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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부처님오신날 절밥 클래스에 놀라!

제주도에는 뷔페식으로 주는 절밥이 있다? 없다! 어릴적부터 부모님 따라 절에 가서 절밥 먹는게 익숙하다 보니 이젠 자연스럽게 부처님오신날이 되면 꼭 사찰에 가곤 합니다. 다행히 집 근처 너무도 고즈넉한 사찰이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불교신자는 아니어도 어릴적부터 자주 사찰을 갔던터라 크고 작은 사찰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익숙한 느낌입니다. 쉬는 날을 하루 땡겨 부처님오신날 휴무를 정한 후 집 근처 사찰을 방문했습니다. 이미 동네 주변은 많은 차들로 가득 채워졌고 사찰 안은 많은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조천에 위치한 아담한 사찰.... 동네 골목으로 들어가면 고즈넉하고 이쁜 사찰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다녀 온 사찰... 사찰 분위기가 어릴적 생각도 솔솔나고 너무 좋았..

제주도 2018.05.22

남편도 인정한 여름철 음료 시원하게 마시는 팁

올 여름은 작년 보다 더 덥다고 하죠... 이른 무더위에 힘이 들겠지만 그래도 속까지 시원한 음료를 마시면서 무더위 잘 버텨 보자구요... 오늘은 여름철 자주 찾게 되는 음료...더 진하고 더 시원하게 마시는 팁 포스팅 해 봅니다. 남편도 제가 만든 음료를 마셔 보곤 완전 시원하고 좋다고 난리~ 그럼 오늘 포스팅 시작해 봅니다. [ 오렌지쥬스 더 진하고 시원하게 마시는 팁 ]오렌지쥬스를 시원하게 마시기 위해서 얼음을 동동 쥬스에 넣는 경우가 있죠.... 그럴경우 얼음이 녹으면서 점점 쥬스맛이 약해지게됩니다. 하지만 제가 알려드린 방법대로 하시면 다 먹을때까지 진하고 시원한 오렌지쥬스를 경험하게 되지요. 먼저 얼음틀을 준비해 주세요. 그리고 얼음을 얼리는 선까지 오렌지쥬스를 부어 주세요.선까지 정확하게 부..

라이프 2018.05.20

백종원 3대 천왕에 나와 더 유명해진 제주도 주물럭집

백종원 3대 천왕에 나 온 태광식당제주도하면 돼지고기를 빼 놓을 수 없지요...물론 한치 또한 빼 놓을 수 없습니다. 이 두 가지를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음식점...즉, 주물럭으로 밥 한공기 마파람에 게 눈 감추듯 먹게 되는 그 맛에 이제는 자주 가는 단골집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엔 갈때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 점심시간은 피하게 되더라구요.. 물론 가더라도 브레이크 타임이 되기 전에 가곤 합니다. 그래야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으니까요..주물럭집이 그렇듯이 주물럭 하나로 밥 한그릇 뚝딱하지요. 그만큼 다른 찬이 필요없다는 이야기... 그래도 찬을 즐기는 분들을 위해 사진 몇 장 올립니다. 반찬은 호박나물, 콩나물, 김치, 무생채 그리고 채소가 나옵니다. 찬들은 간이 너무 세지 않아 개인적으로 좋았던..

제주도 2018.05.19

제주도에서 콩국수 곱배기를 다 먹으면 공짜라는 이곳은?

국수 좋아하는 분들에게 권하는 음식점- 옛날국수집때이른 무더위에 시원하고 찬 것만 찾게 됩니다. 평소 콩국수를 워낙 좋아하는 남편....하지만 우리가 가고자 하는 콩국수집은 2시 ~ 3시 전후로 문을 닫기 때문에 생각만 하지 거의 가보지 못합니다. 우리도 낮에 장사를 해야 해서.... ㅜㅜ 하지만 어쩌다가 정말 일찍 가게 일을 마치는 날엔 콩국수집에 먼저 전화를 합니다. 지금 가면 먹을 수 있냐고~ 운이 좋으면 콩국수 시원하게 한 그릇 먹을 수 있지요. 우리가 콩국수집에 도착한 시각이 2시가 조금 넘는 시각이었어요.. 이미 영업 마무리를 하는 단계였지요... 물론 운 좋게 우리가 마지막 손님........ 다행이얌~ 원래 가게 영업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저녁 8시까지라고 되어 있지만 워낙 소문이 많..

제주도 2018.05.18

똥손도 '이것' 하나면 인테리어 달인!

누구나 따라하기 쉬운 스칸디아모스 인테리어 배워 볼까요천연습도계 역활을 톡톡히 해 내는 공기 중의 습도를 팍팍 조절해준다는 천연이끼 스칸디아모스 제주도에 사는 저로써는 꼭 필요한 이끼라는 생각에 인터넷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시중에서 조금씩 구입하면 은근 비싼 편이라 인터넷을 디지고 디지고 디지고~ 드디어 구입했네요.. 생각보다 너무 양이 많은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직접 이것저것 만들 생각에 그런 걱정은 하지 않는걸로~ 장미꽃을 택배로 받은 듯 기분이 묘하네요....하하~ 누가 이런식으로 장미 이쁘게 포장해서 선물 안해 주나? 천연이끼 스칸디아모스는 여러 색을 골라 구입할 수 있어요.. 전 빨간색으로 구입.......이쁘죠~늘 습도를 안고 사는 섬...제주도에선 왠지 꼭 필요한 이끼라는 생각이 ..

라이프 2018.05.17

여행갈때 세면도구 부피 확 줄이는 꿀팁!

