니다. 그런데 다행스럽게 택시를 타자마자 신용카드결제가 가능하다는 안내멘트를 들으니..현금을 내지 않고 맘 편히 택시비를 카드로 결제해도 되겠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저희..

생활속 기사 2012.12.29

횟집에서만 볼 수 있는 끔직한 장면.." 얼마나 배가 고팠으면..."

횟집에서만 보는 풍경 " 요놈 봐라...허허..." " 왜? 뭔데.." " 이 비싼 낙지를 한마리 꿀꺽했네.." " 진짜?!..' 몇 년동안 횟집을 하면서 처음 보는 광경이었습니다. 세상에 만상에 이렇게 큰 낙지를 어떻게 꿀꺽 삶켰는지 의심스럽게 하는 모습이었죠. 와!!!!!!!!!!!! 이런 모습은 처음이라 그저 어이없는 웃음밖에 안 나왔습니다. 창자를 끄집어 내니 헐........ 낙지와 창자와 뒤섞여 완전 크기에 한번 더 놀라울 뿐이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큰 낙지를 삶키고도 수족관을 유유히 다닐 수 있었는지 남편도 놀라더군요. " 이런 일이 없었는데... 요놈 참..." 남편은 어이없다는 듯 계속 같은 말을 반복할 뿐이었습니다. " 낙지랑 같이 있어서 그런거 아니가? " " 지금껏 같이 넣어 놔도 ..

생활속 기사 2012.12.28

연말 모임으로써 각광받는 유명한 레스토랑에서 느낀 옥의 티..

연말 모임으로써 각광받는 레스토랑의 옥의 티" 내일 좀 일찍 일어 날꺼다.." " 몇 시에? " " 12시.." " 어디가나? " " 응 ..식당하나 예약해 놨다. " " 진짜? 뭐 먹는데.." " 니가 노래를 불렀던 스테이크 먹으러.." 가게일을 마치고 나면 보통 새벽 2시입니다. 물론 집에 와서 이것저것 정리하고 잠자리에 드는 시간은 새벽 4~6시 사이가 대부분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일어날 시간에 우린 잠자리에 드는 셈이지요.. 특별한 날이면 잠을 덜 자고 낮에 볼일 보러 가는 것도 솔직히 힘들때가 많습니다. 뭐...몇 년동안 이 생활을 하다 보니 이젠 좀 몸에 익숙해졌지만 밤에 푹 자는거랑 솔직히 다른 것이 사실입니다. 아침녘에 잠을 청해 12시에 일어 나는건 왠만한 정신력이 아니면 일어 나기 쉽지..

생활속 기사 2012.12.27

산 정상에서 과자봉지를 꺼냈더니...

산 정상에서 과자봉지를 꺼냈더니.. 얼마전에 덕유산에 갔다 왔습니다. 무주스키장 부근에 위치한 덕유산은 겨울철 눈꽃축제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 날씨가 포근해 화려한 눈꽃은 보지 못했지만 운이 좋으면 볼 수 있다는 산정상에서 내려 다 본 운무는 눈꽃 못지 않은 멋진 아름다움이었습니다. 그런데 평소 등산도 잘 하지 않는 제가 어떻게 덕유산 산정상에 갔는지 궁금하죠.. 궁금하면 일단 500원 내시공.....ㅎㅎ 덕유산 정상에 가는 제일 빠른 코스는 무주스키장에서 바로 곤도라를 타고 가는 것입니다. 뭐...덕유산 정상 향적봉까지는 가지 않지만 거의 정상에 가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곤도라에서 내려 30분 정도만 올라가면 정상이거든요...어때요..참 쉽게 정상까지 가죠.. 덕유산 정상..

생활속 기사 2012.12.26

음식점 주인장의 위트 넘치는 메모에 빵 터지다.

음식점 주인장의 위트 넘치는 메모 음식점을 다녀 보면 재밌는 문구로 손님들을 즐겁게 하는 곳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일까요.. 간혹 재밌는 문구로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 시키는 글을 보면 괜스레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곤 합니다. 갈수록 이기적이로 사람의 인정이 메말라가는 세상이라서 그런지 때론 재밌는 문구에 삶의 여유를 잠시나마 느끼기도 합니다. 며칠전 한 음식점에 들렀다가 주인장의 위트가 넘치는 글들이 있어 소개할까합니다. 이곳은 비빔당면집으로 유명한 깡통골목에 있는 한 음식점입니다. 60년 가까이 된 세월만큼 가게 곳곳에 그 흔적이 남아 있었습니다. 오래된 음식점이라 그런지 각종 매스컴에 소개된 곳이기도 합니다. 그럼 이 음식점에서 주인장의 위트가 느껴지는 재밌는 문구 구경해 보실래요..신문옆에..

생활속 기사 2012.12.23

골목길 초대박 생활의 달인에 나온 깡통골목 비빔당면집에서 특별한 건..

깡통골목집의 비빔당면 얼마전 생활의 달인에서 골목길을 주무대로 영업을 하며 초대박 행진을 이어가는 골목상권 달인이라는 타이틀로 부평동에 있는 원조깡통골목 비빔당면집이 나오는 것을 보게 되었다. 평소 남포동을 갈때마다 남포동 먹자골목에서 비빔당면을 자주 먹긴 했지만 깡통골목에 원조비빔당면집이 있다는 것을 방송을 통해 처음 접해 시간이 되면 꼭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사실 비빔당면이라고 하면 부산에선 남포동 먹자골목에서만 파는 줄만 알았었고 부평동 깡통골목이라고 하면 팥죽이나 원조유부전골로만 유명하다고 생각했었다. 부산토박이이지만 방송을 보지 않았다면 몰랐던 음식점이었을것이다. 깡통골목이라고 하니 골목이름이 왜 이리 웃겨? 하시는 분들이 있을것이다. 부산사람들이라면 당연 그 이유에 대해 알겠지만 ..

맛집 2012.12.22

국내산 커피 재배의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있는 26년생 커피나무.

강릉에서 본 26년생 커피나무 얼마전 강릉으로 여행을 갔다가 돌아 오늘 길에 커피농장이 있는 커피커퍼에 들렀습니다. 평소 커피에 관심이 많아서 솔직히 시간이 되면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커피농장에 들어서자마자 정말 설레이더군요.. 커피박물관과 커피농장 그리고 커피로스팅 체험을 할 수 있는 이곳은 한적한 시골인데도 어떻게 알고 오셨는지 사람들이 발길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얼마전 '닥치고 패밀리' 시트콤도 이곳에서 촬영을 해 더 관심을 많이 가지고 오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조용한 시골의 한적함을 느낄 수 있는 이곳 커피커퍼 주위를 둘러 보노라면 진한 커피향이 그대로 느껴지는 것 같은 착각이 들기도 했답니다. 아참..서두가 좀 길었죠.. 오늘 제가 포스팅할 내용은 정말 우리나라에선 귀..

생활속 기사 201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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