1박 2일 세면도구 이렇게 챙기세요~여행갈때 필수적으로 준비해 가야 하는데 자칫 부피가 너무 커 짐무게가 많이 나갈 경우도 종종 생기죠.. 물론 호텔이나 펜션에 세면도구가 다 구비되어 있는 곳이 있는가하면 안 그런 곳도 있더라구요.. 꼭 필요한 것은 왠만하면 챙겨가는 타입이라 오늘도 여행 세면도구를 챙겼습니다. 가까운 곳에 가긴 하지만 그래도 1박 2일이니...ㅎㅎ여행갈때 필수품 세면도구 사실 꼭 필요한 것들을 챙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짐이 많아지는 느낌이 쏴....평소 사용하는 제품들을 여행가서도 사용하고 싶거나 여행 간 숙박지에 혹시 없을 수가 있으니 왠만하면 세면도구는 평소 사용하는 것으로 챙기세요~ 일단, 필요한 것이 있는데요... 지퍼백, 비닐밀봉하는 제품입니다. 칫솔....1회용은 은근 낭비죠...

라이프 2018.05.17

주부 9단이 알려주는 알면 유익한 가전제품 코드 정리법

알면 유익한 코드정리 3가지 누구나 한 번 생각은 하지만 실천하기 쉽지 않은 생활 속 정보...사실 알고 잘 실천하면 정말 유익하게 느껴집니다. 오늘은 며칠 만에 대청소를 했네요... 갑작스럽게 더워진 날씨에 퇴근 후, 집에 오자마자 창문을 활짝 열고 산뜻하게 청소기를 돌리는 것으로 시작해 욕실청소, 빨래와 설거지등 집안 일을 샤샤샥 했습니다... 역시 청소는 햇살 가득한 날씨에 몰아서 하는 것이 전 좋더라구요. 하하하~ ^^;;;청소기를 다 돌리고 갑자기 문득 생각나는 것 한 가지......아무리 너저분한 긴 청소기 선도 이렇게 발가락으로 누르기만 하면 샤~~~르르 정리가 한 방에 되는데.....왜..... 평소 사용하고 있는 가전제품 코드 선이나 멀티탭 선을 정리를 잘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쏴..

라이프 2018.05.15

온수매트 누수로 인한 부속교체 직접 해 보니....

단돈 2,500원에 온수매트 누수 고친 사연 ~ 그나마 포근할때 온수매트가 고장나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날......... 그래도 아침 저녁으론 제가 사는 곳은 시골이라 쌀쌀한 기온때문에 따뜻하게 자야 몸살이 안납니다... 물론 제주도에 살면서 참 불편한 것은 가전제품이나 뭔가가 고장이 나면 서울이나 타지역으로 보내야 하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그렇다 보니 고장난 제품을 한 번 고치려면 거의 한 달은 걸릴 정도지요.. 뭐...그것도 딱 한 번에 고치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할때도 있어 불편할때가 종종 생깁니다. 이사 온 후 새 제품을 구입해 사용한 온수매트 나름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매트에 물이 줄줄 새는겁니다. 그래서 어떻해 했냐구요? 온수매트 회사에 전화해서 이 상황을 자세히 말하니 일단..

라이프 2018.05.14

수요미식회에 나 온 제주도 토속음식 고사리육개장 드셔 보셨나요?

제주도 고유의 음식을 맛 보고 싶다면? 여기 강추!육개장이 수요미식회에 나왔다니 조금 놀랍죠... 그것도 제주도 토속 육개장이 말입니다. 제주도에는 고사리가 참 많이 납니다. 봄에 고사리축제가 있을 정도니까요... 뭐...그렇다고 고사리가 많이 저렴하고 그러지는 않아요... 열심히 산에서 뜯은 고사리를 삶고 말려서 잘 포장해 팔기때문에 가격은 생각보다 많이 비싼 편이죠..제 주변 제주도민들은 고사리철이 되면 새벽마다 고사리를 뜯어 잘 건조해 타지역에 사는 친척들에게 보내곤 하더라구요.. 물론 잘 말려 두면 사계절 내내 먹을 수 있어 좋구요.. 오늘 왜 이렇게 고사릴 이야기를 하냐면 제가 포스팅 할 해장국집이 바로 고사리육개장으로 유명한 곳이기때문입니다. 물론 수요미식회라는 큰 음식방송에 나왔구요...얼마..

제주도 2018.05.13

세제 묻어나지 않게 이불 세탁하는 신박한 방법

이불빨래 이제 빨래방에 들고 가지 마세요~ 맞벌이부부는 주말도 정말 바쁘지요..쉬고 싶지만 눈에 보이는 집안 일...... 누구에게 대신 맡길 수 없는 상황입니다. 쉬엄쉬엄 여유로운 마음으로 하는 수 밖에요...그래도 다행인 것은 날씨가 너무도 좋아 오전에 빨래를 하면 오후엔 충분히 마를 수 있는 상황이라 이른 아침부터 밀린 집안 일을 하나 둘씩 기분좋게 했네요.. 이불교체를 시작으로 대청소....방에 놓여 있던 작은 카페트까지 세탁실에 가득 모였습니다. 이거 원....빨래방인지 집인지 구분이 안갈 정도네요..하하하~ ^^;;;; 그런데...우리 주부님들 이불빨래를 집에서 하다보면 간혹 이불에 가루세제가 그대로 묻어 있는 경우가 있지 않나요? 그 이유는 두꺼운 이불이라 세탁기에 넣어서 해도 세제가 생각외..

라이프 2018.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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